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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7/12 14:39:39
Name SchwarzeMond
Subject [LOL] 서킷 포인트로 보는 시즌2 월드 챔피언쉽 예선 출전팀 가늠하기
포인트 1위는 월드챔피언쉽 직행. 2~5위는 한국 대표 선발전을 통해 우승팀이 월드챔피언쉽에 진출
포인트 규정은 LOL the champions 우승 400점, 준우승 200점, 3위 150점, 4위 100점, 8강 50점, 16강 25점
NLB 우승 100점, 준우승 50점, 3위 25점

AZUBU Blaze 450점 [400 + 50] (한국 대표 선발전 확정)
AZUBU Frost 225점 [200 + 25]
Xenics Storm 175점 [150 + 25]
LG-IM 125점 [100 + 25]
CJ 엔투스 125점 [100 + 25]
나진 Shield 75점 [50 + 25] (한국 대표 선발전 탈락 확정)
Startale 50점 [25 + 25]
나진 Sword 25점 [0 + 25]
MVP Blue 25점 [0 + 25]
RoMg 25점 [0 + 25]
GJR 25점 [0 + 25] (한국 대표 선발전 탈락 확정)

이렇게 봤을 때 일단 600점 초과 획득시 월드 챔피언쉽 직행 티켓이 확정이고,

현재 전력 상으로는 550점 이상 받으면 거의 확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 대표 선발전 진출 자격인 2~5위까지만을 고려해 보면

스프링 시즌과 똑같이 4강 팀이 결정된다면 CJ 엔투스가 125점만으로도 선발전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최악의 경우, 그러니까 제닉스 스톰, LG-IM, CJ 엔투스, 그리고 서킷 포인트 하위권 팀이 4강 진출을 하게 되고

그 하위권 팀이 우승하게 된다면 서킷 포인트 250점으로도 진출에 실패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이경우는 최악의 경우이고, 포인트 200점 확보시 진출이 유력하고(4강 2연속 진출해야 200 포인트 이상이 주어지기 때문이죠)

150점~175점의 경우는 CJ 엔투스와 LG-IM의 성적에 따라 진출 여부가 갈리게 됩니다.

그렇기에 CJ 엔투스를 제외한 LOL the champions 첫 출전팀들은 최소 3위로 입상을 해야 한국 대표 선발전 진출을 노려볼 수 있고,

결승전에 진출한다면 안정적으로 진출을 할 수 있겠습니다.

p.s 계산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바랍니다.

p.s2 해외 대회에서 입상시 서킷 포인트를 주는 것으로 알고있지만 해외 대회 출전 의지가 있는 팀이 사실상 없는 관계로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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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12 14:44
수정 아이콘
만약에 아주부 프로스트가 우승, 블레이즈가 준우승 하면.. 600점으로도 월챔 직행을 못합니다. (600점 팀이 2팀이 되기 때문에)
해당 케이스 이외엔 600점이 넘으면 직행을 하겠지요..

라고 댓글은 달지만.. 사실 로망에게 진 프로스트의 현실을 보면.. 600이면 직행이 99.9% 확실하다고 봅니다.......



일단 1위 직행, 2~5위가 토너먼트인데. 크게 보면

아주부 블레이즈는 최소 토너먼트 확정에

남은 8개팀중, 4개팀이 최소 토너먼트는 합류가 가능한 상태네요.

추가로 합류할 수 있는 4개 팀은 아마 제닉스 스톰, LG-IM, CJ 엔투스, 나진 소드, 아주부 프로스트. 5개팀중 4팀이 될 것 같습니다.
(프로스트는 벌어둔 점수가 많아서.. 나진 소드는 현재 전력이 좋아 보여서. )
그랜드마스터
12/07/12 14:47
수정 아이콘
스프링이랑 섬머 시즌을 나눠서 점수를 표기하면 좀 더 계산하거나 알아보기 쉬울 것 같습니다.
방과후티타임
12/07/12 15:30
수정 아이콘
나진방패가 이미 탈락 확정이라니, 참 여러모로 아쉬운 팀이네요
12/07/12 15:34
수정 아이콘
그 외에 덧붙이자면.. 아주부 블레이즈는 지금 450점이죠... (8강 진출을 했으니. 400 + 50 )
에반스
12/07/12 15:35
수정 아이콘
대진에 해외팀이 많을것 같아서.. 아마 8강쯤 경기 직후되면 이것도 윤곽이 들어날듯 싶습니다.
레알마드리드
12/07/12 15:49
수정 아이콘
블레이즈는 거의 확정인것 같고

스톰이랑 소드 잘했으면 좋겠네요
불굴의토스
12/07/12 15:52
수정 아이콘
http://competitive.na.leagueoflegends.com/competitive/circuit/points

해외 현황을 보면

북미는 TSM-CLG NA-디그니타스

유럽은 M5-CLG EU-fnatic 순이네요
12/07/12 16:35
수정 아이콘
해외지역의 출전팀들을 소개하는 글인 줄 알았는데...
타이밍이 좀 애매하네요.
12/07/12 17:30
수정 아이콘
나진쉴드가 동남아가서 진출권 획득할 수는 없을런지.. 이대로 주저앉기는 좀 아쉽습니다.
그랜드마스터
12/07/12 17:33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지금 아주부 유령회사라고 롤갤에서는 난리가 났던데 pgr 에서는 이와 관련된 글이 아직 없네요.
사실을 밝힌다고는 하는데, 1급비밀 언급을 하질 않나 뭔가 뒤가 캥기는 것 같습니다. 해외 도피중인 김석기씨가 만든 것으로,
독일 글로벌 게임 미디어 그룹이라고 하지만 실상 홈페이지는 한국인 5명이 2012년 2월경에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등...무섭네요.

전체 정리 버전
http://gall.dcgame.in/list.php?id=leagueoflegends&no=3477020&page=1&recommend=1&recommend=1&bbs=

포모스 관련 기사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5694&db=issue&cate=&page=1&field=&kwrd=
12/07/12 19:07
수정 아이콘
다 읽고나니 뭔가 무섭군요...다만 온겜이 통수맞는 그림은 아닌것 같습니다
오히려 묵인에 가깝지 않나 싶은데요. 네티즌들이 검색몇번으로 알수있는일을
당사자(CJ 이미경 부회장)가 모를리가 없겠죠. 자기 전남편이 어디서 뭘하는지 말이죠.
그정도 조사는 했을겁니다.

뭔가 목적이 순수해보이진 않지만..상금 미지급등의 문제는 일으키지 않을것 같긴합니다
다만 대회후원과 프로팀창단과 운영...까지 들어가는 비용을 생각해보면..그걸로 무엇을
얻으려 하는지는..솔직히 내막이 있어보입니다. 아주부라는 회사가 무엇으로 수익을
얻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은상태에서..홍보비만 수십억씩 들인다는게..앞뒤가 안맞으니까요
12/07/12 19:17
수정 아이콘
와 이거 뭐죠
저도 AZUBU 홈페이지 들어가봤는데
공식 홈페이지 치고는 별거 없어서
무슨 독일 유명한 미디어그룹이라더니 홈페이지가 이 따위지...
이런 생각했는데...

독일회사가 아니라 한국회사인건 거의 확실한 것 같네요
서지훈'카리스
12/07/14 04:07
수정 아이콘
http://www.azubu.com
여기 아닌가요?
게임북코리아 예(작년인가)전에 헤드헌팅 저한테 왔었는데.. 글쎄요. ?
헤드쿼터는 독일에 있지만 독일회사는 아닌 것 맞는 것 같고..
돈 들여서 유령회사 왜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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