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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24 16:16
kt가 pgr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팀인가 싶은게 전반전만 했는데 댓글이 300개가 넘고 2번째 불판이네요. 전경기는 전후반 합해서 200플도 안 나왔는데 말이죠
12/06/24 16:19
리매치 나왔네요.
아직 이영호의 스2 저그전은 불안불안 하던데... 저번에 김정우와 붙었을때는 스1을 하는 마인드로 자기 할것만 하고 저그를 놔둬서 졌는데 스2에서는 끊임없이 괴롭혀야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전투자극제 막 빨아먹는 것도 고쳐야 되는데 얼마나 발전했을까요
12/06/24 16:29
김정우는 스1 스2 다 잘하네요 아이디처럼 노력파라서 그런가 스타2 기량이 팍팍 오르는듯
스1 상위권 게이머 중에선 적응 제일 빨리 잘 하는거 같아요.
12/06/24 16:30
스1 테란은 테란이 수비에 돈 안쓰고도 상대의 어지간한 공격은 막을 수있고,
본진에서 자기할 일만 잘해도 되는데.. 스2는 그게 안되니까 이영호 특유의 단단한 플레이가 안통하네요
12/06/24 16:34
스2 전승 중인 김준호 선수는 맵 안 가리고 막 나오던데, 이번에도 그냥 바로 나와서 6세트 없이 에결 노릴지 궁금하군요.
12/06/24 16:34
차기 스타리그 예선에서는 지금분위기라면 케스파 소속 선수들은 저그와 프로토스만 올라올 것 같네요. 차기시즌은 케스파소속 과 스타2 연맹 소속 선수들이 나누어서 예선을 하는데 케스파 소속 선수들 중에서는 최근 테란도 조금씩 실력이 상승세이지만 지금 분위기라면 저그와 프로토스만 올라올것 같습니다.
12/06/24 16:36
근데 진짜 옵저버 쓸데없는 줌 좀 안 했으면 좋겠네요. GSL은 진짜 교전 상황에 따라 적절한 줌만 해서 더 몰입되는 느낌인데, 온겜 스2 줌은 참 몰입을 방해하네요.
12/06/24 16:41
제가 생각해도, 이영호 선수의 스타일에 확실히 어울리는건 프토 같습니다.
그냥 묵직하고 또 자기 할것만 해도 되는 종족이 스2에서는 프토같거든요. 물론 자날 한정이지요. 군심가면 또 어찌될지..
12/06/24 17:15
이와중에 유튜브에서는 인도여행 중계로 영상이 바뀌었네요... -_-;;;;
http://www.youtube.com/user/ESportsTV/featured
12/06/24 17:24
딱히 테란이 컨트롤하느라 바쁠 것도 없었는데, 병영도 하나도 못날리고 다터졌구요. 건설로봇도 다죽고.. 역러쉬 판단은 불리한 상황에서 괜찮은 선택이라고 봤는데 이후대처가 조금 아쉽네요
12/06/24 17:25
건설로봇이 한개도 없는데 인구수가 막혀서 병력을 버리지 않고서는 일꾼을 못뽑는 어이없는;; 상황이네요.
일꾼만 한 20개 살렸어도 게릴라하면서 충분히 가능성 만들 수 있었을 텐데요
12/06/24 17:43
초반 잘째고 병력 잘 모아놨는데도 토스가 앞마당만 먹은채 200조합 갖출때까지 아무런 견제 압박 없이 쩔쩔매면서 멀티만 늘리다가 토스병력 내려오니까 선택한다는게 엘리전.
엘리전인데 일꾼도 안빼돌리고 건물도 토스가 본진 난입하고 나서야 띄우고... (하긴 충격탄 빼먹은 것부터가 이미) 스2 토스 에이스라는 선수는 상대가 떼뮤탈인데 고위기사 안가고 거신만 뽑고 있었다죠. 아직도 CJ란 팀에 빠심이 남아있는건지 엄청 속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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