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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6/17 03:20:21
Name Cand
File #1 i1685699921.jpg (72.9 KB), Download : 15
Subject [디아3] 접으면서 쓰는 수도사 팁들


짤은 한번 껴보고 감동한 아스투라스크의 주먹 착용 스샷 (...)





1. 저자금 유저를 위한 각 부위당 주요 능력치 [우선 순위순, 전설템 제외]

(돈 많으신 분은 이런거 안 읽으셔도 잘 하시겠지만 다른거 다 유지하면서도 극확 극피를 최대한 꾸겨넣으면 됩니다. 매찬도 넣고)

스탯의 상하는 인벤 인증 게시판의 Economist님 글을 토대로 매겼습니다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974&l=1732

무조건 레지 올레지 민활 다 붙은 템 사려고 하지 마시고 돈 없을땐 下 부위의 스탯은 포기하고 上부위에서 메꾸는 방법도 유효합니다.



투구 / 홈, 극확, 레지, 민(下), 활(下), 생명력 % [투구 홈은 신비의 피라미자수정 파워를 맛볼 수 있는 부분이므로 중요합니다]

어깨 / 레지, 민(下), 활(下), 생명력 % [전 부위에 해당됩니다만 생명력 %는 무리해서 고르지 마시고 있으면 좋구나 하는 정도입니다]

팔 / 레지, 민(下), 활(下), 극확 [사실 극확이 중요합니다만 수도사는 최종 셋팅 꾸릴때 즈음에 손대는게 극대니 뒤로 넘겼습니다]

가슴 / 활(上), 레지, 민(下), 소켓, 생명력 % [홈은 최대 3개. 보석 포함해서 같은 스탯이라도 소켓 쪽이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서 좋습니다]

장갑 / 공속, 극확, 민첩(上), 극피, 레지, 활력(下) [주요 옵션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레지와 활력 포기를 추천]

허리띠 / 레지, 민(下), 활(下), 생명력 %

바지 / 활(上), 레지, 민(下), 소켓 [홈은 최대 2개. 상의와 고려사항은 같습니다]

목걸이 / 공속, 적생, 장비에서 소홀했던 부분의 보완, 피해량, 극확, 극피

신발 / 민(上), 레지, 활(下), 이동속도 [이속은 있으면 편하지만 없다고 못할 정도는 아니고 붙으면 무조건 가격이 거세집니다]

반지 / 공속, 장비에서 소홀했던 부분의 보완, 피해량, 극확, 극피

무기 / 공속, 홈, 적생, DPS, 민첩, 극피, 활력, 냉기속성
[적생이나 극피는 한쪽만 있어도 홈으로 보완 가능하며 민첩이 200이상이면 공격력 100 이상(순댐+방어력+회피율)의 효율입니다]

방패 / 신성방패, 극확, 생명력 %, 방막, 레지, 민(下), 활(下) [극확 10%, 생명력 16%까지 붙습니다. 다른 어디를 뒤져도 이만큼 안붙어요]



2. 방막에 목숨 걸 필요가 없는 이유

자. 방막의 효율은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만 들어올 대미지를 5000~6000으로 커트해주거든요. (4사 5입...)
여기서 자신의 저항과 방어가 높다면 애초에 대미지가 만씩이나 들어오지도 않고 6천 7천 맞을 수도 있고
이 경우엔 1000~2000으로 들어오는 대미지가 까이죠. 아주 끝내줘요.
게다가 뒤에서 쳐맞는다고 방막 확률이 까지지도 않고 몹이 많아도 확률만큼 다 막아냅니다.

근데 무엇이 문제냐.
수도사에게 힘든 몹은 만 밑으로 짜잘한 대미지를 뿌려대는 몹이 아닙니다. 얘들은 넉백으로도 다 쓸어담아요 보통.
실제로 한방에 2만 3만 퍽퍽 날려대는 거대 골고르, 도끼 해골, 울림귀 같은 한방 끔살 몹이 수배는 힘들어요.
3만 들어올 대미지를 방어 + 저항으로 2만으로 깠다고 칩시다. 그리고 방막 뜨면? 만오천입니다. 안막으면? 2만.
여기서 문제가 나오죠. 어차피 맞으면 상황이 빡도는건 마찬가진데 막았다고 해서 덜 아프지도 않다는겁니다.

방막 25%이하가 방패임? 스탯 좀 낮더라도 방패는 방막이지. 하기엔 꽤나 후반부에는 손해 보는게 많다는 얘기죠.

차라리 10%씩이나 붙을 수 있는 극대화와, 절륜하게 붙는 퍼센테이지 피통을 잡아주는게 위의 한방몹한테 차라리 나아요.

물론 가장 좋은건 좋은 옵션인데도 불구하고 방막까지 알차게 달린 방패입니다.
그러나, 방막이 25%가 안되고 방막 옵션이 없는 방패라고 해서 몹쓸 물건은 아니라는 겁니다.
특히나 불지옥의 지금 구성은 맞아가며 몹 조지는게 아니고 안맞으며 평안과 눈뽕 돌려가며 극딜로 잡아야하는 시스템이죠.

25% 방패 꼈다고 19%때 말뚝이 안되던 몹을 가볍게 말뚝할 수 있다거나 하는 일은 크게 없습니다.
차라리 15%라도 맞으면 씁 포션 빨아야지 하면서 조금이라도 평안 눈뽕때 딜을 해주는 편이 훨씬 플레이가 원활했습니다.

아. 물론 11% 12% 이런 방패는 피하시고.



3. 최근의 추세는?

큰 변화는 없이 높은 적생과 높은 공속이 우위를 점하는 가운데 체력이 높을수록 많이 수월해진다는 평입니다.
너무 어이없이 죽지 않을 정도만 저항을(600~700선) 유지하고 DPS에 중점을 두는 유저들이 많아진듯 하구요.



4. 앵벌 루트?


1액트는
무난하게 도살자 루트가 메인입니다.

2액트는
마그다나 베리알 루트를 주로 쓰는 편이나 지저분한 몹들이 많고 드랍 템이 별로라 좀 걸리더라도 포니방을 돌겠다. 하는 유저도 많습니다.

3액트는
공성파괴자 > 그홈 > 키대아&아즈모단 순으로 인기(?)가 있으며 희귀 확정 보스급이 둘이나 나오는 키대아 아즈모단 루트가 꽤 알찹니다.

4액트는
5팔렘 걸고 잡을 수 있는 희귀 확정 보스급이 디아밖에 없어서 빠른 5팔렘 후 디아를 잡거나 아예 전 챔 다 잡고 디아 잡는 루트가 있습니다.




5. 액트당 적정 입문 스펙

대개 이 정보를 많이 원하시죠. 물론 전 이 정보에는 별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컨에 따라 극복 가능, 혹은 불가능한 부분도 많아서)
덤으로 제가 저항은 별로 신경 안써서 저항 권장치가 꽤 낮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전 저 저항치로 무난하게 해서 적어보는 것.

불지옥 1액트 / 저항 300, DPS 8천, 방어력 4천, 적생 0, 공속 2 체력 1.5 ~ 2.5만
불지옥 2액트 / 저항 500, DPS 1.5만, 방어력 6천, 적생 500, 공속 2.3 체력 2.5 ~ 3만
불지옥 3액트 / 저항 600, DPS 2~2.5만, 방어력 7천, 적생 800, 공속 2.5 체력 3.5 ~ 4만
불지옥 4액트 / 저항 700, DPS 3만, 방어력 8천, 적생 1000, 공속 2.7 체력 3.5 ~ 5만
포니방 / 정면승부 - 3액트 스펙 ~ 4액트 스펙 사이  l  치고 빠지기 & 고양이 사용 - 2 액트 스펙 이상




6. 희귀몹 대처

소용돌이 / 끌려가기 전에 오브젝트를 이용해 끌려가는걸 막거나 빨려들어갈때를 대비해 평안을 아껴둡니다.
용해 / 화끈한 적생이 없는 한 따라가지 마시고 문 출입구, 계단 등의 지형을 통해 최대한 적은 수와 싸웁니다.
연쇄화염 / 한놈만 팹니다. 대처방법은 융해와 거의 같습니다.
장판(신성모독,역병) / 넓은 맵에서 최소한의 이동으로 장판을 피하며 잡습니다. 역병은 너무 깔리게 되면 맵 이동을 통해 제거해줍니다.
군집, 하수인 무적 / 스펙싸움입니다. 군집은 하나씩 줄이기라도 하면 되지만 하수인 무적은 컨으로 해결 보는건 거의 무리.
비전강화 / 칠면, 평안등을 써서 급한 불을 꺼줍니다. 정 맞아야할 경우는 비전이 오는 방향으로 달려서 중복 타격을 최소한 줄입니다.
간수, 벽생성 / 대처법이 딱히 있다기보단 최대한 도망갈 수 있으면 도망가주고 불가능한 경우 차라리 공격해서 적생효과라도 봅시다.
그 외엔 뭐 그냥저냥.



7. ★놓치기 쉬운★ 타 직업 등골을 빼먹을 수 있는 아이템

1. 피해, 극확 높고 지능 잘 달린 마력원. 활력도 가격에 영향을 꽤 주고 매찬이 붙으면 자비없습니다.
2. 공속 14% 이상, 절제 9 이상, 증오 1이상의 극확 높은 화살통. 마찬가지로 매찬은 자비없습니다.
3. 떡지능 & 떡민첩 이속신. 매찬매찬.
4. 3소켓 고민첩 10절제 악사 상의. 그냥 자비없는 가격.
5. 피해량이 높으며 극확, 마나회복에 지능, 활력도 높은 액막이. 1번과 같습니다. 피해량은 450이상이면 최상급이라는군요.





이상입니다. 모두 즐거운 디아블로3 되세요 특히 수도사분들 하앜하앜!!


제가 쓰던 템은 매니아로 다 처분했습니다. 왜냐하면 곧 세계수의 미궁4가 나오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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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티레브
12/06/17 03:44
수정 아이콘
왜 접으세요!
수도사를 제일 좋아해서 동질감 느끼고 있었는데요! *.*
견우야
12/06/17 09:13
수정 아이콘
글은 계속 올려주실거죠...
이제.. 불지옥 겨우 입성했는데..
한번 같이.. 아쉽네요..
게임은 안하시고 글은 올려주시면 안될런지..
그동안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김동률
12/06/17 09:41
수정 아이콘
잘 읽었습니다.

어서 빨리 pvp가 패치되었으면 좋겠어요. 수도게이의 힘을 보여주겠스~!!
지게로봇
12/06/17 10:06
수정 아이콘
친구녀석 수도사가 생각나네요..
악몽 디아랑 단 한번의 후퇴없이 맞짱이 가능할 방어력을 구축했지만...
너무 몸빵에 올인한 나머지 어떻게 된게 서로가 서로를 못죽이는 사태가...
서로 패면서도 디아 피가 오히려 올라가는게 눈에 보인다니 말 다한거죠.. 크크크....
(자기 말로는 지옥도 좀만 고생하면 맞짱은 가능하대요 못죽여서 그렇지...크크크...)
맥쿼리
12/06/17 10:30
수정 아이콘
전 지금 이속10%에 축지법10%를 써볼까 생각중인데.. 20% 빨리 달리면 좀 더 잼있을거 같습니다. 만물은 당연히 써야되고 주도권 대신
결의와 마비 뇌진탕으로 받는 공격력을 45%로 줄여서 하는데, 여기에 발업이 합쳐지면 좋지 않을까 실험중...
스샷에 바지 없는건 소멸의 염료인가요? 나도 써볼까..
12/06/17 15:24
수정 아이콘
그는 좋은 수도사 였습니다. 게임이야 계정 귀속이니 언젠가는 돌아오실...
12/06/17 18:16
수정 아이콘
악사는 안맞으면 됩니다.

진짜 액3 아즈런 하면서 뉴타입이 된 거 같은 느낌을 맛볼 때가 종종 있는데,

그럴 때는 포격+무적+벽+소용돌이 챔피언이 나와도 신들린 무빙과 연막 타이밍으로 노뎃으로 오팔렘을 5분만에 모아서 10초만에 아즈냥을 썰어버리기도 합니다.

남들은 액션 rpg할 때 fps게임하는 극딜 Axa해보세요...
12/06/18 03:11
수정 아이콘
미궁4는 처음 들어보는데 게임 이름인가요?
참고로 제일 밑줄을 드래그하면 미궁4 언급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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