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5/27 18:21:27
Name RPG Launcher
Subject 김택용 선수의 스2 첫승을 기원합니다.
교회 갔다오느라 오늘 김택용 선수의 경기가 있음을 알았음에도 못봐서 아쉬웠는데 경기력이 심히 아쉬운 수준이었다는 얘기를 듣고 참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경기력만 놓고 본다면 스2에 적응하고 첫승을 거두지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오늘 리쌍 중에 이영호 선수는 1패 뒤에 첫승, 이제동 선수는 2패 뒤에 첫승을 거두는 것을 보면서 김택용 선수도 언젠가는 스2 첫승을 해내지 않을까 기대를 해봐야겠죠. 오늘 김택용 선수의 경기 내용이 어땠는지, 경기력은 어느정도였는지 좀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경기를 못봐서요. 정명훈 선수도 오늘 경기력이 그렇게까지 썩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었다고 하지만 그래도 스2 첫승을 거뒀다는 것이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도 믿습니다. 오늘 리쌍도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승리를 거뒀다는 점에서 김택용 선수에게 희망을 가져도 되겠죠?

김택용 선수의 스2 경기가 언제 있을지 모르겠네요. 김택용 선수가 스2에 전혀 적응이 안된 듯한 경기력을 보였다고 하던데 과연 김택용 선수 본인은 과연 언제 스2에 완벽히 적응하고 극복할 수 있을지요. 아마도 김택용 선수 본인이 가장 힘들겠지요. 그래도 김택용 선수는 스타리그 경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비록 병행이라고는 하지만 프로리그에서만 경기를 하고 있는 입장인데 조금 더 분발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게다가 스2 프로토스는 스1 프로토스보다는 처한 환경이라던가 조건은 더 좋은 종족인데 잘 적응했으면 좋겠네요. 스2 프로토스는 적응만 잘하면 정말 좋은 종족인데 말입니다.

오늘 김택용 선수의 경기에서 아쉬움을 많이 아쉬움을 느끼신 분들 있나요? 오늘 리쌍의 경기력을 보니 스2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진다면 올해 하반기에 일을 낼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2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진다면 온게임넷 스타2리그 예선에도 도전하고 GSL 예선에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김택용 선수도 많이 분발해서 스2 프로토스의 이점을 살리고 GSL 예선, 온게임넷 스타2리그 예선에 도전할 수 있는 실력을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스2의 택뱅리쌍덴허는 스1에서의 명성과 위엄을 반드시 다시 재현한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기존의 GSL 스2 강자들이 계속 강세를 보일 수도 있구요. 하지만 적어도 다른 뱅리쌍덴허 멤버들도 마찬가지고 김택용 선수도 적어도 스2에서 스1에서의 위업은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성적을 찍어주고 한두번씩이라도 우승은 찍어줄 수 있는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분명히 오늘 안 좋은 경기력으로 스2 첫경기에서 패배했을거고 김택용 선수 본인도 많이 힘들겁니다. 하지만 극복해서 스2에서도 비상하는 김택용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5/27 18:32
수정 아이콘
아직 경험미숙에서 오는 유닛 움직임이였는데 적응하면 확실히잘 할거라 생각됩니다.

케스파선수들은 차붕을 근데 진짜 많이 쓰네요 김택용선수도 차붕제데로쓰면 5군대 견제하려나
가루맨
12/05/27 19:02
수정 아이콘
오늘 리쌍 하는 거 보니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물론 택뱅리쌍이 스타2에서도 그대로 택뱅리쌍이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그들의 클래스를 놓고 봤을 때 시간이 지나 적응만 완료되면 현 코드S급 선수들에 전혀 뒤지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줄 거라 생각합니다.
그 시간은 스타2에 올인한다면 6개월 정도면 될 듯 하구요.
군심의 출시와 더불어 스타1 선수들과 스타2 선수들이 제로베이스에서 벌일 한판대결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
12/05/27 19:08
수정 아이콘
플레이 XP를 보니 제동 선수에 대한 평은 그래도 좀 후하더군요..
누가봐도 확실한 재능이 있는 선수들이니 분명히 꽤나 높은 수준까지는 갈거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 택용이는 분명히 잘 할 거라 믿습니다. 잘 볼줄은 모르지만..
정말 화려한 토스의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 이후에는 정말 모르죠...
당장의 완전 개판으로 깨질테고..1년 정도 후에 GSL 탑리거들과 어느정도의 경기를 해 줄 수 있을까요?
오늘 리쌍 하는 것을 보니 꽤나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길레 괜히 기분이 좋아지네요..^^
12/05/27 21:10
수정 아이콘
다음주 택뱅의 스타2 경기를 기대 합니다. 경기 순서를 볼때 삼성,SKT1 송병구,김택용 선수가 다음 경기에서 스타1 엔트리가 포함 되면 다음주 일요일 스타2 최초 택뱅록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그 때에는 두 선수 모두 업그레이드 된 실력을 보여주길 기대 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