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4/24 04:26:24
Name Man
File #1 juri_wallpaper_by_TeTsUo99.jpg (194.2 KB), Download : 16
Subject 3년 후에 돌아보는 주리 논란




겜게에 어떤 종류의 글을 써볼까 하다가 마침 주리에 대한 글이 없었길래 한번 키보드를 붙들어 보네요.

일단 프로필 부터 보시죠

이름 : 한주리
국적 : 한국 (South Korea)
생일 : 1월 1일
연령 : 25세
신장 : 165cm
체중 : 46kg
3사이즈 : B83/W56/H85 (초기설정은 75/56/85)
혈액형 : AB형
좋아하는 것 : 매운 음식, 거미.
싫은 것 : 분위기 못 타는 녀석, 룰
직업 : 세스의 호위
특기 : 한 번 지나온 길은 잊지 않는다.
격투 스타일 : 태권도


대전격투게임에서의 세계적인 트렌드와는 별개로 한국에선 킹오파나 철권등이 조금 기이할 정도로 많은 흥행을 한 탓에 김갑환,화랑 등을 필두로 한국인 캐릭터를 꽤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으나 대전격투게임의 본산이라 일컬어지는 캡콤 쪽에선 소식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09년 9월 29일 소개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 신각 발표와 동시에 한주리의 소개가 등장하면서 대전격투게임 사상 [최초의 한국인 악역]이라는 캐릭터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기대와 우려를 표하고 이는 미디어쪽에서는 그냥 이런 애가 스파에 나온다더라...식으로 끝났지만 인터넷 서브컬쳐 쪽에선 꽤 큰 논란으로까지 번지게 되었습니다.

뭐냐 저 고구마 2개 얹은 계집은/한국에 저런 스타일 없음;;/완전 새디스트네;;;/눈은 왜 빛남? 광X이임?... 등등.......... 많은 의견과 논란이 불거졌지만 여론들을 종합해보면

[왜 한국인을 저렇게 '괴상한 디자인의 전혀 한국인 같지 않은 악역'으로 만들었는가]인데요

제가 내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것이 캡콤에서 빚어낼 수 있는 최고의 캡콤 스타일 한국인 캐릭터이다]인데, 개인적인 사견일수도 있으나 캡콤 관련 격투게임을 오래 즐겨보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공감하실 만한 의견이라 생각됩니다.




왜 이런 의견을 내는가 물으신다면 일단 같은 게임에 출연하는 '블랑카'부터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브라질에 저런 캐릭터가 있나요? 브라질에선 갓난아기에게 쇠고랑 채워놓고 헤어진 후에 정글에서 자란 야수가 된 아들을 채워놓은 쇠고랑으로 알아보는 풍습이라도 있던가요?

블랑카만 예로 들 수있는건 아닙니다.. 현실에서의 일본인은 죄다 승룡권(류)이나 슈퍼 박치기,백열장수,백관 떨구기(혼다) 같은거 쓸 줄 모르며 중국 여인들도 죄다 뜨악할 정도로 두꺼운 허벅지(춘리)를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한국에서 스트리트 파이터가 아예 수입된 적이 없었던 것도 아닐텐데 비교적 패셔너블한 디자인의 철권,KOF 캐릭터들에 익숙해진 세대들이 겪는 혼란인가 싶기도 하고 논란이 불거질 때 정말 놀랐습니다. [드디어 나왔군!!] 이란 반응보다 [왜 저런게 나오지?] 라는 반응이 더욱 불거지는것에 말이죠.

캡콤의 격투게임 캐릭터들의 특징은 매우 개성적이고 독특한 컨셉을 다양하게 추구하는 것입니다. 캡콤이 스트리트 파이터2 를 발매한 이후부터 줄곧 이어져오는 특징이지요 그것이 가장 극에 달했던 스파3 시리즈만 봐도 답은 나옵니다. 캐릭터에 국적을 부여하긴 하나 여러 논란의 여지를 막기 위해 스타일적인 면에선 무국적을 추구하게 되는 게임업계의 트렌드를 고려해 극개성적인 캐릭터를 추구하는 캡콤에서 꽤나 신경써서 만든 캐릭터에 이런 논란이 불거진다는 것이 참....

그리고 많은 한국인 캐릭터들이 SNK가 만들어낸 김갑환의 인지도와 개성에 도전하였으나 (심지어는 지금의 SNK 자신도) 실패하였고 (그나마 남코에서 화랑을 만들어내 인지도로 비등한 위치까지 올라가게 된 것이 전부) 다른 캐릭터들은 [응? 그런 캐릭터가 있었나?] 하며 묻혀가게 되었습니다.(라이벌 캐릭터로 내세웠으나 그저 오타쿠가 되어버린 전 훈 이라던지 저게 무슨 한복이냐며 내쳐진 소울칼리버의 성미나 라던지, 그냥 김갑환의 여체화라며 묻혀버린 KOFMI 시리즈의 채림 이라던지...이진주는 한국인 캐릭터라기 보단 다른 쪽의 이미지를 더 내세운 캐릭터이므로 논외)

그런 와중에 주리의 존재는 사견일 수도 있겠지만 김갑환의 존재만큼이나 꽤 강하게 업계에서 각인되어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네요. 애매하게 묻힐 캐릭터라면 차라리 강렬하게 각인되는 악역이 낫다고 보지 않습니까?

어그로성 포스트를 자주 작성하여 많은 반발을 불러일으켰던 모 블로거는 주리를 미국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캐릭터의 표절이라는 주장을 내세워 또 논란을 낳았는데 이 부분도 참 재밌는 점이 있습니다.

대전격투게임에 깊은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다 아시는 일입니다만, 격투게임은 여러 매체에서 캐릭터의 스타일,심지어 기술과 기본기의 모션까지 오마쥬하여 캐릭터를 만드는 사례가 정말 많습니다, 캡콤의 간판 캐릭터인 류의 경우에도 그 모티브가 극진 가라데의 1대 제자인 소에노 요시지를 모티브로 삼고 있으며 캐미는 만화 총몽의 주인공인 기계소녀 갈리, 베가는 데이토모노가타리의 가토 야스노리가 그 모티브이지요, 이외에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나하나 열거하자면 논문 하나 작성할 정도로.....

그런 얼토당토 않은 부분까지 표적으로 삼아 비난이 일어날 정도면 [이들이 원하는 것은 그럼 뭐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당시의 여론은 정말 멍청해보일 정도였죠.





그런 여론들이 지나가고 4년이 흘렀습니다. 지금의 격투게임 팬덤에서 주리의 인지도를 대략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매우 매력있는 악역강캐]정도랄까요.

일본 현지에 거주하시는 분에게 들어보면 대전시 주리를 플레이하는 유저도 심심치 않게 보이며 셀렉률 순위를 매겨보자면 10위권 정도에는 들어간다고 합니다.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 4의 등장 캐릭터는 총 42명입니다.)

성능 이야기를 하자면 처음에는 풍림류가 강세를 띄는 SSF4에서 약간은 이질적인 스타일의 운영법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 난해한 탓에 잘 쳐줘야 중캐정도의 취급을 받았으나 많은 연구와 패치 끝에 요즘은 A급 캐릭터로 약진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추세입니다. 주로 비장풍 계열에게나 장풍 계열 에게나 장풍 압박으로 슬슬 간보다가 빠른 중하단 심리와 콤보로 순식간에 상대를 말려들게 하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고 하더군요.

요즘 화제가 되고있는 스트리트 파이터X철권에서는 그야말로 시스템의 수혜를 톡톡히 보면서 최강캐 반열에도 올랐다고 하네요.

나름 캐릭터 인기의 척도를 알아볼 수 있는 동인지.....계열 에서도 동양 서양 쪽 빠지지않고 활약하고 있다는 듯 합니다.....





처음 등장시에는 많은 논란을 낳았지만 이후 꾸준히 유저들에게 사랑받으며 인기를 구가하는 캐릭터가 된 주리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해보았습니다만. 타 게임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볼 수 있는 피지알에서 주리 이야기가 안 나왔었다는 것이 의외라서 몇자 적어봅니다.



이제 완연한 봄이네요.

다들 따뜻한 봄날을 누리시길 바라면서 이만 줄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잠잘까
12/04/24 07:5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왜 한국인을 저렇게 표현할까 생각해봤지, 반대로 다른 나라는? 이라는 생각은 해본적도 없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마음속의빛
12/04/24 08:29
수정 아이콘
왜 한국인을 저렇게 식으로... 같은 생각은 안 해 봤으나, 다른 나라 케릭터들에 대해서도 생각을 안 해봤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방과후티타임
12/04/24 09:01
수정 아이콘
저는 외국에서 만든 창작물에서의 한국은 심각한 왜곡이 없으면, 포스있으면 좋아!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방송에서 하는 스파4에 주리라는 캐릭터가 나왔을때 포스있어서 좋아했는데, 팬들사이에서는 논란이 있었나보네요.
저 캐릭터 왠지 멋있지 않나요? 성능은 잘 모르겠지만 외모만으로는 강해보이고.....크크
KalStyner
12/04/24 09:08
수정 아이콘
그동안 킹오파의 김가불님이나 철권의 화랑같이 전형적인 한국형 캐릭터만 존재하는 것보단 이런 틀을 깨는 캐릭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한국인이라서 나쁜 놈'만 아니라면요.

사실 격투 게임에 국적을 따지는 것에 크게 의미를 두진 않는데, KOF94만 봐도 일본인인 아테나가 중국팀에 나오거나 '멕시코에 도장 분점을 내서' 멕시코팀인 용호의 권팀 등 일본팀 미국팀 한국팀을 제외하면 제대로 된 국가팀이 아니지요. [m]
12/04/24 09:12
수정 아이콘
ps비타에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스파x철권이요. 스파는 그나마 조작법이 쉬워서요.
12/04/24 09:17
수정 아이콘
저도 주리 나왔을때 캐릭 자체는 아 괜찮다 싶긴 했죠. 오히려 골치썩인건 그놈의 시스템...

뭐 앙헬이나 이진주 등에서 이미 괴이한 시스템은 겪어본지라 그러려니 하긴 했지만.
12/04/24 09:32
수정 아이콘
저는 처음부터 괜찮았습니다. 이런걸 과도하게 한국비하로 여기는 생각들이 더 불편했다는.
거간 충달
12/04/24 10:13
수정 아이콘
주리보고 머라 한다면.. 최번개는;;;;
항즐이
12/04/24 10:18
수정 아이콘
마지막 동인지 분석에서 무릎을 치고 감탄합니다.
루크레티아
12/04/24 11:3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섹시하고 매력적이고 이쁜 여캐를 한국인으로 만들어 준 캡콤에게 그저 굽신굽신~
12/04/24 12:17
수정 아이콘
최번개와 장거한의 초기설정은 '한국'과 '감옥'의 일어 발음이 비슷해서 생겨난 SNK 특유의 말장난에서 비롯되었지요.

초창기엔 그런 비난 여론이 있을법 했으나 그때는 이게 어느나라 게임인지도 모르고 할때라...

그렇게 순수히 킹오파를 즐기던 세대들이 은근히 있다보니 이제 장/최는 한국인들에게는 나름 친근하게 다가오....

기는 개뿔 망할 00장세스 망할 02번개..........는 개인적 트라우마이고...



문제의 대목은 쓰면서 [굳이 이런 부분까지 써야할까....] 싶어 1분간 고민했는데....

항즐이님을 위해 저부분만 상세히 분석해서 써드릴 것을 그랬나요,

예를 들어 포탈이라던가,포탈이라던가,포탈....[이 부분은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깜디아
12/04/24 12:29
수정 아이콘
우리가 매력적인 여캐릭터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는 '춘리'의 경우도 그리 정상적인 디자인은 아니었습니다.
차이나드레스가 그렇게 생겼을 리도 없거니와, 지금은 그려놓기만 하면 중국여인처럼 인식되는 만두머리도 춘리 이전에는 전혀 중국과는 상관 없던 것이었죠. 가시가 달린 손목보호대는 생뚱맞았으며, 거기다 프로레슬러들이나 신는 부츠는 정말 언밸런스 디자인이었습니다.
그때당시 중국인들이 춘리를 보는 시각이 우리가 주리를 보는 시각이랑 비슷했을걸요?
하지만 결론은 수십년동안 장수하고 이름만 부르면 누구라도 다 아는 유명한 캐릭터가 되어버렸죠.
결론은 캡콤 찬양입니다....
언데드네버다��
12/04/24 13:14
수정 아이콘
저는 주리 참 매력있고 잘 만든 캐릭터라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논란이 좀 있었나보군요...
쇼미더머니
12/04/24 13:43
수정 아이콘
주리만이 아니라 스테이지도 말이 많았죠. 너무 시골스럽다고.
그에 대해 캡콤 개발자의 인터뷰가 있었는데 아마 해외에서 쉽게 보는 도시의 모습보다는 한국적인 모습을 스테이지에 담으려고 했다고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라이디스
12/04/24 14:34
수정 아이콘
주리 처음부터 매력적이라 좋았는데, 논란되서 안타까웠죠.
특색있고 매력있어야 롱런 하는데 말이죠.
앞으로의 스파 시리즈와 그 외 콜라보에도 빠지지 않고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나가다...
12/04/24 15:44
수정 아이콘
저는 격투게임이 쥐약이라 스파4를 많이 하지는 않지만 주리 정말 좋아합니다. 아주 매력이 그냥..
악역이라면 그 정도는 돼야죠. 특히 베가가 라이벌로 나오는 마지막 전판의 연출은 진짜 죽여줍니다.
"난 메인 요리는 제일 나중에 먹는 성격인데... 뭐, 먹어 주지. 뼈까지 말이야!!"
베가 앞에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패기라니..(-_-)b

그리고 한국적이 아니네 이런 거 따지기 시작하면 달심을 보는 인도 사람들은 정말 입에서 불이 나올 만큼 화를 내겠죠. 이건 도대체 인간인지 고무고무 열매 능력자인지(그런데 이건 사나이훈련소가 먼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비만 덩어리 하트 사마.. 아니 루퍼스는 어쩔 것이며 식용유 회사 사장님은 어쩔...
12/04/24 15:52
수정 아이콘
혼다부터가 볍진입죠.
PizaNiko
12/04/24 17:16
수정 아이콘
한주리가 게임캐릭터로서 매우 매력적인 캐릭터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한국적인 색채를 살리는 것에는 분명히 실패했고, 그 부분에서 캡콤이 욕먹는 건 뭐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2/04/24 18:21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맨저씨..
스파4 에서의 주리는 캡콤이 정말 신경쓰고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각종 스토리라인에도 많이 들어가있고,
캐릭 셀렉에서도 시작하자마자 주리가 선택되어있기도 하구요..
12/04/24 18:56
수정 아이콘
그 나라 케릭터에 그 나라의 고유한 색체를 담아야만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해준 케릭터 한주리.
격투겜을 굉장히 좋아해서 스파에서 사용해보려고 부단히도 노력해봤는데 그놈의 괴랄한 장풍 시스템과 (약
중 강으로 세번까지 모을 수가 있조 각 각 하 중 상단의 공격이 가능하구요) 울트라 콤보의 짜증남(연속으로 넣
는 기술이 저하고는 잘 안 맞더군요) 으로 포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슈스파 오리지날때는 그냥 저냥 중급케릭으로 평가 받았는데 2012 패치에서는 상급 케릭으로 랭크업 했나 보군요
플스 다시 한 번 질러서 주리를 키워봐야 할 것 같네요!
흰코뿔소
12/04/24 19:4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영상의 상대역 마코토보다는 훨씬 매력적이고 좋네요.
그리고 쓰리 사이즈가 무려 32-22-33이네요. 와우.
12/04/24 21:00
수정 아이콘
전 미친X 기믹을 좋아해서 나올때 기분좋았는데... 크크 kof 레오나도 너무 좋아요.
12/04/24 21:21
수정 아이콘
주리 논란이 벌써 4년 전인가요? 진짜 말이 많았었죠 크크.. 전 주구장창 그놈의 태권도 캐릭만 보다가 예쁘고 똘끼있고 매력적인 캐릭이 나와서 정말 기뻤는데 말이죠. [m]
12/04/24 21:31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SNK VS CAPCOM 신작 좀 나오면 좋겠습니다.
김갑환 VS 한주리가 보고 싶어요 흐흐.
12/04/25 10:30
수정 아이콘
PizaNiko 님// 네, 그러나 국적에 부합하는 색채를 담아내는 캐러를 만들기란 매우 버거운 일인 것또한 분명합니다.

알마 //그러니까 서드를 하시오 응?

FlyHigh 님// 플스판 슈스파4는 입력렉으로 인해 그렇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기종은 아닙니다.
엑박판이 제일 낫지만 그곳은 진입장벽이 더럽고.....(예를 들어 저기 멀쩡한 20대에게 아저씨거리는 한 칙칙이유저같은 사람들때문에..)
무난한건 PC판 정도가 되겠네요.

깜디아 님 // 스파4가 3d 게임이긴 하지만 시스템은 2d를 추구하는 이상 배리어블 시리즈에 등장해도 무난하게 시스템과 부합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제가 연도차를 정확히 계산하지 못해 제목을 수정하였습니다. 혼란을 빚게 해서 죄송합니다.

그외 리플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897 LG전자, 프로게임단 IM 팀과 공식 후원 계약 체결 [12] kimbilly6400 12/04/26 6400 0
46896 Shadowloo Showdown 2012 티저영상 공개 [4] Man4303 12/04/26 4303 0
46895 최근 스타2 전환 관련 동향 정리 [36] 파라디소8852 12/04/26 8852 0
46894 LOL 베타테스트서버 패치 리스트 [33] 마빠이7232 12/04/25 7232 0
46893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8강 C조 #3 [255] 키토5709 12/04/25 5709 0
46892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8강 C조 #2 [238] 키토4593 12/04/25 4593 0
46891 AZUBU LOL The Champions Spring - 8강 C조 #1 [231] 키토5796 12/04/25 5796 2
46890 2012 HOT6 GSL Season 2 - Code S, 16강 C조 [151] kimbilly4964 12/04/25 4964 0
46888 디아블로 III 한국 베타 테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91] kimbilly8724 12/04/25 8724 0
46887 LOL에 바라는 점 [40] 담배상품권6752 12/04/25 6752 1
46886 2012년 4월 넷째주 WP 랭킹 (2012.4.22 기준) [4] Davi4ever5385 12/04/25 5385 0
46885 1vs1을 보고 싶습니다. [16] 8458 12/04/24 8458 0
46884 NLB Spring 8강 - A조 6일차 [234] 키토5690 12/04/24 5690 0
46883 곰TV, 2012 GSTL Season 1 결승전 관련 사과문 발표 [12] kimbilly5670 12/04/24 5670 0
46882 [블소] 플포에서 블소 베타키 이벤트 시작하네요 [3] AkiRa.SEnDoH5262 12/04/24 5262 0
46881 3년 후에 돌아보는 주리 논란 [34] Man7623 12/04/24 7623 1
46880 LOL Battle Royal 1주차 #2 [94] 키토5526 12/04/23 5526 0
46879 LOL 노틸러스의 신나는 갱크여행 [18] 너는나의빛^^6421 12/04/23 6421 0
46878 LOL Battle Royal 1주차 #1 [204] 키토6553 12/04/23 6553 0
46877 온게임넷 스타리그 듀얼 2012 - 24강, D조 #2 [112] kimbilly7645 12/04/22 7645 1
46876 온게임넷 스타리그 듀얼 2012 - 24강, D조 #1 [297] kimbilly6514 12/04/22 6514 1
46875 드디어 오늘 구성훈 선수 경기 있는 날이네요! [6] 청산유수5798 12/04/22 5798 0
46874 디아블로3 북미 오픈베타 각 캐릭터별 소감! [37] HesBlUe9068 12/04/22 906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