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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15 14:38
뭐랄까.. 선수들도 그렇고 해설 분위기도 그렇고
몇년전 스타리그 보는 느낌은 저뿐일까요? 되게 아련한 추억과 함께하는 기분 같아서 오묘하게 기분좋네요..흐흐 [m]
12/04/15 14:40
테란 정명훈 이영호
프로토스 허영무 유병준 변현제 저그 신동원 어윤수 저그판이 될줄알았는대 뚜껑을 열어보니 토스가 가장 많이 올라가있내요 크크크 이거뭐지
12/04/15 14:47
개인적으로 오늘 전태양 올라가고 나머지 경기에선
T 이신형 유영진 염보성 P 송병구 이경민 Z 김명운 이제동 김민철 한번 16강부터 죽음의 조 두개정도 만들면서 분위기좀 살렸으면 좋겠내요
12/04/15 15:03
테란은 이영호선수 정명훈 선수가 정말 잘하는거였군요...
테란해라라는 유행어가 있을정도로 테란이 강했는데 실력들이 종족에 끝을 내는 시기가 오니 테란이 무력하네요..
12/04/15 15:03
터렛을 저렇게 둘러 놓고도 뚫린 걸 보면 이런 말 할 수 있을까 싶긴 한데, 결과적으로 터렛은 4+4 정도만 하고, 빠른 공업과 사업을 누르고 테크 타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뭐,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요...
12/04/15 15:13
김성대 진짜 좋아졌네요 유연하게 실시간으로 전략 수정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는게...
저정도면 이제 진짜 위기의 순간에도 좋은 판단으로 역전승 자주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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