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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25 15:58:55
Name SKY92
Subject 프로리그시즌 1 결승전 맵순서
◆ SK플래닛 스타 프로리그 시즌1 결승
▶ SK텔레콤 vs KT - 4월 8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
1세트 네오체인리액션
2세트 그라운드제로
3세트 제이드
4세트 저격능선
5세트 네오아웃라이어
6세트 네오일렉트릭써킷
7세트 네오체인리액션

* SK텔레콤 -  1, 7세트 맵 선택

결국 네오 체인 리액션이 1,7세트네요....


일단 올립니다

어찌보면 예상 된 바거든요... 아웃라이어든 체인 리액션이든.....

에결 가면 양팀의 선택이 매우 궁금해지네요....

SK텔레콤은 2토스중 한명이 나올것 같은데...

KT는 무대가 결승전이니만큼 이영호선수가 나올것 같긴 한데요.

근데 테란이 워낙 암울한 맵이라;;; 김대엽을 내세울 가능성도 있는것 같습니다.

뭐 SK가 역이용해서 에결에 정명훈선수를 무지하게 연습시키거나 그럴수도 있는거고....

심리전이 치열하겠네요


10-11때는 결국 이영호,김대엽을 못막아서 무너진 SK텔레콤이 이번에는 어떤 전략으로 그 둘을 무너트리려 할지~

kt는 3회연속 우승에 도전하는데 과연 성공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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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25 16:01
수정 아이콘
네오버젼은 테란 전패에 프저전 3:9군요. 김대엽 이영호 둘다 봉쇄하고 싶었나본데요
12/03/25 16:01
수정 아이콘
맵순서를 보면 저그가 할만한 맵이 뒷 경기에 배치 되었는데 이영호 선수는 2세트나 4세트가 유력해 보이네요.
율곡이이
12/03/25 16:02
수정 아이콘
잘하면...에결 저저전이 나올수도....!!
12/03/25 16:03
수정 아이콘
SKT저그가 KT저그보다 나을건 없지만 아무래도 김택용은 저그전에 자신이 있으니 KT저그 나와도 괜찮다고 생각한거같네요.
12/03/25 16:04
수정 아이콘
박용운 감독이 10-11 시즌때 쓰지못한 비장의 카드가 있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번에 그럴 상황이 갖춰질지....
다크질럿
12/03/25 16:07
수정 아이콘
T1은 KT가 에결 네오아웃라이어에서 준플부터 준비한 날빌(이영호 1회성 전략이라든지)이 있을거라 예상하고 맵을 틀었군요. 네오 체인리액션도 마찬가지로 테란이 힘든 맵인걸 감안하면 좋은 선택이네요.
방과후티타임
12/03/25 16:08
수정 아이콘
에결에 고갓민이 똭!
소주의탄생
12/03/25 16:08
수정 아이콘
에결 이영호를 기대합니다.
12/03/25 16:08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체인리액션이군요..
에결에서 이영호선수 못볼 가능성이 커졌네요.
자제해주세요
12/03/25 16:09
수정 아이콘
정말 애결이 누굴지.....
토어사이드
12/03/25 16:10
수정 아이콘
티원은 솔직히 심리적으로 좀 부담이 될 것 같네요
2년 연속 똑같은 팀한테 준우승을 당한 상황이니..
이번에는 과연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아스날
12/03/25 16:11
수정 아이콘
임정현이 나오면좋긴한데 김택용과 도재욱때문에 김대엽이좋겠네요
프프전이니깐 할만하다고 봅니다..
12/03/25 16:14
수정 아이콘
결국 정명훈을 내세운 맞불 작전보단 실리를 택했네요
과연 이게 독이될지 득이될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오늘 경기 보면 알겠지만 비단 이영호를 봉인 한다고 능사가 아닙니다.
이영호 없이도 우승할 가능성이 있는게 지금 KT라고 봅니다.

SKT의 작전이 이영호 논개 붙이고 어찌어찌 에결만 가자라는 마인드 같은데
제 예상엔 에결 가기 전에 끝날거 같네요 그게 KT던 SKT던...
맥쿼리
12/03/25 16:15
수정 아이콘
1경기는 SKT에선 무조건 플토가 나오겠지만 에결을 가게 된다면 정명훈이나 역으로 어윤수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그렇다면 이영호 선수는 테테전은 뭐 상관없고 저그가 나와도 프로리그 결승 에결을 버텨낼 저그가 티원엔 없으니 플토전 해법을 찾아와야
겠네요. 김대엽을 내기엔 저그 스나이핑이 나올수도 있고 행여나 정명훈 선수가 빌드 하나 준비해 올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맵이 테란한테 아무리 힘들어도 상징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에이스가 나와야죠. 아웃라이어보단 두번째 멀티 먹기가 낫죠.
예전 단능처럼 한쪽에 성을 쌓아놓고 3가스 좀 더 최적화된 12분 30초 정도 타이밍을 만들수도 있을거구요.
12/03/25 16:17
수정 아이콘
의외로 에이스결정전에서 역으로 정명훈 대 이영호 가 나올 확률도 높다고 보여지네요.
12/03/25 16:20
수정 아이콘
아 제발 이영호 대 정명훈 매치를 기원합니다.. 20분 넘어가는 수준 높은 이영호 경기를 보고싶네요.. 정명훈 승리라면 더 좋고요.
blackforyou
12/03/25 16:21
수정 아이콘
에결까지 가게된다면 진짜 꼬아서 내지말고

감독님들이 가장 믿는 에이스카드를 꺼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마지막이 될수도 있는 프로리그 결승 에이스결정전인데 팀우승이 먼저이긴 하겠지만

팬들과 이 무대가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생각해서라도 저격용으로 에결카드를 내밀지않았음 좋겠네요...

그냥 맵유불리&상성 상관하지 말고 우리팀의 마지막을 이 선수에게 맡겨도 되겠다고 믿는 선수들끼리

멋지게 한판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sHellfire
12/03/25 16:33
수정 아이콘
양팀 테란 에이스의 토스전을 생각하면 에결 정명훈 vs 이영호란 의외의 대박매치가 나올수도...?
박용운 감독의 의도는 무엇이며 이지훈 감독의 맞수는 무었일지.. 양 감독 머리싸움이 치열하겠네요.
온니테란
12/03/25 16:34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에결은 정명훈대 이영호 오랜만에 치열한 테테전 한번 보고싶습니다..!!!
12/03/25 16:37
수정 아이콘
맵이 아쉽네요
제이드 정도로 나와서 이영호vs정명훈 최종 매치를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운체풍신
12/03/25 16:40
수정 아이콘
2,3,4 세트에 도택명을 배치하면서 진검승부를 택할지, 아니면 도재욱 김택용 카드를 1,5세트에 배치하고 논개 카드를 쓸지 궁금하네요
도달자
12/03/25 16:41
수정 아이콘
이영호,김대엽이 나오기 힘들다는건 정명훈,김택용도 나오기 힘들다는 말과 같은데 SK는 그렇게 했네요.
그런데 맵 어려운거 불문하고 KT는 이영호를 내겠지? 하고 생각하고 냈을거같아요.
이영호를 못나오게 한게아니라 조금 힘들게 나오게 한거라고 생각해요. 저그전은 그렇다쳐도 토스전준비는 이영호가 꼭해야할텐데..
왠지 저는 이영호VS정명훈일거같은데요.
저번 시즌엔 KT는 이영호를 냈지만 SK는 도재욱을 꺼냈는데요. 요번엔 어떻게되려나요.
12/03/25 16:47
수정 아이콘
T1에서는 에결에 김택용 내보낼테니까 알아서 나와라. 이거 같네요.
12/03/25 16:50
수정 아이콘
흐음..
그냥 에결 가기전에 kt 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크크.. [m]
씨밀레
12/03/25 17:2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다들.. 예상하고 있지만.. 에결 근처도 못가보고 끝난다면..으흐흐흐..

근데 에결 김택용 내보내도.. 케티엔 김대엽 선수가 있지 않나요?
김대엽 선수가 김택용선수에게 강한걸로 아는데..
오히려 결승전 에결 맵은 눈치싸움이 될 확률이 높아보이네요.

김택용 선수라고 당연히 생각하고 김대엽 선수 내보냈는데 스크는 저그일수도 있고..
오히려 그걸 역으로 노려 스크 저그 냈는데 케티는 이영호 선수가 나올수도 있고..
온니테란
12/03/25 17:29
수정 아이콘
양팀감독이서로 맞물려서 어윤수 대 이영호 에결 가나요?크크크

그런데..어윤수선수가 요즘 분위기가 좋아서..!!결과는??
이아슬뿔테를벗을때
12/03/25 17:30
수정 아이콘
에결 그딴거 없습니다.
초점을 1~6세트로...
만에 하나 에결가면 기운 쎈 선수가 이김! 끝.
12/03/25 17:37
수정 아이콘
에결은 눈치싸움 이런거 다 필요없죠. 연습경기도 아니고 결승전 큰 무대에서는 그냥 팀의 에이스가 나가야죠.
12/03/25 18:05
수정 아이콘
.
TAG Heuer
12/03/25 18:47
수정 아이콘
에결에서는 이영호를 잡기위해 김택용,도재욱이 나올수도 있지만
정명훈vs이영호의 매치를 보고 싶네요.
12/03/25 18:54
수정 아이콘
작년이었나... 프로리그 결승전 김택용 vs 이영호 in 아즈택 이 떠오르네요..
김택용선수가 펄쩍펄쩍 뛰던 모습이 참 인상깊었는데..크크
운체풍신
12/03/25 19:05
수정 아이콘
작년에 에결에 김택용 선수가 안 나와서 코run용이라고 까이고 있는데 에결까지 간다면 불리하더라도 이영호 선수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기면 물론 좋지만 차라리 져서 까이는게 낫지 run이라고 까이는건 팬 입장에서는 진짜 못 볼 꼴 같습니다.
sad_tears
12/03/25 19:06
수정 아이콘
고대호 vs 도택명
제일앞선
12/03/25 21:12
수정 아이콘
그라운드제로 배치해서 정면승부를 바랐는데 좀 아쉽게 됐군요
애플빠
12/03/25 21:26
수정 아이콘
정면승부하면 좋긴 하겠지만 SKT입장에선 이영호 봉쇄하는게 가장 현명한 선택은 맞는듯해요
프프전 나올확률이 높고 김대엽이 김택용,도재욱한테 꿀릴건 하나도 없지만 이영호를 상대하는것보단 김대엽상대하는게
몇배는 더 편한일이죠 SKT도 테란카드를 제한해버리면 정명훈이 못나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영호와 정명훈의 무게감을 생각했을때
둘다 못나오게 하는거 더 속편한 일이죠 SKT가 현명한 선택을 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외로 저그카드가 나오는 일은 확률상 떨어지네요 SKT입장에선 이영호 나올 경우의 수를 배재할수 없기때문에 저그는 사실상
봉쇄된 카드라고 보는게 맞고 KT도 정명훈나올 확률은 완전히 배재할수 없는 상황이라 저그카드를 내는 무리수를 두긴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에이스 결정전 까지 간다면 프프전70 테프전25 테테전5 정도의 확률로 예측합니다.
맵결정권을 준다는건 KT같은 절대 에이스를 갖고있는 팀 입장에선 상당히 큰 타격이긴 하네요
카네다 갱신했다
12/03/25 23:45
수정 아이콘
테란이 유리한맵으로 해서 정명훈으로 정면승부 해줬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흐흐;
싸구려신사
12/03/26 11:39
수정 아이콘
김대엽 선수나 고강민 선수가 나오길 바랍니다. 고강민 선수 테란도 잘 잡던데요~~ 저그,토스 전이야 보통은 했었고 말이죠.
7차전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 졌으면 좋겠습니다.
감전주의
12/03/26 15:52
수정 아이콘
에결 가게 된다면 그냥 팀의 에이스가 나오는게 맞다고 보여집니다..
지난번 결승은 그 점에서 좀 많이 아쉬웠거든요.. 이기든 지든 에이스가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카네다 갱신했다
12/03/26 18:29
수정 아이콘
이러다 왠지 4:0승부가 나올것 같은 스멜이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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