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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19 04:54:47
Name 그래프
Subject 막눈이본 이영호vs이경민선수의 경기분석
개인적으로 이영호선수와 이경민선수와의 경기를 좀 재미있게 보기도했습니다만 반응이 좀 갈리는편이라 막눈이라지만 분석을 한번 해보고자합니다.



우선 위스샷은 첫 교전당시 스샷입니다 시간은 6분 42초로 교전 직전의 인구수는 52vs53입니다 이것저것 다따저봐도 테란의
scv 숫자가 토스의 프로브 숫자에 비해 4~6기모자른것으로 판단됩니다 토스의경우 일꾼을 제외한 인구수는
대략 17정도로 계산되는데(1옵저버8드라군)테란의경우 23정도의 인구수(9마린 3탱크 4벌쳐)차지하고있습니다.
이후 테란의경우 벌처난입정리까지의 손해는 벌쳐8 탱크2 마린9정도이고
토스의경우 드라군9~10기 프로브5기정도로봅니다 손실에 드라군숫자를 1기정도 더추가한것은



위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스의 압박당시 드라군숫자는 총7기입니다
첫교전당시 드라군은 총8기 그중 2기가 살아남았다는게 가장유력합니다 본진에서는 드라군이 3기씩 두번나왔고
그중 3기가 마인으로 인해 죽었습니다 본진난입이 정리된이후 2질럿 1드라군과 한번 2드라군한번이 충원된것으로 보입니다.
즉 손실계산을했을때 남는 드라군은 8드라군인데 위스샷에서는 7드라군만이 압박을 하고있는것을 보면 아마 어디다
짱박아놓고 잊어버렸거나
혹은 죽었거나 하는것으로 판단됩니다.
여기까지의 손익계산을 했을때는 사실 제판단으로는 살짝 테란이 웃거나 혹은 비등한양상이 아닐까싶습니다.

다만 이후 빌드에서 이영호의 무리한 운영이 따르지 않았나 싶습니다.




위스샷은 이영호선수의 엔베와 3번째 커맨드가 올라가는 장면을 스샷으로 찍은겁니다 미니맵을 보시면 두번째째 스샷의경우 앞마당지역과
이영호 본진 왼쪽으로 주황색점이 확대되는걸 아실수있을겁니다  즉 이때 엔지니어링베이와 커맨드가 동시에 올라갑니다.
또한 7분54초 8분04초에 3번째 4번째 팩토리가 8분 40초쯤까지 터렛 4기를 건설에 컴셋스테이션까지 달았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터진듯 싶습니다 이영호선수의 경우 자원소모량이나 인구수 증가량을 볼때 아마 scv를 간간히 쉬지않았나 판단이됩니다 컴셋스테이션도 달았고 무엇보다도 인구수 증가가 너무 눈에띄게 둔화되어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토스의 압박이 없다면 말이죠. 문제는 토스의 압박으로인해  scv포기하고 일찍지어놓은 커맨드는 활성화가 늦게되어버렸고 포기한 scv로 인해 본진과 앞마당 자원수급이 원활하지않았던 2중고를 겪지않았나싶습니다. 오히려 scv를 꾸준히 생산하고 자리를 잡으며 토스보다 살짝 늦은 타이밍의 트리플을 돌리는게 훨씬 낫지않았을까하는 판단을 내립니다.

중후반에는 이경민선수의 소위뽕뽑기 4번째 넥서스를 포기하면서 게이트를 늘려 뚫은것이 주요했다고봅니다. 4번째 넥서스를 늦추고 물량에 집중을하게되면서 물량차이가 대략 40~50정도의 차이를 순식간에 벌이게됩니다 다른토스에게서는 찾아볼수없는 독특한 운영방식이고 이것이 이영호의 상황과 맞물려들어가가된 경기가 아닌가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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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9 07:35
수정 아이콘
사실 초반 손익 계산할 필요도 전혀 없는게, 트리플하는 테란이 시간이 꽤나 지연되는데 지연시키는 토스가
병력 손해도 하나도 안본다, 이럼 테란은 끝이죠.
완성형폭풍저
12/03/19 07:37
수정 아이콘
저도 막눈이고, 실력도 공방수준이지만.. 첫 교전시 인구수 비등, 첫교전이후 플토의 압박 타이밍에 테란 44, 플토 77.
서로 앞마당만 먹은 상태에서 테란이 44, 플토가 77이면 거의 끝난상황 아닌가요??
본진 일꾼 한부대, 앞마당 한부대만 잡아도 인구수는 24. 실제적으로 일꾼만 30개 있었겠죠. 마린이 4기 있었다면, 탱벌이 5기 있는데..
플토는 일꾼만 40기를 잡아도 병력의 인구수가 37. 한부대 반 정도 있었다는건데요.
첫교전과 그 이후 플토 압박까지 시간도 얼마 안걸렸는데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_+
화면상에는 죽어나가는 드라군과 프로브가 보였는데, 정작 상황정리 되고나니 테란의 인구수는 10이 줄고, 플토의 인구수는 30이 늘고....
12/03/19 08:26
수정 아이콘
간만에 비교분석글이 올라와서 좋네요 간단하게 답변을 하자면
님이 말하신 드라군의 행방은 셔틀이라고 봅니다. 셔틀에 2질럿 1드라가 타있다고 보는게 맞겠죠

그리고 첫교전 이후 비슷하거나 테란이 유리하다고 하셨는데 그건 누차 말했지만 아니라고 봅니다.
이영호선수의 무리한 운영에 따른 피해라고 하셨는데 역설적으로 왜 그렇게 까지 해야만 했나를
생각해 보시면 답은 쉽게 나온다고 봅니다. 불리했기에 그 차이를 뒤집으려면 그런 무리한 운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저번 신상문과의 대결에서 전진 배럭 파괴되자 바로 생더블 한 것 처럼요
제일앞선
12/03/19 09:00
수정 아이콘
인터뷰에도 나왔지만 저도 정확히 저첫러쉬 때부터 테란이 힘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중반을 넘어서 후반으로 가면 모르겠지만 중반까지 토스상대로 테란이 힘쓰기 힘든
판이었습니다 어쨌든 이영호 선수가 무너져서 이판이 흥하는 계기가 됐으니 화요일을
기대해봅니다 이번엔 이영호 선수가 이길거라 생각해요 화요일까지 경기하니
전 치킨을 세마리나 먹게되겠군요
12/03/19 09:45
수정 아이콘
플토가 병력에 힘을 준 빌드라 약간의 불리함을 메꾸고자 선택한 세번째 멀티와 그로 인한 전진 + 넓은 방어선으로 병력을 막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정명훈 선수였다면 질 지언정 꾸역꾸역 막으면서 벌쳐 탱크 드랍쉽으로 흔들고 어떻게든 후반으로 끌고 갔을 거라 생각돼서 그런지 너무 쉽게 뚫렸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m]
To Be A Psychologist
12/03/19 10:27
수정 아이콘
저 인구수가 사실 그렇게 정확하진 않은게. 중계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유닛이 '생산되서' '나와야' 인구수에 추가되는 것 같더군요.
실제 게임할때는 생산중일때도 인구수에 추가가 되는데...
위의 44:77이었다가 80:100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가 되구요(44일때 이미 상당수의 병력은 생산중).
그래서 전 이경민 선수가 들어갈때도 인구수표기는 말이 180이었지 이경민 선수 화면상으론 200차서 소모전 하려고 들어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나리지
12/03/19 11:01
수정 아이콘
사실 빌드자체가 유명한 빌드입니다. 이영호선수가 09년? 쯤에 들고나와서 리버에게 완패하기 전까지 상당히 재미를 많이 본 빌드이고 사설래더 정도를 하는 테란유저라면 누구나 알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유명한 빌드입니다.

위에 Start 님이 이 빌드 좀 써보신것 같고 잘 아시는데 직접 플레이 해보시면..저 상황의 테란의 수세.. 2팩토리에서 나오는 병력의 초라함 -0-;;; 탱크의 부족함 등등을 압니다.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FD병력이랑 같습니다. 나가서 찔러볼만한데 찌르다가 탱크짤리고 오면 이후 밀봉..이죠 -0-;;
FD병력 나가서 드라군 한 둘잡고 탱크 한대 헌납하고 온거랑 그냥 상황이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분명히 완벽하게 졌다 싶은 상황은 아닌데 병력균형이 깨져버리면서 밀봉당하는 거죠..
12/03/19 11:13
수정 아이콘
첫진출에서 테란이 탱크도 끊기고 병력손해를 어마어마하게 봐서 역전 안나올 정도로 기울어질뻔했다가
겨우 벌쳐로 프로브잡고 드라군 잡아서 어찌저찌 역전드라마 쓸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만든건데
해설들으니 이영호선수가 유리하다는 식으로 해설하더라구요;;
이경민선수가 그정도 피해봤어도 유리한게 당연한데 말이죠.
다레니안
12/03/19 11:34
수정 아이콘
저도 경기 멈춰가면서 다시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이경민선수가 이영호선수를 압도한 경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드라군을 마인에 흘리는 실수마저 없었다면 완벽하게 찍어누르는 양상이되었을겁니다.
이경민선수 테란전이 정말 좋아졌네요. [m]
제일앞선
12/03/19 11:39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 아마 독하게 마음을 품었을것입니다 다시한번 이영호선수의 각성을 기대해봅니다
12/03/19 12:34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정말 아무것도 못하고 진 경기는 정말 오랜만인것 같네요.
어쩌다 아주 가끔 한판씩 질줄 알았는데 벌써 토스전 3연패라니...
정말 이런맛에 스타 보죠. 흐흐
Empire State Of Mind
12/03/19 12:53
수정 아이콘
소위 12~13분 뽕뽑기 빌드는..

테란 인구수가 150정도 되지 않는이상 그냥 뚫립니다. 드라 2부대 질럿 4부대 .. 은근 막기 버겁죠 ㅠ
이영호선수 인구수가 대략 130정도 였는데, 언덕끼고 싸워도 뚫리는;;

프로게이머라 그런지, 벌처피해 받고 트리플 약간 늦게가져갔는데도,
스텔시스한방 + 200 뽕뽑기를 시간맞춰 아주 잘하네요.

테란상대로 뽕뽑기 빌드.. 아주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쭉쭉쭉 풀립니다 ^^ 고수테란 잡을 때 쾌감이란.. 크크
Dementia
12/03/19 13:39
수정 아이콘
테란으로 저 빌드 써본분은 알죠. 첫러쉬가던 장면부터 드라군 숫자보고 질수밖에없다 생각했습니다. 인구수도 차이났고 일꾼도 너무없었고 한방병력 세미싸움 났어도 테란에게 기회는 거의없는거나 마찬가지엿습니다. 오팩가지고서 계속 막고있는것은 모를까 다시 진출할만한 병력구성 절대 못합니다. [m]
루크레티아
12/03/19 14:28
수정 아이콘
첫 진출에서 탱크를 한 기 남기고 다 잡혔을 때까지만 하더라도 이영호의 절대적 불리였는데, 이후에 마인 플레이로 드래군을 상당수 잡아줬죠. 해설진들은 그렇게 잡아준 드래군의 공백기에 이어지는 후속 벌처 플레이를 기대하고 비등함, 이영호 약간 유리를 이야기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이영호는 후속 벌처 플레이가 재미를 보지 못했고, 더 이상의 드래군 마인폭사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약간 성급한 진출을 했습니다. 마인 공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시점에서 절묘한 타이밍을 잡아 덮친 이경민의 플레이가 빛을 발했던 것 같네요.

만약 정명훈이었다면 첫 진출에서 빼낸 벌처가 마인으로 드래군을 잡은 시점에서 더욱 벌처를 가지고 매달렸을텐데 이영호는 그러질 않았죠. 스타일의 차이이고, 그것을 현명하게 막아낸 이경민의 훌륭함이 보였습니다. 이영호가 벌처 견제에 더욱 매진했다면 앞이 어떻게 될 지 몰랐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북거북
12/03/19 15:13
수정 아이콘
아 lol의 막눈인줄 알았습니...
그래프
12/03/19 15:30
수정 아이콘
sarega 님// 제가 셔틀에 타지않은것을 추측한것은 셔틀은 생산직후 9시를 경유했다가 본진으로 되돌아오는데 이동안 미니맵움직임을 보면 셔틀에 드라군을 태운흔적이 보이지 않습니다. 즉 셔틀에타고있던것은 질럿2기가 다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마 본진으로 되돌아오는동안 드라군한기가 추가로 죽은게 가장유력해보입니다.
제가말한것은 이영호선수가 불리해서 저런 운영을한것이아니라고 봅니다. 정말 불리했다고 생각하더라도 저런식의 운영은 거의 독에가깝다고봅니다. 저런경우에는 오히려 경우의수를 배제하는경우가 승리의 열쇠가된다고봅니다 이영호신상문선수의경기를 예로드셧는데 그것에 관해 말씀드리자면 이영호선수도 이경우 경우의수를 배제한것이죠. 전진배럭이 들킨후 노배럭더블을가져가는데 이는 상대방이 투팩등의 공격적인 빌드에는 굉장히 취약합니다. 즉 이영호선수는 상대방이 공격적인 빌드를 배제하고 진행한경기였다고 볼수있습니다.
허나 어제의경기양상은 좀다릅니다 어제의 경기양상을 보시면 터렛위치를 보시면아시겠지만 어느정도 리버를 막는 터렛위치로 보이실거라생각합니다. 즉 상대방의 셔틀을 보고 혹시나있을 리버드랍을 배제하는 터렛위치에 가깝죠. 아마 이전경기 패배한 2경기가 뇌리속에 각인되있는듯싶었습니다.


나나리지 님// 저런빌드가 많이쓰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런빌드가 좋은빌드라고 판단은 못내리겠습니다 제가 부른타임때의 자원소모량을 파악하면 커맨드 400 팩토리 400/200 터렛300 엔지니어링베이125 컴셋스테이션100정도로 대략 7분19초부터 대략 8분 40초때가지 소모한자원량은 1300대입니다. 여기에 나왔던병력은한대의 탱크와 2기의 벌쳐정도였다고 쳐도 대략 미네랄만 1600대의 자원소모량이 추산됩니다. 1분20초동안 이정도 소모량이면 이는 충분히 scv를찍기에는 분명 문제가있는 빌드라고생각합니다 제가 지적했던 패인또한 3번째커멘드를일찍올리면서 소모된자원이 scv로 환산되지못한대서 오는 패인이라고보고있거든요. 그에반해 이경민선수는 자원활성화를 충분히 한상태에서 트리플을 가져갔습니다. 통상적으로 테란의 트리플타이밍은 토스와 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좋은데 이영호선수의 활성화 타이밍은 그다지 나쁘진 않았습니다 살짝늦은정도였거든요.
즉 게다가 해설진이좋다고 한것은 이후 드라군숫자가 줄어들경우 벌쳐견제에 약해지기때문인데 사실벌쳐건제가 거의안되었었죠 이영호선수가 커맨드를 올렸기 때문입니다.
즉 이영호선수가 커맨드를 올리지않았다면 인구수 차이가 초반에 33정도까지 벌어지는 일이 생기진 않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마이너리티
12/03/19 17:23
수정 아이콘
테란유저분들은 첫 러쉬 막히고부터 불리하다고 보시는군요.
전 첫 러쉬때 토스쪽 피해도 꽤 커서 비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영호 선수가 불리해진건 커맨드를 짓고 수비에 돈을 썼는데
셔틀 드라군때문에 커맨드를 안착시키지 못하고 앞마당에 놔둔게 크다고 봤는데..
그것때문에 멀티가 좀 늦어져서 병력 생산이 늦어졌고
이경민 선수가 병력을 집중할때 하필 또 이영호 선수가 센터에 자리 잡은것도 판단미스였다고 보이구요.

제가 볼땐 이영호 선수의 3번의 판단미스(첫러쉬, 커맨드짓고 못날린거, 센터진출)
이경민 선수의 좋은 운영(중반 병력 집중), 좋은 전투(첫 센터 교전)가 승부를 가른 걸로 봤습니다.
홍승식
12/03/19 17:45
수정 아이콘
저도 막눈이지만 첫교전까지는 비등비등했다고 봅니다.
교전 후 테란은 탱크가 한기 남았고 토스는 드라군이 두기 남았죠.
여기까지보면 당연히 토스 승이라고 보지만 벌처가 들어가서 마인으로 드라군 두기 잡고 벌처도 약간 솎아줬죠.
그러면 비등비등한게 맞습니다.

다만 그 다음에 확연히 갈리게 되는데요.
이영호 선수는 리버를 예상했는지 터렛을 두르면서 세번째 커맨드를 짓습니다.
그러나 이경민 선수는 리버는 배제하고 뽕뽑기를 하죠.

위에 마이너리티님 댓글처럼 커맨드를 지어놓고 바리케이드를 치느라 활용하지 못한게 가장 큰 패인이라고 봅니다.
그 덕분에 토스와 테란이 모두 세번째 기지를 활성화 시켰을 때 일꾼차이가 나게 되었죠.

결국 이경민 선수가 리버 배제하고 입구 두드려 이영호 선수가 배째려다가 배 못째게 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 같습니다.
모 그 다음 토스 인구수 180에 아비터 최적화는 놀랄 따름이구요.
자유게시판
12/03/19 18:00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를 찾아서 다시 봤는데 이영호 선수 상대로 이렇게 찍어누른 선수는 간만에 봅니다
이경민 선수 테란전 실력이 장난 아니네요 이영호 선수 열 많이 받았을듯
12/03/19 18:33
수정 아이콘
첫 3탱러쉬끝나고 입구언덕위에서 드라군 하나가 마인밟고 죽을때 인구수는 44대59더군요. 그 이후 이영호선수는 터렛깔고 멀티하는 선택을 한거고 거기에 대응해서 이경민 선수는 멀티숫자 맞추고 게이트 폭발시킨거고. 첫교전끝나고는 둘다 할만하다고 보는게 맞겠죠. 이영호선수의 생각보다 이경민선수의 물량폭발타이밍이 빨랐던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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