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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3/07 15:30:31
Name 여망
Subject lol의 esports로서의 흥행에 대한 우려
요새 게임계의 가장 큰 핫이슈는 단연코 lol(이하 롤)입니다.

많은 분들이 입을 모아 차세대 esports의 기대주는 롤이될 거라고 장밋빛 예측을 하시는데 개인적으로 그런 판단에 대해 의문을 갖고 이 글을 시작합니다.

어떤 게임이 esports로서 발판을 다진다는데 있어서는 중요한 것은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유저가 있겠죠. 일단 롤은 유저수만큼은 압도적입니다. 정말 잘 만든 제품이 가격도 싸다. 비지니스에 있어서 이것만큼 강점은 없습니다. 그런만큼 전세계적으로 롤은 엄청난 유저수를 자랑합니다. 이에 대해 이견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유저수는 차츰 확대될 것이라 예측되고 경쟁작(도타2, 블리자드 도타)에 의해 감소할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둘째, esports로서의 흥행성입니다. 이것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결정되겠지만, 딱히 붙일 말이 없어서 흥행성이라는 애매모호한 단어로 시작하는 것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결과만 놓고 보겠습니다. 유저도 많고 인기가 많은 롤이 왜 아직도 전세계 esports 1위를 못했을까요? 이상하지 않습니까? 사실 롤은 우리나라에서야 최근에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나온지는 스타2보다 오래된 게임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대를 거시는만큼 유저수가 압도적인 게임이 esports로서의 흥행성까지 갖췄다면 현재 모든 esports 종목을 씹어먹을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는게 당연하지 않을까요? 결과가 이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롤의 esports로서의 흥행성에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원인을 살펴 볼까요?

1. 장르의 한계
많은 분들이 지적하시는 부분이지만, AOS라는 장르는 실제 보는 것보다 하는 재미가 더 큰 장르입니다. 스타1(RTS)과 서든(FPS)쪽에 비교하면 서든 쪽에 가까운 게임이지요. 이런 장르적인 한계가 분명 롤의 esports로서의 흥행을 방해하는 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 선수 생활의 어려움
앞서 설명한 장르적인 한계와 맞아들어가는 이유입니다. 롤은 팀플레이를 바탕으로 합니다. 5명 필요하죠. 이 팀플레이라는 요소는 분명 내가 게임을 할 때는 재미있는 요소가 많지만, 선수 생활을 한다고 했을 때는 제약이 많습니다.

일단 상금을 5등분해야 합니다. 현재 롤 리그의 상금이 스타2에 비해 5배정도 많지 않은 이상 최정상급 플레이어가 벌어들일 수 있는 상금이 많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현재 리그가 많은 것도 아니죠. 국제 교류가 활발해서 외국을 넘나드는게 편한 것도 아니구요.

기업팀이 들어와서 연봉제로 바뀐다고 하더라도 기업이 한 팀을 운영할시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선수는 몇명일까요?? 최적은 5명 + 1,2명 정도일 겁니다. 우선 스타와 다르게 롤은 잘하는 5명으로 팀 하나만 잘 만들면 만사 ok입니다. 앞서 설명한 +1,2명도 교체 인원으로 많이 넣고 생각한 건데, 솔직히 esports에 교체 인원이 왜 필요합니까? 경기 중에 손가락 탈골이라도 일어나지 않는 이상... 제가 기업 오너이더라도 우리 팀에 2팀 이상을 돌리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즉 현재 롤은 장르적 한계로 인하여 제대로된 팀의 선수풀이 넓지 않습니다. 팀전이기 때문에 더 많은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고,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될 줄 알았던 곳이 실제로는 바닥 쩍쩍 갈라지는 사막이더란 얘기입니다.

3. 롤 리그의 영속성
어떤 스포츠 리그가 영속성 즉 꾸준히 개최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규모의 경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스1 당시 우리나라는 자국내의 인기만을 바탕으로 규모의 경제를 이루었습니다. 그래서 홍보 효과가 생기고, 이에 매력을 느낀 기업팀들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선순환이 이루어졌죠. 이런 일은 이제 다시는 없을 겁니다. 시대가 바뀌었기 때문에 자국내의 수요만으로 규모의 경제를 구축하기는 힘들 겁니다.

그래서 스2는 전세계 리그끼리 교류를 시작했습니다. 점점이 떨어져 있던 스2 리그에 대한 수요를 한 곳으로 모아 거대한 규모의 경제를 이루고, 영속성을 확보했습니다.

롤 리그는 어떨까요?? 현재 진행하는 IEM, 그리고 MLG 등의 리그는 이런 규모의 경제를 이루기 위해 게임을 합쳤습니다. 단기간의 게임 페스티벌에서 여러 게임에 대한 중계를 동시에 진행하여 각 게임의 수요를 합침으로써 규모를 이루고 스폰서의 돈을 이끌어 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온겜넷에서만 하는 롤 리그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일단 라이엇 게임의 협조를 얻어 상금을 얻고, 리그를 개최합니다. 그리고 라이엇의 지원이 끊어지면?? 스1처럼 국내의 수요를 바탕으로 스폰서의 돈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요?? 전 힘들다고 봅니다. 스1의 케이스는 스1이기에 가능했던 것이지 그 외의 어떤 다른 게임도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스2처럼 전세계 리그 교류를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곰티비는 인터넷 스트리머+게임 방송국의 비지니스 모델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온겜넷은 단지 게임 방송국일 뿐이죠. 게다가 중계권을 팔아먹기에 우리나라 롤 리그가 전세계 롤 시청 인구에게 매력적인 컨텐츠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의문을 갖고 있습니다.

간략하게 제 생각을 적어 봤습니다. 요약하자면 어떤 젊은 친구가 저에게 스2와 롤 프로게이머를 고민하고 있다면 다음과 같이 충고하고 싶습니다. (우선은 말릴겁니다. 인생을 걸기에 프로게이머는 너무 불확실성이 큰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젊은 친구의 열정이 대단하고, 최고가 될 자신감이 있다는 전제하에...)

스2: 좋은 팀에 들어가서 바짝 노력해라. 최고가 된다면 전성기를 길게 가져가기 위해 힘내라.
롤: 시작한다면 바로 시작해라. 다만 1년안에 최고가 될 수 없다면 포기해라.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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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iuslee
12/03/07 15:34
수정 아이콘
E스포츠의 1위라는 애매모호한 기준으로 말씀하시니 이해가 안되네요.

WCG만 해도 LOL 관중이 제일 많았습니다. 끗
12/03/07 15:39
수정 아이콘
http://www.progamingtours.net/index.php?/eSport-Rankings.html 참고하세요. 적어도 이정도 데이터는 가지고 글씁니다.

마지막 수정이 Last updated January 11, 2012이네요.
Siriuslee
12/03/07 15:46
수정 아이콘
링크는 제가 있는곳이 이상한건지 열리지 않아 보지 못하지만,

기업스폰서, 안정적인 팀지원, 상금 등등으로 설명해 주셨지만, 이런건 그냥 부차적인것입니다.
그리고 설명하시는 것 따지면 FPS 장느도 마찬가지입니다.
카스를 위시한 FPS팀은 모두 5명 팀전입니다.

그리고 꼭 1위여야만 할 이유가 있나요?

게임은 재미 있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LOL의 지금과 같은 흥행에 아주 큰 테클이 하나 준비중입니다.
디아3라고..

아마 디아3 출시 되면 LOL뿐아니라 WOW, 스타1, 스타2 및 기타 PC게임 전체에 큰 위기입니다. -_-;;

디아3에 E스포츠? 그런건 필요없습니다.
블자에서 디아2의 경험으로 봇 이나 버그유저 규제만 좀 확실해지면..
제 인생의 2년간은 아마 별 다른 기억이 없을거 같네요.
12/03/07 15:39
수정 아이콘
롤이 e스포츠 1위를 하지 못했다?

현재 e스포츠 1위가 어떤 게임인지 궁금하군요
마빠이
12/03/07 15:41
수정 아이콘
전세계 e스포츠 1위라는건 어떻게 알수 있는것이죠?
정말 궁굼해서 물어보는겁니다. ;;

어제 iem에서 동시시청자
lol 10만을 찍을때
스2 2~3만사이
카스 2만 정도 였습니다.
피로링
12/03/07 15:42
수정 아이콘
아마 스2는 저스틴 TV같은걸로 많이 봐서 시청자가 분산될 겁니다.
포포리
12/03/07 15:44
수정 아이콘
솔직히 e스포츠에 장르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기많으면 장땡입니다.
현재 LOL 관중수를 보면 보는 재미라는 것은 탄탄한 유저수에 비례한다는걸 보여줍니다.
마빠이
12/03/07 15: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상금은 제가 알기론 60%가 GSL에서 나온 상금이죠
lol도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리그가 생긴다면 이제 스2나 lol의
상금차이나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됩니다.
하심군
12/03/07 15:53
수정 아이콘
누가 어그로글 썼다고 맞 어그로 글을 쓰는건 좀 안좋다고 생각하는 바이고...

일단 LoL 역시 E-스포츠로서의 잠재력은 크다고 봅니다. 첫째로 일단 가시성이 좋은 팀 E-스포츠라고 생각하고요. 두번째로 팀이라는 특성상 교체 선수의 의미가 제법 커집니다. 개인 선수라면 1인에 대한 분석만으로 충분하지만 팀 스포츠에 경우엔 팀원간의 유기성까지 고려를 해야하기 때문이죠. 상금에 대한 문제는...뭐 어느정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안정된 팀과 프로리그(덧붙여서 교체선수를 적극 활용 할 수 있는 대회규정)를 전제 하에 LoL의 E-스포츠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팀의 운영문제가 스폰서와 팀 상금만으로 꾸려지기엔 좀 더 신중한 계산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토쿄일파
12/03/07 15:55
수정 아이콘
저 링크보면요. 리그에 걸린돈으로 이스포츠 랭킹을 나누는데 지금까지는 스타2가 쓴돈이 많았죠. 근데 라이엇에서 50억정도를 리그오브레전드 상금풀로 올해부터 넣는다고 했으니 이제는 곧 역전될것같네요. 첫번째-장르의 한계라는건 좀 애매모호한 문제구요. 하는게 보는 것보다 재밌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스타1도 분명 보는것보다 하는게 많이 재밌어서 떴고 그게 발전해서 지금의 스타1체제가 된거죠. 두번째-선수생활의 어려움은 상금을 5등분해야하는 문제는 분명 있지만 그것이 저해하는 요소라고 딱히 꼽기는 힘드네요. 일단 스타만 보더라도 안정적인 선수생활을 하려면 상금헌터가 아닌 스폰을 받아야하는 문제거든요. 그렇다면 스폰을 구하는 입장에서 봤을때 기업에서 필요로하는 선수가 5명이라는건 그만큼 창단하는데 비용이 적게들고 그것이 상대적으로 스타1-2에 비해서 접근이 쉽게되겠죠. 세번째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어떻게 단정지어서 말을 못드리겠네요. 스타1을 봤을때 전 딱히 부정적으로 보기는 힘들고 일단 온게임넷리그가 어떤식으로 발전해나가느냐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지속될 수 있을것인가 라는 것에서 걱정되는 부분도 있긴하지만 그건 이스포츠가 가진 태생적 한계같은거라 생각하구요. 지금으로써는 전긍정적으로 생각이되네요.
그럭저럭하루
12/03/07 15:59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로써 e-스포츠로서 롱런할가능성은 스2가 클거같긴합니다.
롤은 치명적인 약점이있죠.. 바로 5명이 모여야 비로소 가능하다는점이죠.. 상금도 5등분합니다..
어찌보면 프로게이머 생활하기에는 rts같은 1:1대전류가 적합한거같아요.
스2같은 경우 혼자해도 그만이지만.. 롤은 5명이서 하다가 1명이 군대가거나 빠져버리면 진짜 치명타일거같습니다.
제가 와우 투기장할대도 상위권 검투사였는데 팀한명빠져서 공중분해된적이 몇번있어서..

뭐 지금 LOL의 인기는 아무도 말릴수없을정도죠.. 정확하게 스2인기의 4배정도라고 보면될듯합니다.
앞으로 나올 도타2 블리자드도타의 행보를 봐야 알겠습니다만. 현재는 LOL이 지존게임이죠..
스2같은 경우 경쟁작이없으니 계속 꾸준하게 인기를 얻을거같구요. 군심만 잘나온다면 LOL만큼은 아니지만 그에 필적하는 수준까지는 될거같구요. 잘나온다는 가정하에요.
구오구오
12/03/07 16:05
수정 아이콘
보는 재미 얘기는 다들 안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예전에 스2팬분들은 스1팬들에게 '스2는 하는 재미가 있는데 보는 재미는 없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고 또 그것을 굉장히 싫어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보는 재미를 논하는게 얼마나 의미 없는 일인지는 스2, 워3 팬분들이 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보는 재미가 있다면 대회 시청자수가 늘겠고 보는 재미가 없다면 줄어들겠죠. 단지 그뿐입니다.
12/03/07 16:07
수정 아이콘
마눌님이 이번에 gsl결승 직관도 갔습니다만-_-;; 스1은 7년을 함께봐도 뭐가뭔지 모르겠다... 대신 스2는 이쁘네 이러면서 봅니다. 진리의 케바케인듯.
그늘진청춘
12/03/07 16:06
수정 아이콘
요새 lol 얘기나 게임의 흥행얘기만 나오면 파이어가 되는군요.
보는 재미 얘기는 솔직히 동감 못하겠습니다. 스타를 한참하고 잘할때는 스타가 재밌었지만
스타를 접은지 오래되다 보니까 솔직히 요즘에는 봐도 플레이를 이해 못하니까 재미가 없더라구요.
반면 lol을 제대로 하기전에 방송에서 봐봤자 재미가없더라구요. 당연한거죠 그건
사실 보는재미라는 것은 방송보고 게임에서 나도 저렇게 한번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면 충분한게 아닌가 합니다.
차세대 esports의 기대주는 롤이 될거라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이미 롤이죠.
말씀하신 보는재미, 선수생활의 어려움, 롤리그의 영속성 모두 수요(유저, 관중수)가 많으면 자연스럽게 공급이 많아질것이라는 사람들의 기대가 크니까요.
사실 뭐 기업에서 아무리 밀어주고 큰 리그가 열리더라도 관중이 외면하면 끝이라고 보기때문에 말씀하신 2,3번 문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것이라고 봅니다. 수요가 많으면 더 생기겠죠. 거기에 못미친다면 딱 여기까지가 한계인거구요.
그럭저럭하루
12/03/07 16:10
수정 아이콘
아그리고 상금랭킹이 나와서 하는말인데
보통 리그가 열리면 스2상금보다는 카스나 롤의 총상금이 더많아요.
어째든 2012년은 변수가없다면 LOL상금랭킹 1위에 등극할거같아요. 스2는 2위 3위는 변수가없다면 카스겠죠.
12/03/07 16:11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지금 현재 현업에 종사하는 e스포츠 관계자들이 lol이 차세대 e스포츠로 가장 가능성이 높다! 라고 이야기 하고있습니다.
그분들은 아무생각없이 그런 주장을 하는걸까요?
힘내라공무원
12/03/07 16:14
수정 아이콘
할 줄 알면 보는건 저절로 재밌어져요

아이온 : 보는거 재미없을 거 같죠? 아이온 재밌게 하는 사람은 보는 것도 재밌습니다.

서든도 마찬가지에요. 아프리카 방송 정말 재밌게 잘 봐요.

롤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12/03/07 16: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사람이 많이해도 이스포츠로 보는 재미가 없으면 사람도 안보게 됩니다.
안타까운 케이스중 하나가 와우의 투기장이고요. 현란 하지만 보기도 힘들고, 와우는 MMO 특성상 PVP만 있는것도 아니닌깐요
롤은 스타나 카오스만큼의 보는재미는 없습니다. 하는 재미는 더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그렇다고 재미가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손에 땀을 쥐고 긴박함 넘치게 만드는 상황은 초반 시작이나 교전때 그리고 바론한타
말고는 특별하게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인기가 있는건 내가 하는 게임에서 매우 잘하는 고수들의 플레이를 보며 놀라는 것에서 멈춰있습니다.
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보는 사람도 많다라는 점이 현재 흥행을 이어가게 해주죠
옵저버 시스템과 보는 사람도 즐거울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될거라 생각됩니다

다른건 모르겠고 스타2처럼 세계적인 대회와 손을 잡는건 맞습니다 그렇게 할거 같고요
열정적으로
12/03/07 16:19
수정 아이콘
이런글이 도대체 한페이지에 몇개씩이나 올라오는게 안타깝네요..스2와 롤 유저간의 싸움인거같은데 솔직히 말해서 유치합니다 그냥 자기가좋아하는 게임 즐기면 그만인것을 굳이 깍아내리려고하니말이죠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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