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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27 20:04:59
Name 별비
File #1 1.jpg (92.5 KB), Download : 17
Subject [LOL] 30레벨을 찍었습니다.



어젯밤 막판으로 한 게임에서 승리와 함께 레벨 30을 달성했습니다.

지난번에 100승을 찍을때는 예능으로 미드소라카를 서서 좀 억울한 면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이번에는 작정하고 주케릭인 소나로 당당하게 승리를 쟁취했네요.


이로서 랭겜을 할 수 있어요!!    ...라고 하기엔.. 아직 챔프가 모자라네요.

아아, 랭겜의 세계에 없는 챔프가 가득해...(...)


ip의 압박으로 구입한 챔프가 셋밖에 없습니다. 거기다 룬페이지를 서포터용 룬과 ap 공용룬으로 맞춰두어서 급하게 마련한 ad 공용룬 장만에도 허리가 휠 상황이네요;

지난번에 글을 올린 뒤로 알리스타와 럭스를 추가로 질렀습니다. 알리의 경우는 조합에 탱커가 부족할 때 세미탱으로 하는 편이고, 럭스는 처음부터 '제대로 해 봐야지!'라면서 자신있게 질렀는데, 주로 미드로 섭니다. 잘풀릴땐 15킬 20킬도 막 하는데 꼬일땐 제대로 멘붕당하면서 질 때가 많네요. 가아끔 서폿으로 갈 경우엔 서폿에 챔프가 안맞는지 경험이 얼마 없어서인지 몰라도 답이 없더군요.

ip를 좀 더 (많이)모은 뒤엔 랭겜도 해야겠기에 서폿을 제외한 다른 포지션을 연습해 보려고 합니다. 소나는 주챔이고 알리는 중간수준, 로테로 2주씩 플레이한 잔나나 타릭은 엄청 꼬인 게임이 아닌 이상 평타 이상은 치는 듯 하네요. 아마 당장 연습을 시작할 포지션은 정글러가 될 듯 합니다. 아직 라인전엔 익숙하지가 않아서^^;

마음이 끌리는 챔프는 아무무, 오리아나, 문도, 마오카이정도가 있네요. 아직 ip가 모자라는 상황이니 싼 가격의 챔프부터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라이즈나 갱플(크리 크리 크리..)같은 경우엔 전용룬이 필요할 듯 하니 뒤로 미뤄둘래요.


그리고..


pgr채널에 망설임없이 진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만간 채널에 들어갈테니 인사 잘 받아주시고 이런저런거 많이많이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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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독백
12/02/27 20:1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이제 17인 전 언제쯤 그 높은 곳에 갈까요 ㅠ_ㅠ..
지게로봇
12/02/27 20:15
수정 아이콘
저는 '황'월 '황황'일부터 시작을 해서 이제 12턱걸이인데.....
걱정입니다 언제 30될까나....
지니쏠
12/02/27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29.7 정도에요. 22렙때까지인가 아리만 파서 딱 승률이 60이었는데, 아리 너프되고나서 다른캐릭들 하니, 할줄모르는 캐릭도 많고 해서 승률이 훅훅 떨어져서 이제 52네요. ㅜㅜ 제가 지금 리븐을 주캐로 하고, 람머스 알리 소나 모르가나 정도만 하거든요. 원딜은 아예 안해봤고.. 이대로 랭겜가면 애로사항이 많을까요? 피방유저라 챔프는 다 있는데 음.
Kurenai25
12/02/27 20:19
수정 아이콘
챔프 33개에 라인별 챔프 다 있고 룬페이지 4페이지(ap,ad,서포터,라이즈) 되도 두려워서 렝겜 못가고 있네요. 노말 300승 정도 했는데 슬슬 가도 될까요...
방과후티타임
12/02/27 20:19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에는 랭겜 시작할때
유투브랑 페이스북으로 받은 챔프 알리스타, 트리스타나, 시즌1 보상으로 들어온 케일
세마리 깔고, 제가 산 챔프 3마리 해서 랭겜 시작했어요...크크크
12/02/27 20:3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랭겜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해요!

랭겜 유저의 장점이라면, 랭겜하다보면 노말에서 져도 멘붕이 안온다는겁니다!

언젠가 랭에서 뵙겠습니다.
12/02/27 20:52
수정 아이콘
저는 서포터들만 잔뜩 사놓고 랭겜 시작했습니다.
다행인건 랭겜에선 서포터 픽경쟁이 거의 없다는거죠.
찰진심장
12/02/27 21:15
수정 아이콘
저도 30찍고 200승도 찍기 전에 랭크게임을 시작했었어요.
저는 모스트가 다 비주류 챔프입니다. 랭크 초창기엔 그냥 손에 맞는 챔프만 주구장창 했었죠. rp로 챔프 사지도 않아서.
랭크를 언제 시작하느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은데
확실히 숙련된 챔프가 많은게 랭크게임에선 좋은 것 같아요. 저는 그러지 않아서 실패했죠. 크.
이것저것많이 해보긴 했습니다만 자신있다 할 정도의 챔피언은 많지 않았거든요.

상대 픽을 보고 혹은 아군 픽을 보고 적절히 픽할 수 있는 상태가 가장 최선이라 생각하고요.
정말 자신있는 승셔틀 챔프or포지션이 있으면 점수 올리기 좋습니다.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되 정말 경쟁력있는 포지션은 한가지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랭겜시작하고 노말 승률이 떨어졌네요. 예전처럼 노말에선 승리에 집착하지 않게 되더군요.
새 챔프 연습할때 외엔 노말을 거의 하지 않는데 저는 랭겜이 확실히 재밌네요.
랭겜이 맨붕도 크지만...이것도 전적이 많이 쌓이니 해탈의 경지가 오더군요. 가장 먼저 떨어지는 점수에 대한 감이 없어지더군요.
피딩할때나 욕먹을때의 대처방법이라든지 같은편이 싸울 때의 대처방법이라든지 게임외적으로도 맨탈이 강화됩니다.

랭겜의 최대적은 유리맨탈이죠. 특히 실력도 없는데 맨탈도 유리면 답이 없습니다. 맨붕이 팀원에게 전염되죠.
편해서땡큐
12/02/27 21:18
수정 아이콘
미드 카서스, 탑 니달리, 서포트 소나, 원딜 트리, 정글 스카너 이걸로 파는중
강동원
12/02/27 22:34
수정 아이콘
이제 겨우 10랩인데... 아직 갈 길이 멀고도 멀었군요. 300전을 넘게 해야하다니 ㅠㅠ
정성남자
12/02/27 22:47
수정 아이콘
전 오늘 맨붕해서 언인스톨 했습니다 TT...정말 롤이란 게임은 5:5여서 승리/패배는 거진 해탈하고 하는게 편한 게임이죠

요즘 최절정의 컨디션인데 15킬2데쓰 계속 이런 식으로 찍어도 1판이기고 1판지고 2판이기고 2판지고 반복이어서 미치겠네요...원래 이러다가 흐름타서 100,200점 확올라가는건데 이 무한반복도 너무 하다보니 힘이 듭니다 T.T

5:5에서 1으로써 자기의 영향이 다른 게임보다 미비해서, 저 같은 경우는 저희 편의 잘못된 판단, 게임 말아먹기 행동에 맨붕이 너무 심하게 오더라고요; 뭐랄까 진짜 목숨걸고 이기려고 해도 지고 짜증나서 이블린 픽하고 대충했더니 이겨버리는, 그런 상황이 너무 많더라고요.

이러다가 한 3일있다 재설치하겠죠...정말 악마의 게임입니다.
지니쏠
12/02/27 23:32
수정 아이콘
저도 만렙찍음! 흐흐
다레니안
12/02/28 09:27
수정 아이콘
말종들의 천국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점수가 오르면 오를수록 말종의 비율이 올라간다는게 이게임의 신비입니다. 크크크
그래도 롤이 오프라인 대회가 활발해진뒤론 대회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뒷수습이 필요한지 요즘엔 입다물고 겜하더군요. 그거 하난 정말 맘에 듭니다.
언제나 멘탈을 지키시는걸 잊지마세요. 멘탈이 무너지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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