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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2/02/22 13:03:42
Name 마빠이
Subject 드디어 그2분이 수면위로 나타나셨습니다.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1106558&category=13438

사실 lol 커뮤니티 등에서 콩이 lol을 조용하게? 하고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고
얼마전부터는 모팀을 준비하고 있다라는 검증된? 소문이 돌기는 했지만 설마설마
했는데 오늘 기사로 나면서 역시 이판에 뜬소문은 잘없다는걸 증명하네요.. -_-;;

어제인가 나진e엠파이어 마스코트로 캣츠인가? 코스프레 하시는분들이 한다고해서
나진을 영혼까지? 응원하겠다고 했는데 ㅠ 오늘 하루만에 드디어 제가 제대로 응원할
만한 팀이 나온거 같습니다.
뒤도 돌아보지말고 STORM팀 을 응원해야 겠네요 ㅠ

맴버는 May 강한울. Team op 출신의 ManyReason 김승민, SBS 배지훈, Coke 정언영, h0r0 조재환
아마 메이위주로 팀을 모은거 같고 다수의 네임드들이 포진해 있는 신생팀 입니다.
제가 알기론 이미 숙소도 있고 선발전도 들어간다고 했으니, 정규리그에서 충분히 성적을 기대해볼만한
팀이라 생각이 듭니다.

PS 그러고보니 오늘이 2월22일 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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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2 13:05
수정 아이콘
팀이름도 제닉스 스톰... 폭풍!
마빠이
12/02/22 13:07
수정 아이콘
사실 팀이름을 스톰이라고 했을때 거의 확신이 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설마했는데
진짜더군요 ;;
루크레티아
12/02/22 13:07
수정 아이콘
적절한 2월 2일 합숙시작과 2월 22일 발표...
홍감독님도 이젠 즐기는군요~
프즈히
12/02/22 13:07
수정 아이콘
제발 감독으로서는 우승을 ㅜㅜ
디비시스
12/02/22 13:08
수정 아이콘
저도 팀이름때문에 도는 소문인가 했었는데...
기사중에 "제닉스 스톰은 지난 E월 E일부터 합숙을 시작하여 실력을 키우는 중이며"
기사 발표일은 E월EE일...
노렸죠..이건 노렸어요~!
구오구오
12/02/22 13:09
수정 아이콘
팀이름은 폭풍이고 창단일은 2.22 크크크크.
화무십일홍
12/02/22 13:09
수정 아이콘
상금 규모도 크고 앞서나가고 있는 강팀도 많은 상황에서 꾸준히 2등만 해줘도 레전드 되겠네요.
12/02/22 13:11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감독이에요? 선수로 나오는건 아니고?
정성남자
12/02/22 13:11
수정 아이콘
호로님이 저기 들어갈 레벨인가요?;; 좋은 기억이 없는데
BlackDog
12/02/22 13:12
수정 아이콘
오오 드디어 발표 됐군요.
멤버도 상당히 좋아보이고 기대됩니다.
창찬 첫 대회니만큼 적절하게 준우승갑시다!!
방과후티타임
12/02/22 13:12
수정 아이콘
이건 노렸다고밖에 할수없네요
근데 이게 공식보도군요, 전 저번에 이 내용을 봐서 이미 공식으로 발표됐다고 착각하고있었네요.....
Cazellnu
12/02/22 13:13
수정 아이콘
어떤 팀에 정을 붙일까했는데
여기가 적격이네요
이쥴레이
12/02/22 13:13
수정 아이콘
해당 게시물이 없다고 하네요.

아마도 2시 22분에 올릴려고 하나 봅니다.
방과후티타임
12/02/22 13:13
수정 아이콘
2가 6개 모이는 2022년 2월 22일에는 무슨일이 일어나려나...
ace_creat
12/02/22 13:18
수정 아이콘
2시22분에 22플 예상합니다 [m]
꼬깔콘▽
12/02/22 13:18
수정 아이콘
스톰팀 결승가면 오프인원 몇명이 뜰까요 흐흐흐흐흐
12/02/22 13:20
수정 아이콘
외쳐 2!2!
여간해서
12/02/22 13:23
수정 아이콘
홍감독님 아래 선수들은 매너 나 프로의 태도(?)이런 건 확실하겠군요
이 바닥의 신사 하면 또 콩감독님 아닙니까~허헣
12/02/22 13:28
수정 아이콘
그 나진 마스코트는 아리 코스하시던분인가요..?
아리미아요...아리 아님...흑흑
12/02/22 13:28
수정 아이콘
대회 진행 중에 셧다운제로 경기 끊기는거 한번 보나요
12/02/22 13:28
수정 아이콘
홍진호 좀 실망이네요. 스타2 한다면서 코드A도 못 나가고 포기한건가요 게다가 감독...
12/02/22 13:42
수정 아이콘
옛날 STORM-V라고...
감독 경력이 있으십니다 크크크크
12/02/22 13:44
수정 아이콘
2월2일 합숙시작 해서 2월22일 창단공식발표 그리고 방송경기 첫 경기는 2월24일 역시 홍진호 감독은 2와 연관이 많네요.
12/02/22 13:46
수정 아이콘
으앙 콩 ㅠㅠ
성식이형
12/02/22 13:47
수정 아이콘
음 노렸네요 ^^
레알마드리드
12/02/22 13:47
수정 아이콘
으어 홍진호 반갑네요 ㅜㅜ
옆집누님
12/02/22 13:52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우연히 박상익감독님이랑 같이 겜했는데 감독님이랑 같이 하신분이 아마 홍진호선수?였던거 같네요;;
주로 리븐이랑 아리를 하시던데 1300후반의 그때는 떨려서 말도 못걸었는데 선수로 활동하길 원했지만 감독님도 좋아요 응원할께요
진리는나의빛
12/02/22 13:54
수정 아이콘
반갑네요.
13롯데우승
12/02/22 13:57
수정 아이콘
켠김에왕까지
12/02/22 14:03
수정 아이콘
리오레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챙겨봐야할 이유가 생기는군요.
12/02/22 14:10
수정 아이콘
홍진호 스타2 예능찍을땐 많이 실망했는데.. 사실 그다지 의욕이 없던 홍진호에게 곰tv 측에서 과하게 푸쉬를 했기때문인거 같긴하지만요.
lol은 본인이 시작한거니 열심히 해서 잘되면 좋겠네요
신과달
12/02/22 14:17
수정 아이콘
아...
그럼 3연갱을...크크
사령이
12/02/22 14:26
수정 아이콘
그분이다..
12/02/22 14:32
수정 아이콘
우승 !!!!
마빠이
12/02/22 14:35
수정 아이콘
http://esports.dailygame.co.kr/news/read.php?id=56600

데일리에 올라온 인터뷰인데 24일에 당장 리그가 열려서 오늘 발표했는데 그게 2월22일이라고 하네요 크크

Q 2월22일에 팀 창단과 감독 복귀를 공식적으로 발표한 이유는.
A 특별한 의미는 없다. 굉장한 우연이다. 사실 무언가를 할 때 의식적으로 2를 제외하려고 노력한다. 그렇지만 2월24일 온게임넷 LOL 더 챔피언 오프라인 예선이 열리기로 결정됐고 우리도 발표를 해야 했기에 날짜를 이렇게 잡은 것 뿐이다. 나도 2월22일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었다
12/02/22 14:47
수정 아이콘
역시 황월황일에 황신의 발표!
lol 을 계속 외면하려고 하는데 이런소식들이 전해질때마다 힘드네요...

WoW, 스타2하다가 자연스럽게 디아3로 넘어가려고 하는데...
곰똘이
12/02/22 14:48
수정 아이콘
이제야 응원할 팀이 생겼네요.
준우승을 기원합니다?!

농담이고 꼭 우승하시길
이헌민
12/02/22 14:49
수정 아이콘
메이 스브스 호로 페인임팩트 영관 이렇게 5명이라고 들었었는데 저렇게 적으니까 잘 모르겠네요.
12/02/22 14:52
수정 아이콘
준우승해야 제맛인데
12/02/22 14:56
수정 아이콘
걱정이 좀 되는게 1300짜리 감독이 2200++ 짜리 선수들한테 뭘 해줄 수 있을까요 이게 무슨 스타1처럼 십수년 축적된 경험이 있는 게임도 아니고 한달이 멀다하고 트렌 드가 변하는데 이런건 실제 게임을 활발히 하고 있는 사람만 캐치할 수 있는건데 말이 죠 물론 손이 좀 후달려도 입롤이 쩔면 되지 않 느냐 하겠지만 1300 점대면 게임 내 적인 면에서는 선수들한테 아예 말도 못붙일 수준인데 말이죠 흠.. [m]
다레니안
12/02/22 14:58
수정 아이콘
스타1 프로팀 감독들도 대부분 스타에 관해선 초짜수준이었으니까요. 전략이나 약점보완은 대부분 코치들이 해줬죠.
감독은 말 그대로 감독의 일만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선수들 스탯관리는 코치들이 해주겠죠.
RegretsRoad
12/02/22 14:59
수정 아이콘
KTF와 같이.. 연승후 준우승 [m]
데미캣
12/02/22 15:10
수정 아이콘
갑자기 may 선수 개인 방송에서 team op가 아닌 storm마크를 달고 있길래 뭔가. 했습니다만 결국 팀 창단이었군요. 그것도 홍진호감독을 염두에 둔듯한 팀 네이밍..

may 선수의 탑솔 실력이야 두 말할 것도 없이 한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이고..(실제로 개인 방송에서 래퍼드. 라일락, 막눈 선수와 호각을 다투죠.) 스브스 선수의 원딜능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죠. 좋은 성적 기대해보겠습니다. :)
12/02/22 15:11
수정 아이콘
황신이 당연히 경기 외적으로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겠죠 거의 최적임자겠죠
다만 경기 내용적으로 대화가 안통할 정도로 이해도의 격차가 있을 것인데 감독의 권위가 살지 걱정이 됩니다
심해어가 감독이네? 당신이 스타크래프트 레전드야? So what?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거든요 그냥 걱정이 좀 됩니다
진심으로 황신이 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m]
다레니안
12/02/22 15: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되면 임성춘선수는 코치로..아 mig 클랜원이지...
12/02/22 15:16
수정 아이콘
EEE플 한번 노려보는건 어떻습니까?
EE!!
12/02/22 15:24
수정 아이콘
이제 슬레이어즈 LoL 게임단이 만들어져서 붙으면 되겠네요.
12/02/22 15:27
수정 아이콘
솔탑은 무조건 우'콩', '2'렐리아

정글은 무조건 마스터 '2'

미드는 무조건 라'2'즈

원딜은 무조건 '2'즈리얼
12/02/22 16:05
수정 아이콘
신기하게도 새로 산지 얼마 안된 키보드 숫자 2키가 고장이 났습니다.
프링글스
12/02/22 16:25
수정 아이콘
2블린,트2치 자주 보고 싶네요.
그럭저럭하루
12/02/22 16:31
수정 아이콘
정말 굉장하네요 하루가 멀다하고 창단러쉬가 이어지는군요.
홍진호 감독님? 축하드립니다.
거북거북
12/02/22 16:35
수정 아이콘
22!!
12/02/22 16:39
수정 아이콘
우승해라!
두 번 해라! [m]
12/02/22 16:40
수정 아이콘
홍진호 제2의 미래는 이스포츠계가 절대 아니라고 말했는데 번복했네요.

실망입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엔 정말 순도 80% 마케팅용 감독일 것 같네요.

다른 분들은 스타 감독이 스타 잘하냐 라고 반문 하시는데, 스타는 우리보다도 더 잘 알겠죠. 근데 홍진호 선수가 LOL을 잘 알까요?. . . 여기서 말하는 잘 아는 수준은 비단 랭겜 수준이 아닌 프로수준을 말하는 겁니다.

실지로 현 스타판 감독님들은 우리가 모르는 세세한 빌드와 전략까지도 알고 있죠.
12/02/22 17:4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선수 출신 감독 분들이 많았나요? 비선수 출신 감독 분들이 더 많았나요? 어떤 스포츠보다 비선수 출신 감독이 성적 잘 내고 있는게 e스포츠 아닌가요? 프로리그에서 우승해본 경험은 비선수 출신 감독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게 왜 실망할 일인지 모르겠네요. 번복 정도야... 마음이 바뀐 것 뿐인데, 그게 비도적적인 것도 아니고요...
국산꿀
12/02/22 17:43
수정 아이콘
오늘 날이네요 크크 [m]
12/02/22 17:58
수정 아이콘
감독으로나마 2스포츠판에서 다시 뵐 수 있어서 그저 영광입니다. 외쳐 22!
여간해서
12/02/22 18:14
수정 아이콘
이밤이가기전에 댓글수 222개 도전합시다!!!!
신과달
12/02/22 18:18
수정 아이콘
몇 몇 분들의 이제 시작하는 사람에 대한 생뚱맞은 반응은 정말 어떻게 받아들여야할 지 모르겠네요..
홍진호 선수, 아니 감독님...건승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언제라도 괜찮으니 선수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ミルク
12/02/22 18:36
수정 아이콘
홍진호 감독님이네요.
선수로서 좀 더 활동을 해주길 바랐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LOL 광풍이 부는 이 시기에 그의 폭풍이라면 잘 편승하고 적응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친구가 추천해서 그냥 깔짝대기만 하던 게임이었는데, 이로써 결국 좀 더 몰입할 계기가 생겼네요.
12/02/22 19:01
수정 아이콘
폭풍의 팀이 옵니다. 아리녀고 자시고 올인해야죠 황신이시여!!!
Tristana
12/02/22 19:10
수정 아이콘
222플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12/02/22 19:11
수정 아이콘
222플까지 아직 갈 길이 멉니다.
2_JiHwan
12/02/22 19:12
수정 아이콘
2천십2년 2월 2일부터 합숙을 시작하고 2천십2년 2월 22일에 발표했으며 그 시점이 예선 2일 전이니 이것은 운명의 데스티니입니다.

이제 첫 정규리그는 어떻게 되든간에 두번째 시즌인 서머 시즌에 예선통과->폭풍같은 전승으로 결승진출->귀신같은 결승전패로 준우승을 해서 2번째 시즌의 2위를 차지하기를 기원합니다.

농담이었는데 비난조로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내용을 추가합니다. 선전을 기원합니다.
ギロロ[G66]
12/02/22 21:53
수정 아이콘
참 LOL을 원색적으로 싫어하시는 분들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마찬가지로 스1, 스2글에 빼놓지 않고 LOL 찬양 하시는 분들도 같은 느낌인데 정말 비난 수준이 우습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저그 유저에 가장 먼저 좋아한 게이머가 홍진호 선수여서 그런가요? 같이 나이를 먹어가면서 추억을 쌓아온 홍진호 선수의 감독에 대해서 정말 기대되고 응원할껍니다. 응원하던 사람이 아니라면 뭐 어떻게 생각하든 그것도 자유지만 그걸 비난조로 표현하는걸 보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하지도 않는 게임 꼭 응원해달라는 말은 안하죠. 좋은 일에 왜 초를 치는지 궁금하네요.
신과달
12/02/22 23:14
수정 아이콘
저도 스1, 스2, LOL 가리지 않고 보긴하는데 좀 안타깝더라구요.
암튼 황신...응원합니다.
수퍼쪼씨
12/02/23 00:10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감독의 실력이 선수보다 좋아야 했나요???
참 몇몇분들의 반응은 이해가 가지 않네요.
12/02/23 00:36
수정 아이콘
더이상 선수가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감독으로 라도 홍진호 선수를 다시 볼 수 있게 되어서 기쁘네요

몇몇 불신들을 불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홍진호 화이팅!! [m]
어떤날
12/02/24 11:29
수정 아이콘
222/2번째 리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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