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2/02/03 13:37:35
Name 마빠이
Subject 나진산업 리그오브레전드팀 창단의 의미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2798&db=issue&page=0&field=&kwrd=

철권팀을 창단했던 나진산업이 어제 소문으로만 돌던 리그오브레전드팀 공식창단을 발표 하면서 이판에는 아주 의미있는
소식이 전해진거 같습니다.

이미 40평규모의 숙소와 선수 개개인에게 급여, 그리고 정규리그 전까지 감독선임과 2군 선발도 고려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봉이 어느정도 일지는 모르겠지만, 투자규모나 여러가지를 검토해보면 스1에 비해서도 크게 떨어지지 않는 규모라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나진이 철권부터 lol까지 관심을 가져주고 이렇게 투자를 해주니 조현민? 이사님과 함께 e스포츠의 전도사?라 불리울만 합니다.
두분이 잘어울... 쿨럭 ^^;;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

나진은 단순 후원이나 스폰이 아닌 '정식창단'이며 선수들과도 정식 급여계약을한 팀입니다. 어제 나는캐리다 방송에서 EDG
팀원인 모쿠자는 더이상 아이디에 [EDG] 가 아닌 '나진 모쿠자'로 활동하는것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캐스파소속이 아닌 단독으로 이정도 투자와 규모로 창단했다는것은, 캐스파와는 다른 독자적 행보로 보여지며 이런 팀들이
하나둘씩 늘어나 결국 스2와 같은 lol도 독자적 '협의회'나 '단체'가 탄생할것으로 예측 합니다.
MIG는 현재 레이저나 기타 스폰으로 운영하지만, 지금 말이 나오는것으로 봐서는 MIG도 창단 또는 더큰 규모의 후원을
받을 것이며 결국 'lol단체' 의 탄생은 시간문제란 것이지요...

현재 lol은 캐스파 공인종목이 아닙니다.
중요한건 당장 다음달에 대규모 리그가 온겜에서 열리는데 캐스파는 어떠한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밑에 프리리그관련글 댓글에도 적었지만, 이유는 하나 입니다.
스1에 힘들어져서 스2로 갈아탈 생각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뜬금없이 lol이 대세를 타고 있으니 입장 정리가 안되는 것이지요

스1에 딸린식구?만 해도 어마어마 한데 스타시리즈외에 대세를 탄다는건 캐스파로써는 정치를 떠나서 쉽게 수긍할수
없는 일입니다. 한마디로 머리가 아플 일이지요;;

이해는 하지만..다만 지금부터 입장정리를 잘해야만 스1선수도 기타 다른종목 선수도 다칠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캐스파의 힘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온겜도 이미 lol이라는 다른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오바해서 좀더한 미래를 말해보자면 [스타테일]은 스2, lol 둘다 하고 있는 팀입니다.
그리고 감독은 원종욱 감독이지요, 오히려 스2와 lol팀들의 연합체가 탄생할수도 있습니다. -_-;;;
아닐거 같죠?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입니다.
참고로 나진산업 사장도 캐스파에 상당히 실망했다는 인터뷰?를 했더군요...

스2 와 리그오브레전드 연합협의회가 나온다면 또다시 정치적 소용돌이로 다치는건 선수들입니다.
부디 지금부터 캐스파가 처신을 잘하고, 모두가 윈윈할수 있는 길을 모색 했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제가 생각하는 최악의 선택을
한다면 진짜 돌이킬수 없을정도로 또다시 힘든날이 올수가 있습니다.

부디 작년과는 또다른 위기가 오기전에 관계자라면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돌파하고, 누구든 입장 정리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나브로
12/02/03 13:42
수정 아이콘
어차피 모든 게 다 인과법칙에 의해 돌아가기 마련입니다.

흥할 건 흥하고 흥하지 않을 건 흥하지 않아요.
12/02/03 13:44
수정 아이콘
케스파가 나름대로 수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스포2 프로리그만 봐도 전작 프로리그에서 대립하던 IT뱅크 등이 참가했으니 가능성을 믿는다면 타협하겠죠.
12/02/03 13:46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이네요.
스타리그나 제8게임단 두고 왜 기업들 스폰 안하느냐 하면 대박일텐데라고 하는게 말이 안된단거죠. 사람이 모인다,돈이 되겠다 싶으면 기업들은 하지 말래도 합니다.
12/02/03 13:54
수정 아이콘
최근 온게임넷 행보만 보더라도 예전과 달라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든어택리그나 카트리그, 스폐셜포스리그는 예전에도 리그가 진행되었지만 온게임넷이 스타 관련 리그와 오락프로그램이 비중을 줄이고 다른 게임리그 들과 게임관련 프로그램이 비중을 늘리고 있는 것은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온게임넷의 메인리그는 스타리그라고 할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온게임넷을 보면 다양한 게임리그가 런칭되면서 스타리그의 비중이 낮아진 상태라고 보여집니다.
작업의정석
12/02/03 14:00
수정 아이콘
리그디스에서 2월안으로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유명한 기업에서 창단 및 선수선발전 개최 한다는데
이거 자세하게 아시는분 있나요.? 리그디스초청전에서 이거 언급됐다는데 저는 pgr에서 들었거든요
거북거북
12/02/03 14:02
수정 아이콘
나진 모쿠자는 이름 괜찮네요 흐흐
12/02/03 14:03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스포리그를 처음 봤는데 이게 은근히 재밌더군요
요즘 프로리그 챙겨보면서 그렇게 재미나게 본 적이 없었는데 스포리그 보면서
꽤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동시에 느꼈죠 '아 프로리그가 재미가 진짜 많이 떨어졌구나....'
요샌 lol이랑 스포에 집중하려하는 온겜이 잘 하고 있구나 느낍니다
12/02/03 14:14
수정 아이콘
나진철권팀은.ㅠ
一切唯心造
12/02/03 14:16
수정 아이콘
캐스파와 손을 잡을 필요가 있나요?
캐스파가 국가공인이라는 말은 들어보지 못한 것 같은데요
손을 잡으면 좋은점이 뭐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m]
그럭저럭하루
12/02/03 14:36
수정 아이콘
저양반이 예전에 이런 인터뷰했습니다.
케스파쪽에서 창단제의가 들어왔는데 자기가 거절했다고.
이유는 비용대비 홍보효과가 미비하고 지는 별이라서 거절했다고했죠..(8게임단 운영+연봉등등 하면 아마 수십억원이겠죠..)
lol창단하는거보니 자신이있나 봅니다. 잘되길 바래요.

LOL은 또 외국에서도 인기가 많으니 해외대회도 자주 나가게 될거같군요..(하지만 lol은 5명이라서 비행기값이나 숙소값도 장난 아닐거같아요..)
글로벌화만이 성공의 지름길입니다.
lol 스2가 되건 캐스파는 프로게이머 자격증을 폐지하고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야 할거같습니다.
해외 어디에도 프로게이머 자격증이라는건 없습니다.
당장 해외 스타2팀만해도 거진 백여개가 되는데 그사람들 전부 아마추어인가요..?
흰코뿔소
12/02/03 14: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나진산업이 뭐하는 곳인데 게임팀을 서포트 하는걸까요?
12/02/03 15:00
수정 아이콘
저도 본문에서 나온것처럼 스타테일을 중심으로한 연합단체가 나올것이라 예상하고있습니다

조만간 케스파는 몰락한다고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m]
12/02/03 15:07
수정 아이콘
좋은 소식이네요. 온게임넷이 보여주는 스1에서 무게중심을 다른 게임으로 옮겨가는 지금의 방향이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렇다면 결국 스1 규모의 축소는 피할 수 없는 일이라서 남아있는 스1 선수들이 괜히 걱정되네요.
SNIPER-SOUND
12/02/03 15:26
수정 아이콘
나진!! 왜이리 멋진가요!!
그러니 ... 테켄크래시 부활좀 ;;

잡다캐릭 이제 실업자인가요 ;;
잡다느님때문에 아머킹만 하는데 ;; 승률은 나락;;
12/02/03 15:29
수정 아이콘
본문 떠나서 의외로 모쿠자 선수 인기가 엄청 많더군요. -_-;;

제 친구는 슈스케2의 허각처럼 인간적이고 친근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때문이라는대

친근한 외모는 도저히 동의할수 없습니다. 흑흑..

ps)왠지 거울을 보는거 같애.
Sky날틀
12/02/03 15:40
수정 아이콘
다른 이야기이기는 라지만 LOL 개발사는 한국 진출 당시 인터뷰에서
다양한 E스포츠 매체와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중에 케스파도 포함되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케스파 또한 LOL이라는 게임을 놓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공인종목 선정 자체도 어느정도 시간을 두고 할 뿐 시장 형성을 기다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한 사실은 LOL는 스타2 이상으로 E스포츠 붐이 일어나고 있으며 개발사 스스로도 E스포츠화에 대한 강한 열망이 있구요.
더불어 온겜넷에서 해가 갈수록 커지는 대회의 규모를 비단 개발상 - 방송사의 관계보다는 협회라는 기업의 자본을 끌어들여 원활한
대회 진행을 시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DrakeDog
12/02/03 15:54
수정 아이콘
이미 대세는 LOL
신과달
12/02/03 16:00
수정 아이콘
단순히 공인종목이 KeSPA와의 결합을 의미 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서든어택이나 던전앤파이터도 공인종목이긴 하지만 그 어떤 구체적인 협업도 없지 않았나요?
프로리그는 케스파가 자체비용을 들여서 만든리그이지 블리자드가 지원을 하지 않은 것이기도 하고요.
(스페셜포스리그는 게임사에서 지원하지만 마케팅적인 필요에서 시작되었으니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개인적으로는 스타2협의회 같은 단체가 선수들에게 얼마나 큰 혜택을 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케스파가 정신차리고 잘 한다는 전제에서 잘 되어서 기존 스타팀들도 좀 LOL팀을 창단해서 선수들 배불리 편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이나 제공해 주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2/02/03 16:01
수정 아이콘
스2팀에서 조금 여유있는 팀들은 lol에 관심 많습니다. ogs팀도 edg팀이랑 계약하려 했다는 군요. 물론 나진이 먼저 앞섰지만요
아 그리고 스2 협의회 폐지된지 꽤 오래되었습니다.
Kaga Jotaro
12/02/03 16:07
수정 아이콘
좋은소식이네요.
본문과 별개로 아직도 케스파에게 뭔가 기대하고 계시분들이 많이 계시네요.
12/02/03 16:19
수정 아이콘
협회가 필요한건 대회 개최나 권익 보호를 위해 단일 창구가 필요하고 목소리를 모으기 위해서겠죠. 케스파는 그것이 너무 과했고 스스로 리그를 개최권까지 가지려고 삽질을 푸다가 블리자드와 저작권 분쟁까지 가게 되었고요. 스타2 협의회 같은 경우는 사실상 국내 스타2 환경이 곰tv에 집중된 상황에서 어떠한 권한도 가지기 힘들었고 강제성도 없어 내부 문제조차 해결하지 못하면서 자멸했습니다. 양 극단의 예로서 둘다 좋다고 볼 수 없지만, 충분히 교훈은 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다음에 어떠한 단체가 만들어지든 간에 게임사-방송사-단체 간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는 단체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냥이풀
12/02/03 16:21
수정 아이콘
한가지 이상한점은 케스파는 둘째치고 곰티비에서 lol 리그를 열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인터넷 송출 때문에 곰티비가 온게임넷보다 훨씬 더 경쟁력을 가질수 있을텐데 말이죠.

스2 방송 스케쥴이 워낙 꽉 잡혀있어서 그런건지, lol 리그의 흥행 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보는건지, 아니면 블리자드의 눈치가 보여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네요.
12/02/03 16:32
수정 아이콘
번외로 정식리그가 곧 3월에 개최하는데 해외팀들도 많이 와서 참가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얼마전 CLG에서 국내에 숙소를 마련 하겟다고했고.. 중국쪽 팀도 들어올거같은데.. 상금규모가 있다보니 그냥 지나치기엔 좀 아까운 면도있고.. 타 상위 팀들도 국내에 진출해서 좋은 경기 봤으면 좋겟네요...

번외로.. 좀 해외에서도 인정 받으려면 스트리밍 서비스를 손을좀 봐야할텐데 걱정이네요...익스플로러상의 엑티브엑스 만으로는 한계가 있을텐데 온게임넷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모르겟네요... 해설문제도 있을텐데
마빠이
12/02/03 16:36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 4회 외에도 세계선수권 대회같은 세계팀들과 겨루는 토너먼트도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일단 좀더 지켜보고 다음에도 글한번 쓸거 같지만 일단 온겜도 수익모델을 이번에야 말로 제대로
만들어서 e스포츠로 돈을 벌어야 할거 같습니다.

해외 스트리밍 업체와 연계해서 해외에도 온겜넷리그를 방송하면서 GSL도 벤치마킹해서 영어해설자
를 따로 고용해서 이런저런 해외서비스를 좀더 최적화 시킬 필요도 있고 말이죠
돈을 벌수 있는데 조금의 투자가 무서워서 그럭저럭 벌고 만다면 그건 진짜 사업자의 마인드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포켓토이
12/02/03 17:41
수정 아이콘
나진산업.. 이름이 익숙하다 싶었더니 용산 나진상가 건물 주인인가보군요...
아 추억의 이름 나진상가.. 물론 나는 선인상가를 더 많이 갔지만...
꼬깔콘▽
12/02/03 17:46
수정 아이콘
근데 나진팀이 철권 팀을 유지하는거 보면

향후 철권리그가 열릴 수도 있겠네요

꼭 그러길 바랍니다
그래도살어
12/02/03 18:16
수정 아이콘
롤팀도 잘되길 빌고 철권도 온겜에서 빨리 볼수 있게 됬으면 좋겠습니다.
리멤버
12/02/03 21:51
수정 아이콘
캐스파가 정하는 공인종목, 자격증 이런것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인종목이 아니라고 대회를 열지 못하는 것이 아니고 자격증이 없다고 프로게이머가 아닌게 아니죠. 이것을 없애면 팀, 선수를 자신들에게 소속시키고 그것을 무기로 많은 제한을 하지 못 하겠죠. 스1게임단에선 이미 스2를 연습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스2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줄 수 없습니다. 게임단이 사라지고 엠비시게임이 없어지는데도 협력을 할 생각이 없고 결국은 분단되버렸죠. 마음 같아선 캐스파가 없어졌으면 합니다. 현재 캐스파가 참여하지 않더라도 롤을 보면 정말 많은 관람객이 왔고 흥행하고 있죠. 공인종목도 아니고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닌데 말이죠. 그러나 우리는 그들을 프로게이머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캐스파가 없던시절에도 가능했는데 지금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미 스타2는 그렇게 되었고 롤은 그렇게 되가고 있는 중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288 (LOL)리그오브레전드PC방 혜택? [91] 대경성10764 12/02/05 10764 0
46287 State of the League [8] crowley5410 12/02/04 5410 2
46286 워크래프트3와 피파온라인2를 좋아하시는 분들 같이 게임하실래요? [23] 러브포보아6859 12/02/04 6859 0
46285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0주차, 웅진 vs 삼성전자 #2 [262] SKY925399 12/02/04 5399 0
46284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0주차, 웅진 vs 삼성전자 #1 [341] SKY924766 12/02/04 4766 0
46283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0주차, STX vs CJ #1 [205] SKY926031 12/02/04 6031 0
46282 이 맛에 LOL합니다. [24] 임승현6141 12/02/04 6141 0
46281 인벤 네임드 챔피언쉽 온게임넷 LOL인비테이셔널 [212] 키토5799 12/02/03 5799 0
46280 어제 LOL 나캐리 관련 [33] 신과달8156 12/02/03 8156 0
46279 리그디스배 네임드 초청전, 인벤 네임드 챔피언쉽, 온게임넷 인비테이셔널 [303] 키토5906 12/02/03 5906 1
46278 나진산업 리그오브레전드팀 창단의 의미 [64] 마빠이8013 12/02/03 8013 0
46276 프로리그는 망할겁니다. [172] BIFROST14760 12/02/02 14760 0
46275 [LOL] 어렵습니다.. ㅠㅠ [30] Hook간다6280 12/02/02 6280 1
46274 [lol] 직스 패치 프리뷰 [38] DEICIDE7630 12/02/02 7630 0
46273 LOL 인벤 네임드 챔피언쉽 1일차 2경기 NvM vs Startale [205] 키토5333 12/02/01 5333 0
46272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9주차, 8게임단 vs 삼성전자 #1 [215] SKY926473 12/02/01 6473 0
46271 잠시후 7시부터 2회차 인벤 네임드 챔피언쉽이 시작됩니다 [214] 키토4554 12/02/01 4554 0
46270 [롤개론학 두번째] 롤에 대한 잡지식! [20] 모찬6527 12/02/01 6527 0
46269 [LOL] 리그오브레전드 새 챔피언 - 직스 챔피언 스포트라이트 [17] 진돗개5472 12/02/01 5472 0
46268 엠겜이 떠나가는데 부치다 [9] becker7583 12/02/01 7583 1
46267 수고하셨습니다 KCM. [32] FreeSpirit7461 12/02/01 7461 4
46266 술한잔했어요 [40] 황제의재림7697 12/02/01 7697 1
46265 CJ엔투스의 부진 어떻게 봐야 할까요? [28] noknow6590 12/02/01 65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