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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12/26 16:09:33
Name 삼성전자홧팅
Subject 드디어 개인리그가 개최되네요^^
데일리e스포츠 기사를 본다면.. 개인리그가 내년초에 개최가 된다네요^^
완전 개인리그 대박으로 재밌을 것 같은데...
저번 개인리그에서 허영무 선수의 드라마 같은 우승기로 흥행을 거뒀는데..
이번 시즌에도 흥행을 거둘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제가 희망하고 기대가 되는 선수를 각종족별로 그리고 각게임단 별로 적어보겠습니다.

T
이영호: 이영호선수는 말할 필요가 없죠.. 그냥 신이죠.. 부상을 딛고 돌아와서.. 완전 못할줄 알았는데... 완전히 잘하니... 우승후보죠..
정명훈: 정명훈선수 저번시즌에서 아쉽게 준우승을 거뒀는데.. 이번시즌에 4강이상을 가야지.. 최연성코치의 그림자를 완전히 벗어날것 같습니다..
전태양: 완전히 에이스로 되돌아 왔죠.. 이번시즌 전태양 선수가 큰일을 치룰것 같습니다.
신상문: 투스타의 귀재이죠... 매번 개인리그에서 큰 활약을 거두지 못했는데.. 이번시즌엔 과연 활약을 거둘수 있을지...
이신형: 저번 프로리그에서 완전 잘했는데.. 이번 프로리그에서 초반 3연패로 부진했지만.. 최근 경기에서.. 김택용선수를 꺾고.. 다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이번 개인리그의 기대주입니다.
이성은: 이성은선수.. 이선수의 스타리그 본선진출을 희망합니다.. 조지명식에서 이성은 선수 없으면 재미없죠.. 우승후보는 아니지만.. 기대주 입니다.
이재호: 투명테란 이재호선수.. 이번 프로리그 완전히 부진한데... 이번 개인리그를 통해.. 다시 한번 날아올랐으면 좋겠습니다.
김기현: 저번 프로리그에서 이영호선수와 정명훈 선수를 잡고.. 완전히 기대주 였는데.. 이번 프로리그에서 부진한데.. 개인리그를 통해.. 비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P
김대엽: 김대엽선수.. 저번시즌과 이번시즌을 통해 완전한.. 프로토스 에이스로 거듭났죠.. 이번 개인리그에서.. 웬지 큰일을 치룰 것 같은 선수입니다.
김택용: 김택용선수.. 제발 이번시즌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한번 제패합시다..
송병구: 이번시즌 완전히 부활한 모습을 보여준 송병구 선수입니다. 이번시즌 우승을 거둬서.. 골드마우스에 한발더 가까이 다가왔으면 좋겠습니다.
윤용태: 윤용태선수 .. 이번 시즌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시즌 결승을 가서.. 더이상 새가슴이 아니란것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김구현: 김구현선수.. 저번시즌에 부진해서.. 공군에 갔는데.. 공군에 가서.. 공군 최초로 스타리그 4강이상을 거뒀으면 좋겠습니다.
김재훈: 김재훈선수.. 이번시즌 완전히 부진한데. 개인리그를 통해..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윤중: 김윤중선수.. 다시한번 스타리그.. 본선 진출합시다.
진영화: 진영화선수.. 다시한번 스타리그 결승갑시다.. 이번엔 우승을..

Z
고강민: 고강민선수.. 저번시즌 허영무선수처럼 드라마 같은 우승한번 거둡시다..
이제동: 이제동선수.. 다시한번 폭군의 위엄을 보여주세요...
어윤수: 저번시즌 4강 갔는데.. 이번시즌 결승갑시다.
김정우: 돌아온 매시아 김정우선수.. 돌아온만큼 이번시즌 그의 활약을 기대합니다.. 왠지 이번시즌 결승갈것같습니다.
차명환: 차명환선수 다시한번 개인리그 결승 갑시다..
신노열: 신노열선수.. 제발 개인리그에서 4강 이상 갔으면 좋겠네요..
김명운: 김명운선수 이번에는 우승을 노려봅시다..
김윤환: 김윤환선수 다시한번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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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오빠
11/12/26 16:12
수정 아이콘
데일리이기도 하고 현재 협상중이라고 하면 빨라야 내년 2월정도 개최겠네요.
그래도 기대가 큰게 택뱅리쌍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많아진 느낌이고
유일한 개인리그인 만큼 경기질이 많이 올라갈것 같네요.

스타걸도 보고싶습니다 ㅠㅠ
11/12/26 16:14
수정 아이콘
저그라인에 고강민은 있는데 신동원이 없다뇨..
카네다 갱신했다
11/12/26 16:23
수정 아이콘
설마 마이스타리그 또하는건? 아니겠죠 크
작업의정석
11/12/26 16:33
수정 아이콘
마이스타리그의 최후를 모두가 보았을텐데 다시 개최할 명분이나 있을까요
11/12/26 16:34
수정 아이콘
요새들어 스타리그가 절실했는데 마침 이런 기사가 나오네요. 너무 반갑습니다.
사실 리그 일정상 내년 1월이나 2월에 개막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했었는데 그대로 되네요.
스타리그 개막이 늦어진건 스폰 문제도 있겠지만, 일정상 예선부터 치르는데 약 3개월 정도 텀이라고 했을 때,
11월 말이 되어서야 일정이 잡힌 프로리그와의 일정 문제가 컸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보다 일찍 시작하는 건 프로게임단들 일정상 무리가 있고,
12월에 시작하자니 내년 4월에 열릴 프로리그 시즌1 결승전과 일정이 애매하게 걸쳐버리는 문제가 생기죠.
아무튼 스타리그가 빨리 개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보는 맛은 프로리그보단 개인리그죠.
(마슷은 인간적으로 하지 맙시다.. MSL이 하던 협회 아마추어 리그를 스타리그로 옮기면 되지 않을까 싶지만, 어떨지.)

+추가: 거기다 스타리그 시간대를 책임지던 G맨 게임종결자가 1월 첫째주에 끝나는군요. G맨도 재밌었지만 스타리그도 기대됩니다.
운체풍신
11/12/26 16:40
수정 아이콘
차기 개인리그에서는 김대엽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보고 싶네요. 프로리그에서 보여주는 안정감을 보면 8강 이상도 충분히 가능한데 말이죠.
그리고 2012년에 갓의 최초 단일리그4회 우승 7회 우승을 보고 싶습니다
텔레파시
11/12/26 17:14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강력한 우승후보는
1. 이영호 2. 김택용 3. 허영무 or 정명훈
거기에 다크호스는
1. 김대엽 2. 김민철 3. 이신형 or 김기현 이선수들 보면 3종족전 약점이 없죠. 3번선수들은 조금 불안한 느낌이 큰건 있네요..
Go_TheMarine
11/12/26 17:15
수정 아이콘
오오 기쁜소식이네요
금요일저녁을 기대하게 될수 있겠네요
이번만큼은 이영호선수의 7회우승을 보고 싶습니다.
cj선수들도 화이팅했으면 좋겠네요
겜알못
11/12/26 17:25
수정 아이콘
저도 이영호선수의 7회우승을 꼭 바라겠습니다. 스타리그라니 너무 좋네요. 그리고 같은 팀의 김대엽 선수도 실력만 보면 충분히 잘 할 수 있을 거 같으니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클로로 루실루플
11/12/26 17:31
수정 아이콘
마이스타리그는 보는 재미는 괜찮았는데 끝이 시망급이었죠. 준프로였나 은퇴한 선수들이었던가 잘 기억안나는데 아무튼 그런 선수들이 다시 공인 리그에 출전 못한다는 규정도 몰라 기껏 파이널 다 통과해놓고 참가 못한 선수들도 많았고 아마추어와 프로의 갭이 상상이상으로 너무 커서...별 실효성도 없었던듯 하구요. 은퇴한 해설들 한테도 탈탈 털릴 정도니...
11/12/26 17:36
수정 아이콘
최강자 -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송병구
기존강자 - 허영무 신동원 김명운 정명훈 이재호 전태양 염보성 김윤환
신흥강자 - 김대엽 김민철 박준오 김정우

이렇게 16강하면 재밌겠네요
이녜스타
11/12/26 17:37
수정 아이콘
해설조합이 어찌될지도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엄&이 조합이 되었으면 합니다.
삼성전자홧팅
11/12/26 17:39
수정 아이콘
이면 누군가요?
11/12/26 17:42
수정 아이콘
저는 엄전김이 바뀔리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1/12/26 18:36
수정 아이콘
예전 카더라에 차기스타리그는 1월 개막 예정이라고 했는데 맞는 것 같군요. 스타리그 해설 조합은 엄재경 해설의 트위터를 보면 스타리그는 엄전김 조합으로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MSL폐지로 32강으로 확대할지 아니면 스타리그가 기존 듀얼 - 16강채제로 갈지 궁금하네요.
블루드래곤
11/12/26 18:56
수정 아이콘
뱅구야 가자가자가자!
브릿게이
11/12/26 19:10
수정 아이콘
msl 폐지 떄문에 32강으로 확대 될듯 합니다.
11/12/26 20:5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예전의 챌린지-듀얼-스타리그 시스템이 그립네요....

하지만 스타리그는 주 2회를 해야되기때문에;;
11/12/26 21:2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스타리그규모를 적어도 32강으로는 확대하지 않을까 싶고..
MSL 조지명식 방식을 차용하면 더 좋겠네요.. 나머지는 스타리그 방식대로 가고요.
32강 듀얼-16강 조지명식(풀리그)-8강 3판2승제 -4강 5판 3승제-결승 5판 3승제


제 바램은 결승 7전제로 했으면 좋겠네요.. 유일한 개인리그인데..
그리고 시간대 좀 제발.. 7시30분은 너무 늦으니까 시청률 때문에 6시 30분이 힘들면 7시라도...
히아신스
11/12/26 21:35
수정 아이콘
7전제로 하면 정말 선수들 죽어나갈듯요.....
이게 참 아쉬워요
5전제는 뭔가 부족한듯한데
막상 7전제 하자니 좀 과하고.......
만수르
11/12/26 22:01
수정 아이콘
싫어도 스타리그는 엄전김으로 가야죠
지난시즌엔 매너리즘에빠진 모습을 보여주셨지만 분발하셔서 상징적인 존재로 남아주시길 바랍니다
sHellfire
11/12/26 22:35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엄전김! 기대되네요.
Tristana
11/12/27 01:2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타리그는 엄전김이죠.
sgoodsq289
11/12/27 13:23
수정 아이콘
항상 그랬지만, 저그의 레전드....

이제동 선수를 응원합니다. 좀더 냉정한 플레이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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