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11/30 19:36:05
Name 전준우
File #1 1주차_랭킹.jpg (0 Byte), Download : 22
Subject sk플래닛배 프로리그 1주차(11/25~11/30) 간략 리뷰


안녕하십니까 전준우입니다.(전준우선수 죄송합니다 흑흑)

게임게시판의 부흥을 위해! 라는 명목 하에
한 페이지당 불판까지 합하면 4개의 글을 쓰는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며..ㅜ

간략한! 정말로 간략한! 그래서 댓글로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가야 하는!
1주차 리뷰를 올려 보겠습니다.

---------------------------------------------------------------------
0. 순위

1주차 순위입니다. 맨 위의 그림을 참조해주세요 (케스파 홈페이지에서도 오락가락 하는데, 매 주차는 토요일 경기부터 돌아오는 수요일까지의 경기를 기준으로 하는 것 같습니다.)
KT는 2패인데도 7위, STX는 1패인데도 8위로 나와 있습니다.
해설자들의 말에 의하면 승점이 중요해서 저렇게 나왔다고 하는데, 일단 케스파 홈페이지에 있는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1위. CJ  - 2승 +6 (vs STX 3:0승 / vs 공군 3:0승)
승 - 신동원(김현우, 김경모), 김정우(신대근, 변형태) , 신상문(이신형), 이경민(임진묵)

- 첫주차에 2승을 거둔 CJ입니다. 신동원과 김정우가 각각 2승씩, 신상문과 이경민이 1승씩을 거두며 6경기 전승을 했습니다.
- 기존의 투신이 건재하고 이경민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1승을 챙길 수 있는 3토스가 있지만, 제일 중요한 요소는 1년 4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김정우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 5전제로의 축소와 에이스 결정전의 폐지가 전 선수의 A급화가 잘 되어있는 CJ에게 호재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 다음경기 : 2주차는 없으며, 3주차로 편성될 것으로 보이는..(WCG여파로 주말이 애매하게 껴 있습니다.) 12월 8일 삼성과의 맞대결입니다.



2위. SKT - 1승 +2 (vs 8게임단 3:1승)
승 - 정윤종(염보성), 김택용(김재훈). 도재욱(이제동)
패 - 어윤수(전태양)

- 8게임단을 맞아 1경기 패배 후 내리 3경기를 챙겨 1승을 거둔 SKT입니다.
- 3프로 라인이 각각 1승을 거두었습니다. 특히나 도재욱선수의 이제동전 승리가 SKT로서는 기분 좋은 행보가 아닐까 싶습니다.
- 테란의 정명훈까지 건재하다면, 역시나 저그 라인의 약세가 약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다음경기 :  (역시나 3주차로 간주해야 할 듯한) 12월 9일 KT와의 경기가 있습니다. KT를 잡는다면 SKT로서는 기분 좋은 출발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겠네요.



3위. 삼성 - 1승 +1 (vs 웅진 3:2승)
승 - 허영무(이재호), 송병구(김명운), 김기현(김유진)
패 - 유병준(윤용태), 신노열(김민철)

- 웅진을 상대로 5경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1승을 거둔 삼성입니다.
- 스타리그 우승자 허영무와 송병구가 동시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특히나 상대 에이스들을 잡았기에, 이 승리는 더욱 커 보입니다. 거기에 5경기에서 김기현 선수가 승리를 거두면서, 삼성만의 승리공식을 만들어 나갈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신노열, 이영한의 저그 라인이 보여줄 모습에 따라서 앞으로의 행보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 다음경기 : 12월 8일, CJ와의 맞대결입니다.



4위. 8게임단 - 1승 1패 -1 (vs SKT 1:3패 / vs KT 3:2승)
승 - 전태양(어윤수, 주성욱), 염보성(김대엽), 이제동(박성균)
패 - 염보성(정윤종), 김재훈(김택용, 이영호), 이제동(도재욱), 박준오(임정현)

- 1주차 1승 1패의 무난한 출발을 보인 8게임단입니다. 특히나 상대가 지난 시즌 결승진출팀임 SKT와 KT라는 점, 준비 기간이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점을 볼 때, 무난함 이상의 출발이라 할 수도 있겠습니다.
- 전태양이 2승을 거두고, 염보성, 이제동이 1승씩을 거두면서 염태동 트리오의 완성을 보여줬습니다. 특히나 KT전 역스윕은 SKT전 패배로 자칫 가라앉을 수 있는 분위기를 반전 시켜 주었습니다.
- 김재훈은 본의아니게.. 논개 캐릭터를 잡아가게 되었습니다..ㅜ 다만 아쉬운 점은, SKT전에도 나타났듯이 염태동 중 1명 이상이 잡히게 되면 게임을 이길 힘이 많이 부족해보인다는 것입니다. 박준오선수의 포스 회복 또는 상승이 절실합니다.
- 다음 경기 : 2주차 12월 6일, 공군과의 맞대결입니다.



5위. 공군 - 1승 1패 -2 (vs KT 3:2승 / vs CJ 0:3패)
승 - 임진묵(고강민), 김경모(황병영), 이성은(김성대)
패 - 손석희(김대엽), 차명환(이영호), 변형태(김정우), 김경모(신동원), 임진묵(이경민)

- 1주차 1승 1패, 공군으로서는 CJ에게 3:0만 아니었다면 그다지 아쉽지 않은 1주차 였지 않나 싶습니다. KT를 역스윕으로 잡으며 분위기를 타는 듯 했으나, CJ에게 3:0으로 지면서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그래도 나쁘지 않은 출발입니다.
- 임진묵은 저그를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성은은 김성대를 잡으며 오래간만에 세레머니를 보여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강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매우 약하지는 않은, 다른 의미의 탄탄한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송감독님의 엔트리 싸움이 중요해질 것 같습니다. CJ전의 임진묵이 프로토스와 만나는 장면 같은 장면들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 충분히 해 볼 만한 전력이라 생각합니다.
- 다음 경기 : 2주차 12월 6일, 8게임단과의 맞대결입니다. 상승세로 진행할 지, 하락세로 접어들 지 판가름하는 경기가 되겠네요.



6위. 웅진 - 1패 -1 (vs 삼성 2:3패)
승 - 윤용태(유병준), 김민철(신노열)
패 - 이재호(허영무), 김명운(송병구), 김유진(김기현)

- 1주차 삼성에게 2:3으로 아쉽게 석패한 웅진입니다.
- 윤용태의 승리로 프로토스 라인의 숨통이 트일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민철은 지난 시즌의 포스를 더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윤용태, 김민철, 김명운, 이재호로 연결되는 라인은 언제라도 승리를 챙겨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이재호와 김명운의 패배가 뼈아팠습니다. 특히나 5경기까지 가는 상황이 올 때에, 비는 1자리를 채워주는 선수가 확실치 않아 보입니다.
- 다음 경기 : 2주차 12월 7일, STX와의 경기입니다. 승리를 거둔다면, 무난히 중위권으로 상승, 다음 주차를 노려볼 수 있겠습니다.



7위. KT - 2패 -2 (vs 공군 2:3 패 / 8게임단 2:3패)
승 - 김대엽(손석희), 이영호(차명환, 김재훈), 임정현(박준오)
패 - 고강민(임진묵), 황병영(김경모), 김성대(이성은), 김대엽(염보성), 박성균(이제동), 주성욱(전태양)

- 1주차 충격의 2연속 역스윕을 당한 디펜딩 챔피언 KT입니다.
- 이영호는 여전히 건재했습니다. 여전히 놀라운 센스와 갓의 포스를 뿜어냈고, 1경기의 김대엽은 승리를 거두어 주었습니다.
- 패배한 선수가 무려 6명이나 되는 KT입니다. 에이스 결정전의 폐지로 인해서, 2대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이영호와 김대엽을 먼저 썼다면, 나머지 1승을 거두어 줄 수 있는 선수가 보이지 않는 실정입니다. 심지어 김대엽선수 조차도 2경기에서 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지훈감독의 엔트리를 통해서 꼭 이기는 다른 한 경기를 만들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 다음 경기 : 12월 9일 SKT와의 맞대결입니다. 이 경기를 잡지 못하면 KT는 꽤 깊은 수렁에 빠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너스가 없기 때문입니다.




8위. STX - 1패 -3 (vs CJ 0:3 패)
승 -
패 - 김현우(신동원), 이신형(신상문), 신대근(김정우)

- 1주차 피자는 쐈지만 CJ에게 스윕을 당해버린 STX입니다.
- 1주차 CJ를 만난 것이 대진운이 따르지 않았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 딱히 강점이 보이지 않습니다. KT보다 더 암울한 상황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누군가 한 명이 미쳐줘야 합니다..
- 다음 경기 : 12월 7일 웅진과의 경기입니다. 적절한 엔트리로 상대한다면 승산이 없진 않겠지만, 힘에 부쳐 보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
0. 새로운 해설조합과 더불어 많은 팬들의 방문은 분명히 프로리그에 호재로 작용하는 듯 보입니다.
그러나 평일 4시의 시간대가,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작용할 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에결 폐지의 최대 수혜자가 된(그러나 5경기는 아직 가보지 않은) CJ와 최대 피해자가 된 KT,
여전히 강한 SKT와 이름표만 잘 달면 더 강해질 것 같은 8게임단 등 8개팀이 전체적으로 전력이 엇비슷하여 더 재미있는 1주차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비록 2주차와 3주차 주말이 비어있어 조금의 스케줄 변경이 보이지만, 첫 고비만 잘 넘고 연착륙한다면
더 재밌는 경기, 좋은 승부들이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1주차 리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여러분께서 댓글로 달아주시길 바라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1/30 20:10
수정 아이콘
CJ는 두팀으로 나누어도 상위권 찍을것 같습니다. 그만큼 선수층이 두텁습니다. 자체 경쟁이 상당할것같고, 이는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것 같습니다. 일단 선수들이 경기를 잘 준비해 나온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유난히 프로리그 우승복이 없는데 이젠 한번 할때 되지 않았나 싶네요.

에결 폐지가 생각보다 리그에 큰영향을 미치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평준화 되어서 마음에 듭니다. 정말 팀과팀의 대결 같기도 하고...특정 선수에 대한 혹사가 줄어든만큼 개인리그서 선수들의 경기력이 올라가지 않을까 합니다. 문제는 개인리그가 열리지 않는다는것...
kimbilly
11/11/30 20:19
수정 아이콘
네이버 블로그에 올리시면 이미지가 뜨지 않습니다. 첨부 파일로 올리시거나 다른 곳에 올려주셔야 합니다.
담배상품권
11/11/30 20:43
수정 아이콘
cj 스쿼드가 강하긴 하지만 특급 에이스를 보유한 3팀(SK,KT,8th)와 스쿼드까지 두터워진 삼성과 붙어야 이게 스쿼드만 강한건지,정말 강해진건지 알 수 있겠죠. 특히 SKT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이번시즌도 우승은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Go_TheMarine
11/11/30 21:00
수정 아이콘
CJ 팬이지만 아직은 이르다고 봅니다.
전기리그가 3라운드해서 21게임인데
최소14~15승은 올려야 우승권이라 보고 있어서요.
3라운드 시작할때즈음 우승의 향방이 희미하게나마 보일듯 합니다.

어쨌든 CJ 잘 나가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2경기 무실세트이니까요~
11/11/30 21:53
수정 아이콘
KT선수들 지난 포스트시즌때만큼의 경기력을 정규시즌에서도 유지해주길 바랍니다..
11/11/30 22:41
수정 아이콘
흠... 지금으로만 봐서는 2강 4중 2약 으로 나뉠수 있겠군요...
극초반이니 만큼 10게임정도 채우고 난 뒤에 확연히 나뉘겠지만 서두요

여튼 이로서 많은분들이 예상했던게 그대로 적중한 모습입니다.
선수층이 두터운 CJ와 SKT는 역시나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그리고 8게임단도 눈여겨 봐야될것 같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자리잡지 못해서
그렇지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팀결속이 다져진다면 3강으로 합류할 가능성이
다분하다고 보여집니다. 그만큼 잠재력이 엄청나다고 표현하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KT... 에결이 사라져서 가장 큰 피해를 받은 팀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이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단 이영호의
과도한 혹사는 이젠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게 되어서 에이스에 대한 확실한
컨디션 관리가 가능해질듯 하고 이영호, 김대엽의 원투펀치 외에 새로운
카드에 대한 확실한 보완만 가능해진다면 충분히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도 많았던 프로리그... 막상 시작되고보니 기우였던것 같습니다.
11/11/30 22:50
수정 아이콘
KT는 8게임단과의 경기를 본 소감으로는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좀 더 강해야 될것 같습니다. 이영호 카드를 쓴 다음부터 선수들이 부담을 느끼는게 확 느껴진달까요? 김대엽선수와 박성균선수가 그 유리한 경기를 발컨과 판단미스로 역전당하는걸 보니...
이성은이망극
11/12/01 00:42
수정 아이콘
게임단이 줄어든만큼 전력이 평준화돼서 그런지 어떤매치가 나와도 기대되고 쉽사리 승패를 예측할 수가 없더군요.
어떤날
11/12/01 07:20
수정 아이콘
SK, CJ는 명불허전이네요. 특히 에결 없어지면 A급이 즐비한 CJ가 유리하겠다는 많은 분들이 예상이 그대로 들어맞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두터운 선수층에 김정우 선수까지 부활해 버렸으니.. 현 프로리그 체제에 가장 걸맞는 팀이 아닐까 싶습니다.

8게임단은 아직 정비가 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첫번째 경기 때는 이긴 전태양 선수도 화려하기는 했지만 탄탄하단 느낌은 좀 덜했고 (선수 성향일 수도 있습니다만) 나머지 선수들은 준비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졌기 때문이 아니라... 플레이 타입이 애매해 보였어요. 새로운 맵에 적응이 안 되어 있는 거 같은.. 2~3주차 이후에는 탄력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너무 얇은 선수층이 불안할 뿐..

KT는 사실 마인드만 다잡으면 저 정도 성적을 낼 팀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에이스 의존도가 높다고는 해도 저번 시즌 7경기 때도 충분히 잘 해왔거든요. 이영호 외 나머지 선수들이 정말 실력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KT 역시 어느 정도 정비가 되고 흐름을 타면 충분히 치고 올라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11/12/01 10:28
수정 아이콘
KT는 아직 평가하긴이른듯하구요. 선수들정비되면 2,3위정도는 노려볼 전력이죠
1위는 보나마나 cj,skt둘중 하나일테구요
디지니아빠
11/12/01 10:49
수정 아이콘
일단 평일 오후 시간대도 생각보다 관중이 많은 건 좋은 현상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곧 방학하면 평일 시간대가 더 탄력받을 수도 있겠네요.

시간대 우려가 많았는데 아직까진 괜찮은 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929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2주차, STX vs 웅진 #2 [242] 전준우4637 11/12/07 4637 0
45928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2주차, STX vs 웅진 #1 [227] 전준우4623 11/12/07 4623 0
45927 2011 e스포츠신인왕에 대한 투표 [11] Crossport5596 11/12/07 5596 0
45926 2011년 12월 첫째주 WP 랭킹 (2011.12.4 기준) [2] Davi4ever5004 11/12/07 5004 0
45924 GSL Nov. 코드A 24강 2일차 [160] 나나리지4598 11/12/06 4598 0
45923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2주차, 공군 vs 제8게임단 #2 [58] 전준우4553 11/12/06 4553 0
45922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2주차, 공군 vs 제8게임단 #1 [188] 전준우4973 11/12/06 4973 1
45921 2011 스타크래프트2 상금랭킹 TOP 20 (12.3) [2] sleeping0ju5629 11/12/06 5629 0
45919 2011 Sony Ericsson GSL Nov. - 결승전 <현장 스케치> [5] kimbilly6604 11/12/03 6604 0
45918 2011 Sony Ericsson GSL Nov. - 결승전 <정지훈 vs 이동녕> #2 [203] kimbilly5525 11/12/03 5525 0
45917 2011 Sony Ericsson GSL Nov. - 결승전 <정지훈 vs 이동녕> #1 [255] kimbilly4981 11/12/03 4981 1
45916 지금 인벤에서 주최한 LOL 경기 결승전 보고 계신가요? [44] SnowHoLic7033 11/12/03 7033 0
45915 셧다운제 비판 - 우리들에게 구황 여가를 뺏어가지 마라 [12] Lilliput5466 11/12/02 5466 0
45914 스타1이 또 전면차단될 위기에 쳐해졌다네요 [69] 작업의정석10950 11/12/02 10950 1
45913 파파곰 이재훈 선수 결혼하네요. [34] 네고시에이터10558 11/12/01 10558 0
45912 게임사의 썩은 경영 마인드 [55] 달의몰락10565 11/12/01 10565 0
45911 드디어 성사되었습니다 Boxer vs Boxer (코드A 24강 대진표 추가합니다) [25] Marionette10699 11/11/30 10699 0
45910 응 오늘 하는 요환님 스2 경기 방금 보신분 없나요? [27] 다음세기9185 11/11/30 9185 1
45909 sk플래닛배 프로리그 1주차(11/25~11/30) 간략 리뷰 [13] 전준우5830 11/11/30 5830 0
45907 특정맵을 연습한 선수는 특정맵에 무조건 출전시켜야 되는것인가? [18] naughty5722 11/11/30 5722 0
45906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주차, CJ vs 공군 #2 [191] 전준우5716 11/11/30 5716 0
45905 SK planet StarCraft Proleague Season 1 - 1주차, CJ vs 공군 #1 [178] 전준우4560 11/11/30 4560 0
45904 2011 Sony Ericsson GSL Nov. - Code S, 결승전 : 미디어데이 [29] kimbilly4099 11/11/30 409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