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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23 14:39:16
Name 진꼬토스
Subject 여러분은 혹시 주종족보다 부종족의 플레이가 더 원활했을때가 있나요?
주종족은 프로토스이구요,
스타를 시작한지는 햇수로 10년째고, APM은 300대 유지하고 있구요
나름 친구들 사이에서는 적수가 없고, 몇년전 아시아에서는 아는 유저들도 많았던
소위 '고수' 소리를 들어가면서 게임을 했었던 유저입니다.
지금은 간간히 취미삼아서 즐기고 있구요.

헌데 최근, 참 이상하게도 주종족인 프로토스보다,
테란이나 저그를 할 때 플레이가 유기적으로 원활하게 돌아갑니다.
어제도 PC방에서 2시간 정도 스타를 했는데,
옆에서 지켜보단 아는 형님께서
"니 프로토스보다 테란, 저그를 더 잘하는 것 같은데?"
말씀을 하시는겁니다.
실제로 경기중에 느낀점 또한
상황에 맞는 유닛 생산이라던지 병력 운용, 유닛 컨트롤이 테란, 저그 때가 딱딱 맞아들었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10여년 프로토스를 플레이 해오면서,
수많은 슬럼프 기간도 있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군요.

여러분들은 게임하실 때 이런 기분을 느끼신 적이 있습니까??



Ps1. 게임게시판에는 첫글이라 역시 부담이 만만치 않군요. 너그럽게 봐주시고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Ps2. 혹시 글의 주제나 내용이 게임게시판에 맞지 않다면 바로 옮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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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3 14:41
수정 아이콘
주종족이 테란입니다만 저그 플토로 테란잡는건 테란대테란보다 더 쉽게 잡는거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테란이 뭘할지 알기때문에 좀더 쉽게 느껴지지않나 생각되네요.
sad_tears
11/08/23 14:44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럴때 있죠.

저도 테란인데 테저전이 가장 쉽죠. 마찬가지로 저그로 테란잡을때는 어렵지만 재밌을때가 있어요.

테저전에 대한 방법을 알고 상대가 어떻게 하면 어려워진다를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님이 토스유저라면 테저전을 해보세요.

특히 저그로 테란 잡는건 아주 못할것 같아요.

저 또한 테란유저니까 플저전 할 기회가 전혀 없어서 그건 거의 힘들더라구요. 저그를하던 토스를 하던
비비안
11/08/23 14:44
수정 아이콘
저도 테란인데..상대가 테란이면 플토도 가끔 하면서.. 테란잡는것도 쉽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사설래더 상대방이 테란일때 플토로 -_-;; 몇판 해봤는데 내 플토실력이 아주그냥 쓰레기였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_-;;
11/08/23 14:49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 10년만에
제가 토스보다 저그가 잘 맞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

토스로 제일 게임 많이했고
테란으로도 좀 많이 한 편인데(한 때 종족 바꾼다고 '';;)

저그로는 거의 게임을 안 한 편이고
APM도 토스로 220, 저그로 250 정도 나오는 수준인데
저그가 제일 성적이 좋네요..

아무래도 맞춰가는거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
옵저버 쓰다가 저글링, 오버로드 쓰니까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맨날 토스로 할 때면 계속 놓쳐서 졌는데
(타이밍 놓치고, 드랍십 놓치고, 벌쳐 나오는거 놓치고, 벌쳐가 마인 심는거 놓치고, 놓치고, 놓치고, 놓치고..
오히려 저그전은 커세어 덕분에 잘 했는데 '';;)
저그로 저글링, 오버로드 던져주면서 -아깝지가 않아요!-
다 보면서 하니까
성적이 훨씬X3 잘 나오더라구요 '';;
제로스엠퍼러
11/08/23 14:50
수정 아이콘
저도 10년째 테란만 하다가 테테전을 제일 좋아하는데 가끔 공방에서 테테전을 피하시는분들이 많아서 토스해서 잡아본적이 많거든요.. 그 이후로 김택용선수 등장 - 플토로 전향했습니다.. 사실 테란이 더 쉬운거같아요.. 프저전이 너무어렵네요ㅠㅠ
[RED]Sniper
11/08/23 14:52
수정 아이콘
주종은 8년째 테란인데 한 달한 저그가 레더 점수가 더 높아서
저그로 전향했습니다.;;
Go_TheMarine
11/08/23 14:52
수정 아이콘
저도 테란이 주종인데
친구들은 제가 토스로 테란을 잘 잡는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잘한다고 생각해본적은 없거든요;;;

저그로 테란잡을 때는 정말 희열을 느낍니다..
11/08/23 14:58
수정 아이콘
팀플위주로 그냥 중수 정도였습니다.
스타 못한지 1년이 넘어가지만... 저도 그냥 한말씀 드리자면
저같은 경우엔 용선생의 매너 파일런을 토스편만 열심히 보고 유용한 빌드를 그대로 외워서 쓰니까 그런지..
실상 저그 유저인데도 정작... 토스가 더 잘되더라구요
친구들이 저그일땐 있는둥 없는둥 하지만 왠지 토스할때 포스가 남다르다고 하더라구요
11/08/23 15:09
수정 아이콘
부종을 더 잘하는건 아니지만
테프전이 테저전보다 편하더군요.. 요즘 저그분들 왜이리 잘하시는지...
11/08/23 15:12
수정 아이콘
부종이 왜 부종인지 알려면
상대가 날카로운 빌드를 쓰면 알꺼 같더군요. 경험이 적다보니 대처능력이 훨씬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정석으로만 승부한다면 부종들도 할만한데.....
예를들어 주종이 토스나 테란인데 저그 했을때 메카닉이나 벙커링 오면 막기가 쉽지 않더군요; 내가하면 잘막히는데 크
11/08/23 15:13
수정 아이콘
전 주종이 원래 저그였습니다... 그러다가 확장팩 나오면서 테란으로 전향했죠...
이유는 뭐 다들 아시겠지만 임요환 때문이었습니다. 그의 화려한 플레이들을 보면서
테란을 선택했던것은 어쩌면 필연이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 좀 할 줄 안다고 까부는 상태가 되니 이젠 랜덤유져가 되었습니다.
저그, 프로토스 연습을 더 하면서 다 비슷비슷한 승률이 나왔거든요;

그러다가 점차 랜덤플레이에 한계를 느끼고 다시금 종족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네... 다시 테란을 선택했죠... 시대의 최강자인 이윤열이 활약했거든요;;;

더 좋은 실력을 쌓기위해 웨스트 유명 클랜에도 입단 테스트 받고 들어갔었고...
정모도 하면서 친목질도 해봤습니다. 그렇게 실력을 쌓다가... 학업 때문에 스타를
그만두게 되었고 한동안 스타는 안했습니다.

하지만 좀 여유가 생기자 다시 스타를 하게되었고 이번에는 아시아에서 다른 클랜에
들어가서 하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주종은 테란이었는데... 오랜만에 돌아왔는지라
배울게 너무 많더군요... 그래서 다시 토스, 저그들도 연습하게 되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어느정도 다른 종족들도 할 줄 알아야 이길수 있다고 생각했죠)

하지만 테테전이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테테전은 프로경기에서도
반땅싸움가고 정말 한게임하면 30분은 기본이 되어버렸던 게임이죠... 그래서 결국
토스로 테란 때려잡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토스의 매력에 빠져들었죠...

그렇게 주종은 테란이라고 굳게 믿으며 플레이는 토스로만 했었는데... 어느세 클랜전이나
내부 랭킹전을 하면서 클랜원들이 하나같이 말합니다. "넌 토스가 훨씬 좋아. 테란은 버려라..."

전 인정할수 없었습니다. 누가 뭐래도 시대의 최강자가 하는 테란을 제일 잘하고 싶었죠;
하지만 결국 리플레이나 승률을 봐도;;; 토스가 낫더군요... 그때 당시 클랜원들이랑 하면
테란으로는 B정도 실력인 사람 이기기 힘들었는데. 토스로는 A-정도도 이기더군요;;;
그래서 토스로 전향했고;; 나의 주종임을 인정했습니다...

그 이후론 실력이 너무 안늘어서 밀리보다 유즈맵만 파고들었습니다. 특히 마이크로 컨트롤류;
그리곤 점차 손스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다시 현실과 부딪히면서 아예 손스타는 접었네요...

지금은 그냥 스타중계를 TV로 보는걸 좋아합니다. 아직도 명경기들을 보면 손스타를 하고싶어서
근질근질하지만 참고 있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인 이유는 가끔 약속시간 때문에 피시방에서
시간 때울때가 있었는데... 심심해서 스타 배넷 공방 들어가보면;; 실력들이 장난 아니게 업되었더군요;
공방은 그냥 양민학살로 머리식히러 하던 수준이었는데;;; 승률이 70%정도 밖에 안나오던;
그래서 그냥 제 현실을 인지하고 완벽히 손스타는 손 땠습니다. 크;

무슨 댓글이 본문글보다 길게 써졌네요;;; 쓰다보니 멈출수 없어서 이리 길게 써졌네요 나름 자중한다고 했는데;
DavidVilla
11/08/23 15:16
수정 아이콘
최초에는 도진광 혹은 이현승 식으로 초이스 랜덤이었는데, 언제부턴가 그냥 프로토스 고정 박고 하다보니, 지금은 부종이 손도 못 댈 수준의 나락으로 떨어졌네요..
누구겠소
11/08/23 15:22
수정 아이콘
주종이 저그이고, 다른 종족은 당연히 주종보다 못하는데,
토스를 하면 저그전만큼은 저저전보다 훨씬 승률이 좋습니다.
저그를 하기 때문에 토스로 어떻게해야 저그가 괴로운지 아니까요.
프저전을 가장 좋아하기도 합니다.
11/08/23 16:05
수정 아이콘
전 레더만 테란으로하고 공방은 저그토스만하는데, 이렇게하면 세종족 모두 경기력이 끌어올려지고 동시에 테란 실력도 늘더라구요.
PGR끊고싶다
11/08/23 16:33
수정 아이콘
주종이 토스인데
2:2에서는 토스로 못해먹겠더라구요. 2:2에선 테란이 더 재밌고 잘하는것같습니다.
말보루울트라
11/08/23 16:56
수정 아이콘
제가 주종이테란인데 워낙 토막이라 부종토스랑 붙었을때 누가 이길까 생각해본적이많아요
결론은 부종이 이길듯ㅜㅜ [m]
11/08/23 16:58
수정 아이콘
한창 스타할때 주종이 토스였는데
저그로 토스잡는거 테란으로 토스잡는거는 연습 안해도 주종 만큼 되더군요

그런데 테저나 저테는 막장..
11/08/23 16:59
수정 아이콘
마음속 주종은 플토인데 가끔하는 저그가 더 잘되는것 같습니다
릴리러쉬^^
11/08/23 17:21
수정 아이콘
주종 토스였는데 친구들이 테란 더 잘한다고 해서 테란으로 바꾸었네요.
다레니안
11/08/23 17:30
수정 아이콘
제가 스타 제일 잘할 때가 07~08년이었는데 이때 주종족이 토스였습니다
그리고 그당시 저그를 셀랙하면 빌드차가 크지않은 이상 토스에게 지지를 않았죠 -_-;;
어떻게 하면 토스가 열받고 힘들고 괴로운지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잡기가 너무 쉬웠습니다

아마 다들 주종족의 역상성종족하시면 자신의 주종족을 손쉽게 요리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ミルク
11/08/23 17:30
수정 아이콘
주종족은 저그입니다.
공방에서 저그로 테란을 이기는 게 불가능에 가까웠던 시절..지금도 저그 최고의 암울기로 간혹 회자되는 03년~04년 초기쯤에 저그보다 테란으로 하는 게 더 쉬웠던 적이 있었네요. 특히 저그전은 정말 편했습니다;;
그리고 전설의 3연벙 이후 04년 겨울부터 05년 초기까지도 테란으로 하는 게 더 편했죠.

지금은 부종은 레더 900도 힘겹습니다.
(改) Ntka
11/08/23 17:45
수정 아이콘
주종이 플토인데 테란 할 때마다요.
ㅠㅠ
11/08/23 17:53
수정 아이콘
스타 처음 나왔던 97년도(알파테스트) 때도 이미 30대였지만 열정적으로 게임해서 apm 350+에 게임아이 최상위권 토스까지 갔었고, 2004년 정도까진 p모투어 기준으로 A이상은 찍었습니다. 저의 전성기(?) 시절에는 배틀넷 가보면 저그유저 비율이 너무 작아서 클래원들 연습시켜준답시고 저그를 토스보다 더 많이했던 시절이 있는데 유명사설채널에서 열리는 온라인 대회에서 우승도 여러번하고 했습니다-_-. 그때 가장 좋아하던 게이머가 저그맨(박재혁 선수의 형 아시죠?)이어서 래어단계 플레이를 흉내내곤 했었죠. 5년정도 스타방송만 보다가 3개월 전에 PC방에 잠깐 갈 일이 있어 몇판 해보고 그후로 2주에 한번정도 즐기고 있는데 플토를 선택하여 플테전 프프전은 승률 100% 수렴하는데 저그전은 승률 반 나올까말까 하네요-_- 김택용 경이롭습니다.

PGR에서 남자의로망은질럿이라는 아이디 쓰던 분이랑 한동안 게임연습 많이했었는데 이분은 어디가신지 모르겠네요.. 하하
sHellfire
11/08/23 18:13
수정 아이콘
주종이 만년 테란인데 토스로 해서 테란 상대할때 그런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테란할때보다도 명확한 판단이 서고 성적도 좋고; 상성이란걸 느끼게 됩니다. 물론 테란분이 고수면 얘기는 달라지지만요.

1.07버전때는 저그로 한동안 했었는데 테란전 토스전 모두 테란으로 할때보다 성적이 좋았었죠-_-; 내 성격이 저그랑 궁합이 맞나 싶었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테란을 제일 잘하지만 토스나 저그가 제 성격이랑 더 맞는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에프컵스쿨
11/08/23 18:25
수정 아이콘
저는 10년째 토스유저라 딴거는 정말 못하겠더군요
게임볼때는 테란 개사기! 저그 개사기! 하는데 직접 제가 해보면 뭐가 이리약한지..
11/08/23 18:26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주종을 바꿨습니다. ^^
벌써 몇년전 얘기지만..
낭만토스
11/08/23 19:04
수정 아이콘
주종이 토스인데,
토토전 하기 싫어서 테란하곤 합니다.
반면 저그는 그냥 토스가 편하더군요. 상성이라는 테vs저를 못이기겠더군요.
정말 스타 초창기 투배럭 마메 한부대로 압박하다가 탱크 베슬띄워서 한방하는 이런 시대는 테저전 킬러였는데 말이죠 -_-;;

더블커맨드 보편화 + 뮤짤이 나온 이후 테저전 정말 어렵더군요.
Angel Di Maria
11/08/23 19:50
수정 아이콘
저그 유저고 성적은 저그로 할 때가 제일 좋기는 한데..
토스로 하는게 편합니다..

저그로 플레이를 하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해서..
이게 지금 쉬려고 게임하는건지.. 더 피곤하려고 게임하는 건지 착각을 하곤 해서..

게다가 레이트 메카닉 때문에 요즘 저그로 테란 잡는게 더 피곤해져서 하앍
ArcanumToss
11/08/23 21:23
수정 아이콘
저는 토스만 해서 딴 세상 이야기로 들리네요.
하지만 테란을 제대로 배우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막연한 느낌을 갖고는 있네요.
그보단 어느날 신받은 것처럼 게임 시작시 상대가 어디에 있는지를 알기도 하고 상대가 지금 반전 카드로 뭘 하겠다 싶어서 대응하면 그대로 맞아떨어지고 APM은 평소보다 2배가 되고 컨트롤도 잘 되면서 멀테가 동시 3곳이 되기도 하는 때는 있었죠.
그럴 때는 뭘해도 이기죠.
근데 그렇게 하고 난 다음날 해 보면 공방 양민이 되어 있더군요.
시나브로
11/08/23 22:48
수정 아이콘
테란 유저였는데 프로토스로 테란 잡을 때 얼마나 재미있고 잘 됐었는지 모릅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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