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맛폰 사서 고작 활용하는게 메신져, 카톡, 미투, 각종 모바일 게임이 전부인데,
어제 하도 심심해서 네이버 로그인 해서 가입된 카페 소식들 보다가 A1방송국 카페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WTL2주차 소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잘하진 않았어도, ACB, CTBr등 개인,클랜 온라인 대회와 오프 예선 종종 다녀보기도 했고,
듣보잡 클랜이지만, Time이라는 클랜 마스터로 3년정도 즐겁게 게임을 했었고,
A1 소속으로 대회도 나가봤고, 하던 놈인지라, 조그만 리그 이지만 열정이 있는 사람들이 열심히 하고 있구나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설레여 군대가면서 접었던 워크래프트를, 전역하고 1년여가 지나서

이렇게 인스톨하는 중에 글 하나 남겨봅니다.

전역하자 마자 다시 해보려 했지만, 래더 몇게임에 핵 주구장창 당하며,
흥미가 뚝 떨어지긴 했었는데,

지금은 어떠련가요. 막상 래더 서치 했는데 핵 당해버리면 이 의욕이 다시 꺾여 버릴것만 같아 걱정이네요.

예전의 클랜으로 복귀는 힘들겠지만, 클랜 없이 슬슬 하면서 승과 레벨, 아이콘 챙겨서 클랜은 찾아보려구요.
사회인이 되어서 고등학생, 대학생때 처럼 많이는 못할지 모르겠지만요.

혹시나 아시는 분 있으면 배넷 생활도 조금 즐거울것 같네요. 피쟐에는 워크초짜님도 계셨던거 기억하고 있는데^^

스타든 스2든 워크든 모든 분들 오늘도 건승하시길 바라며,
인스톨이 끝났네요~ 고고싱 해봐야겠어요.


근데....워크 게시판 게임 게시판으로 합쳐진거 맞죠? 겜게 글들이 좀 무거운 감이 있어, 이런 글이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서요.
삭제 해야하면 삭제 하겠습니다. 벌점은 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