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완성된 현재 프로리그 팀순위

1 SK텔레콤38승15패+45 (181-135,-1)
2 CJ34승19패+40 (171-131)
3 KT32승22패+14 (165-149,-2)
4 웅진27승26패0 (157-157)
5 삼성전자25승28패-14 (149-163)
6 STX25승29패-11 (156-166,-1)
---------- 이하 진출팀-----------

7 화승24승30패-6 (153-159)
8 폭스23승30패-14 (142-155,-1)
9 MBC게임22승32패-17 (155-171,-1)
10 공군17승36패-43 (130-173)


[플레이오프 리그 진행도]

                                   [플옵 승리팀]   vs  티원
                           CJ           -        [ 준플옵 승리팀]
                                                                     [ 준준플옵  각승리팀이 준플옵]
                                              KT        vs          삼성 or STX  ,     웅진      vs     삼성 or  STX 

     

오늘 화승이 마지막 불꽃을 터트렸지만 위메이드가 어이없게 4:0으로 무너지면서
화승과 위메이드 사이좋게 오랜기간 비시즌 휴식기를 맞이하게 됏습니다. ㅠ

이제 남은 경기는 플옵 진출과는 상관없는 거의 죽은 경기지만 하나 남은 삼성과 공군 경기는
삼성이 진다면 6위로 내려갈수 있는 경기이기는 합니다.

다만 kt 팬분들에게는 기분 나쁠수 있지만...
아무리 봐도 삼성은 웅진보다는 KT를 상대하기 훨신 쉬워 보인다는겁니다.
솔직하게 까놓고 프로토스 중심인 삼성이 웅진의 저그라인도 부담스럽지만 이재호 박상우등 테테전 저그전도
a급인 그들이 있기에 사실상 삼성이 웅진하고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KT와 경기한다면 유준희 선수를 정말 미친듯하게 이영호 선수와 붙인다면 그야말로 이보다 더좋을수
없을정도로 완벽한 카드 대응이기도 하고 말이죠
여러모로 이영호만 제대로 논개카드로 막는다면 KT는 지금 전력으로는 알아서 무너져줄 가능성이 다분하다
생각합니다.

즉 삼성은 이미 풀옵도 진출했고 전력을 누출시킬 이유도 하나도 없기에 제가 볼땐 공군전은 거의 얼마전 CJ처럼
1.5군급 선수들로 출전시킬것이 거의 확정적이다 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