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3/12/25 20:01:48
Name 박규태
Subject 감독님에 대해 한번 적어보자!
에.....지금까지는 눈팅으로만 PGR을 누리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먼저 요환동에 올렸던 글인데 이정도면 최소한 PGR에 누가 되지는 않겠다 싶어서 올려봅니다

그때 제목은 4대 감독님에 주목합니다.....뭐 이런거였는데

꼭 몇대다 몇명이다 나누는 건 좀 그렇다 싶어서 제목은 수정을 해봤습니다

한번 보시고 얘기 나눠보면 좋겠죠?

-_-;;;;;;

안좋은가요?


===========================글 시작 ===========================================


@ 주훈 감독님

말이 필요없는 현 프로게임의 팬들사이에 가장 존재감이 강력한 감독님
(구) 오리온에서 4U로 이름을 바꾸시고 맡고 계시죠
초단위로 재는 타이밍 선수들과 함께 전략을 연구하는 모습의 냉철하고도 지적인
모습
게다가 오리온과의 재계약이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사기에
전혀 이상이 없어보이고 오히려 더욱 결속력을 다지는 듯한 모습과
무엇보다 팀리그 우승후 보는 이들의 가슴에 도시 하나는 훌쩍 태울만한
불을 붙였던 감독님의 눈물에서 알수 있는 타오르는 정열까지
사실 여러 프로스포츠의 감독으로서는 이상적인 모습이 아닐런지
조조와 유비의 퓨전? 유조 조비 어떻게 불러야 하지?

.....-_-;;;

아앗 재미없다!

@ 이재균감독님

형, 큰형, 동네 형, 피씨방 단골 형....이런 단어 말고는 달리 떠오르는 단어가
없네요 한빛팀의 여러 멤버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이 아닐런지
하지만 그만큼 인간미와 유머 따듯함이 철철 넘친다고 할까요?
PGR에도 자주 들리시고 감독 개인 까페에선 가장 많은 수의 회원수를 자랑하셨던
(지금은 폐쇄했다고 들었는데....)만큼 넘치는 가까움을 보여주십니다
이번 스토브 리그에서 전 오리온과의 재계약 실패보단 한빛의 해체(단어 선택이
적절한지....) 가 더 놀랄 일이었는데요
워낙 가족적인 분위기다 보니 절대 헤어지지 않을 것만 같았던 한빛팀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재균 감독님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인재 발굴!
무엇보다 개성있는 선수를 잘 찾아내시는 것 같아요
가림토 김동수 선수부터 요즘 제가 눈여겨보는 특공테란 김선기선수까지

마치 순욱을 보는듯한......

@ 조규남 감독님

언제 무슨일이 어떻게 닥쳐도 흔들리시지 않을것 같은 감독님
조규남 감독님에게 언제나 갖게 되는 느낌은
참 선수를 생각하시는 것 같다....... 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지훈선수 결승때를 대비해 팀리그에서 단 한번도 출전시키지 않으시면서
연습에 전념할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셨던 모습이라던지
이번 Go팀의 최인규선수나 김근백선수 이주영선수등의 이적은
요즘 GO에 잘 나가는 선수들이 많다보니 위 선수들의 출전기회가 너무 적어져서
좀 더 출전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고 하더군요
대외적인 멘트가 아니라 진심이 담긴 것 같았습니다(개인적인 느낌이라..
김정민 선수의 KTF이적에서도 알수 있고(이를 기점으로 더욱 분발해가는
김정민선수의 성적을 보더라도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폰서를 잡기 전부터 함께 했던 선수들이라 참 가슴아팠을테고
무엇보다 제가 감독이라면 비록 못내보낸다 하더라도 그정도의 실력을 가진
선수들이라면 인정을 내세워서라도 잡았을텐데 말이죠
백업멤버나 연습상대로도 쓸 수 있었을테니깐...
팀보단 개인을 먼저 생각해주는 것 같네요
21세기에 갈수록 황량해지는 분업화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마음이 아닐런지....

@ 여러 감독님이 생각나네요
AMD를 위해 정말 발로 뛰시는 것이 바로 눈에 보이는 듯한 대니얼 리 감독님
그 개성파 선수들을 이렇게 한 데 묶은 것은 분명 대니얼 리 감독님의
능력이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성적이 부진한게 아쉽긴 하지만 내년 기대해봅니다
프로 군단중 정말 개성파다! 라는 느낌이 드는 SOUL의 김은동 감독님
프로 게이머 협의회 의장도 맡고 계셔서 정말 아 프로게임계에 정말 힘을 많이 쏟으시는 구나 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제가 인지하지 못한 여러 뛰어난 감독님들이 계시겠지만

저는 과감히

비록 한시즌밖에 팀을 운영하시지 못하셨지만 온게임넷 프로리그 저번시즌에서
삼성 칸의 감독님을 맡으셨었던 김선아 감독님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프로리그를 절취선으로 전 우리나라 게임계가 정말 발전했다고 보는데요
특히 팀이란 이름이 생기고 팀의 서포터라는 것이 만들어지면서
아 정말 게임도 진정한 스포츠라는 이름에 다가섰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정말 중요했던 온게임넷 프로리그 첫번째 시즌에서 삼성칸의 본선행은
정말 충격이었죠
유명했던 스타급 선수도 없었고 이름이 알려져 있던 선수도 거의 없었고
하지만 본선에서의 모습이 그 충격을 납득시켜주었습니다
정말 허를 찌르는 엔트리 구성, 매경기마다 이겨야 한다는 의욕이 브라운관을
넘어 흘러나오는 듯한 강한 의기 그리고 그 끈질긴 경기 내용
여자감독이라는 캐릭터 역시 신선했었지만 남자 일색은 프로게임계에 전혀 밀리지
않았던 김선아 감독님
그 존재감은 김선아 감독님이 출장때문에 자리를 비워야 했던 경기에선 이게
그 끈질긴 삼성칸 맞어?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허무하게 져버리는 모습을 보고
아 감독의 존재감과 역활이라는 것은 이런것이구나 라는 마음을 들게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원래 다른 부서에서 파견나오셨던 것이라 임시 감독이셨고
지금은 다른 부서로 옮겨가셨단 얘기를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송별파티에서
김선아 감독님과 더불어 삼성 선수들도 함께 부여잡고 눈물을 흘렸다는
풍문도 어디서 줒어 들었는데 (사실인지 아닌지는..-_-;)
그만큼 선수들의 가슴속에 그 역활이 크셨더는 것을 알게 되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3/12/25 20:12
수정 아이콘
Go팀의 최인규선수나 김근백선수 이주영선수등의 이적...어느팀으로 이적하나요?
03/12/25 20:13
수정 아이콘
FA시장(-_-;)에 내놓았죠
Daydreamer
03/12/25 20:13
수정 아이콘
언젠가 길게 적으려고 했던 글인데 일단 간략하게 생각만 밝힌다면..

1. KTF의 정수영 감독 : 선수의 능력을 100% 발휘하게 해주는 감독. 단 방침이 역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일부분 있음
2. 한빛의 이재균 감독 : 선수의 능력을 90%+α 발휘하게 해줌. +α야말로 이재균 감독의 다른 감독들에 대한 우위.
3. 슈마GO의 조규남 감독 : 강력한 카리스마보다는 팀의 리더 형태의 리더쉽. 선수 개개인에 대한 배려가 성적 향상으로 직결되는 경우 성적이 좋아진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4. 4Union의 주훈 감독 : 그와 스타일이 맞는 선수의 경우 능력을 120%까지 끌어내게 한다. 상대에 대한 예측이나 심리전에 매우 능함. 담당해야 할 범위가 넓어지게 된 지금 약간씩 예측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는 듯도 함

대니얼 리 감독과 김은동 감독 두 분은.. 아직 탐구중입니다. ^^;
박규태
03/12/25 20:13
수정 아이콘
아직 결정은 안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개인적으로 김근백선수는 4U 최인규선수는 AMD로 가시면 뭔가 좋은 일이 생길것 같기도 한데.....-_-;;;
강은혜
03/12/25 20:14
수정 아이콘
헉! 김근백선수 이적이요?? ..... 손이 떨리는 군요;ㅇ; 제발 제가 들은게 소문으로 밝혀지길..-_-;
육계장맛호빵
03/12/25 20:18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은 "감독님" 이라는 호칭보다 "형~!!" 이라는 호칭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그만큼 게이머분들과 친근하게..가깝게 지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셨기 때문이 아닐까요..그리고 주훈 감독님은 말 그대로 감독님이라는 호칭이 정말 잘 어울리는 분 같구요..^^;; 개인적으로 감독님들의 웃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많이 많이 웃어주세요~♡"
달려라태꼰부
03/12/25 20:19
수정 아이콘
피..피씨방 다..단골 형.. -_-;;;; 흑........ 크리스마스 조용히 지나가나 했는데.. 흐흐흑..... (서러움에.......)
박규태
03/12/25 20:22
수정 아이콘
오오오 제글에 리플을 달아주시다니.....감사합니다 이재균 형 큰형 작은형 동네형 학교 형 피씨방 단골 형 당구장 단골형 감 ! 독! 님!!!
죄송.....ㅠㅡㅠ 너무 기뻐서 장난기가......-_-;;;;
플토리치
03/12/25 20:37
수정 아이콘
아~ 이재균 형 큰형 작은형 동네형 학교형 피씨방 단골형 당구장 단골형.... 정말 좋아요 T_T;;;;;
딱 맞는 표현인것 같아요!!(-_-;;;)
정말 다른 감독님분들께서 모두 멋드러진 양복을 차려입으실떄 꿋꿋히 따스해보이는 갈색 털 봄버를 고집하시는 그 친근한 모습은 정말 웃음나오죠^^;;;;
그래서 선수들의 글을 보면 주훈 감독님, 훈 감독님, 조규남감독님, 송호창 감독님 등의 호칭을 사용하는데 유독 한빛선수들의 글을 보면 대부분 재균이형이더라구요-_-;;
그리고 선수들 개인까페에 자주 올려주시는 따뜻한 정이 넘쳐나는 글까지+_+
정말 멋진 감독님이라고 생각합니다^^/ (덤으로 스미골....도.....-_-;;;;;)
육계장맛호빵
03/12/25 20:40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이 게이머분들 카페에 올려주시는 글을 보면서 어찌나 웃었던지..^^;; 이재균 감독님 화이팅~!! 한빛 화이팅~!!
03/12/25 21:07
수정 아이콘
김근백선수나 최인규선수가 딴팀으로 이적한다는 이야기가 진짜인지 의심스럽네요. go팀 홈페이지나 까페에는 아직 공지가 안떳는데, 스포츠 찌라시가 드디어 e스포츠계에도 헛소리를 해대는게 아닐까요?
순수수정
03/12/25 21:08
수정 아이콘
피씨방 단골형의 압박-^-;
03/12/25 21:09
수정 아이콘
그냥 제 바램입니다 ^^;;
박정석테란김
03/12/25 21:09
수정 아이콘
지오팀 홈페이지에서는 글이 잠시 올라왔다가 삭제하였죠.
물빛노을
03/12/25 21:10
수정 아이콘
대니얼리 감독을 보면서, "저 사람이 진정한 Agent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피지알에서 감독이 하는 특별한 역할이 있는가, 그는 Manager인가 Agent인가, 등의 논의를 본 적이 있는데, 진정한 Agent가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감독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재균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분이죠+0+ 왠지 다른 분은 ~감독님이 입에 익은데, 재균님은 '님'이 익더군요^^; 말그대로 '형'!^_^ 선수들도 대체로 형이라고 부르더군요. 정말 정이 넘치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선아 감독님은 다른 부분보다도 미모가+ㅁ+d
달려라태꼰부
03/12/25 21:15
수정 아이콘
물빛노을님 계좌번호가.. ? 칭찬글 하나에 1만원씩 입금..쿨럭..;;
03/12/25 21:19
수정 아이콘
앗! 재균님, 그러시면 이 글에 코멘트가 몇천개 달릴지도 몰라요. ^^;
blue iris
03/12/25 21:28
수정 아이콘
달려라태꼰부이// 정말이신가요?

감독님 넘 멋있으세요~~ -0-(너무 속보였나? -_-a)
Daydreamer
03/12/25 21:29
수정 아이콘
이재균 감독님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해도 잘생겼다는 점입니다... (쿨럭) 다른 감독이나 심지어 선수들마저도 압도하는 (쿨럭) 미모는 가끔 그의 얼굴이 화면에 비칠때 눈이 부실 지경(쿨럭) 입니다...

에구. 요샌 자꾸 기침이 나서... (쿨럭)
재균님//저도 계좌번호 불러드려도? ^^;;;
박규태
03/12/25 21:32
수정 아이콘
달려라태꼰부이// 저 친척누나 있습니다 6일후 25 남자친구 없습니다
제 말 무쟈게 신뢰합니다 -_-;;;;;;;;;;;;;;
형이란 칭호에 앞에 매자를 붙여도 될까요?-_-;;;;

계좌번호가.....통장이......아싸 다음달 방세! .......-_-;;;;
나라키야
03/12/25 21:33
수정 아이콘
재균오빠 나이쑤우~!! <- 이런 건 어떤가요?? 마음에 드시면 전 폰빌로.. ㅡ,.ㅡ
물빛노을
03/12/25 21:34
수정 아이콘
그럼요그럼요~꽃미남이라는 나도현 선수나 박정석 선수, 머릿결 좋은 강도경 선수 등등~ 한빛 어떤 선수들도 재균님의 '미모'를 따라올 수 없지요 /ㅇㅇ/ 재균님의 위닝 포즈는 역시 오른손을 턱에 받치고 고개를 약간 오른쪽으로 돌리며 입을 다소 벌린 채 옆 사람과 얘기하시는 모습!+0+
미소가득
03/12/25 21:36
수정 아이콘
재균님 좀 위험한 발언을 하신 것 같은데 혹시 로또라도 당첨되신 건지...^^ 인정많고 잘생긴데다 돈도 많으신 것 같은 재균감독님 영원한 팬입니다~+0+
박규태님// 형이란 칭호 앞에 매자를 붙여도 될까요? 저 쓰러지게 웃었습니다~
마린걸
03/12/25 21:56
수정 아이콘
소녀, 돈은 필요없습니다...
다만 혼기가 찬 여인네로써 재균오라버니를 흠모하여 왔사옵니다.
자그마한 얼굴과 가냘픈 몸매! 게으름 피우며 이불쓰고 있는 모습까지..
소녀의 마음을 가상히 여기시어 한번 만나보심이.... ^________^
남자이야기
03/12/25 22:00
수정 아이콘
한빛팀 대표미남 재균님^^;; 사실 나프로나 박프로의 미모론 재균님을 따라올순 없죠^^;;계좌번호가..01-헉..-_-;;
오우거
03/12/25 22:02
수정 아이콘
가아암도오오옥니이이이임..~~~~
크리스마스 선물로 "재미로 보는 한빛팀 - 김동수 편" 써주세요....(강조!)
압박,압박,압박!!!!
03/12/25 22:03
수정 아이콘
재균님의 여리여리함, 하얀 피부에 초롱초롱한 눈망울..
대니얼 감독님의 프로게임계의 유일한 '신사'로 불릴만한 외모와 태도..

두 분 감독님이 제일 제 스타일에 맞는 거 같아요(.... 굳이 두 분 중에서라면 대니얼 감독님이*_*)
03/12/25 22:11
수정 아이콘
마린걸님// 안돼욧! 제가 재균님 찍었단 말이에요ㅡㅡ*
재균님 그런 의미에서 언제 저랑 차라도 한잔~;(퍽!)
김여원
03/12/25 22:23
수정 아이콘
풉풉풉 재균님 인기 많네요.. 킬킬 근데 왜 웃음이 멈추지 않는지... 후훗 이번영화개런티 받으신걸로 한번 쏘시지요~ 저는.. 재규니아저씨가 참.. 입에 익네요.. -0-;;;
후니...
03/12/25 22:29
수정 아이콘
재균 감독님.. 힘내세요.. ^^
03/12/25 22:59
수정 아이콘
모든 리플에 동감^^
나이트클럽
03/12/25 23:01
수정 아이콘
저두 마찬 가지 의견 이네요. 이재균님 초창기 부터 친근하신 이미지로 선수들을 편히 대해주시는걸 보면 참 그런면이 부럽네요.
달려라태꼰부
03/12/25 23:19
수정 아이콘
오오오~~ 이럴수가!! 이번달 월급 전부 pgr에 올인!!
03/12/25 23:39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재균님 반지의 제왕 잘 봤습니다 -_-;;
(아, 이러면 제가 압류당하나요? ^^;;)
03/12/25 23:57
수정 아이콘
이번영화개런티에 올인...^^;;(불구덩이에 빠지는 장면은 스턴트를 쓰셨다는...............죄송;;저도 압류인가요-_ㅠ)
안전제일
03/12/26 00:25
수정 아이콘
재균님! 결혼해 주세요..ㅠ.ㅠ
(퍼억- 울면서 끌려간다.)
신유하
03/12/26 14:38
수정 아이콘
피씨방 단골 형에 올인입니다T_T
아름다운달
03/12/26 17:34
수정 아이콘
혹시 감독님 솔로부대원이시라면 제..미모의 여동생을.....
헉..조규남감독님 솔로이신지 여쭈라고하네요..아흑..

평소의 감독님의 다재다능함에 눈이 먼 한 팬이었습니다.
내년에는 팀리그우승컵과 함께 오스카조연상도(퍽~~아웅)...
제 계좌는 너희은행 011-.......
03/12/26 21:08
수정 아이콘
재균님...은..외모면 외모! 심성이면 심성!..연기면 연기..어디 빠지는게 없죠!-_-(우훗)
사실 아라곤이나 레골라스로 캐스팅되었으나..너무 눈부신 외모에 스미골로 둔갑했다는 설도..(흠흠;;)
그나저나 훈감독님께서 술을 사주셨는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