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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22 22:26:33
Name 양치기
Subject 다들 너무 다크아칸에만 집착하시는 듯한 모습을 보이시는데요.
컨이 안좋아도, 다크아콘이 없어도 하템을 확실하게 보호할수 있습니다!

프저전의 새로운 해법!
제가 개발해낸겁니다!
양치기류라고 해두죠.

하이템플러를 생산하기 전에 우선 패스트 아비터를 갑니다.
그 다음에 아비터를 먼저 생산하고 스탠시스 필드를 업그레이드를 함과 동시에
하이템플러를 뽑는거죠
하이템플러는 5기쯤 모았을때면 뮤탈이 저격을 하러 올겁니다.

바로 그때!!!!!!!
주병력과 따로 분리시켜둔 하이템플러 5마리에 스탠시스필드를 걸어버립니다.

그러면 상대저그는 하이템플러를 한기도 잡지 못하고 허탈한 마음을 안은 채 뮤탈을 본진으로 귀대시킵니다.

그 동안 프로토스는 지상물량을 차곡차곡 쌓은 다음
공2업 타이밍이 되면 스탠시스필드가 샤방샤방~ 풀리고
그 때 쌩쌩한 하이템플러 5마리와 꾸준히 생산해뒀던 공2업된 충실한 물량을 함께 진출시키며
이후 적절한 운영과 함께 GG를 받아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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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D_July
09/10/22 22:28
수정 아이콘
??
정말 나쁜감정이 있어서는 아닙니다;;
유게로 가야하는 글인가요?;;;
SiveRiuS
09/10/22 22:30
수정 아이콘
-_-할말이 없군요
사실좀괜찮은
09/10/22 22:30
수정 아이콘
추천이 2...
Disu[Shield]
09/10/22 22:30
수정 아이콘
이거 사기 같은데요? 적절한 운영이라니 질 수가 없는듯.
낼름낼름
09/10/22 22:35
수정 아이콘
일단 무탈뜨기전에 아비터와 얼음땡마나 시간을 어떻게 버는지가 문제군요..흐음....
forgotteness
09/10/22 22:35
수정 아이콘
헐 피지알러를 상대로 양칠려고 마음 먹으셨나요?...^^;
(아이디 좋네요...;;;)

'유게'로를 조심스럽게 외쳐봅니다...
마르키아르
09/10/22 22:37
수정 아이콘
사실은 이렇게 쓰느건 아니고, 무탈을 얼려놓고.. 기다리고 있다가 풀릴때쯤 사방팔방으로 스톰써서 잡는거죠~
09/10/22 22:39
수정 아이콘
그게아니라 아비터가 옆에 있으면 클로킹되니까 뮤짤로 찍어주는게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뭐 물론 언제 아비터 나올 때까지 기다리겠냐만서도.... 암튼 웃었습니다..
09/10/22 22:39
수정 아이콘
가장 좋은 방법은 스카웃을 모아두는 겁니다. 공중공격력은 충분히 강해서 뮤탈 방어용으로 그만이죠.
게다가 커세어와 달리 지상공격도 가능하니 1석 2조. 자 플토들은 이제 스카웃을 모아 저그를 잡읍시다!
09/10/22 22:41
수정 아이콘
let's go 유게
09/10/22 22:43
수정 아이콘
하템을 개발하기 전에 우선 패스트 아비터를 갑니다.
그 다음에 아비터를 먼저 생각하고 리콜 업그레이드한 다음에
하이템플러를 뽑는거죠
하이템플러는 5기쯤 모았을때면 뮤탈이 저격을 하러 올겁니다.
바로 그때!!!!!!!
주병력과 따로 분리시켜둔 하이템플러 5마리에 리콜을 걸어버립니다.

그러면 상대저그는 순식간에 사라지는 하이템플러를 보고 혼란에 빠져서 자멸합니다
cutiekaras
09/10/22 22:43
수정 아이콘
얼마나 적절하게 하느냐가 관건인듯
사실좀괜찮은
09/10/22 22:45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 커세어다크가 아닌 커세어아비터도 그럴싸하군요.
09/10/22 22:45
수정 아이콘
이건 어떨까요.. 투스타에서 커세어를 부대단위로 뽑고 하템을 그 밑에 가리는거죠. 저격 원천봉쇄..
ChojjAReacH
09/10/22 22:46
수정 아이콘
..... 노겟 3넥이면 가능할까요.. 아니면... 그냥 본진자원으로 죽어라 테크올리면 가능할까요... 흠;
SCVgoodtogosir
09/10/22 22:48
수정 아이콘
아니면 다칸 마인트 컨트롤로 상대편의 디파일러를 뺏어서 뮤탈이 점사하기 전에 하템 위에다 다크스웜 치는것도 괜찮겠네요.
王天君
09/10/22 22:4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다크아칸으로 왜 마엘스트롬만 생각하시는거죠?
질럿 두기와 함께 본진에 드랍을 합니다. 그리고 일꾼을 하나 마인드컨트롤 합니다. 그래서 저그 일꾼 으로 해처리를 짓고 오버로드를 한 여섯기쯤 뽑아서 하템 위에 가려놓는 겁니다.

이러면 뮤탈로 하템 스나이핑이 어렵겠죠???? -_-v
석호필
09/10/22 22:50
수정 아이콘
이건어떨까요? 하이템플러의 할루시네이션 업글을해서,, 만약 뮤탈이 템플러를 끈어먹을려 한다면, 찰나에 할루시네이션을 써서
페이크 하이템플러를 여러개 만드는겁니다. 그럼 뮤탈은 혼란에 빠질것이고, 수많은 템플러를 짤라먹자니. 드라곤에게 뮤탈이 녹을것이고, 도망칠것입니다. 그리고 플토는 적절한 운영을 해서 GG를 받아내는겁니다.
복권당첨
09/10/22 22:51
수정 아이콘
모든게 적절하기만 하면 된다는, 그분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요?
DavidVilla
09/10/22 22:53
수정 아이콘
복권당첨님// 기분 탓이겠죠.
09/10/22 22:53
수정 아이콘
드디어 말세가 왔나봅니다
찬우물
09/10/22 22:54
수정 아이콘
"뮤탈이야~" 양치기 소년이 외쳤습니다.
아... 아비타는 즉시 템플러를 얼렸지요.
그러나 뮤탈은 없고 스컬지가 아비타만 잡아먹지 뭡니까 -_-;;
아아..."뮤탈이야~"
이젠 진실을 얘기해도 아무도 양치기 소년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유게로 보내려고만 합니다.흐흑;;
09/10/22 23:00
수정 아이콘
아아.. 점점 유게의 느낌이....
SCVgoodtogosir
09/10/22 23:01
수정 아이콘
플토가 건물만 띄울 수 있었어도.. 가리기하면 되는데..

하템 위에 커세어 펼쳐서 일점사 막는 방법도 괜찮겠네요.
眞綾Ma-aya
09/10/22 23:03
수정 아이콘
이거 성지의 기운이 강하게 느껴지는군요.
일단 탑승하겠습니다. 크크
도달자
09/10/22 23:03
수정 아이콘
할루시네이션은 개발정도는 해둔다면 쓸만하지 않을까요? 어..? 싶으면 한번 걸어보는것도 좋긴 해보이는데요.
스톰마나를 템플러살리기 위해 할루시쓰는것도 본말전도가 아닐까 생각하지만..
가즈키
09/10/22 23:03
수정 아이콘
유게가 아닌 추게로...
SCVgoodtogosir
09/10/22 23:05
수정 아이콘
그냥 일점사 방지를 위해 캐리어 몇대 띄워놓으면 될듯.
ace_creat
09/10/22 23:17
수정 아이콘
추..추천수가 또 다른 유머포인트인듯!!
09/10/22 23:24
수정 아이콘
간만에 웃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크크크
리플도 다 너무 재밌고~
진실된 소리
09/10/22 23:24
수정 아이콘
섬맵 도입이 시급합니다. 크크크크
09/10/22 23:28
수정 아이콘
굳이 아비터니 커세어니 다크아칸이니 어렵게 쓸 생각들 하지 말고

기본에 충실합시다.

템이 왜 뮤탈에 저격이 될까요?

그건 바로 뮤탈이 오는 타이밍에 템이 나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예, 뮤탈이 오고 난 이후에 템을 뽑으면 됩니다.
09/10/22 23:30
수정 아이콘
할루시네이션으로 하이템플러를 복사한다음,

스나이핑하러온 얍삽한 뮤탈에게 할루시템플러를 떡밥으로 던져주는
것입니다. 할루시 한방에 가짜 하템이 2마리씩 튀어나와요!

낚시 성공율 상승을 위해 할루시 하템에 진짜 하템 한마리를 섞어서 예측
스톰을 한두방정도 날려주면 효과만점.

할루시 템플러를 저격한 저그는 지가 다 이긴줄 알고 뮤탈 대충 소모시킨
다음 희희낙락하며 히드라웨이브를 올 것입니다.

이때 숨겨둔 진짜 템플러로 히드라를 녹여버린다음, 저그를 밀어버리면
되지 않을까요??









현실은 스톰마나 75 , 할루시네이션 마나 100??
수요일
09/10/22 23:33
수정 아이콘
근데 스테이시스 필드에 걸린 마법유닛은 시간이 지나면 마나가 차나요?
possible
09/10/22 23:34
수정 아이콘
하이템플러를 아에 안뽑으면 뮤탈 저격 걱정 없는거 아닌가요...

쌩~~~~~~^^;
09/10/22 23:37
수정 아이콘
그냥 다크아콘 쓰는거나 위 글처럼 플레이 하는거나 둘다 불가능하다..는 비꼬기식 글 같네요

진심으로 쓴 글이시라면 삭제 하시는게 덜 부끄러우실듯..
Vassili Zaitsev
09/10/22 23:40
수정 아이콘
템플러를 얼린순간 폭풍이 몰려 와서 엘리되었지만 템플러는 죽지 않았다;;
신예terran
09/10/22 23:41
수정 아이콘
possible님// 제기억엔 마나가 찼던걸로 기억하네요.
어디선가 아비터대 아비터의 대결을 본기억이 나는데 서로 스테이시스 필드 걸면서 싸우니까 안끝나더군요..;;
태연사랑
09/10/22 23:42
수정 아이콘
아 반박할수가 없이 적절하다
09/10/22 23:44
수정 아이콘
차라리 할루시네이션이 설득력 있다고 생각되면 문제있나요?
태연사랑
09/10/22 23:48
수정 아이콘
음 비수류 초창기처럼 커세어 공업하는 것을 다시 시도해보는것도 괜찮지않을런지요 하긴 근데눌러도문제인게 하템만저격하고 빠져버리면

그만이니 이걸 극복해야 또다시 우승하는 토스가 나올텐데요
소녀시대
09/10/23 00:01
수정 아이콘
본진 2가스 앞마당 2가스라면 생각해보지요
09/10/23 00:18
수정 아이콘
아비터는 템플러를 얼려도 엄음땡이 풀릴때 뮤탈이 와서 죽일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역시 답은 다크아콘이죠!!

다크아칸을 뽑은후에 마인드 컨트롤로 드론을 먹은 후 하이브 건설후 다피일러를 뽑습니다.

그리고 뮤탈이 온다 싶으면 하템위에 스웜을 뿌리면 뮤탈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진이나 멀티에 디파일러를 배치하여 뮤탈공습이 오면 캐논에 스웜을 뿌리면 됩니다.

디파일러의 플레이와 템플러의 사이오닉 스톰으로 저그에게 gg를 받아내세요!

일명 '템파일러' 전략으로서 배틀넷 초고수들에 의해서 비밀리에 개발되고 있습니다.
아리아
09/10/23 00:22
수정 아이콘
이것은 성지....??
벙어리
09/10/23 00:24
수정 아이콘
요즘 저그 보면 섬맵줘도 이겨낼거같다는 느낌이 들어요-_-;
09/10/23 00:28
수정 아이콘
저번에 올려주신 마재연 이야기는 해석이 어찌어찌 가능했지만
이번글은 이해하기 힘드네요...;;; 분명 이 글도 무엇인가 있을듯 한데 -_-?
09/10/23 00:3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셔틀을 뽑아서 태워놓는건 어떤가요
아니면 뽑아서 하템 점사 못하게 가려놓던가.....

한 2~3셔틀 뽑아서 그중에 셔틀 한대에만 태워두는것도 응용이 되겠군요..
아즈라엘~
09/10/23 00:38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프로토스가 이렇게 나약했습니까?
템플러 좀 보호한다고 살림살이 좀 나아지겠습니까?
토스는 그냥 달리는 종족입니다.
중후반? 그런거 없습니다. 그냥 질럿 냅다 달리고
'잘'싸워서 GG받아내면 됩니다.
권보아
09/10/23 00:39
수정 아이콘
유..유게로...
Chizuru.
09/10/23 00:40
수정 아이콘
아비터 한마리를 항상 본진에 대기시켜두고 뮤탈 그림자만 보인다 싶으면 하이템플러를 본진으로 리콜해오면 됩니다. 그럼 절대로 죽지 않아요. 워크래프트3의 타운포탈을 응용한 완벽한 보호전략입니다. 하템 수가 좀 많아졌다 싶으면 본진에 아비터 한마리를 더 추가해도 됩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뮤탈 그림자만 보여도 리콜해라' 입니다. 요새 프로게이머들이 컨이 좋아져서 보였다 싶으면 저격하고 있다니까요 글쎄..
세레나데
09/10/23 00:43
수정 아이콘
크크 리플이 늘어날수록 유게화 되고있네요
이글은 성지가 되리라... (. _ .)
09/10/23 00:48
수정 아이콘
콩/// 아마 셔틀에 태우면 셔틀을 요격하겠죠;; 한부대쯤 되면 일점사로 한방일듯 싶어요;
물빛은어
09/10/23 00:49
수정 아이콘
차라리 하템 저격하러 온 뮤탈에게 스테이시스 거는 게...
09/10/23 00:51
수정 아이콘
캠퍼님// 셔틀 체 140 뮤탈 11기 데미지 99
두방에 터지니까 셔틀 한 두세기 뽑아서 어디에 하템 타있는지 모르게 하는건 어떤가요
스텔시스보단 가능성이 있을듯 크큭
Chizuru.
09/10/23 01:02
수정 아이콘
아니면 하템을 뽑되 스톰을 개발하지 않는 겁니다. 그러면 뮤탈은 하템 보고 낚여서 저격하러 달려들테고 프로토스는 '크크크크킄크크크킄 스톰개발안했는데 크킄킄극크큭킄큭 너 바보 킄킄극크큭킄큭크킄킄극크큭킄큭' 하고 웃으면서 편하게 경기할 수 있겠지요.

예 뭐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는 일단 별개 문제고.. 정신승리라도 좀 하자능..
귀염둥이 악당
09/10/23 01:05
수정 아이콘
글쓴 분의 용감한 모습에 저도 추천 하나 날립니다.
태연사랑
09/10/23 01:09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토스는 암울한게 어울리고 제맛입니다
up 테란
09/10/23 01:24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되나요.할루나 아비터나 뮤탈 히드라에 밀리는데...
정말 실망이군요. 이런 빌드를 말하다니... 불가능한 빌드잖아요...

저는 가능한 빌드를 사용해 저그를 이깁니다.
바로 7 게이트 1질럿 8프루부 러시라고,,,
7번째 인구에 게이트 짓고 질럿나오면 8프루부와 러쉬를 갑니다.
저글링이 때리면 8프루부로 저글링이 때리는 방향쪽 미네랄을 찍고
질럿은 살짝 빼줍니다.
만약 저글링이 둘러싸려 하면 프루부로 8방향으로 질럿을 감싸는거죠.
체력빠진 일꾼이 서서히 나올때쯤 두번째 질럿이 도착하면,
유유히 저그본진을 다 부술수 있지요.

정말 쉬운 컨트롤입니다.
이정도도 못하면 손 컨트롤이 아니잖아요. 발컨이지...
아니왜그러세요 APM800도 안나오는 사람처럼...
아 왜그러세요. 뮤짤한번하고 한숨쉬는 사람처럼...
그건 아니잖아요.

1질럿 8프르부로 저그를 말살하는 우리는 행복한 플토가 되는거에요~
하쿠나마타타
09/10/23 01:31
수정 아이콘
이게 유게에 올라왔다면 별로 였을 텐데
여기에 올라오니까 재밌네요 크크

하지만 이런 글 자제요
Lionel Messi
09/10/23 01:37
수정 아이콘
적절한 운영... 이 키 포인트군요. 완벽한 전략입니다.

다만.. 이 전략이 간파 당하면 첫 뮤탈이 하템 저격을 노리지 않고 처음부터 아비터를 노릴 경우가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비터를 잃으면 치명타죠. 아비터 횡사 -> 하템 보호 유닛 전무 -> 하템도 저격 -> 오마이갓 gg 이럴 수 있으니

이를 보완한 전략을 생각해 봤습니다. 양치기류를 보완한 메시류라 칭하겠습니다.

아비터 격추를 막기 위해 미리 아비터를 5기까지 모은 후 스타팅 지점등 전 맵에 1대씩 뿌려놓고 본진에 1대를 남겨 놓은 후

뮤탈이 본진에 오면 아비터와 하템 5마리를 동시에 다른 스타팅으로 리콜을 시킵니다.

그러면 뮤탈들이 그 스타팅으로 찾으러 오겠죠. 다시 리콜을 합니다. 이런 식으로 4번 한뒤 마지막으로 생산된 아비터로 본진 리콜을 합니다.

하템과 아비터 모두 쌩쌩한 상태로 본진에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그 뒤는 마찬가지로 적절한 운영으로 승리하면 됩니다.

별로 힘든 컨트롤도 아닌 데다가 뮤탈 병력의 분산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상대방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_-...
체념토스
09/10/23 02:00
수정 아이콘
아.. 이 알쏭달쏭함..

적절한 운영...

글자체의 신비한 느낌.....

홍정석님이 떠오릅니다.

추천수도 제법 높은 데... 그때도 추천제도가 있었으면...
신기록을 달성했을듯
ID라이레얼
09/10/23 02:24
수정 아이콘
그냥 맘편히 하템을 안 뽑으면 저격당할 일도 없고 저격당할까 맘졸이지 않아도 되지않을까요..
09/10/23 02:33
수정 아이콘
그 시리즈죠
최고로 빠른 앞마당먹기

센터를 띄웁니다

앞마당으로 보냅니다

앉힙니다,. 일꾼을 붙입니다

자 이제 적절한 운영으로 GG를 받아내시면됩니다.
09/10/23 02:33
수정 아이콘
ID라이레얼님// 하템없인 죽었다 깨도 무난히 흐른 저그의 히드라저글링을 잡을 수 있는 유닛이 프로토스에 없습니다 리버가 한부대쯤 있으면모를까
회전목마
09/10/23 03:06
수정 아이콘
딜레마에 빠진 토스유저들에게 한마디 던지신것 같네요
하템을 지키던지 하템을 포기하던지....

저는 결국 하템을 포기하는 쪽으로 갈것 같습니다
09/10/23 03:29
수정 아이콘
근데 그냥 아비터 한기만 있어도 오버로드가 없으면 하템 저격 안되지 않나요;

스테이시스 필드는 개그고, 그냥 아비터 트리뷰널 짓고 아비터 한기만 뽑아서 본진에 템플러랑 같이 놔두면 진출때까지 하템 모을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드는데요?
앵콜요청금지
09/10/23 03:55
수정 아이콘
네야님// 가스압박. 엄청난 생산시간, 스커지테러에 취약하다는 점때문에 효용성이 그리 크지는 않죠.
09/10/23 05:00
수정 아이콘
앵콜요청금지님// 참고 한방을 모으는 형태로 게임을 풀어나간다면 한번 정도 깜짝 전략으로 쓰는 것도 통할지도 모른 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디까지나 깜짝으로 말이죠;
NarabOayO
09/10/23 08:01
수정 아이콘
그냥 캐리어로 가리는건 어떤가요?

유게는 아니지만,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09/10/23 08:04
수정 아이콘
큰웃음 주시네요... 차라리 본진에 아비터 숨겨놓았다가 뮤탈오면 본진으로 리콜! 이게더 양치기같지안나요..
스나이핑하러왔는데 리콜로 사라지네...
바스데바
09/10/23 08:32
수정 아이콘
속업셔틀에 태워놓는건 어떤가요; 뮤탈이 죽이러 오면 계속 도망만 다니는 겁니다.
근데 아비터트리비너만 지으면 되는데.. 아비터 쓸만 해 보이는데요;
다크아콘이나 아비터나 비슷해보이네요; 리콜이나 스테시스필드도 저그전에서 엄청 쓸만 할 것 같구요~
growinow
09/10/23 08:44
수정 아이콘
다크아칸 한마리뽑아서 디파일러 마인드컨트롤후 템플러에 다크스웜 야..완벽하다
무한의 질럿
09/10/23 09:15
수정 아이콘
아비터는 울트라체제 쓰는 저그에게 쓸만합니다.
한방전투에서 몰려오는 울링을 향해 스테이시스 필드를 날리면 울트라가 몇마리씩 얼어버리는데다가 덤으로 적 진형까지 무너트릴 수 있거든요. 거기다 클로킹 효과때문에 은근히 귀찮습니다.

다만 아비터가 스커지에 격추당하지 않도록 드라군이 호위를 하거나 베슬처럼 도망다녀야 한다는점이 부담이긴 하지만요.
그리고 이론적으로는 리콜로 극후반 하이브 저그의 기동성을 능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스압박
임이최마율~
09/10/23 09:19
수정 아이콘
이글 추게로 가나요 ㅡㅡ;;크크크크
더이상피치못
09/10/23 09:24
수정 아이콘
무한의 질럿님// 제가 해봤는데 반쯤 죽인 저그 상대로는 유용하나 비등비등한 상황에서는 아비터가 그렇게 좋지만은 않더군요..

오히려 아콘수가 부족해서 센터싸움에서 한번에 밀리는 경우가 ㅠ(네 전 발스타입니다.)
09/10/23 09:31
수정 아이콘
빵터지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크크크크크크크크
유게에 올리셨으면 적절했을텐데..
피아노
09/10/23 09:45
수정 아이콘
테란 건물 띄우듯이 캐리어를 뽑아서 하템을 가리면서 가면 됩니다.
돌아서서
09/10/23 09:53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possible
09/10/23 10:08
수정 아이콘
아비터도 스커지 2마리에 폭사하나요....?
BoSs_YiRuMa
09/10/23 10:26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아니 왜 이분은 꼭 좋은글이나 웃긴글에 태클을 걸죠? 태클도 아주 악질로 거네요.
(잠시 찾아보니 태클이 아니고 시비군요.)
좀 심하게 말해서..돌아서서님한테는 긍정적이라는 감정이 없는건가요?
돌아서서
09/10/23 10:33
수정 아이콘
BoSs_YiRuMa님// 긍정적인 감정이라뇨? 유게에 어울릴법한 글이 버젓히 겜게에 있어서 한말입니다만? 웃기려고 썼으면 유게에다 써야지, 이런 말도 안되는 글이 겜게에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서 단 댓글인데요.
BoSs_YiRuMa
09/10/23 10:36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댓글분쟁을 막기위해 쪽지드렷습니다.
써머타임
09/10/23 10:41
수정 아이콘
설마 성지???
돌아서서
09/10/23 10:47
수정 아이콘
BoSs_YiRuMa님// 겜게가 웃으면서 넘길수 있는 글들이 올라오는 게시판입니까? 버젖히 유게가 있는데 이런 글이 여기에 올라오는게 님은 정녕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예전에 카트리나가 어쩌꾸 저쩌구 글올라왔을땐 글쓴이가 뭇매를 맞았는데 이런 글에 이런 댓글들 정말 어색하네요. 아무렇게나 막 싸질러놓은글에 29표의 추천도 기가차구요.

그리고 시비를 걸고 싶은건 제가 아니라 그 쪽같군요. 제가 싫으면 싫다고 쪽지로 말하세요 빙빙둘려서 표현하지 마시고.
BoSs_YiRuMa
09/10/23 10:49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그래서 쪽지를 두통이나 드렷는데 왜 댓글로 그렇게 말을 하는거죠? 전 분명 쪽지 답변을 바랫습니다만?
위에 제가 댓글 분쟁 막기 위해서 쪽지를 드렷다는건 안보이나요?
쪽지 내용을 다른 분들과 같이 보고 싶다면 제가 보낸 내용 그대로 달아드리죠.
게시판을 계속 보시다 보면 그 게시글이 어떤 말을 하고 싶어하는지,어떤 말이 논란과 분쟁의 중심에 있는지 알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한두번 님 아이디 댓글을 본것도 아니고 계속 봣으니까요.
그 논란과 분쟁을 희석시키기 위한 의도라는걸 정말 몰라서 그렇게 말한건가요?
글쓴이는 며칠전 본좌논쟁이 한창일때 은유법을 쓰는 그런 이야기를 풀어내서 여러 사람의 공감을 얻은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다크아칸이라는 하나의 논제가 주어져서 그걸로 똑같은 방식으로 글을 쓴건데 왜 이 이야기에만 그렇게 말을 하는거죠? 그리고 이리님이 소신을 가지고 적은 글의 중심 내용은 본좌는 단 하나의 허구엿다. 그냥 타이틀이엇을 뿐이다, 그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것이 중심 내용이엇고 제가 그 글에 쓴 댓글도 있엇습니다. 그걸 전부 자세히 보셧다면 그렇게 택동대결구도로 몰고가실 필요는 없엇다고 봅니다만. 그게 시비가 아니면 뭐라고 합니까?
제가 정확히 이해할수 있게 풀어서 글을 써 주시죠. 쪽지라고 무시하지 마시고.
검은본좌 이제동, 그 글에서 댓글을 천천히 읽으셧다면 남들이 님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텐데요. 글을 쓰고 읽지는 않는 분이라고 생각하는 그것. 정말 그렇게 하신다면 할말은 없지만 그게 아니지 않습니까.
적어도 오해 살 일은 없게 해야죠. 자기 의견하고 다르다고 그렇게 무시하고 설득력 없는 말을 해도 된다 생각하십니까.

전 이렇게 쪽지를 보냇고, 돌아서서님은 그에 대한 답변을 댓글로 시비투로 주셧군요.
돌아서서
09/10/23 10:50
수정 아이콘
BoSs_YiRuMa님// 그쪽이 쪽지로 답변을 바랬다고 제가 쪽지로 답변을 해드려야 할 의무가 있는지?
BoSs_YiRuMa
09/10/23 10:52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네 알겟습니다. 역시 사람은 말이 통할 사람과만 대화를 해야 한다는 교훈을 한번 더 얻고 가는군요. 잘 알겟습니다.
돌아서서
09/10/23 10:57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스타카토
09/10/23 11:00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의무는 없지만 예의는 있지요...
정중히 부탁을 드렸다면...거기에 대해 매몰차게 거절할 권리도 물론 돌아서서님께 있습니다.
하지만..
BoSs_YiRuMa님은 님과의 분란을 다른사람들에게 보여주는것이 불편한 일이라고 생각되어 님께 그런 쪽지를 보냈지만..
님은 다른 피지알러를 배려하지 않으신채 이곳에 글을 쓰신것은 분명..예의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부탁을 드립니다.
논란을 만드는것은 자유지만 두분의 싸움으로 다른분들이 불편해졌습니다.
쪽지로 이야기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정했습니다)
돌아서서
09/10/23 11:02
수정 아이콘
스타카토님// ??

'정중히 부탁을 드리고 거기에 대해 수긍하느냐는 흔히말하는 네티켓 문제이지 않나요? '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부탁에 대한 거절이 예의에 어긋난다고 생각하시는지? 이런건 어디서 배우죠?
스타카토
09/10/23 11:05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쪽지보내드렸습니다.
모범시민
09/10/23 11:06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PGR에서 나올 수 있는 거의 모든것이 한번에 나오는군요(아름답지 못한쪽으로...)

끝끝내 저는 이 글의 댓글에서 진PGR무쌍을 보게될것 같은 강렬한 예감이 드는군요 헐헐헐
스타카토
09/10/23 11:08
수정 아이콘
게시판의 형식에는 맞지않지만..
기분이 나쁘지 않은 오히려...역설을 통한 피지알식 유머를 이렇게 진지하게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저는 이런글 아침에 한번 유쾌하게 시작할수있어서 기분 좋네요~~

다른거 다 필요없습니다!
시작하자마자 4프로브 러쉬 어때요?
적절한 컨트롤로 승리를 거두면 되는거 아닌가요?
크크크
돌아서서
09/10/23 11:10
수정 아이콘
스타카토님// 유머글은 유머게시판에 써야죠. 웃고 즐길수만 있다면 형식은 다 필요없어 라는 늬앙스의 댓글이라 마음이 아프군요.
스타카토
09/10/23 11:12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쪽지드렸는데 또다시 게시판에 쓰시네요..
1분후에 제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
(추가 첨부내용입니다.)
답변이 없으셔서 그냥 댓글 삭제하지 않고 놔두겠습니다....쩝...
이글 살리고 싶은데..
저때문에 분위기 망친거 같아서 너무 죄송하네요...ㅠ.ㅠ
Chizuru.
09/10/23 11:29
수정 아이콘
포.. 폭풍이 몰아친다!
슬슬 오실 분들이 오시는군요..
바꾸려고생각
09/10/23 11:49
수정 아이콘
'이후 적절한 운영과 함께//'

김대기류의 부활인가요?크크
09/10/23 12:30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09/10/23 12:32
수정 아이콘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쯤은 될듯한 기세군요 -_-; 물론 댓글마저;;
LastStage
09/10/23 12:35
수정 아이콘
적절한 컨트롤로 뮤탈을 잡는게 빠르겠군요
허클베리핀
09/10/23 12:44
수정 아이콘
Dizzy님// 굳이 삭게를 가야할 이유는 없지 않나요? 유게행이라면 모를까....

갑자기 카트리나와 투아머리의 상관관계에 대한 글을 보고 싶은데 그 글 위치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양치기
09/10/23 12:52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지워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피지알'의 이름으로 날선 메스를 대는 분들이 의외로 많아

무섭네요.
DavidVilla
09/10/23 12:54
수정 아이콘
성지는 하늘나라로~
09/10/23 12:55
수정 아이콘
허클베리핀님// 그렇네요. 유게로 가면 아무 문제 없는 글이니까요.

양치기님// 글쓴분이 먼저 '겜게'라는 이름에 걸맞는 글을 써주셨으면 이럴 일도 없겠죠?
허클베리핀
09/10/23 12:55
수정 아이콘
양치기님// 전혀요. 운영진 분들께서 뭐라 하시기전까지는 그러실 필요없으십니다. 저는 이 글이 마음에 듭니다.
추천수를 보시면 아시지 않겠습니까?
Lionel Messi
09/10/23 12:59
수정 아이콘
게임 게시판은 게임에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를 허용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보고 함께하기에 적당한 것이어야 합니다.

● 배넷에서의 경험담 (맵핵 당해서 괴롭습니다. 배신당했어요. 디스 걸렸네요) 등은 굉장히 빈번한 주제이기 때문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이 물론 내용 자체는 유게로 가도 될 내용이긴 하지만 -_-;; 적어도 '겜게'라는 이름에 걸맞기는 한거 같은데요..
게임에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고, 많은 분들이 보고 함께 하기에 적당한 거 같네요. 삭게로 리플이 줄줄 달린것도 아니고 추천수도 그렇고..
배넷에서의 경험담처럼 굉장히 빈번한 주제는 절대 아닌거 같고요 -_-;;

삭게는 좀 많이 아닌거 같고 유게로 가도 되겠지만 그건 운영진의 재량입니다. 마찬가지로 겜게에 놔두는 것도 운영진의 재량이죠.
허클베리핀
09/10/23 13:00
수정 아이콘
Dizzy님// ...? 이 글을 판정짓는 재판관 같은 역할을 하시려고 생각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좀 그렇네요.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고, 자신만큼 진지하지 못하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평가하고 매도하는게 아닐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저는 유게행을 가야한다고 말하는게 아니라, 삭게행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소리였습니다.
심각하지 못한 글은 겜게에 올리면 안된다는 규정도 있었던가요? 글쓴 분들께서는 나름 재치있는 아이디어라고 올려주신 것같은데.
실현성 문제는 뭐. 꼭 굳이?

....
우아아아앙. 피지알은 이게 안좋아요. 댓글이 어느새 싸움글이 되는 일이 왜이렇게 빈번한거죠.
저도 싸움글에 일조한 듯한 슬픈 기분.
이 글의 가벼움같은 느낌을 갖고 받아들여도 가끔은 좋지 않을까요.
스타카토
09/10/23 13:03
수정 아이콘
이글의 삭게행과 유게행을 반대합니다!

겜게가 무거운주제가 많이 올라오는 곳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런 가벼운 주제가 올라오지 말라는 법도 없지요.
공지에 나와있듯이 게임에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에 해당되고 또 많은 분들이 가벼운 재치에 열광하고 그에 걸맞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글의 삭게행과 유게행을 반대합니다.
09/10/23 13:06
수정 아이콘
Dizzy님// 이게 왜 게임게시판에 걸맞지 않죠?
공지 내용은 이미 윗분이 쓰셨고,
내용이 웃기고 진지하지 않아 어이없다는 이유 하나로 게임게시판에 안맞는건가요?
임이최마율~
09/10/23 13:10
수정 아이콘
겜게에 반드시 논리적이고 무거운 주제만 올라오라는법은 없습니다.
이글에 추천이 32개나 나왔다는 것은......
반대로 얘기하면 PGR 겜게가 그만큼 무거웠다는 데에 대한 반증이겠죠..

물론, 겜게가 가벼워지기를 바라는것은 아닙니다만, 이런 글 하나쯤은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여유도 필요할 듯합니다
허클베리핀
09/10/23 13:1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생각난 거라 코멘트화하는데,

캐리어의 인터셉터를 쫙 펼쳐놓고, 스테이시스필드를 겁니다.

그리고 그 캐리어를 맵 정반대편으로 리콜(뭐 직접움직여도 되지만 많이 움직이려고)을 하면
인터셉터의 스테이시스 필드가 풀리는순간, 캐리어를 향해 복귀하지 않나요?(제 기억이 맞으면 그랬던거같은데)

그게 만일 적진 한가운데를 지나도록 궤도를 설정해놨으면 상대편 입장에서는 꽤나 장관이겠네요.

혹시 해보신분?
09/10/23 13:14
수정 아이콘
허클베리핀, 써니님// 저는 이 글을 처음 딱 읽는 순간 홍정석님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지금이야 운영자로 활동중이지만 당시엔 분명 pgr사람들을 조롱하는 듯한 그런 뉘앙스가 글 속에 담겨있었거든요.
그 유명한 'pgr배 스타리그' 라는 글을 봤거나 혹은 항즐이님의 글을 패러디한 걸 아신다면 이해할 겁니다.

지금 이 글을 쓴 분이 어떤 의도로 글을 썼는지는 제가 알 수 없으므로 속단한 것에 대해서는 죄송합니다.
사실 이 글이 겜게에 있든 유게로 가든 아무 상관이 없긴 한데 과거 여러 일들로 인해 제가 성급하게 반응한 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 이상 얘기해봤자 하등 도움될 일이 없으므로 이 후로 리플에 대해서는 답변을 달지 않겠습니다.
낼름낼름
09/10/23 13:17
수정 아이콘
삭게나 유게로 가도 이상할게 없는 글이죠.
양치기님께서 "pgr의 이름으로 날선 메스를.." 이라고 하셨는데
어떤글을 써도 읽는 모두가 공감할 수는 없습니다.
더구나 이런주제의 글은(비하하는건 아닙니다) 더더욱 그렇구요.

이 글에 추천수도 상당한데,
pgr에 가끔 올라오는 양질의 글들보다 이 글이 추천수가 더 많다는게 씁쓸하네요.
돌아서서
09/10/23 13:31
수정 아이콘
웃고 떠드는건 유게에서 충분히 해도 될일입니다. 겜게에서 까지 가벼운 마음으로 웃고 떠들필요 까진 없습니다. 유게는 여자 아이돌 사진이나 올리는 곳이 아니듯이, 겜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웃고 떠드는 글이나 올리는 곳이 아니죠.

하나 정도는 괜찮지 않느냐 라는 말도 잘 이해가 안되는군요. 애초에 웃고 떠드는 글을 올리는 곳이 아닌데 하나정도는.. 라는 말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09/10/23 13:38
수정 아이콘
Dizzy님// 헉 그 홍정석님이 지금 피지알 운영자란게 정말인가요? 저만 몰랐나요....
허클베리핀
09/10/23 13:45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웃고떠드는' 이란 표현으로 이 글을 단정지으시는군요. 님의 생각을 '일방적이고 독단적이라고' 단정지어도 될까요?
저는 이 글이 다크아칸 일변도의 게시물들에 적절한 환기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똑같은 방향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할 때 엉뚱할지라도 전혀 새로운 방향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게 그렇게
꾸짖어야 할 일일까요? 오히려, 한가지 사건을 다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초석으로도 기능할 수 있다 봅니다.

물론, 이 글의 전략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느냐는 생각해볼 문제가 있습니다. 어찌보면 아예 가치가 없는 전략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전략적인 효용성의 가치판단으로 이 글 전체의 효용성을 판단해도 되는가 라고 반문하고 싶네요.

여기가 전략게시판도 아닐뿐더러, 규정에도 "실제 쓸수없는 전략을 아이디어랍시고 올라온 게시물은 삭제게시판으로 보냅니다"라는
문구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요.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 하나쯤은 있어도 괜찮다"라는 주장을 펴신 분도 있었던가요?
저는 이 글이 이 게임게시판글에 어울릴 수 있는 가벼운 글이라고 생각하는데...
Lionel Messi
09/10/23 13:51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웃고 떠드는 거라는 의미 보다는 그냥 가볍게 읽는 글이라 해야 뉘앙스가 더 맞지 않을까요..

유게는 여자 아이돌 사진이나 올리는 곳이 아니듯 겜게도 마찬가지라 하셨는데,
애초에 유게에 아이돌 사진이 없어지게 된것도 너무 범람해서 그런 거였고 그 와중에도 자체 정화가 가능하다며 의견이 갈렸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금지'나 '급삭게행'이 아니고 '자제 권고' 공지로 올라왔고, 요즘도 아이돌 사진들 간간히 올라오더군요.
겜게가 웃고 떠들기만을 위한 글을 올리는 곳이 아닌것은 분명합니다. 허나, 이 글이 겜게의 기준에서 어떻게 벗어났는지 알 수 있을까요.
위에 올렸던 공지사항에 있는 게임 게시판에 대한 내용입니다.
---
게임 게시판은 게임에 관련된 자유로운 주제를 허용합니다. 하지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보고 함께하기에 적당한 것이어야 합니다.

● 배넷에서의 경험담 (맵핵 당해서 괴롭습니다. 배신당했어요. 디스 걸렸네요) 등은 굉장히 빈번한 주제이기 때문에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이 글이 요 문장에서 어디에 반하는지 전 잘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 글은 유게감도 되지만 겜게감으로도 규정에 어긋나지 않으므로 양쪽 어디에 있어도 상관 없다입니다.
그리고 정확한 판단은 운영자 분이 규정, 댓글등의 여러 분위기를 감안하여 판단할 것입니다.

Dizzy님// 혹시 운영자 하신다는 얘기는 질게에 올라왔던 박진호님 관련 얘기하시는건 아니겠죠?;;
제가 모르는 또 다른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나 보군요...
09/10/23 13:52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그냥 웃고 떠드는 유머글은 유머 게시판이 맞겠지만, 게임게시판에서 웃고 떠들면 안되나요?
애초에 이걸 그냥 웃고 떠드는 글이라는 이 글 하나만 보고 계신거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반응을 보이시는거구요.
BoSs_YiRuMa
09/10/23 13:59
수정 아이콘
저분께는 무슨 말을 해도 안통합니다;;
돌아서서님께 자유게시판의 언뜻유재석님이 쓰신 철수와 영희의 커뮤니케이션 이라는 글을 추천하고 싶군요.
Chizuru.
09/10/23 14:26
수정 아이콘
아니나 다를까 몇몇 유명한 분들이 오시니 잠잠했던 게시물에 폭풍이 몰아치는군요......... 저는 도망 덜덜
돌아서서
09/10/23 14:30
수정 아이콘
Chizuru.님// 본인은 유명하다는 생각을 못하시는듯... 저번 legend님의 글 에서 혼자서 흥분해서 날뛰시던 과거는 잊으셨나 봐요. 저번 유게때도 그렇고...
돌아서서
09/10/23 14:33
수정 아이콘
BoSs_YiRuMa님// 말이 안통하는게 아니라 님의 글이 설득력이 없는겁니다. 그 생각을 좀 하셔야 될듯요.

Lionel Messi님// 님 글 잘읽었습니다. 제가 가벼운글과 웃고 떠들만한 글 구별을 못한건 맞는듯 싶네요. 최근에 겜게시판에 올라오는 글들과 너무나 차원을 달리하는 가벼움으로 잠시 착각했던것 같습니다.

허나 아직도 이해하기 힘든점은 이글이 많은 추천수를 받았다는 점입니다.헛웃음이 나올만큼 가벼운글인데....
SummerSnow
09/10/23 14:35
수정 아이콘
음.. 전 pgr 게시판중에서 게임 게시판의 write 버튼이 제일 무거울 줄 알았는데, 의외긴 하네요.
운영자님의 조치가 없으니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아닌듯합니다.
저번 글에 이어서 2번 연속 "??????"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딱딱한 사람인가봐요.
09/10/23 14:44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가벼운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추천했는데 무슨 문제가 있나요? 이해의 문제가 아니죠.

애초에 겜게에 왜 가벼운 글이 올라오면 안되는지, 진지한 전략 논의글만 가능한지 의문이네요. 그런거라면 전략게시판도 따로 있죠.
새벽을열다
09/10/23 14:47
수정 아이콘
하이템플러에 대한 뮤탈저격을 원천봉쇄하는방법이 있습니다.

하이템플러를 뽑지 않고 적절한 운영으로 플레이를 하면 됩니다.
돌아서서
09/10/23 14:56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Chizuru.
09/10/23 14:56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돌아서서
09/10/23 14:58
수정 아이콘
Chizuru.님// 부모욕 이후로 님이 보내시는 쪽지 그냥 안읽고 지웁니다. 괜히 힘빼지 마시길...
스타카토
09/10/23 14:59
수정 아이콘
어이쿠..정말 시비걸기는 싫지만..
그렇다고 쪽지를 보내도 제대로 된 답변도 안오고..
님과는 볼일없으니 보내지 마십시오...란 답변뿐...
정말 커뮤니케이션이 안되는 느낌..정말 오랜만이네요...

ps. PGR미스테리 1. 왜 항상 분란을 일으키는 분들은 정보가 비공개일까요?
돌아서서
09/10/23 15:03
수정 아이콘
스타카토님// 보내시는 쪽지와 댓글이 사뭇다르니 좀 당황스럽네요. 전 제의견을 정확히 전달했고 그 외에 자잘한 감정싸움은 피하고 싶어서 논점에 벗어난 쪽지는 보내지 마라는거였는데요. 아 그나마 CHIZURU님처럼 부모욕은 안하시니 그건 다행이라고는 생각합니다.

비공개 애기는 또 왜 꺼내시는지 모르겠네요...익명성을 핑계로 찌질댄다는 말씀이신지? 궁금하다면 이름과 사는곳 정도는 말씀해 드리죠 경남 창원하고 나이는 20이며 이름은 하정우입니다. 뭐 더 아시고 싶은거 있으신가요?
Chizuru.
09/10/23 15:03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돌아서서
09/10/23 15:05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DavidVilla
09/10/23 15:10
수정 아이콘
낼름낼름님// 이 글에서의 '추천'는 평상시의 '추천'과는 의미가 다르지 않나요?

'오~ PGR 겜게에 이런 글이..? 용기에 박수를..' 의 의미일 수도 있고, '유게로~' 와 동일한 의미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돌아서서
09/10/23 15:10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Chizuru.
09/10/23 15:12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돌아서서
09/10/23 15:14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벌점)
09/10/23 15:16
수정 아이콘
댓글을 보니까 라쇼몽의 그것이 생각나네요..;;;
페르난도 토레
09/10/23 15:19
수정 아이콘
댓글 분위기 왜 이런가요ㅡ_ㅡa
스타카토
09/10/23 15:21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님의 댓글을 보니...게시판의 익명성을 이용한 언론플레이를 하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특히나 "보내시는 쪽지와 댓글이 사뭇다르니 좀 당황스럽네요"부분은 정말 헛웃음이 나오는군요.
누가보면 제가 무슨 쪽지에 험담이나 험한말들을 적어보낸줄 알겠습니다.

"익명성을 핑계로 찌질댄다는 말씀이신지?" 부분은
"찌질댄다"라는 표현은 제가 생각하는 표현과는 좀 다르지만..님께서 그렇게 표현하셨으니 부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저의 표현대로 바꾸어보면 "익명성을 핑계로 자기가 하고싶은말만, 자기가 보고싶은 말만 보는 사람"정도로 하면 되겠군요.

pgr미스테리부분은 님께 꼭 찝어 한말은 아니지만 어쨌든 기분상하셨으면 죄송합니다.

아까전 쪽지로 보내드렸지만
다른분들과 대화를 하면 안될까요? 일방통행 내가 하고싶은말만 하지 말고요..
쪽지나..아까전 보스 이루마님과의 대화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오로지 자기주장, 자기변명, 말꼬리잡기...소통이 안됩니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실 이내용도 쪽지로 보내드리야하는데 쪽지를 안보고 지우신다니 그냥 댓글로 남겼습니다.
LastStage
09/10/23 15:2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글 대단하네요....
한 글 내에서 온갖 글에 대한 비판-> 새로운 전략-> 이 글의 행방 여부 판단-> 싸움...
09/10/23 15:23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남한테 시비걸지 마세요.
아이디 알고 난 이후에 다른글들 보다보니까 여러가지 글에 다가 태클이시네요.
돌아서서
09/10/23 15:26
수정 아이콘
스타카토님// 부모욕과 인신공격이 가득한 CHIZURU님의 쪽지만 안보고 지운다고 분명 말씀드렸는데... 오해를 하시는군요.

그리고 전 댓글에서도 쪽지에서도 분명 제 뜻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전 어쨌거나 이글이 겜게시판에 맞지 않았다고 여겼고(지금은 생각이 좀 바꼈습니다만,) 그래서 댓글에서 님에게 보낸쪽에서 그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댓글말고 쪽지로 이용해 달라는건 전부 상대방들의 일방적인 통보성 부탁이겼기에 거절한것 뿐입니다. 그에 대해서 님은 '부탁을 거절하는건 예의가 아니다'라는 이해할수 없는 말을 하셨죠. 뭐 서로 생각이 다르니 그부분에 대해서는 쪽지로 이야기 하지 않겠다고 한것이구요.
양치기
09/10/23 15:39
수정 아이콘
사방팔방에 매스를 가하여 온 몸이 칼집투성이고 피가 새어나오지 않는 곳이 없습니다.

행복하십니까?

이미 전 살아있는 것만 못합니다.

차라리 죽여주십시오.
스타카토
09/10/23 15:40
수정 아이콘
돌아서서님// '부탁을 거절하는건 예의가 아니다' 그부분에 관한 이야기는 쪽지를 보내드렸을텐데요. 말꼬리 잡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일방적인 통보성"이라는 부분도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혹시나 이해를 못하셨나해서 제가 보내드린 쪽지의 내용을 요약해드리자면
1. 님의 지적은 충분히 할수도 있다. 님의 말도 맞고 기분나쁠만하다. 하지만 그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다.
2. 이곳은 "모두의"게시판이다 "두분만의"논쟁을 하실려면 쪽지를 이용하시는것이 어떠냐?
3. 그리고 보내드린 쪽지는 모두 읽어라
이런내용이었지만
님께 돌아온 내용은". 근데 무슨 애기를 쪽지로 하자는건지요?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글에 대한 지적도 못합니까? 그외에 이야기는 님과 할말이 없으니 하실 애기가 없으시면 쪽지 안보내주셨으면 하네요."
(님의 쪽지 그대로 퍼왔습니다. 이것은 제가 아는 상식에서는 쪽지를 공개하는것은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으로 알지만..계속 애매한 말꼬리를 잡으셔서 그냥 퍼왔습니다. 기분나쁘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라고 저에게 그대로 보내주셨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신 일방적인 통보성 부탁...제가 아니라 님께서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그리고 쪽지를 읽으신다면 다음 댓글부터는 쪽지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너무나도 많은 다른사람들에게 결례를 댓글로 저지른듯하군요.
스타카토
09/10/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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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님// 죄송합니다....정말...사방팔방에 매스를 막아보려고 했지만..
저도 본의아니게 매스를 가하고 말았네요..
너무나도 죄송합니다...ㅠ.ㅠ
Chizuru.
09/10/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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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기님//

주변 생각 안하고 계속 행패부리는 분 때문에
더이상 댓글 남기면 추잡해질 것 같아서 더이상 남기지 않겠다고 위에서 말했지만,
그래도 이건 남겨야 할 것 같아서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남기고 갑니다.

시비가 걸려서건 뭐건
어쨌든 저도 이 글과 게시판을 어지럽히는데 일부나마 영향을 끼쳤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반성하고 있습니다. -_-;;;
09/10/2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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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어떨까요?
일단 하이템플러를 무지하게 뽑고 난후 뮤탈이 저격하러 왔을때 재빨리 스스로 죽이는거죠
뮤탈이 저격하기 전 내 손으로 죽이는 모습을 상대가 꼭 봐야하기에 그 타이밍은 그야말로 칼같지 않으면 안될테구요
상대는 허탈감+어이없음에 당황할지 모르고 그 틈을 타서 적절한 운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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