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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6 17:47
김정우 선수 에이스 결정전 연습해야되니깐 변형태 선수가 한 수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헤헤;;
사실 그보다 변형태 선수 우승 하나했으면 좋겠습니다. 뭐 그렇지만 누가 이기든 마음은 편할 듯하네요.
09/07/26 17:50
김정우선수는 오늘 도대체 몇탕을뛰는건가요. 하루에 최소 6경기 많으면 8경기까지도 소화해야하네요.;;; 하루에 이렇게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가 있었나요
09/07/26 17:56
화잇밀크러버님// 기왕이면 변형태선수는 좀더 큰 무대인 MSL에서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게임스타일도 인간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데..다음스타리그 이후 그의 전성기가 끝났다는 말을 다시 뒤집는걸 꼭 보고 싶거든요...
09/07/26 17:59
김정우선수가 말하길 오늘 경기 이기고 '형태형이 나는 곰 TV 클래식 준비를 못했는데 형태형은 곰 TV 클래식을 혼자서 준비해서 얄미웠다.'라는 군요 크크크크크.
변두목 역시 승부에 같은팀이고 뭐고 잡아내겠다는 의도 크크크크
09/07/26 18:42
오늘은 하루종일 스타 경기만 보게생겼네요., 1시 프로리그 경기부터 시작해서 곰클경기. 그리고 곰클끝나면 헤리티지까지...헉헉..
09/07/26 19:00
어째 마재윤vs변형태 재판이 이뤄지는듯...... 그때도 마재윤의 압승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변형태가 이악물고 엄청나게 마재윤을 몰아쳐대서 모두를 놀라게 해댄적이 있는데요~
근데 지금 김정우의 드랍쉽 방어 좋았어요~
09/07/26 19:01
변형태선수 배럭을 팍팍 늘려가고 있습니다. 김정우선수는 중립건물 뒷길로 견제해가면서 하이브 테크를 올리고 디파일러까지 갖추고 있네요.
09/07/26 19:03
오오~ 김정우선수의 달려드는 기세도 좋았지만 변형태의 컨트롤도 좋았네요~
어어;; 그새 드랍쉽 떨어졌는데 스포닝풀은 깼지만 디파 마운드는 못깼네요~
09/07/26 19:14
변형태선수가 이제 거의 굳히기 단계입니다. 김정우선수가 정말 질기게 버티고 있다 뿐이지 사실 승기는 이미 3분전쯤에 넘어갔습니다.
09/07/26 19:18
선수들도 선수들이지만...
저 역시 피곤이 갑자기 몰려오는데요... -_-;;; 쉬라고 있는 일요일인데... 프로리그 8경기 & 곰티비클래식... 최소 3경기 덜덜덜... 어느 것 하나 간단히 끝난 시합이 없고... -_-;;;
09/07/26 19:39
블리자드 공인리그... 연발하는 것은 좋은데요...
블리자드 뿐만 아니라 게임팬들에게 인정받기 위해서는 게임도 게임이지만 일단 채팅방을 좀 어떻게든 해야겠네요.
09/07/26 19:39
변형태가 올라가도 상대가 이영호라면 재밌는 경기 나올거 같네요.예전 같으면 이영호의 우세가 예상되지만 요즘 두목의 테테전도 만만치가 않아서.......
09/07/26 19:40
허허 아무리 그래도 피지컬이 별로라뇨...
그래도 매우 뛰어난 선수라고 보는데요... 이제동 박명수 급 뮤탈컨트롤만으로 피지컬을 보기엔 그렇죠... 전체적으로 김정우 선수 훌륭하죠
09/07/26 19:44
김정우 선수.... 아무래도 프로리그 준 플옵의 무게감이 상당하겠죠.. 아무리 요즘 기세가 좋다고 해도.... 에이스 결정전 하루에 2연타면...
09/07/26 19:44
변선수가 올라가도 근사한 경기가 나올꺼 같은데요. 이선수와 테테전의 극의를 보여준다던가,
제생각엔 아무래도 변선수가 올라갈것 같습니다 김선수 너무 지쳣어요;;
09/07/26 19:55
앵콜요청금지님// 최악까진 아니고 평소의 김정우선수의 경기력은 아닌건 확실하죠. 프로리그에서 저그전, 플토전 준비했는데, 곰클 테란전까지 준비하는건 힘들었을거라고 봅니다.;;
09/07/26 19:59
TheCube님// 변형태선수가 확실히 곰클경기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나긴 나더라구요. 특히 빌드준비가 꼼꼼한듯, 김정우선수는 실력차라기보다는 곰클경기 연습을 못한티가 나고.
09/07/26 20:01
스카이하이님// 아싸에서 토스전도 준비라기보다는 피지컬로 이겨버린 느낌이 들어서요;;
저그 2인자를 다투는 선수가 당해버려서 지금 띵~합니다;
09/07/26 20:02
TheCube님// 오늘같은경우는 어쩔수 없었죠. 김정우선수가 기계도 아니고 아무리 강철체력이라고 해도 프로리그에서 3경기뛰고오고 곰클까지 이기기는 쉽지 않았을것 같네요. 또 변형태선수가 준비를 잘해오기도 했구요.
09/07/26 20:19
스카이하이님// 그것도 본좌 혹은 최강자의 그릇이라고 생각하는데.
심지어 단기포스 박지수 선수도 우승후에 하루에 6경기 하면서 지긴 했지만 경기력은 최고였었고.... 아 머리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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