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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7/12 13:48:45
Name SKY92
Subject 오늘의 프로리그-STXvsCJ/KTvsSKT(2)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2009 5Round 32회차

☞STX Soul VS CJ Entus(#온게임넷)-용산 상설경기장 PM 1:00~
1세트 신의 정원
조일장(Z) VS 권수현(Z) 조일장 승

2세트 단장의 능선
박종수(P) VS 신동원(Z)

3세트 Neo Medusa
이신형(T) VS 장윤철(P)

4세트 Destination
김윤환(Z) VS 조병세(T)

5세트 황혼의 그림자
에이스 결정전  

☞KT Magicns VS SKT T1(#MBC게임)-문래동 LOOX 히어로 센터 PM 1:00~
1세트 Outsider
이영호(T) VS 정영철(Z) 이영호 승

2세트 황혼의 그림자
박지수(T) VS 임요환(T) 박지수 승

3세트 Destination
배병우(Z) VS 최호선(T)

4세트 Neo Medusa
우정호(P) VS 김택용(P)

5세트 단장의 능선
에이스 결정전  



임요환선수 정말 아쉬운 경기였네요.


과연 KT 3:0으로 경기를 끝낼지 아니면 김택용선수가 나올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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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사랑
09/07/12 13:50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 다승왕갑시다!!!!!!!!!!!! 제발제발제발
09/07/12 13:50
수정 아이콘
실전감이 많이 떨어졌었다는걸 고려하면
이번에 임요환 선수 헤리티지에서 기대할만할것 같네요.
09/07/12 13:50
수정 아이콘
올드들의 기본적인 약점이죠...과감하지 못해요
스타카토
09/07/12 13:50
수정 아이콘
탱크 한기일때 그 타이밍을 놓치다니...
스타2나와라
09/07/12 13:51
수정 아이콘
임요한.... 크크크크
09/07/12 13:51
수정 아이콘
너무 아쉽네요. 거의 다 잡은 경기였기에 아쉬움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찡하니
09/07/12 13:51
수정 아이콘
탱크 한기 남겨두고 다 끌고 공격간 박지수 선수의 배짱도 높이 살만하네요
스타카토
09/07/12 13:52
수정 아이콘
본진 공격당할때...
그때 엘리싸움을 했었으면...무조건 필승인데....
한효주
09/07/12 13:52
수정 아이콘
임요한이 뭔가요 ..
스피넬
09/07/12 13:52
수정 아이콘
실수로 머신샾 터질때 경기끝났다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경기가 나왔네요;;
팬은 아니지만, 참 아쉽습니다;;
제리드
09/07/12 13:52
수정 아이콘
아 임요환 다잡은걸 차버리네요...
09/07/12 13:5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헤리티지에서 강민해설한테 패하겠는데요-_-;
태연사랑
09/07/12 13:52
수정 아이콘
최호선선수 이겨줘요 제발
Anti-MAGE
09/07/12 13:52
수정 아이콘
게임 방송국에서 저런 실수를 하다니.. 임요한??? 허참... 어이가 없네요..
찡하니
09/07/12 13:5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임요환 선수가 공격을 늦추고 벌쳐 공격에 한번 띄웠던 본진 커맨드에 스캔부터 열심히 달은 것은
박지수 선수 본진에 마인방어라도 했을까봐 지례짐작한건 아닌가 싶네요.
앞에 마인 쫙 깔려있고 뒤에 시즈모드 탱크 있으면 적은 병력으로도 방어 할수 있는 수는 있으니까요.
09/07/12 13:53
수정 아이콘
바꿨네요 임요환으로 크크
09/07/12 13:53
수정 아이콘
이대로라면 STX(3위) vs 삼성칸(6위) .. 하이트(4위) vs CJ(5위) 확정적이네요..
09/07/12 13:53
수정 아이콘
이영호의 다승왕을 빌기에 5경기까지가서 이영호 하루2승 해봅시다!
09/07/12 13:53
수정 아이콘
마엘스트롬 대박이었네요.
크리슈나
09/07/12 13:54
수정 아이콘
옛 영광에 취한 이는 죽은 자다, 죽은 임요환을 박살내라???
아류엔
09/07/12 13:54
수정 아이콘
저...혼자 온겜경기 보는듯한 불판 ...... 으하하하...
09/07/12 13:54
수정 아이콘
박종수선수 재밌는거 보여줬네요.
인하대학교
09/07/12 13:55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역시 감이 많이 떨어지긴했군요
4벌쳐왔을때 반응도 그렇고... ;
동료동료열매
09/07/12 13:56
수정 아이콘
그런데 벌쳐 4기드랍했을때 벌처 찍어봤으면 속업&마인업 둘다 안되있던걸 확인했을텐데.. 마인에 대한 생각을 한걸까요 정말
앵콜요청금지
09/07/12 13:56
수정 아이콘
다승왕경쟁에서 이영호선수가 일단 마지막 한발짝을 내딛었고 김택용선수는 멀어지는 상황이네요.
Anti-MAGE
09/07/12 13:56
수정 아이콘
스갤 진짜 잼있네요.. 임요환이 아니라 임요한이 한 경기다. 황제의 경기력은 절대 이런게 아니다..

라고 하네요..크크
09/07/12 13:56
수정 아이콘
온겜 박종수 경기 나중에라도 꼭 봐야겟네요..
엄옹&창선의 다시보기를 보니 재미있엇을듯..
라이시륜
09/07/12 13:56
수정 아이콘
이런 저런 경우의 수 따질 것 없이
임요환 선수가 벌쳐 4기 들어올 때 탱크 1기가 밖으로 나가고 있었는데,
그 탱크로 본진으로 무빙샷하면서 벌쳐 잡아줌과 동시에
적진으로 가던 탱크 1기 회군시켰으면 SCV 반부대 가량만 잡히고 임요환 선수가 이기는 경기였다고 봅니다.

올드들이 대부분 가지고 있는 반응속도 부족이 이렇게 크게 다가온 경기가 요 근래 없지 않았나 싶네요..
임요환 선수.. ㅠ_ㅠ
09/07/12 13:56
수정 아이콘
어쨌든 맵도 데스티네이션이고 최호선선수 T1테란이라면 뭔가를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배병우선수는 긴장을 절대로 늦춰서는 안되겠죠.
스카이하이
09/07/12 13:57
수정 아이콘
예전의 임요환선수였다면 이런 경기에 지고나서 분해하는 표정이었을것 같은데, 다 이긴경기를 역전당하고 웃는 모습을 보니 좀 씁쓸하기도 합니다
09/07/12 13:57
수정 아이콘
드랍쉽플레이 예측못한것보다
반응속도보고 놀랬네요......피지컬적인면이...
아류엔
09/07/12 13:58
수정 아이콘
온겜경기재방 보세요. 경기내용을 일방적이었지만
해설진의 애드립들이 재밌었어요
커세어 드리겠습니다 필요없어 드립이랑
다시보는 용준캐스터의 현란한 목움직임..
태연사랑
09/07/12 14:00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제발;;; 택용선수 다승왕 흑흑
09/07/12 14:00
수정 아이콘
아 김택용 제발..
89197728843
09/07/12 14:00
수정 아이콘
양 방송국 3:0 분위기...
09/07/12 14:01
수정 아이콘
iu의 스타포유...
과연 제2의 한승연이 탄생할것인가..ㅡ,ㅡ
09/07/12 14:01
수정 아이콘
최호선선수가 일을 내주면 경기 분위기 이상해질수 있는거예요. 배병우선수 방심하면 안됩니다.
09/07/12 14:03
수정 아이콘
최호선 선수에게 중요한 자리가 될겁니다.
테란과 토스라인이 탄탄한 티원에서 다른 테란과 토스에게 주전자리 꿰차기는 정말 하늘의 별따기죠.
완전연소
09/07/12 14:03
수정 아이콘
최호선 선수가 2군 평가전에서 아주 잘한 SK의 최고 유망주 아닌가요?
09/07/12 14:0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의 입장에서는 에결까지 안가기를 바랄거 같네요
09/07/12 14:04
수정 아이콘
최호선 선수 2군 평가전 데스티네이션 9전 전승;
09/07/12 14:05
수정 아이콘
배병우 선수 선풀가려나요.
개스트릭이네요.
09/07/12 14:05
수정 아이콘
과연 배병우선수가 2군과 1군의 벽이 크다는걸 각인시킬지,아니면 최호선선수가 일을 낼것인지~
09/07/12 14:05
수정 아이콘
오오 가스러쉬를 막아내는 최호선선수~
김동섭
09/07/12 14:05
수정 아이콘
에결 김택용 vs 이영호 까지 갔으면 .....
09/07/12 14:05
수정 아이콘
선해쳐리네요.
스타2나와라
09/07/12 14:05
수정 아이콘
오... 9전 전승이라... 눈여겨 봐야겠네요 ~
아무리 2군이라지만...
화이팅 ~
완전연소
09/07/12 14:05
수정 아이콘
잘한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9전 전승일줄이야...
09/07/12 14:06
수정 아이콘
배병우선수 '좀하는데?'라고 생각할듯;;
09/07/12 14:06
수정 아이콘
근데 궁금한데 공동 다승왕되면 상금 나누나요
09/07/12 14:06
수정 아이콘
최호선 "택용아 나만 믿어." 라고 합니다~
09/07/12 14:06
수정 아이콘
SKY92님// 서바이버 예선에서 배병우 선수를 이겨본 경험도 있다고 하네요.
다레니안
09/07/12 14:07
수정 아이콘
최호선선수 아마때부터 날리던 선수죠 (하긴 아마때 안날린 선수가 프로가 될수는 없겠지만 ㅡ.ㅡ;;)

2군에서도 좋은성적 보여줬는데 과연 1군상대로는...
09/07/12 14:07
수정 아이콘
Isin님// 으음 그래요? 저는 상대전적 검색 비공식 포함해서 해봤는데 전적이 안나오더라고요;;
09/07/12 14:08
수정 아이콘
공동 다승왕 상금을 둘이서 나누면 100만원..
셋이면 6십6만6천6백6십원.. 10원은.. 과연...
09/07/12 14:08
수정 아이콘
배병우선수 3해처리 갑니다. 최호선선수 발키리를 쓸것 같은데요. 발키리 메카닉일지 아니면 발키리 바이오닉일지.
09/07/12 14:09
수정 아이콘
SKY92님// 해설진들이 방금 그렇게 말한 듯 한데 저도 찾아봐야겠네요;
09/07/12 14:10
수정 아이콘
뒷길 뚫고 벌쳐 3기 들어가려 합니다. 배병우선수 저글링 뒤에 대기하고 있는데요~ 저글링은 전멸당했고 뮤탈이 나와서 벌쳐를 처리합니다.
09/07/12 14:10
수정 아이콘
자~ 뮤탈리스크랑 저글링 몰아치러 옵니다~~ 최호선선수 위험해보이는데요~
09/07/12 14:11
수정 아이콘
굿바이 김택용
스피넬
09/07/12 14:11
수정 아이콘
어허허;; 생각보다 쉽게 끝나는 그림인데요~;;
09/07/12 14:11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위기입니다~ 최호선선수~ 간신히 막기는 했습니다만~ 앞마당을 띄웠네요~
WizardMo진종
09/07/12 14:11
수정 아이콘
창밖엔 비바람이 몰아치는게.. 왠지 그분의 향기가 풍겨지는 게임이네요.
09/07/12 14:12
수정 아이콘
근데 막긴 막네요;
09/07/12 14:1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잘막았네요;;; 저그도 가난합니다.
스타2나와라
09/07/12 14:12
수정 아이콘
뭐 아직 끝난건 아니니..
09/07/12 14:13
수정 아이콘
Cj도, SK도 둘 다 3:0 분위기네요
09/07/12 14:13
수정 아이콘
일단 막았고, 저그도 아직은 앞마당뿐입니다. 이제야 추가확장중...
09/07/12 14:14
수정 아이콘
결국 운영 가겠네요.......
스타2나와라
09/07/12 14:14
수정 아이콘
너무 단정짓는 분들 많으신듯...-_ - 최호선 힘내요 ~
09/07/12 14:14
수정 아이콘
10시쪽에 해처리를 지으면서 운영가는 배병우선수. 히드라덴을 짓습니다. 근데 최호선선수 베슬 준비 좋아요.
도달자
09/07/12 14:15
수정 아이콘
온리뮤탈인데.. 이제 베슬눌렀구요.
09/07/12 14:15
수정 아이콘
한방병력 타이밍에 이레데잇 제대로 터지면 모르겠는데요
09/07/12 14:15
수정 아이콘
이거 뭔가 봐주는 듯한 분위기는 모지?

아까 끝낼수 있는데 안끝내고 빼더만
09/07/12 14:15
수정 아이콘
이제 히드라로 체제전환하는 배병우... 10시 확장은 발견되서 벌쳐가 한번 건드리네요.
09/07/12 14:15
수정 아이콘
벌쳐 운영 좋아요 최호선수~
09/07/12 14:16
수정 아이콘
어째 임요환 선수보다 안정감이 더... ..
09/07/12 14:16
수정 아이콘
벌쳐로 정찰하는게 상당히 좋네요. 유닛 뭐 모아놨는지 다 보고 있어요...
09/07/12 14:17
수정 아이콘
으음 이레디 한방만 제대로 터지면 저그도 큰일날수 있어요. 잘싸워야 해요.
09/07/12 14:17
수정 아이콘
아직은 팩토리가 별로 없어서 나오기가 쉽지는 않을듯 싶네요. 베슬이 뮤탈 잡아주면 몰라도...
09/07/12 14:17
수정 아이콘
정명훈의 벌쳐 같네요 흐흐
스카이하이
09/07/12 14:18
수정 아이콘
온겜경기는 신인선수들이 하는 거라서 그런지 경기력은 OME이긴한데 경기내용은 재밌네요.
azurespace
09/07/12 14:18
수정 아이콘
뮤탈리스크가 수비만 하고 있는데 벌쳐에 털려요..
09/07/12 14:18
수정 아이콘
이신형 vs 장윤철 전 재미는 있군요. 크크크.
도달자
09/07/12 14:18
수정 아이콘
베슬이 있긴한데 노스캔이네요.
09/07/12 14:18
수정 아이콘
4시쪽에 언덕탱크 놓고 멀티하려는 최호선
09/07/12 14:19
수정 아이콘
배병우선수 4시 멀티 저지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최호선선수는 4시 멀티 수비가 위기일것 같구요~
09/07/12 14:19
수정 아이콘
드랍...먹힐거같은데요
09/07/12 14:19
수정 아이콘
4시에 일꾼만 쏙쏙잡고 도망치는 뮤탈. 배병우 이어서 폭탄드랍까지 노리는데요.
09/07/12 14:19
수정 아이콘
으음 드랍입니다. 과연 이게 어떤 선택이 될지;;;
09/07/12 14:20
수정 아이콘
끝났네요
WizardMo진종
09/07/12 14:20
수정 아이콘
뮤탈호위하고 드랍가서 충분한 피해를 줬네요. 저정도 피해면 이제 막혀도 됩니다.
09/07/12 14:20
수정 아이콘
아~ 드랍 피해 큽니다~ 4시 멀티 도 위험합니다~
WizardMo진종
09/07/12 14:21
수정 아이콘
베슬 전멸 멀티 파괴 무탈은 한부대가 남았네요.
09/07/12 14:21
수정 아이콘
얼추 막긴 막는데 최호선의 남은 병력이 그닥 많지 않아요. 4시쪽에 추가 히드라가 와서 센터날립니다.
09/07/12 14:21
수정 아이콘
이건 병력이 엄청 잡혀서 막아도 막은게 아니예요~ 배병우가 거의 승기를 잡았습니다~

김택용선수 다승왕 결국 실패하는데요~
WizardMo진종
09/07/12 14:21
수정 아이콘
히드라도 두부대가량.
태연사랑
09/07/12 14:21
수정 아이콘
아오 짜증나 진짜 아오
09/07/12 14:21
수정 아이콘
4시라도 안깨졌으면 모를까 4시도 깨졌어요.
Grateful Days~
09/07/12 14:21
수정 아이콘
베슬활용이 최악이었네요. 잘하다가 한번 반응이 늦어서 끝나버린듯.
다레니안
09/07/12 14:22
수정 아이콘
수비력이 너무 떨어지네요 ㅡㅡ; 시즈모드도 안하고 퉁퉁으로 싸우다가 탱크도 다잡히고 이레디도 늦고...
WizardMo진종
09/07/12 14:22
수정 아이콘
이건 질래야 질수가 없습니다. 3:0 으로 끝났다고 봐야하고. 결국 다승왕을 이영호선수가 가져가나봅니다...
09/07/12 14:22
수정 아이콘
이제동은 이제 공군전에서 2승 걷을 생각만 하면되겟네요
09/07/12 14:22
수정 아이콘
STX가 3:0으로 잡으면서 포스트시즌 대략적인 구도가 확정지어졌네요.

6강 P.O

1경기-STX VS 삼성

2경기-하이트 VS CJ

이렇게 되겠습니다.
09/07/12 14:22
수정 아이콘
아까 안마당에 지어놓은 추가센터는 7시쪽 미네랄멀티로 날리네요. 이 몰래멀티라도 통해야 희망이 있는데요.
스피넬
09/07/12 14:22
수정 아이콘
시간 끄는건 성공했으나
승패에는 변함이 없어 보이네요;;
다레니안
09/07/12 14:22
수정 아이콘
skt가 1위라지만 1승카드는 도택명뿐이네요

포스트는 역시 stx와 스파키즈가 강세일거 같네요
Grateful Days~
09/07/12 14:22
수정 아이콘
빠르게 베슬을 간 의미가 없군요. -_-;;
09/07/12 14:22
수정 아이콘
리쌍이 공동으로 다승왕하겠네요. 설마 공군전에서 에결가진 않을테고.

택은 참 아쉽지만, 아오 진짜 엔트리를 저렇게 내놓나요 SK. 확 광안리에서 져버려라.
도달자
09/07/12 14:23
수정 아이콘
배병우.. 3라운드까지 3승3패 4라운드 벤치요원이였는데 5라운드는 출전좀 하는군요. 09-10 기대되네요.
09/07/12 14:23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오늘 잠이 안올듯하네요. 진짜 기대하고 오랜만에 전경기 다 봤는데 대실망만 하고 가네요
09/07/12 14:24
수정 아이콘
CJ 요즘 하는거보면 참.... 갑갑 합니다.. 갑갑해..
글쎼, 조감독님.. 좋은분이긴 하지만.. 오랜 기간 지켜본 바.. 제 기준으로 명장아리는 말은 하기 싫어집니다. 솔직히..

프로토스 선수 발굴 능력이 없으면 영입이라도 하던가.. CJ에서 돈을 안대주면 방송에다 데고 짜증이라도 부려보던가..
군대가는 오영종.. 좀 발빠르게 움직였으면, 공군 입대 전에 스카웃 해 올 수 있었다고 보이고.
김택용도 마찮가지... 그리고 다른팀에서 6룡급 토스 발굴 할때 CJ는 뭐했는지... 그냥 단순 운이 없었을 뿐인지..
선수 보는 안목이 부족한 것인지.. 갑갑합니다.

그리고, 마재윤 이후의 OSL..은.. CJ선수들 좀 처참하지 않아요??
이번 대회.. 16강인가 8강에 이제 CJ선수들 없어요..

지난시즌때도 별다르지 않다고 알고있네요..
조병세, 김정우.. 물론 좋은 선수들입니다만... 글쎼 스페셜급이 어울리는 급이냐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팀이 이정도 까지 왔으면, 뭔가.. 변화가 더 필요하지 않냐는 거죠..
코치진.. 솔직히 감독님도.. 선수 발굴하고 키워내는 안목의 재고를 해보자는 말이죠..
09/07/12 14:24
수정 아이콘
짱구님// 혹시 모르죠 ... 기록 위해서 티 안나게 팀원이 져줄수도 있는거고 조감독이 일부러 그렇게 하기위해서 압박넣을지도 모르죠
09/07/12 14:24
수정 아이콘
4시 커맨드 파괴됬어요
Grateful Days~
09/07/12 14:25
수정 아이콘
T1저그의 위력을 보여준 오늘경기. 1경기부터 저렇게 해버리면 뒷선수들은 어찌하라고.
09/07/12 14:25
수정 아이콘
flyhack님// 그래도 msl 16강 1차전 전원 첫승 하지 않았나요 ㅡㅡ;; 포스트시즌을 기대해봐야죠.
다레니안
09/07/12 14:25
수정 아이콘
flyhack님// 오영종선수는 이적이 충분히 가능했으나 자의적으로 공군에 입단했습니다

뭔가 사정이 있는듯합니다 그리고 6룡이 뜰떄 박영민선수가 쌓은 승수는 그새 잊으셨느지 ㅡ.ㅡ; 김구현선수가 추락할때까지도 박영민선수는

아레나4강을 찍는등 기세가 쉽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WizardMo진종
09/07/12 14:26
수정 아이콘
벌쳐 컨트롤맵을 하는거 같네요;;
동료동료열매
09/07/12 14:26
수정 아이콘
flyhack님// 영입은 감독재량이 아닙니다
조감독이 명장이 아니면 도데체 누가 명장인지요... 요즘 CJ페이스가 살짝 안좋아졌다고 하지만 조병세,김정우,진영화 등등 신예를 이렇게 종족별로 고르게 발굴해낸건 어느감독도 해내지 못했습니다. CJ는 특급에이스가 없는게 유일한 아쉬운점일 뿐이죠. 그리고 그것이 감독탓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09/07/12 14:27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09/07/12 14:27
수정 아이콘
T1에서는 선수배려를 안해주네요..
1승에 개인전 다승왕이 결정되는 마당에 4경기에 김택용선수를 배치하다니..
그래도 4경기까지는 가겠지 싶었는데 1,2,3경기 경기력을 봤을땐 정말-_-..
09/07/12 14:27
수정 아이콘
flyhack님// 그렇게 말해버리면 이스트로하고 위메이드는 더 처참하지 않나요,,
09/07/12 14:27
수정 아이콘
SKY92님// 이번 msl 성적 아직은 좋은거 인정합니다.. 근데 이번만 성적 좋고 말꺼냐는 거죠..
그내들 기세.. 이제 점점 떨어지는게 체감된다는 말입니다..
다레니안
09/07/12 14:28
수정 아이콘
Isin님// 빨리가서 개인리그 연습해야지 일찍 끝나서 다행이다 어헣헣
개념은?
09/07/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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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이번시즌 0:3 패배 없는걸로 알고잇는데..
하필 마지막날 첫 0:3 패배인가요?
스카이하이
09/07/12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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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hack님// 씨제이는 저그인재들은 넘쳐나는데 프로토스와 테란선수들이 안습이죠. 이번에 김정우선수하나는 정말 잘 키워냈다고 봅니다. 갠적으로 이번 msl에서 우승후보중의 하나라고 생각하구요.
예전에 쓸데없이 김준영선수를 거액의 돈으로 영입하더니 차라리 그돈으로 다른팀의 괜찮은 플토선수하나 사는게 더 나았죠. 도대체 박영민선수 한명한테 몇년째 의지하고 있는건지...
다레니안
09/07/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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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님// 도택명중 한명만 나온것도 처음이지 않나요
WizardMo진종
09/07/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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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랑 하이트가 고만고만한 카드가 많긴 하지만 그만큼 필승카드는 또 없죠;; 김윤환 김구현 신상문 박찬수 김택용 정명훈 카드가 있다치더라도

도재욱 정영철 고인규 카드가
진영수 조일장 김윤중
김창희 문성진 김상욱 에 딱히 밀리지도 않구요;;
09/07/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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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우 선수 4시를 왜케 내버려두나요. 언덕 태크가 있다고는 해도
그쪽만 계속 밀어버리는게 좋을 것 같은데요.
09/07/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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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CJ팬으로써 요즘.. 아니 프로리그에서 초기에 한번 우승하고 쭉 못한게 짜증이 쌓인게 있고,
해서.. 글 좀 심하게 썼습니다..
자중하겠고 죄송합니다.. (__)
09/07/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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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우선수 이제는 슬슬 소모전을 해도 될듯 한데요;;;
라이시륜
09/07/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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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hack님// 말씀하신 바에 대해서 이야기해보자면,
1. 오영종 선수는 자의로 군대에 갔습니다. 이적도 가능했으나 오영종 선수 본인이 군 입대를 희망했습니다.
2. 6룡이 기세를 잃을 때 박영민 선수가 기세를 살려서 그렇지, 박영민 선수 성적이 결코 6룡에 뒤지지 않습니다. 지금 토스야 김택용 선수 빼면 전멸이고요.
3. KT는 이영호 가지고도 플옵 못갔습니다. CJ? 없는 살림에 김정우 선수 발굴해서 플옵 갔습니다.
저는 조규남 감독님이 KT로 오신다고 하시면 쌍수들고 환영하겠습니다. 보내주시던지요.
민죽이
09/07/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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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가면 끝날거같은데
09/07/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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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정도 되는 회사에서 08시즌, 0809시즌 1~2라운드 말아먹고도 감독을 내치지 앉는데는 큰 이유가 있겟죠..
단기간의 부진을 가지고 명장이 아니란 소릴 들을 정도의 감독은 아닐듯 보이는데..
09/07/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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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이 병력은 확보하고 있는 상황에서 결국 자원을 가져갑니다.
지금과 같이 시간을 너무 주면 배병우 선수 위험한데요.
푸간지
09/07/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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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님// 글쎄요.김택용선수를 택두사에 배치해준 코치진을 탓할게 아니라 1승도 못건져준 오늘 선수들을 탓해야하지요.
다레니안
09/07/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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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테란저그토스가 모두 고른팀이 있나요? -_-;

skt의 저그 화승의 테란토스 스파키즈의 토스 stx의 테란

다들 약점이 있는걸로 아는데;;
09/07/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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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와 t1이 3:0패가 한번도 없다고 알고있는데 티원은 오늘로 바이바이고..

머 광안리 직행이 아무리 확정되었다고는 하지만, 오늘 엔트리는 좀 그렇습니다. 대부분이 예상한 결과였지요.

임팬들껜 죄송하지만 황제의 거대한 그림자 속에 김택용이 가려져버린 것 같기도하고. 쩝.
WizardMo진종
09/07/1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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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거기라고 봤을때 포스트시즌은 중간카드가 이겨주는것만큼이나 우리팀의 버리는카드를 상대 필승카드에 얼마나 붙여넣느냐 승부라고 봅니다.
스카이하이
09/07/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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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병우선수가 유리한건 맞는데, 왜케 경기가 질질 끌리나요. 설마 이경기를 역전당하는건 아니겠죠. 배병우선수는 한방 카운터 펀치를 제대로 좀 날려줘야죠. 아무리 경기를 이기더라도 이길수 있는 타이밍에 못끝내면 그것도 제대로 이긴경기라고는할수 없죠
09/07/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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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으로 몰아치는 배병우의 병력~
09/07/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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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니안님// 하지만 연습시간이 늘어나는 건 상대도 마찬가지라는 거 ...
돌고래순규
09/07/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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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줄 알았는데 아직도 안 끝났나요? ;;
민죽이
09/07/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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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훈선수보다 벌쳐는 잘쓰는듯...-_-
09/07/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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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막기는 했는데 이제는 울트라가 ㅡㅡ;;
09/07/12 14:32
수정 아이콘
푸간지님// 최호선선수나 임요환선수는 1승을 위한 엔트리는 아니었을텐데요.
정영철선수의 경기력이 가장 심각했었지만 뭐 그건 종족할당제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쳐도..
09/07/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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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울트라리스크의 위엄
스카이하이
09/07/12 14:32
수정 아이콘
아마 위너스리그를 일년내내 한다면 씨제이가 1위할것 같은데, 위너스리그가 끝나니깐 또다시 성적이 급격히 하락하는 씨제이네요
도달자
09/07/12 14:32
수정 아이콘
지금은 울트라보다는 뮤탈이 최종병기일듯 싶은데.. 어렵게 탱크벌쳐모았더니 뮤탈2부대날라올때 ㅠ
WizardMo진종
09/07/12 14:32
수정 아이콘
엔트리가 좋다 나쁘다라고 해봐야 다들 비슷해요;; 원맨팀이라고 하는 화승도
손주흥 구성훈 손찬웅카드가
정명훈 도재욱 정영철 카드보다 나쁠거 없거든요;;
09/07/1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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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의 병력이 끝이 없네요~ 아아~~ 고뇌하는 skt팬과 함께 kt 3:0 승리~
09/07/12 14:33
수정 아이콘
결국 울트라 웨이브로 가져가는 군요.
김택용 선수 다승왕이여 안녕~
가을의전설
09/07/12 14:34
수정 아이콘
자는사람있네요 아 크크
Astral_폭풍
09/07/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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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 너무 아쉽네요... 임요환 선수도 아쉽고 김택용 선수도 아쉽고
도달자
09/07/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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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인데 씁슬하네요.. 삼성전에 stx전에 3:0 이였으면 지금 6강진출이라고 난리칠텐데..
태연사랑
09/07/1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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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경기 해보지도못하고 다승왕 실패

어처구니가없는 4경기배치때부터 불안했는데
스카이하이
09/07/12 14:35
수정 아이콘
김택용선수는 1년동안 뼈빠지게 다승왕경쟁했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1경기도 못해보고 다승왕자리를 놓치네요
이영호선수도 잘못하다간 이제동선수에게 다승왕자리를 뺏길수 있구요
09/07/12 14:36
수정 아이콘
2경기가 도재욱 혹은 고인규, 3경기가 정명훈이었다면?

머 지나간거 이야기해바야 소용없지만,
Grateful Days~
09/07/12 14:37
수정 아이콘
죽어라고 팀에 공헌해봐야 마지막경기 4세트배치해서 다승왕을 놓치는.. 곰tv 클래식도 못나가게하고.
09/07/12 14:38
수정 아이콘
휴...
테란메롱
09/07/12 14:3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거 김택용선수 MVP라도! 팀을 정규시즌1위에 올려놓고 그 다승에 승률1위면 뭐 충분하겠죠
다레니안
09/07/12 14:39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또 팬들이 뭐라 할수 없는게 김택용선수 다승왕 관심없다고 몇번이나 인터뷰에서 말했으니 ㅡ.ㅡ;

택선수 성격상 맘에 없는말 일부러 할 성격도 아니고 말이죠

그래도 아쉽긴 아쉽네요 프로리그 최강의 카드였는데 말이죠.. 8할에 가까운 승률인데 다승왕후보라니 허;
푸간지
09/07/12 14:39
수정 아이콘
흠님//아쉬움의 포인트가 김택용선수의 다승왕경쟁에 있어서 그런 리플을 드렸습니다.
단순히 이기기위한 엔트리라면 에이스들을 다 내보낼수도 있지만
신인이나 올드를 내보내면서 김택용선수만큼은 택두사에 내보내는건 김택용선수도 충분히 배려해준것이라 봅니다.

삼성의 지난주 엔트리때도 그랬지만 장기적인 목적으로 신인급이나 올드를 기용하면 결과가 어쨌든 까고보는 리플이 많아서
좀 기분이 안좋네요.만약 오늘 1경기라도 이겨서 에이스결정전 갔으면 SK의 미래는 밝다라는 리플로 도배됬을텐데요.
다레니안
09/07/12 14:41
수정 아이콘
푸간지님// 원래 스포츠의 세계에선 승리 혹은 패배밖에 없습니다

무승부가 나오지 않는한 말이죠

이기면 모든걸 가지고 지면 모든걸 잃는게 이바닥 아닙니까 하핫; 다 그런거죠 뭐 ㅠ.ㅠ
09/07/12 14:46
수정 아이콘
아 아무리 생각해도 엔트리가 아쉽네요.

김택용 선수 데스티네이션에서 요즘 꽤나 분위기 좋았던거 같은데 , 3경기에 출전 안한게...

쩝...
09/07/12 14:46
수정 아이콘
푸간지님// 삼성같은 경우엔 6위 유지가 위태위태한 상황에서 게다가 당시 경쟁팀인 KT를 상대로
그런 엔트리를 냈으니 팬들에게서 좋은 소리를 들을 수가 없었지요. 결과적으로는 최악은 아니었지만.
그리고 이번 엔트리때는 그렇게 까는 리플들 많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황제에 대한 기대감이 느껴지는 리플들이 많았죠.
T1에서 4경기에 김택용선수를 내보낸건 배려가 아니고 생색내기 정도라고 생각되네요.
'가장 최소한의 배려'를 해줬을 뿐인걸요.
다크질럿
09/07/12 14:48
수정 아이콘
푸간지님// 김택용 선수를 충분히 배려해줬다는 말은 무슨 근거인가요.메두사에 배치시킬거였으면 1~3경기중 한경기에 정명훈이나 도재욱을 배치 시켰어야 이치에 맞는 말이죠. 3경기 데스티네이션도 김택용 선수가 자주 출전하던 맵인데 1~3세트 실험적인 엔트리 내고 다 지면 어떡할지는 걱정안했다는 거죠.
09/07/12 14:48
수정 아이콘
이따 곰클 하남요;; 흠냥.. 아오.. 혈압이야.. ㅠ.ㅠ
프로리그 채제에서의 CJ는 왜이리도 힘을 제대로 못쓰는지..
플옵가서 다시 힘내길 바라지만... 쩝..
09/07/12 14:51
수정 아이콘
아 김택용 이게 무슨...
푸간지
09/07/12 14:52
수정 아이콘
SK가 신인 엔트리를 시험해보는것에 대한 의의를 김택용선수 개인의 영달보다 낮게 보는분이 많군요.
전 SK가 아니라 삼성빠이긴 하지만 승자의 여유로서 이런엔트리를 내보낼 생각을 할수있는 SK가 부럽고
결과가 어찌됬든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삼성의 김가을 감독이었으면 4경기도 신인으로 넣었을겁니다.'병구야 넌 07년도 다승왕 해봤잖니?' 이런식으로 말이죠.
장경진
09/07/12 14:56
수정 아이콘
아 김택용 모처럼 프까기 집어던지고 다승왕 타이틀 하나 따보나 했더니 이게 뭔 ㅠ.ㅠ
승률상이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진짜...
시즌 MVP도 좋지만 저 기록을 남길만한 상을 못탄다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다크질럿
09/07/12 14:56
수정 아이콘
푸간지님// 누가 신인 엔트리를 쓰지 말라고 했습니까. 3경기안에 김택용 선수 출전 시키면 두개 다 할 수 있는데요
09/07/12 14:57
수정 아이콘
푸간지님// 엔트리 실험은 괜찮아요. 근데 꼭 4경기에 김택용선수를 배치할 필요는 없었죠.
김택용선수를 앞경기에 배치하고도 실험카드 3장 활용은 가능합니다.
09/07/12 15:01
수정 아이콘
푸간지님// 축구에서 득점왕을 노리는 선수를 후반에 교체 멤버로 활용하지는 않잖습니까 ?
푸간지
09/07/12 15:02
수정 아이콘
다크질럿님//김택용선수가 이기면 이라는 전제를 까셔야죠?
이것에 관한 이야기는 위에 새로생긴 게시물에 하겠습니다.
09/07/12 17:02
수정 아이콘
일요일 오후 1시 꿀맛같은 낮잠을 포기한채 단지 임요환의 경기라는 생각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침대에서 일어나 티비를 켜고 경기를 봤지만..

이게 왠일 -_-
09/07/12 19:33
수정 아이콘
이게 팀과 개인의 관계까지 생각해야할 정도로 어려운 문제인지-_- 화승과 케이티가 괜히 리쌍을 1셋에 배치한 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배려란 결과가 아니라 확률이죠. 감독님 나름대로 자신은 있었겠지만 경기 끝나고 김택용 선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는데, 경기에 진 선수는 선수들대로 미안해 해야하고, 택선수 입장에선 해보지도 못했으니 또 아쉬울테고. 결과적으로 광안리 직행 후 축제가 되야할 마지막
경기가 외려 선수들 사기나 떨어뜨리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우정호 선수에게 이기네 못 이기네 하는 건 전혀 포인트도 아니고 택 선수가
다승왕 관심없다 한 건 홍진호 진영수 선수에게 진 후에 가망없을 것 같다며 한 인터뷰일 뿐이죠. 감독님 입장에선 나름 자신감이
있어서 낸 엔트리겠지만 시나리오가 좋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벨리어스
09/07/12 23:17
수정 아이콘
아아.. 여담이지만, 스카웃도 '진지하게' 활용되어 결국 승리로 이끈 적이 몇번 있었죠. 스타리그에서 송병구vs이영호 히치하이커 경기가 그랬고, 그보다 더 절정이었던 때가 김구현vs박지수 콜로세움 경기 때였지요.

패배는 했었으나 노영훈vs김남기 레퀴엠 경기도 있었지요. 이때는 스카웃은 역할을 했지만 질럿 컨트롤이 매우 아쉬웠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앞으로도 음.. 물론 상당히 힘은 들겠지만 맵이나 상황에 따라 저런식으로 더욱 진지하게 연구가 된다면 스타판이 더 재밌겠지요. 그런데 사실 김구현vs박지수 저 경기만으로도 '스카웃이 아예 없어져야할 유닛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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