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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7 12:36
오늘 다 대박이네요. 전부 포스트 시즌 순위에 중요한 경기들이네요. 응? 근데 삼성전자 선수명단이.... 두 토스의 동반패배 충격때문인가요.
09/06/27 13:27
두번째 아비터도 나왔고,,, 리콜마나는 없을꺼 같은데 박동수 선수 본진 떨어질때 다됐거든요. 삼룡이 가져가려고 한번더 나오면서 들어가는순간 지지 나오겠네요
09/06/27 13:31
박동수선수 타이밍 러쉬를 실패했으면 전진라인이라도 구축해야지
왜 3시먹고 장기전을 갈려고 했을까요? 타이밍러쉬가 실패하면 결말은 언제나 안드로행인데...
09/06/27 13:44
이영호 특유의 엇박자 3팩으로 다수벌쳐 퉁퉁으로 쓱하고 미는플레이를 하려고 해서 시즈모드가 늦었네요.
빠른스캔이면 본진한번은 찍어봤어야죠 이영호선수... 안상원의 테테전 박찬수의 저그전 그리고 리쌍록 승리.. 가능할까요? ㅠ
09/06/27 13:46
전 빠른스캔이면 당연히 안찍을줄 알았는데...
상대가 다크인거를 생각한 빌드니까 다크를 예상하면서 2스캔에 3팩 으로 치고 나가니까 스캔은 아껴두어야죠., 이영호선수가 스캔 찍는 소리가 한번 났었을때가 바로 앞마당 스캔이 달렸을때거든요. 허나 그때는 이미 손찬웅 선수 리버가 본진에 도착한후
09/06/27 13:46
KT 위기이네여.. 오늘 에이스 결정전 가서 이긴다고 해도 승점을 1점 밖에 못얻기 때문에 KT가 승점이 낮기 때문에 힘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09/06/27 13:46
조일장 선수가... 원래 손이 빨라서.... 저그전 잘할 겁니다...
물론... 손빠른데... 못하는 분은... 왜인지 모릅니다...
09/06/27 13:48
요즘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던.. 안상원 선수가.. 일내야 합니다...
박찬수선수도 경기력 살아나고 있던데... 충분히 가능성은 있는데... 둘다 동족전이라... 변수가 많아요.... 이정도면 외줄타기느낌입니다... 한번만 삐끗하면!!!
09/06/27 13:49
차명환선수 너무 분해하네요... 불쌍해보임........
이선수 왜이렇게 떨어지는지.. 김명운 선수도 어제 경기로 살아 났듯이.. 다시 툴툴 털고 일어나길 빕니다.
09/06/27 13:51
삼성이 지는거야 예상한것이지만 kt는....
뭐 아직 삼성의 실험은 안끝났습니다. 삼성숙소 아래 수맥을 의심케했던 최윤선선수가 남아있어요.
09/06/27 13:53
3경기 에이스 김윤환 선수에, 4경기는 주영달 선수 상대로 진영수 선수가 지는 건 상상이 안 가기에 STX가 이기는건 거의 기정사실이고
그나마 KT가 엠에쎌에서 각성한 안상원 선수와 엄청 불안하지만 그래도 찬스박이니까 에결까지 끌고가는 게 불가능은 아닌 것 같은데... 에결가도 이제동이란 큰 산이 막아설테니 이거 참 난감하네요 ㅠㅠ
09/06/27 13:54
에결은 차라리 이영호보다는 우정호선수를 써보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이영호 선수 이대로는 하루 2패 당할가능성도 큽니다.
09/06/27 13:59
뒷심 부족한 손주흥 선수 대 뒷심 좋은 안상원 선수 경기는... 초반에 끝나면 손주흥 선수가 승리하는 거고 후반가면 안상원 선수가 경기를 잡는 건가요?
09/06/27 13:59
만약에 양팀 모두 3:0나오면 삼성전자가 유리합니다. KT는 오늘경기를 지면 남은경기가 3경기 남기 때문에 최대 30승까지 할수 있습니다. 삼성은 오늘 경기를 제외하고도 4경기가 남기 때문에 삼성은 남은경기에서 3승1패만 해도 자력으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삼성이 2승2패를 한다면 KT가 전승해야 승점으로 올라갈수 있습니다.
09/06/27 14:04
안상원선수 4팩토리 올라가네요. 손주흥 선수는 3팩토리.
손주흥 선수가 스타포트가 올라간 것도 아니고,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요?
09/06/27 14:21
꼭 이렇게 중요한 경기에서 허무하게 패배해주는 건 몇년에 걸쳐 내려온 KT의 전통이 아닐까 싶네요
슬프기도 하고, 슬프지 않기도 하고... 그래도 이렇게 지면서도 포스트시즌의 가능성을 완벽히 없애지는 않는다는 게 희망고문의 묘미죠 그래도 5라운드 7승 2패라니,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다하더라도 다음시즌에 잘 해주겠죠
09/06/27 14:21
안상원 분전이 너무아쉽네요;; 진짜 분전했는데... 이제 KT가 결승직행을 노리는 SK , 8연승일 듯한 STX , 단두대 매치 삼성 전승한다고 친다해도... 삼성2승2패면 승점싸움..
09/06/27 14:23
WizardMo진종님// kt가 전승한다고 하면 삼성은 1패만 하면 되겠죠;;
근데 화승에게는 삼성이 워낙 강했고 공군과 엠겜은..... 으음 4라운드때 삼성을 잡긴 했습니다만.
09/06/27 14:25
KT가 플레이오프를 갈수 있는 가능성이 있기는 있는데 지금보다 더 어려워졌습니다. KT가 포스트시즌에 오르려면 남은경기에서 전승을 해야하고 삼성이 남은경기에서 1승3패를 해야 포스트시즌에 진출합니다. 삼성이 2승2패를 한다면 KT가 전승한다는 가정에 승점싸움으로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가려집니다.
09/06/27 14:25
네명의 선수가 동반부진인 지금 삼성이 공군과 엠겜한테 승리한다고 장담하기도 쉽진 않을꺼 같네요.
물론 kt가 sk stx 를 잡는거도 쉬워보이진 않지만;;;
09/06/27 14:28
문제는, 예전의 상황을 생각해봤을 때 이런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고 해도 조기탈락할 것 같은....
예전에 강민이 예고올킬을 해서 겨우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나, 준플레이오프에서 소울에게 패배했었죠. 그냥 희망을 버리는 게 사는 길 같습니다 허허
09/06/27 14:34
공군과 엠히가 일을 내줘야하는데, 특히나 아무리 폼이 떨어졌다고 해도 상성상 송병구, 허영무, 이성은, 차명환 등의 전력을 엠히나 공군입장에서는 딱히 잡을만한 카드가 보이지 않습니다. 특히 맞불토스나 강한 저그카드가 삼성을 상대로 힘을 발휘하는데 솔직히 공군과 엠히에서 힘이 많이 부족하죠. 설사 두 경기 중 하나를 진다고 해도 KT가 전승하리라는 보장이 없구요.. 실제로 이번에 져가지고 사실상 삼성이 올라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김가을 감독은 그냥 올라갔다는 셈 치고 새로운 엔트리 시험 겸 기존 엔트리 선수들에 대한 질타를 하시는 것 같네요.
09/06/27 14:39
삼성팬 입장에서도 새로운 엔트리 맴버들이 삽질을 계속하면 포스트시즌 진출해도 의미가 없으니
차라리 KT가 올라갔으면 할정도인데 문제는 KT도 포스트시즌에 내놓을 카드들이 삼성 대신 올라갈만큼의 가치가 안보이네요. 두팀다 동반 탈락하고 웅진이 올라갔으면 할정도 입니다.ㅡㅡ^
09/06/27 14:41
삼성은 현재 폼을 보나 아니면 바로 다음경기 위메이드 전이었던가요? 오늘과 엔트리가 상당히 비슷한 1군 외 전력의 선수들이 다시 나오는데 여기서 패를 끊을 가능성도 꽤 있고 아니면 화승전에서 지던지 둘중에 한경기 이상은 무너질 공산이 상당히 큽니다.
하지만 삼성이 그러면 뭐합니까? KT는 박지수의 정복자시절 포스와 박찬수의 우승시절포스가 나오지 않는 이상 SKT, STX를 이기는 건 거의 불가능해보입니다. 하지만 희망고문은 아직 끝나진 않은 듯 하네요
09/06/27 14:45
오늘 삼성과 KT의 패배로 웅진의 포스트시즌에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웅진이 이번주 SK,CJ가 경기를 해서 힘들기는 한데 만약 이번주에 2연승을 한다면 남은 상대가 웅진과 할만한 팀들이기 때문에 웅진이 남은경기에서 전승을 한다면 웅진도 가능성은 있는것 같습니다.
09/06/27 15:01
KT입장에서는 오늘경기의 패배가 너무 아프네요..
STX가 삼성에게 질수없는 엔트리였기때문에. 오늘 이기고 화요일 삼성전자와의 대결에서 이긴다면.. 역전이 되는상황인데.. 그나마 이번주 삼성경기를 승리하면 반게임차이.. 하지만 남은대진이.. 삼성이 MBC,공군등이 남아있기에.. 아직 가능성을 이어갈뿐이지 오늘의 패배는 정말 뼈아픈패배입니다. 그리고 웅진도 전승을 한다는 가정하에 가능성이 생기긴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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