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6/22 22:31:16
Name 유유히
Subject 동영상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제목은 '폭풍가도'


온게임넷 100승기념영상과
기존에 있던 홍진호 스페셜 (램달았다아아 님이 만든 홍진호 스페셜의 인트로입니다)을 적당히 편집하여
시간 때우기용(??)으로 삽입하였습니다.

원래는 김택용 대 홍진호 경기로만 편집하려고 했는데
그러다 보니 시간이 너무 걸리더군요. 약간 루즈한 맛도 있고
결국 중요장면만 캐치해서 삽입하였습니다.

홍진호!
한번더 나에게 폭풍 같은 용기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김민석
09/06/22 22:40
수정 아이콘
폭풍.....................
09/06/22 22:41
수정 아이콘
동영상 정말 좋네요. 노래도 좋고 !
꿈꾸는등짝
09/06/22 22:43
수정 아이콘
아..감동의 폭풍이...
좋아요~~
09/06/22 22:44
수정 아이콘
아아..눈에서 땀이...ㅠㅠ
진리는망내
09/06/22 22:44
수정 아이콘
아 감동의 폭풍이..
핸드레이크
09/06/22 22:47
수정 아이콘
이때 중계석 상황이 궁금하네요
해설자분들 숨 넘어가시던데..리얼 중계석이 기다려져요 크크
릴리러쉬
09/06/22 22:52
수정 아이콘
노래가 정말 좋네요.무슨노래인지 궁금하네요.
이스포츠계의 독보적인 아이콘은 임요환선수라고 생각했는데...
매니아들 사이에는 홍진호선수가 거의 근접한 느낌이네요.
azurespace
09/06/22 23:00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님 // 근육맨 2세 오프닝으로 쓰인 곡일 겁니다. 제목은 질풍가도일거에요
09/06/22 23:08
수정 아이콘
멋진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그런데 옐로우를 생각할 때마다 꼭 그 영상이 생각나더군요. 꼭, 우승하고 싶죠. 라고 고백하는 그 장면. 그런데 이상하게 그 영상은 단독으로도 안 올라오고, 스페셜 영상에도 못 끼더군요. 구글링으로 찾을 수도 없고.. 꼭 이기겠습니다. 목표는 우승이죠. 이런 정형화된 멘트와 달리, 정말로 팬들과 자신을 위해서, 꼭 한번만 우승하고 싶다는 홍선수의 속마음이 묻어나는 명장면이었는데 말이지요...
09/06/22 23:15
수정 아이콘
판님// 혹시 군대 입대하기 직전 인터뷰 아닌가요?

아마 7224였던 거 같은데요.
09/06/22 23:20
수정 아이콘
네야님// 오옥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다음 동영상에서 7224 홍진호로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군요 ㅡㅜ
네이버 등에서 홍진호 우승하고 싶죠로 치면 이미지 검색에는 걸려드는데, 왠지 7224 때 모습 같진 않아요. 흐음...
The Greatest Hits
09/06/22 23:26
수정 아이콘
이러건 추게 가야줘~!
honnysun
09/06/22 23:33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왜 방안인데.. 비가 쏟아지나요. ㅜㅠ
잘봤습니다.
퍼까요~~~ 굽신 이런건 소장해야!!!
티나한 핸드레
09/06/22 23:40
수정 아이콘
ㅠ.ㅜ 애정이 있어서 깐다는걸 실감했습니다....

전 네이트온 대화명을 황신 김택용 꺾고 735일만에 승리!!! 라고 해놨더니 친구들이 아직도 스타보냐고 비웃길래..

'홍진호 우승할때까지 볼거다!' 라고 대답해 줬다는. ㅠㅠ
Bright-Nova
09/06/22 23:41
수정 아이콘
아 홍진호선수 예전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09/06/23 00:06
수정 아이콘
친구가 했던 말이 떠오르더군요
"시대가 지나서 프로게이머가 다 사라지고 스타크래프트? 그게 뭐야? 라는 말이 나와도, 임요환이랑 홍진호는 잊혀지지 않을거야. 특히 홍진호는 이미 게이머라기보단 하나의 아이콘이니까."
SarAng_nAmoO
09/06/23 00:25
수정 아이콘
정말 싸이 다어리에다 하루 일과를 적은적은 있어도 스타에 관한일을, 더욱이 한 선수에 관한글을 쓰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하지만 꼭 적고 싶더라구요. 6월 20일 이날만큼은 꼭.....
아 이거 왜 방안인데.. 비가 쏟아지나요. ㅜㅠ (2)
하나린
09/06/23 00:32
수정 아이콘
아... 아 이거 왜 방안인데.. 비가 쏟아지나요. ㅜㅠ (3)
옛날 모습들 보다가 지금 얼굴 비춰주니까 왜이렇게 울컥하는가요ㅠㅠ
그자리 지키고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홍진호선수
09/06/23 01:02
수정 아이콘
몇 번을 다시봐도 입가에 미소가 도네요

운영자님 이번만은 자음연타 허가좀 해줘요..
다다다닥
09/06/23 01:04
수정 아이콘
경기 종료후, 팬들의 진심이 느껴지는 떼창!
지금까지 제 기억으로 8.15대첩 당시 임요환, 질레트배 대 최연성전 박성준, 송병구 우승후
그리고 홍진호의 김택용 격파! 이정도로 기억에 남습니다.
온몸에 전율이 나네요.

위의 모든 떼창은 다 생방으로 봤는데 홍진호 선수를 환호하는 떼창을 못들은 것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칼 리히터 폰
09/06/23 02:10
수정 아이콘
아 정말 볼때마다 찌릿찌릿 하네요
우유맛사탕
09/06/23 02:25
수정 아이콘
와 마지막 감동이네요.. 하하..저걸 생방으로 못봤다니 그저 아쉽네요..
09/06/23 03:36
수정 아이콘
콩간지까지,,,
몽키.D.루피
09/06/23 04:23
수정 아이콘
노래 가사 적절합니다. 질풍같은 용기!!
09/06/23 05:07
수정 아이콘
판님// 죄송합니다. 군입대 직전 인터뷰를 이것 저것 뒤져봤는데 안나오는군요;(최소한 스팀팩, ESC, 7224에는 없군요.)

제가 잘못 기억하고 있는 듯합니다.

저 짤방 맨위에 붙어있는 로고가 어째 올리브 TV옛날 로고 같기도 해서 대체 저 인터뷰가 어디서 나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제시카와치토
09/06/23 07:5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공격적이고도 짜릿한 경기스타일을 좋아하는 저에겐
최고의 게이머일 수밖에 없는 사람..
ChojjAReacH
09/06/23 09:04
수정 아이콘
저는 떼창을 들은게 박성준, 박정석이었는데.. 박정석도 엄청 크게 느껴졌는데 말이죠.
황금빛
09/06/23 10:11
수정 아이콘
우와 너무 멋있네요
하나린
09/06/23 10:40
수정 아이콘
판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Grateful Days~
09/06/23 11:10
수정 아이콘
폭풍같은 용기!
스키드
09/06/23 14:32
수정 아이콘
다다다닥님// 1.47 퍼센트의 떼창도 있지요!
09/06/23 15:33
수정 아이콘
떼창하면 김동수 우승후 떼창이 진리죠...


아 그때 받은 전율은 정말...
네오마린
09/06/23 16:36
수정 아이콘
영원한 레전드
임요환 박정석 홍진호
이세명이 있기에 전 아직도 스타를봅니다~
응큼중년
09/06/24 16:48
수정 아이콘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아요... ㅠㅠ
음악 너무 좋습니다... "질풍같이 용기" 너무 멋진 말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980 본좌론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33] H.P Lovecraft7275 09/06/23 7275 1
37979 [16강개막기념] 택뱅리쌍 그리고 스타리그 (예고 추가) [51] Alan_Baxter9283 09/06/23 9283 38
37978 오늘의 프로리그-SKTvsMBCgame/CJvs공군 [198] SKY924955 09/06/23 4955 0
37977 MSL 개편안에 대한 방송사의 일부 입장 정리 [67] fd테란7630 09/06/23 7630 0
37976 동영상 하나 만들어봤습니다. 제목은 '폭풍가도' [34] 유유히8012 09/06/22 8012 11
37975 오늘의 프로리그-화승vs웅진/삼성vs하이트 [268] SKY926103 09/06/22 6103 0
37974 폭풍의 승리를 축하합니다... [7] 김민규4314 09/06/22 4314 0
37973 See you at our Star-League [18] Hanniabal6087 09/06/22 6087 14
37972 090621 TG 삼보 인텔 클래식 S3 16강 3주차 - 정종현 VS 변형태 // 박재영 VS 김명운 [151] 별비4752 09/06/21 4752 0
37971 090621 오늘의 프로리그 - STX VS eSTRO // KT VS 위메이드 [215] 별비6141 09/06/21 6141 0
37970 폭풍이야기중에서 하나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3] i wanna7198 09/06/21 7198 1
37969 김정우_15연승의 긍지 [14] skzl7335 09/06/21 7335 1
37968 문래의 비 [3] 허풍저그5723 09/06/20 5723 0
37967 냉정하게 볼 수 없는 6/20 홍진호선수 경기 냉정하게 보기 [22] kEn_10724 09/06/20 10724 2
37966 아발론 MSL 32강 4회차(2) [155] SKY925107 09/06/20 5107 0
37965 언제나처럼 다시 일어나주세요. [26] PuSan_Bisu5449 09/06/20 5449 0
37964 아발론 MSL 32강 4회차 [300] SKY925926 09/06/20 5926 0
37963 폭풍 속의 알바트로스 [27] 9547 09/06/20 9547 22
37962 감동적 이었습니다. [9] 칼 리히터 폰 4940 09/06/20 4940 0
37961 그날이 오면 [10] aura5608 09/06/20 5608 1
37959 Just Do It [67] becker15941 09/06/20 15941 69
37958 정신이 마비되는듯 했습니다. [110] 산화11631 09/06/20 11631 0
37957 090620 오늘의 프로리그 - CJ VS MBCgame // SKT VS 공군 (2) [281] 별비9010 09/06/20 90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