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5/26 16:47:15
Name 빨간당근
Subject '낭만오크' 이중헌, 스타크래프트 2로 컴백
http://cafe305.daum.net/_c21_/bbs_read?grpid=Md2Y&mgrpid=&fldid=HsKD&page=1&prev_page=0&firstbbsdepth=&lastbbsdepth=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contentval=0001Ezzzzzzzzzzzzzzzzzzzzzzzzz&datanum=76

'낭만오크'라는 닉네임으로 한시대를 풍미했던 前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 이중헌씨가 군제대(작년 11월 전역) 후 진로를 고민하던 중 다시 프로게이머로써의 컴백을 선언했습니다.

이중헌씨는 팬카페 게시판을 통해 컴백을 선언하며, "게임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적인 전략성을 발휘할 수 있는 출시 후 2~3년간만 다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이후로는 체계가 잡히고 획일화 또는 평준화가 되기 때문에 다른 일(무역/마케팅)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누구보다도 재기넘치던 선수였던만큼 스타크래프트 2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줄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너무나도 반짝반짝 빛났던 스타플레이어가 다시 돌아온다니 정말 설레는군요.
무엇보다 '장회장님'도 스타크래프트 2로 전향할 것 같은데, 둘의 맞대결이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

아래는 카페에 올린 복귀 선언 글 전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근 저의 진로가 명확해져서 카페에 들어와 소식을 남겨봅니다.
전역한지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전역 당시에는 최종적으로 자연환경을 위해 일을 하겠다는 결심만 명확하게 있었고, 업종에 대한 진로 선택은 흐리멍텅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확실하게 결정된 진로는 2년~3년 스타2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한다는 것과 이후에 무역/마케팅 일을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스타2로 프로게이머를 하겠다는 것은 게임이 최초 나왔을 때 발휘되는 저의 재능(게임에 대한 이해력과 창의적인 전략성)과 스타2의 시장성을 바라보고 하는 선택입니다.

또한 제가 반드시 하겠다고 하는 현재 저의 의지가 저 자신에게 최고에 자리에 갈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결과가 좋아도 절대 최대 3년 이상을 넘겨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지는 않을 것습니다. 게임이 출시되고 2년, 3년 시간이 지나면 전략이 평준화 되어 저의 재능이 빛을 볼 수 없다는 것과 다음 진로, 인연에 대한 약속이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프로게이머 생활에 대한 준비기간?을 가지고 있습니다-_-;
나중에 스타2로 찾아뵐 수 있을꺼 같습니다. 여기 카페는 워3 오크 카페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_-;
이만 남기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ho am I?
09/05/26 16:48
수정 아이콘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반가운것을!

요 며칠...정말 유일하게 좋은 소식입니다.^^
달려라투신아~
09/05/26 16:59
수정 아이콘
이중헌 선수를 보려면 스타2가 빨리 나와줘야겠군요 ^ ^
09/05/26 17:01
수정 아이콘
아주 많은 기대를 주는군요.^^

이중헌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오크를 했었는데 빨리 보고싶네요. 아주 멋진 닉네임인것 같습니다. '낭만오크'
스타2나와라
09/05/26 17:01
수정 아이콘
낭만 오크 ~ !!
09/05/26 17:04
수정 아이콘
낭만오크~ 사나이의 종족 오크로 했던만큼 프로토스를 하겠죠!
EsPoRTSZZang
09/05/26 17:2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스타2 출시로 OB의 귀환과 국내 프로게이머의 세계대회 진출이 두드러 질거 같아 매우기대됩니다.
.
.
.
다만, 협회가 안습되는건....풋!
학교빡세!
09/05/26 17:38
수정 아이콘
낭만오크의 센스라면 할수있을겁니다 화이팅!
09/05/26 18:01
수정 아이콘
2-3년만에 로그인을 하게 하는 소식입니다.^^ 오랫만에 좋은 소식이군요~스타2가 더 기대가 되는군요!
09/05/26 18:28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러다 스타2 연기연기연기.. 신공이 펼쳐지면 곤란한뎁..
09/05/26 18:44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로그인하게 하는 반가운 소식이네요~!!
정말 좋아했던 분인데 반가운 얼굴 빨리 보고싶네요~~
천상비요환
09/05/26 18:58
수정 아이콘
이중헌 선수가 없어지고 나서 제가 그나마 종종 챙겨보던 워3를 안봤는데..... ㅠㅠ 정말 기쁘네요
09/05/26 19:39
수정 아이콘
전 워3를 안해서 선수이름정도만 아는데요...
이중헌 선수가 스타랑 비교해볼때 스타일이나 인지도에서 누구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Made.in.Korea
09/05/26 19:44
수정 아이콘
워3에서는 임요환선수 급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실거 같네요
오크의 암울했던 시기에 혼자 밝게 빛나던 별이죠
09/05/26 19:47
수정 아이콘
워3에서 현재의 인지도로 생각한다면 홍진호 정도 되죠.
클래식에서의 약한 종족 오크로 홀로 당시 사기종족 나엘과 상대해 왔습니다.
결승에서만 나이트 엘프에게 쓴잔을 여러번 마셨고요.
워3 당시 최고의 간판 스타였다는것은 분명하지만 뭐 .. 본좌는 아니었으니까요.
(전 워3 초대본좌는 임효진 혹은 장재호라 생각합니다.)
다만 홍진호와 다른점은 정규리그 우승을 해봤다는것 이겠죠.

플레이 스타일은 남들이 안하려 하는 로망이 느껴지는 입스타를 구현해내던 선수가 스타에 있었나
생각을 해보면 물음표라서 비교하기가 어렵군요. 굳이 비교하자면 강민?
SoulCity~*
09/05/26 19:49
수정 아이콘
Made.in.Korea님// 이중헌 선수는 잘 모르지만 글만 봐서는 박정석 선수가 생각나네요~
오크라는 종족이 우직하고 힘있는 이미지가 프로토스를 떠올리게 하는게 딱 박정석 선수.
임요환선수와는 왠지 장재호 선수가 매치되구요
영웅의물량
09/05/26 19:50
수정 아이콘
란돌님// 스타일로는 강민? 이랄까... 굉장히 독특하긴 했죠. 특정맵에서 이상한 전략으로 승승장구 하기도 했고요.
인지도는 제가 팬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높았다고 생각하는데.. 몇 안되는 아이콘? 이런 느낌이었어요. 저에게는 하하;

하지만 팀리그나 개인리그에서 결정적일때 시대 강자들에게 번번히 발목을 잡혔던 기억이 있고요.
기억 나는건 클랜팀배틀 결승 마지막 경기에서 임효진 선수에게 졌던 기억, 막 떠오르던 박외식 선수에게 결승에서 패했던 기억,
폐인처럼 연습해서 나왔던 김대호 선수에게 석패했던 결승전... 어느 선수가 떠오르기도 하죠?..

하지만 프로즌쓰론 나오기 전인가? 오리지널 마지막엔 결국 역스윕 우승을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비교대상이 딱히 없는 느낌이네요. 한창 스타 매니아 시절에 워3 라이트유저였거든요.
이중헌 이후엔 장재호 정도만 챙겨보는 수준이라.. 정확하게는 대칭시킬 능력이 안되네요 흠..

어쨌든 대단한 선수..입죠. 스스로 자기의 재능 때문에 스타2 프로게이머를 하겠다고 말할 수 있을 법한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서 기대하고 있고요. 흐흐흐흐흐
하리하리
09/05/26 19:53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연기신공의 희생자가 되지 않기를

최대한 일찍 출시되야 좋을텐데요
09/05/26 20:00
수정 아이콘
영웅의물량님// 아,그렇군요. 강민스타일이라니 스타2에서도 기대가 되네요. 답변감사합니다.
09/05/26 21:07
수정 아이콘
에쿠, 워3 게시판에 쓸라 했는데, 늦었네요. ^^;;;;
너무 너무 반갑습니다 이중헌선수~

스타로 치면 강민선수 스타일이고..
전략적이기는 장재호선수 이상이였구요.
아무튼 레전드.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봐도 엄청난 충격을 선사하는 "노알타 홀업" -0-;;;;;;
설원위의 그런트
그의 혼이 담겨 싸우던 타우렌 7기의 오뎃사 대혈전
등등.. 가슴 벅찼던 경기들.
초보저그
09/05/26 21:09
수정 아이콘
낭만오크가 군 제대 후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 돌아온다니 가슴이 설레입니다. 다만 스타2가 워3와 얼마나 흡사할지가 걱정입니다. 스타2가 스타1과 유사하다면 현재 스타1 프로게이머들의 피지컬을 당해내지 못할텐데요.
아직 출시도 되지 안은 게임의 프로게이머 활동을 선언한 이중헌 선수의 당당한 자신감이 부럽습니다. 소심한 저 같으면 스타2 발매되면 한 번 배틀넷부터 달려보고 결정할 겁니다.
핫타이크
09/05/26 21:28
수정 아이콘
초보저그님을 보니까 왠지 조용호선수가 떠오르네요.
스타vs스타에서 스타2가 나오면 복귀할생각이 있다고 했었는데..
스타2로 인해 그리운 얼굴들을 다시 볼수있었으면 좋겠어요!
[couple]-bada
09/05/26 21:58
수정 아이콘
낭만오크 이중헌 선수라면 임요환 선수와 비슷하다고 봅니다. 이중헌 선수가 오크의 암울기에 오크를 이끌었듯, 테란의 암울기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전략전술로 테란을 이끌었었죠. 무엇보다 제 개인적으로 느끼기엔 이 두 선수의 플레이에서는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른 선수들의 경기가 감동적이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주로 그랬다는 얘기) 게다가 두 게임에서의 아이콘이었죠.

한가지 다른점이라면 무적을 자랑하며 본좌포스를 뿜던 임요환 선수와는 달리 이중헌 선수는 라이벌에게 번번히 무릎을 꿇었죠. 임효진, 김대호, 박외식.. 등등. 결국 프라임리그 1에서 같은 팀 이중헌 선수를 누르고 우승! 할때는 정말 감동적이었었습니다.

정말 말 그대로 무적에 본좌포스를 뿜는 판타지스타 장재호 선수는.. 전성기시절의 프리스타일 이윤열 선수와 닮았다고 봅니다.
모범시민
09/05/26 23:01
수정 아이콘
이중헌이라는 이름은 저에게도 굉장히 반갑게 받아들여지는 이름입니다
스타2의 세계에서도 다시 한번 낭만오크시절처럼 아니 그보다 더욱 빛나주기를 기원합니다
09/05/26 23:27
수정 아이콘
저를 포함해서 아직도 많은 워3리그 팬들이 그리워하는 데이플라이 푸!

게임센스가 타고난 게이머이니 성적을 떠나서 게임 내용이 무척 기대가 되네요.
swflying
09/05/26 23:31
수정 아이콘
스타2가 어떤게임이 될지 모르기에,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는군요.
만일 스타2가 전략성이 스타1보다 훨씬 더 강한 게임이라면.
스타1이던 워크래프트이던 기발한 전략성이 강했고 한시대를 풍미했던 선수들이
다시 빛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초기의 혼란기가 벗어나고 정석빌드가 나오고
반복되는 연습에 의해 전략성을 극복할 수 있는 게임이된다면
지금의 연습량에 익숙해진 현재의 프로게이머들에게 이길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듭니다
낭만시대에는 연습량보단 센스 싸움이었으니까요.
빨간당근
09/05/27 00:18
수정 아이콘
swflying님// 정석빌드가 나오고 평준화가 되는 2~3년 후에는 프로게이머 활동을 그만둔다고 하니 그런 의문은 품지 않으셔도 될 듯 싶습니다.
또한 어느 게임이건간에 발매 초기에는 혹독한 연습량(?!)보다 재기넘치는 센스가 더 빛을 발하는만큼 크게 걱정되지는 않네요~ ^^;
냥냥이
09/05/27 01:00
수정 아이콘
데이플라이가 아이디 맞죠?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서...
마요네즈
09/05/27 01:04
수정 아이콘
이중헌 선수라면, 클래식 최고의 선수였죠.. 당시 실력적으로는 쇼타임이 최고였을지 모르지만, 영향력이나 인기에선 워3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워3 선수로서 스타게이머로도 쉽지않았던 다음 팬카페 3만명의 회원을 보유했을 정도니까요. 나머지 워3 선수는 만명을 넘은 선수도 단 한명도 없었는데 말이죠..
azurespace
09/05/27 01:37
수정 아이콘
알려진 바로는 스타2의 상성관계는 지금보다 훨씬 복잡하다고 하니.. 어쩌면 평준화된 빌드라는 것 자체가 나오지 않을는지도 모르죠.
영웅의물량
09/05/27 01:49
수정 아이콘
근데.. 피지컬 걱정은 생각보다 크게 되진 않는 것이.

워3 게이머임에도 불구하고 APM이 300대 가까이 나왔던 이중헌 선수이기에 흐흐흐
09/05/27 02:56
수정 아이콘
워3는 잘 모르지만 프로게이머 통틀어서 유일하게 싸인받고 같이 사진 찍었던 분이죠 하하하 -_-;;
기대 됩니다. 저도 스타2 어서 해보고 싶네요
09/05/27 07:04
수정 아이콘
체크와의 팀플은 아직도 안잊혀집니다.
정말 워크의 '자원 밀어주기' 시스템을 제대로 활용한 패러다임을 깨는 플레이였죠.
하......
09/05/27 07:18
수정 아이콘
데이플라이!!! 스타2에 기대하고 있는 큰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게임아이디의 영웅화, 아이콘화, 우상화입니다. 선수가 직접 티비에 등장하는 요즘은 아무래도 실명으로 불려야겠지만 얼굴이 안보이는 온라인상에서는 아이디로 그 사람을 상징짓게 되죠. 그 아이디가 갖는 낭만, 이것도 낭만시대의 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레빈슨
09/05/27 07:56
수정 아이콘
다른 이도 아니고 낭만오크의 귀환이군요. 기대됩니다!!
잔다르크
09/05/27 09:3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이선수의 경기에선 감동을 얻었던거 같네요
아직도 기억나는데 온게임넷리그에서 박세룡선수와의 경기중 나온 블레이드스톰...
이자람
09/05/27 10:04
수정 아이콘
낭만오크....아

워크갑자기 다시하고싶어지네요
09/05/27 10:08
수정 아이콘
스타 2는 전략보다 전술 강화일거같던데...
09/05/27 11:02
수정 아이콘
이중헌 선수야말로 워3 클래식의 가장 큰 아이콘이었죠. 최소 한국 리그에서는 이중헌 만큼의 빛을 발한 선수는 없지 싶네요;
뭐 우승이야 한번밖에 못했지만.. 사실 당시 오크는 너무 약했던지라 -_-...; 더욱이나 나엘에게 항상 발목잡혀서 ㅠㅠ
전성기의 장재호 vs 전성기의 이중헌 경기는 지금도 제가 상상하는 최고의 매치인데 잘하면 스타2에서 보겠군요:)
09/05/27 11:22
수정 아이콘
게임내적으로는 정말 임요환선수랑 많이 닮았습니다.
안쓰던 유닛이나 영웅을 처음 방송에 들고나와서 시도했던점이나...
처음보는 사냥법, 빌드 등을 많이 시도했던 선수죠.

데뷔하자마자 첫경기가 멀티쪽 크립이 밤에 잠을자는걸 고려해서 밤이 되자마자 패멀먹고 시작했었죠.
GrayScavenger
09/05/27 13:22
수정 아이콘
반가운 소식이네요 >.<
낭만오크!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창작과도전
09/05/28 23:01
수정 아이콘
이중헌 선수는 성적은 뭐 거의 콩라인이나 다름없습니다만 (우승1번 하긴 했으나, 이미 확팩이 나온 상태에서 진행된 클래식대회)

워3 클래식때의 인지도나 상징성은 워3의 임요환이나 다름없었습니다.

독보적인 인기였죠.

개인적으로 이선수 정말 싫어합니다.

장재영씨 사건도 있고

다른선수들 다 확팩으로 넘어갔는데 클래식1번 우승하겠다고 다 포기했던 점도 보기안좋았고

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임요환선수가 초기에 그런 비난 받았듯..

이선수도 전략이 아니라 비겁하다는 말도 들었죠. (개인적으로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임선수와 마찬가지로 이중헌선수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선수였죠.

역시나 성공가능성을 말한다면.. 초반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3년정도 생각한다는데 2년 후에는 성적올릴 가능성이 있지만

프로게이머들 보면 정말 재능이나 센스로 무장한 선수들이 초반에 득세하고 (기욤, 이기석 등등)

어느정도 자리를 잡으면 노력형 선수들이 그자리를 대체하는 경향을 보이는데 (임요환, 이윤열 등등)

이중헌 선수도 후자에 속하는 선수죠. 클래식 초반에도 크게 빛을 못봤고.. 프로즌스론은 초반엔 자기가 클래식에 전념한다고 불참했고, 프로즌스론을 시작한후에도 한동안 바닥을 기었으니..
스키드
09/05/29 11:34
수정 아이콘
저도 빼루사건 이후 이선수 상당히 싫어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스타2 강민vs장재호 대결을 보고 싶기도 하군요
09/06/01 16:31
수정 아이콘
설원을 달리는 그런트 기억하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796 프로리그 마지막 6위싸움 [21] yonghwans5217 09/05/27 5217 0
37795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6월 로스터가 발표되었습니다. [9] The xian5905 09/05/27 5905 0
37794 스타크래프트2 자잘한 정보~!! [17] 마빠이5766 09/05/27 5766 0
37792 '낭만오크' 이중헌, 스타크래프트 2로 컴백 [43] 빨간당근9834 09/05/26 9834 1
37789 [아발론MSL] 32강 진출자 전력분석 [22] dyner6675 09/05/26 6675 0
37786 곰TV에서 하는 스타 해설자분들이요. [47] 세스5750 09/05/25 5750 0
37784 이제동 선수 본좌 등극하세요. [66] skzl9023 09/05/25 9023 1
37783 TG 삼보 인텔 클래식 2008 Season 3 32강 3주차 (2) [109] 토호신기4502 09/05/24 4502 0
37782 TG 삼보 인텔 클래식 2008 Season 3 32강 3주차 [419] 토호신기5768 09/05/24 5768 0
37781 오늘의 프로리그-화승vs삼성/공군vsMBCgame [312] SKY925264 09/05/24 5264 0
37779 데스티네이션 테프전에 대해 [9] Paul Gilbert5949 09/05/24 5949 3
37778 오늘의 프로리그-SKTvsKTF/CJvsSTX(2) [206] SKY925840 09/05/23 5840 0
37777 오늘의 프로리그-SKTvsKTF/CJvsSTX [348] SKY925273 09/05/23 5273 0
37776 혁명가 김택용의 대기록 작성 D-day, 과연 가능할 것인가. [46] 우리결국했어10319 09/05/23 10319 2
37775 '스크롤의 압박이 거대한' 스타크래프트 II 시연회 참가 후기 [26] The xian10449 09/05/22 10449 3
37774 박카스 2009 스타리그 36강 F조 [152] SKY924879 09/05/22 4879 0
37773 잘 다녀오세요, TheMarine. [32] DEICIDE6418 09/05/22 6418 4
37772 어제 시연회한 스타2에 대해서!! [26] 마빠이7101 09/05/22 7101 0
37771 애인과 헤어지는 기분이네요. 꼭 돌아오세요, 그래 주실 거죠? [15] 거품5395 09/05/22 5395 0
37770 온게임넷 김정민 해설, 5월 26일 현역 입대 [85] vendettaz8338 09/05/22 8338 1
37769 역대 e스포츠대상 부문별 수상자/수상팀/수상작 [8] 개념은나의것5492 09/05/22 5492 0
37768 아발론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와일드카드전 [135] 제리드7097 09/05/21 7097 0
37766 신한은행 프로리그 4라운드 7주차 엔트리. [59] lovewhiteyou6095 09/05/21 60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