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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5/02 12:03:57
Name ClassicMild
Subject 2009년 5월 커리어 랭킹
안녕하세요. ClassicMild입니다.
4월달까지의 결과를 정리한 5월 커리어 랭킹입니다.

4월에는
*개인 : OSL결승
*팀단위 : 111경기
의 결과가 반영 되었습니다.

1. TOTAL 순위



전체 순위입니다.

1. 이제동 선수가 178점을 추가하며, 박정석, 송병구, 조용호 선수를 제치고 전체 9위에 올랐습니다.
2. 김택용 선수는 전체 6번째(44개월)로 1900점을 돌파했습니다.
3. 이제동 선수는 전체 9번째(36개월)로 1800점을 돌파했습니다.
4. 박정석 선수는 전체 10번째(95개월)로 1800점을 돌파했습니다.
5. 송병구 선수는 전체 12번째(49개월)로 1700점을 돌파했습니다.



종족별 순위입니다.
지난 달과 비교해 큰 변화는 없고, 이제동 선수가 조용호 선수를 넘어 저그 4위가 되었습니다.


2. 시즌 순위

2008.05 ~ 2009.04 의 성적을 합산한 순위입니다.
P는 퍼센티지 포인트를 나타내고, *표시는 개인 커리어 하이를 나타냅니다.



3. 부분별 순위

개인, 팀단위 순위입니다.




High P, AVG R 순위입니다.
High P는 개인 커리어 하이 퍼센티지 포인트를 뜻하고, AVG R은 월별 평균 점수를 뜻합니다.
즉, High P는 전체 리그에 대한 지배력, AVG R는 선수의 점수 쌓는 페이스를 알 수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보다 AVG R이 높은 선수는 이제동, 김택용 두 선수입니다. 이 상태만 주욱 유지해준다면 이윤열 선수에 이어 새로운 기록 제조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상태를 10시즌 유지해야합니다...) '이제동 vs 김택용'의 최후의 승자는 누굴까요?



이번 시즌(2008.05~2009.04)에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그래프를 끝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마재윤 선수는 기준선 삼아 추가했습니다. 이제동, 김택용 선수를 필두로 기세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혼전이 계속 될지, 아니면 누군가가 치고나가 존재감을 과시할지 기대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달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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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리
09/05/02 12:04
수정 아이콘
조회수1에 상큼하게 보고갑니다.
매달 잘보고 있습니다 ^^. 추천 꽝!
애국보수
09/05/02 12:18
수정 아이콘
1.이제 이제동 선수는 홍진호 선수의 턱 밑까지 왔군요. 이것 말고도 박성준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전설까지는 아니고 레전드 경쟁이 또한 흥미롭습니다. 두 선수 모두 현재진행형이니까요.

2. 이영호 선수는 올해 포스와는 다르게 뭐랄까 결과물은 좀 부실했군요. 1년내 커리어 랭킹도 6위에 아직까지 서지훈과는 갭이 크고.
09/05/02 13:17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3회우승의 이제동선수가 아직도 홍진호선수의 밑이라는게 놀라울 따름이네요.
사랑의바보
09/05/02 13:35
수정 아이콘
이런 그래프를 볼때마다 생각나는 사람...홍...ㅠㅠ
라구요
09/05/02 16:28
수정 아이콘
누적 지수일뿐이죠... 그리 놀라울일도 아닙니다...
금방 추월될듯..
스키드
09/05/02 18:01
수정 아이콘
저 토탈 안드로의 윤얄선수는 잡을 수 있는걸까요..
Nothing better than
09/05/02 18:03
수정 아이콘
플토는 이미 커리어상으로도 김택용선수가 접수했군요.

테란은 이윤열의 벽을 뛰어넘기가 ....

저그는 이제동선수가 얼마나 더 롱런하는냐에 달렸군요.
09/05/02 19:01
수정 아이콘
테란 선수 중에서는 이윤열 선수를 앞으로도 못 넘을 거 같네요. 저그의 경우는 이제동 선수가 지금 페이스를 유지하면 마재윤 선수를 넘어설 수도 있을 거 같고, 박성준 선수가 1번 더 우승할 확률과 마재윤 선수가 1번 더 우승할 확률은 비슷할 거 같고요. 플토는 김택용 선수를 넘을 선수가 나올 수도 있겠네요.
플레이아데스
09/05/02 21:14
수정 아이콘
high P high R의 개념이 아직 조금 이해가 안되는데 설명해주실 분 없나요ㅠㅠ
아무튼 정말 매번 수고하십니다. 좋은 자료 감사해요~
09/05/02 21:49
수정 아이콘
개인리그 커리어 기준으로 플토에서 김택용 선수 넘을 선수는 못나올거라 보지만 만약 나오더라도 3년 정도는 있어야 나올듯
윤열이는요
09/05/03 00:17
수정 아이콘
청진기 대 보니까 견적 바로나오네요. '임이최마'

이제동 김택용 선수 기세 좋네요. 이 기세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ClassicMild
09/05/03 13:48
수정 아이콘
플레이아데스님//
High R : 1년을 합산한 점수 중 개인 최고를 말합니다.
만약 A선수가 1~4월 200점, 5~8월 300점, 9~12월 100점이면 A선수의 1~12월 점수는 600점이 됩니다. 이런 점수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가 High R(Rating)이 됩니다.
High P : 1년 합산 점수의 전체 비율입니다. 시기별로 점수 총점이 다르기 때문에 비율 포인트를 통해 비교가능하게 바꾼 수치입니다. 위 표에 임요환 선수는 Rating 이 1000에 불과(?)하지만 Percentage는 28정도로 다른 본좌들과 비슷한 것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택용스칸
09/05/03 22:39
수정 아이콘
9월에서 4월까지는 김택용선수가 1등이겠죠..? 이제동 선수일려나..?
ClassicMild
09/05/03 23:43
수정 아이콘
택용스칸님// 9월에서 4월까지는 김택용 선수가 654(1위), 이제동 선수가 610(2위)입니다.
플레이아데스
09/05/04 00:27
수정 아이콘
ClassicMild님// 설명 감사합니다!^^
그렇게되면 마재윤선수의 30P라는건 한 시즌동안 프로게이머가 딸 수 있는 점수 중 혼자서 삼분의 일을 가져갔다는 그런 의미인가요???? 놀랍네요. 본좌들은 역시 다르군요... 그리고 AVG R에서 시즌이라는 것은 4개월 단위인가요?
ClassicMild
09/05/04 09:11
수정 아이콘
플레이아데스님// 넵.. 4개월 단위입니다. 하지만 AVG R계산에는 시즌이 아니고 '개월'이 적용되기에 시즌에 4를 곱해서 나누어도 계산값이 정확하게 나오지 않을겁니다. 다음부터는 이런 혼동을 막기 위해 아예 시즌 개념을 버리고 월 개념으로 통일할 생각입니다^^
플레이아데스
09/05/04 23:26
수정 아이콘
ClassicMild님// 감사합니다!!!! 수치를 가지고 매번 이렇게 저렇게 색다른 방식으로 표현해주시니까, 단순히 승률만 볼때랑은 다르게 정말 표현과 이해가 풍부해지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예전에 올라온 그들의 활약상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에 나오는 그래프들도 복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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