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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8/03/15 20:34:22
Name 후크의바람
Subject 3경기에서의 벌쳐의 시야? 그리고 김캐리의 저주


이번주초에 모해설 위원의 팬카페 번개를 참가했었습니다.

사실 정기적은 아니지만 그동안 1년에 한두번쯤은 모해설위원님의 번개가 있는 터라 참가하기 어려운 자리는 아니었지만...

전 그카페에서 6년정도 활동을 하면서 이번에 처음 참가를 했습니다.


어느정도 술자리가 돌고 거기에 있던 모든분들의 화두중의 하나는 "콩라인" 이었습니다.

그날도 역시 이영호 vs 송병구 로 패가 나뉘어 누가 이번시즌의 우승자가 될지 하는것이였죠!

모해설위원역시 송병구 선수의 우세를 들었고 그 해설위원이 언급하기로 김태형 해설위원 역시 송선수의 우위를 점쳤다고 했습니다.

(사실 김위원이 송선수를 많이 아끼시기는 합니다^^)


그런 분위기에서 저는 "송병구선수가 역대 어떤 프로토스보다도 단단한 대테란전 포스를 보여주고는 있지만 우승은 이영호 선수
일것 같다 왜냐면 이영호선수는 독기가 남다르다" 라고 의견을 펼쳤고 그래도 송병구 선수의 약간의 우세를 인정했습니다.

그래도 온게임넷인데...하고 말이죠.



결론은 3:0승리.

1,2경기는 제쳐두고

저는 3경기에서 궁금했던점이

트리플넥을 가져가는 시점에서 이영호 선수가 공격을 내려오기전 벌쳐가 맵의 정중앙에서 약간하단...

그 당시에는 그렇게 생각을 하지 못했지만 송선수가 프로브를 특별한 컨트롤 없이 스타팅 멀티를 찍었을경우 벌쳐에게 잡히거나 최소

한 시야에는 들어오는 곳에 벌쳐를 위치 시키고 있었구요. 게임 중에도 나왔지만 프로브가 벌쳐의 시야에 닿을듯 말듯 하면서 7시지역

으로 이동하는데 성공 합니다. 그 타이밍에 벌쳐를 본진으로 빼는걸 보고 프로브를 이영호 선수가 못봐서 송병구선수가 이경기는 조금

유리해지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사실은 그걸로 이영호 선수는 진출타이밍을 잡고 진격, 사실 송병구 선수의 컨트롤이 약간 아쉽긴 했지

만, 엄청난 타이밍에 탱크로 일점사해서 드라군을 잡아주는 콘트롤 역시 대세에는 지장을 주지는 못했던것 같습니다.


생각보단 허무했던 그러나 역시 식신의 축복마져 무색하게 하는 김캐리의 저주를 전 그 순간 느꼈습니다.


제 생각에는 벌쳐가 프로브를 못봤던것 같은데 피지알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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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15 20:37
수정 아이콘
저도 딱 그장면 보면서 이영호 선수가 저 프로브 봤을까? 생각 들었습니다. 일부러 모르는척하는건가?
하는 생각요.. 이영호선수한테 직접 물어보고싶네요
08/03/15 20:38
수정 아이콘
시야상 안 들어오는 상황아니었나요?
Epicurean
08/03/15 20:38
수정 아이콘
나중에 송병구 선수 인터뷰에서 눈물 보일때 김태형 해설 한마디도 못하고 표정이 심각하더군요.
정말 김캐리의 저주...

그리고 그냥 시야에 안들어왔었던듯 하네요.
이젠민방위
08/03/15 20:4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딱 프로브 지나가자말자 잠시뒤 벌쳐 다시 이동하는걸로 봐서는 본것 같기도 하고...정말 타이밍 잡으려고 놔뒀다면 ㅡㅡ;
금쥐유저
08/03/15 20:41
수정 아이콘
전 이영호선수를 응원하면서 봤었는데요..벌처야 봤잖아!!프로브잡아!!이러면서 봤거든요..
근데 경기끝나고 생각하니 봤지만 모른척한게 아닌가 생각했었습니다..
시야에 들어올듯 말듯..
제생각엔 봤다고 생각되거든요..
사랑니
08/03/15 20:42
수정 아이콘
아마 날개끝을 살짝 봤을거라 생각되네요.그리고 타이밍 잡았겠죠.안티 빌드 가나 했더만..
모두의 기대와 예상을 뒤엎은 전략과 준비에 감탄..
내일은내일의
08/03/15 20:42
수정 아이콘
2:1로 싸운 송병구 선수..==;
찡하니
08/03/15 20:46
수정 아이콘
시야에 들어왔다면 프로브를 잡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고 봅니다.
귀얇기2mm
08/03/15 20:48
수정 아이콘
살짝 보였을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가 2D 게임이면서 시점도 완전한 isometric 방식이 아니라서 수평 거리와 수직 거리에 차이가 발생하는데, 저 정도면 살짝(미니맵에선 빨간점이 살짝 떴다가 사라지는 정도로) 보였을 것 같습니다. 보고선 넥서스 소환할 때쯤에 발 맞춰 진격한 게 아닐까 싶군요. 드라군이 뒤로 물러나며 마린과 벌쳐 거의 다 잡아 먹었을 때쯤 넥서스 소환 비용으로 드라군이나 질럿이 나왔더라면 좀 더 시간을 끌거나 막을 수 있어 보였거든요.
.
3경기 준비란 게 다소 늦은 확장인데도 svn 생산까지 멈춰가며 팩토리 확 늘려서 밀고 나가는 것인데, 2경기처럼 아주 완벽하게 송병구 선수가 맞춰 줬네요.
.
(근데 넥서스 소환한 것 맞죠? 조그만 화면에서 봐서 7시 점이 컸는지 작았는지 감이 잘 안오네요. 넥서스 크기만한 점으로 봤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좀 가물 가물)
08/03/15 20:48
수정 아이콘
저는 프로브가 벌쳐 보자마자 방향을 약간 틀었다고 봤거든요. 그래서 벌쳐가 왜 안잡았을까? 타이밍 잡을려고 그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바로 퉁퉁포로 밀고 나오는 그 절대타이밍. 죽이더군요.
축구사랑
08/03/15 20:49
수정 아이콘
모른척했다는것은 약간 오버추측인듯하구요
시야에 들어오지않았던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요...
SKY_LOVE
08/03/15 20:50
수정 아이콘
딴 질문이지만,블루스톰의 그 서플라이 지은거는 시야확보에 도움되나요?
스타를 안하다보니 좀 헷갈리네요.
짓다말아서, 넥서스의 시야까진 안 잡힐거같았는데말이죠..
08/03/15 20:50
수정 아이콘
시야 끄트머리에 들어왔다가 프로브가 먼저 보고 살짝 아래로 내려가서 7시로 가지 않았나요?
그 때 교전이 있거나 한게 아니라서 이영호선수가 봤겠구나 싶었는데.
후크의바람
08/03/15 20:51
수정 아이콘
조금 추가해서 제생각을 적자면 반약 이영호 선수가 벌쳐로 프로브를 봤다면 일부로 프로브를 못본체 했을수도 있습니다. 그상황에서 프로브시야가 더 길기 때문에 벌쳐는 못본상황이라도 분명히 프로브는 봤을꺼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넥서스 들어갈 타이밍의 짧은 유닛을 찍지 못하는 타이밍을 노리지 않았나 싶네요!
축구사랑
08/03/15 20:51
수정 아이콘
블루스톰에선 확실히 시야가 확보가 된셈이었죠
장벽안을 볼수 없었던 상황에서 서플이 지어짐으로 인해 장벽안에 시야가 확보되면서 넥서스를 때릴수 있었죠
정말 대단한 센스였습니다
택용스칸
08/03/15 20:52
수정 아이콘
그것은 이영호 선수에게 직접 물어보지 않는 이상 알기는 힘들겠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영호 선수가 그냥 냅둬서 멀티를 올릴 시점에 바로 치고 나왔다고 믿고 싶네요.
오르페우스
08/03/15 20:52
수정 아이콘
벌쳐가 못봤다는게 맞을것 같네요

토스의 3번째 멀티타이밍을 늦츨수있는 기회를 그냥 버리진 않았을테니까요.
후크의바람
08/03/15 20:53
수정 아이콘
귀얇기2mm님// 넥서스는 소환되있었습니다. 게임 거의 마무리 단계때 미니맵으로 확인이 됐구요!! 옵져버는 찍어주지 않더군요.
happyend
08/03/15 20:53
수정 아이콘
저도 그 프로브가 오늘 승패를 갈랐다고 봤는데...벌쳐는 그 프로브를 보고 트리플넥서스란 걸 알고 진출했다는 것 말이죠.
그래서....
전 스스로....어린 괴물이 아니라 어린 악마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경기 승패는 끝났다...생각했습니다.
세상속하나밖
08/03/15 20:56
수정 아이콘
일부러 놓쳐준거 같은데요?

4팩? 5팩 ? 타이밍러쉬였던거 같은데 거기서 넥서스 못짓게했으면 그돈으로 게잇이나 다른거했으면 막았을수도 있겠죠..
호텔선인장
08/03/15 21:00
수정 아이콘
세상속하나밖에님의 예상이 맞다면 영호선수...정말 무서운 선수네요.. ;;
박세형
08/03/15 21:10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히 잡아 먹혔다. 완전히 졌다. 완패다. 말고는 다른 말이 안떠오릅니다. 모든게 다 이영호 선수 시나리오에서 벗어나지 않은 느낌. 완벽한 3:0 승 그리고 우승. 끽소리도 못할 ... 흠.
큭큭나당
08/03/15 21:11
수정 아이콘
저주는 늘상 있던 일이니 그렇다쳐도, 마지막 테란 병력 내려올때 김캐리 해설이 아쉽더군요..
캐스윈드
08/03/15 21:39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가 실력도 실력이지만 우물효과까지...이번 결승전에서 팬들에게 정말 강한 인상을 심어주는군요...
김다호
08/03/15 22:09
수정 아이콘
블루스톰 서플라이는 짓던 scv가 터져서 건물의 시야가 1로 줄었기때문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바로 마린(맞나요?)이 시야를 확보하
러 오더군요.

김캐리의 저주는 송병구 선수는 항상 비켜갔었는데 이번에는...온겜에 우승자 징크스와 김캐리의 저주는 진짜 대단하네요.크크
timedriver
08/03/15 22:1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프로브가 벌쳐 시야에는 안보인듯 한데... 벌쳐가 프로브를 볼만한 시야도 아니었고, 봤다면 절대 살려둘 이유가 없죠. 어떤 이유에서든.. 이영호선수는 애초에 빠른 타이밍의 러쉬를 그냥 생각해 온듯 보입니다. 원팩토리에서만 탱크를 뽑고, 다른 팩토리에선 벌쳐만 잔뜩 뽑아서 마인업만 하고 진출해서 끝내는 전략이었던듯.. 진출하면서 시저업하고.. 아무튼 이영호선수가 상당히 준비를 많이 한듯 보입니다.
투명드래곤
08/03/15 22:16
수정 아이콘
vod를 찬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벌쳐 시야에는 확실히 보였습니다. 증거스샷도 있지만 달랑 화면캡쳐 두개로 글을 쓰기엔 write 버튼이 너무 무겁네요 ^^;;
구아르 디올라
08/03/15 22:5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벌처 시야에 보였을거 같은데요.
찡하니
08/03/15 23:33
수정 아이콘
벌쳐의 시야의 걸렸어도 이영호 선수가 못 보고 지나쳤던거라 생각을 합니다.
상대의 멀티를 한번 늦춰주는 건 어딜 봐서도 이득이고
송병구 선수에게 한번더 손이 가게 하는 장점도 있고
두번째 보낼 일꾼에는 드라군 한두기라도 호위로 붙여 보내기라도 하면 병력 분산의 이점도 있습니다.
타이밍 러쉬를 준비했다고 하더라도 프로브를 봤으면 잡아주는게 더 좋은 전술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빛나는 청춘
08/03/15 23:41
수정 아이콘
벌쳐시야와 프로브사이야 다른가요 같은가요?저도 처음엔 벌쳐 아래로 프로브 지나갈때 아 약간 시야에서 벗어나네라고 생각했는데
프로브는 꼭 벌쳐를 보고 순간 꺽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정말 이영호 선수에게 물어보고 싶네요..
세상속하나밖에님 말이 맞다면...오늘 송병구 선수는 이영호 선수 손바닥에서 놀아났다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물론 이미 놀아난 기분이지만.. 더 큰 데미지 일듯..)
하수태란
08/03/16 00:22
수정 아이콘
찡하니님// 저는 반대로 생각하는데요

멀티를 하러 가는 상황이고, 하기전엔 미네랄을 400이상 남겨야 하는데,
일단 그렇게 한번 막히고 나면 어쨌든 그 자원을 병력 생산에 활용하게 될것입니다

이영호선수가 노린 타이밍러쉬에서 넥서스에 투자될 미네랄 400이 드라군 3기가 되었다면
그 전투상황은 또 모르게 되는것이죠

못본첫 보내주면 그 400이 병력과는 무관해지고 러쉬 성공확률을 높이게 되는것이죠

일반적으로 멀티 늘이는 빌드였다면 잡아주는게 무조건 이득이겠지만

타이밍러쉬를 준비한 상황에서 그 일꾼을 보내준 판단은 120점짜리였습니다
Canivalentine
08/03/16 00:54
수정 아이콘
이영호선수의 빌드자체가 트리플 맞춤빌드입니다.
보통 2팩에는 에드온달고 나머지 팩에서 벌처생산하는데 그 빌드는 1팩에드온 나머지 벌처찍어서 한타찍는 빌드입니다.
에드온 팩이 하나이기때문에 한번 막히면 이후 후속병력이 잘 안나오구요.
제2멀티 저지한 이후를 생각하는 빌드가 아니었기때문에 프로브 일부러 보내줫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오히려 송병구선수가 트리플안해주면 껄끄러운게 이영호 선수입장이었거든요.
찡하니
08/03/16 02:42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에게 물어봐야 결론이 나는 문제이긴 하지만..
벌쳐가 프로브를 그냥 보내주고 나서 바로 타이밍 진출을 한것도 아니고 어느 정도 시간이 있었습니다.
송병구 선수가 멀티하고자 맘먹은 상태였으니 또 프로브를 보내 멀티를 했어도 넥서스가 소환되기 충분한 시간이었죠.
프로브가 잡히면 맥도 끊기고 테란한테 압박가야 겠다라는 맘보다는 멀티부터 제대로 하자는 생각이 먼저 들것입니다.
프로토스가 생각하는 타이밍에 멀티를 못하면 400원의 자원으로 드라군 한마리가 늘어나고 게이트 하나가 증가하겠지라는 것은 이론인거고.. 실제로는 딱딱 계산 맞게 톱니바퀴 처럼 굴러가는 자원 소비가 오히려 리듬이 흐틀어져서 병력 생산이나 게이트 늘어나는 타이밍이 늦춰지는 일이 더 많아요.
송병구 선수가 멀티 하러가는 프로브 잡힌것에 찜찜해서 재차 프로브를 보낼때 드라군이나 보너스로 옵저버까지 호위로 내보내는 행동을 하느라 테란의 진출을 늦게 알아채면 이영호 선수에게 대박찬스가 될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이영호 선수가 계산을 한 플레이였다고 하더라도 저는 프로브를 잡아주는게 더 좋았다라고 생각합니다.
08/03/16 11:35
수정 아이콘
근데 벌쳐 시야에 들오는 상황인건 확실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저거 보면서 왜 안잡지? 1초정도 생각하다가, 아 트리플 노리는거구나.
딱 견적이 나오던데...
오히려 저는 송병구선수가 벌쳐가 확인한거 보고도 멀티하는게 의아했거든요.-.-;

사실 멀티에 드는 돈은 400뿐이 아니니까요.
파일런짓고, 프로브 이동하고 하다보면 거뜬이 600~700이상은 들고요.
그리고 그 타이밍에 김태형 해설의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_-;
끝까지 황새를 옹호하는....
LastResort
08/03/16 14:38
수정 아이콘
뭐 저주 얘기 할 건 없잖아요. 멀지도 않은 4강전 결과는 김태형 해설이 다 맟혔는데... 저주라는게 사실을 부각시키는 면이 있긴 하지만 이제 식상하네요. 그래도 아직 많은 분들이 저주 얘기 하시는 거 보면 아직 저주떡밥은 좀 먹힐것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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