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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1/31 10:45:00
Name 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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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타의 신이 있다면…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
메이져(Major)의 한 장면입니다

메이져로 승격되었지만 3A의 우승을 위해,
깁슨 쥬니어에게 당했던 빚을 갚기 위해 부상 핑계로 팀에 잔류한 고로

역시 메이져로 승격되었지만 고로를 미국에서 쫓아버리기 위해
지역 리그 우승을 일찌감치 확정짓고 3A로 돌아온 깁슨 쥬니어

시합은 1점을 리드한 배트의 마지막 수비
아웃 한명을 남겨놓고 연속 출루를 허용하며
붙지 않아도 될 줄 알았던 가장 어려운 상대
깁슨 쥬니어까지 결국 타순이 돌아가게 됩니다

야구의 신이 네놈이 쉽사리 도망치게 그냥 둘 줄 알았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표현입니다

코너에 몰린 승부가 결정지어지는 외나무 다리에서
가장 만나기 꺼리던 최후의 강적을 만나는 얄궂은,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

신이 있다면 바로 이런 것이겠죠

신이 보고 싶어서 만든 숙명의 대결이요



스타의 신이 있다면…
스타의 신이 있다면…
강민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결승전을 보고 싶어할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5회 연속 결승 진출, 4회 우승, 3연속 우승을 노리는 마재윤 선수에겐
현재 양대리그 동시 우승이 가능한 시점의
유일한 선수라는 무거운 기대도 걸려있습니다

강민 선수는 현재 마재윤 선수를 꺾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프로토스이자
실제로도 가장 많이 꺾어본 프로토스입니다
한솥밥 먹은 적도 있고요

싸이언 16강, 프링글스 시즌1 결승, 프링글스 시즌2 4강, 곰TV 8강
그랜드슬램매치를 모두 패배로 장식했지만
여전히 기대하게 만드는 강민 선수와
여전히 그 기대를 무너뜨리는 마재윤 선수가 다시 결승에서 만난다면
더 이상의 외나무 다리는 없겠죠



의심...? 전혀. 확신!
김택용 선수의 다크가 앞마당 캐논을 피해 강민 선수의 본진에 파고들 때도
8강 패자전 내려온 강민 선수가 서지훈 선수를 만나 부활을 꿈꿀 때도
곰TV 개막전 패배로 벼랑에 몰린 마재윤 선수가 힘겨운 16강의 길을 걸어갈 때도
원종서 선수에게 밀리면서 gg가 나오고 다음 맵 리템이 기다리고 있는 막판 그 순간에도
저는 한번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솔직히 이전까지는 바람이긴 했습니다만
두사람이 8강에서 만났을 때는 확신했습니다

아, 이건 결승에서 만날 운명이라는 신호다
한명이 탈락하거나 최종전에서 결정될 문제가 절대로 아니다

..라고 말이죠



믿습니다
아직 넘어야 할 고비는 남았습니다

강민 선수의 원종서전과의 최종전, 김택용 선수와의 4강에서 리턴매치
마재윤 선수의 4강 테란전

하지만 믿습니다

스타의 신이 있다면…
스타의 신이 지금 보고 있다면…
두사람을 결승에서 붙여줄 거라고

아니, 그 전에
광통령과 마틀러의 힘을 믿습니다

다시 보고 싶어요. 성전

다시 한번 기대하고 싶습니다. 날아오르는 강민 선수를



ps 강민 선수의 팬입니다. 김택용, 이재호, 진영수, 원종서 선수와 팬께 죄송합니다
ps+ 강민 선수의 팬이지만 마재윤 선수의 양대리그 우승도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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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루치요
07/01/31 10:48
수정 아이콘
고로에게 쥬니어는 분명 가장 어려운 상대였으나, 마재윤선수에게 강민선수는 그렇지않다는게 문제기는하죠.. 하지만 압도적일지 모를 스코어에도 불구하고 가장 기대가 되는 매치업이죠..
히로하루
07/01/31 10:58
수정 아이콘
다전제에서 강민 선수가 마재윤 선수를 꺽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전 4강 1경기에서처럼,
마재윤을 프토로스로 꺽을 수 있다는 장면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프로토스로 마재윤을 이길 수 있다.

강민 선수에게 거는, 모든 프로토스 팬들의 희망이지요....

(그러고보니 마재윤 선수가 프로토스에게 지는 모습을 본 기억이 거의 없네요. 강민 선수에게 신백두대간에서 진것 말고, 언제졌죠? -_-)
박지훈
07/01/31 11:05
수정 아이콘
스타의 신이있다면 좀더 팽팽한 결승을 보고싶어 하지않을까요..-_-)
흠흠..!
그러고보니 강민선수에게 한경기 내준거말고 언제졌었죠..-_-;
송병구선수에게 플레이오프 레퀴엠에서 졌었던게 생각나네요.
그이후에도 몇번졌을텐데 엠겜이 나오지않는 관계로 생각나는게 없네요;
이즈미르
07/01/31 11:06
수정 아이콘
5전 3선승제에서 토스가 저그를 이긴 경우는 박정석 선수가 홍진호 선수 상대로 4강과 3.4위 전에서 2번 3:2로 이겼던 기억밖에 없군요...
거기다가 상대가 마재윤이니, 가능성은 솔직히 ㅡ.ㅡ;
07/01/31 11:07
수정 아이콘
와아 - 멋진글 감사합니다!! 저도 결승에서 만날거라고 기대하고 있답니다. 승리를 예측하진 못하겠지만, 멋진 경기만 보여주신다면 그것으로 감사할 따름이죠.. ^^
개척시대
07/01/31 11:08
수정 아이콘
사실 요즘 마재윤 선수를 이길만한 선수는, 종족 상성이나 맵등을 생각해보면 전상욱 선수 정도 밖에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프로토스로서 가장 가능성이 있는건 강민 선수겠죠.
저도 강민vs마재윤의 결승을 바라고, 또 강민 선수의 우승을 바라지만.. 이번 시즌은 맞대결은 왠지 어려울듯 싶네요..
그래도 다시 한번 성전을 기대해봅니다.
구리땡
07/01/31 11:15
수정 아이콘
후기준플 에결 레퀴엠서 송병구 선수에게 1시간(?)혈전끝에 캐리어에 진것과..
박정석 선수에게 그 무시무시한 마카디아에서 전진게이트 1패한 이후로..

아마 제 기억에 마재윤을 이긴 플토는 다전제에서의 1판씩이긴건 강민선수가 마지막인듯한..
펠릭스~
07/01/31 11:20
수정 아이콘
음 박정석 선수가 우주배때 조용호 선수 잡고 패자조에서 올라오지 않았던가요??
그래서 기대 많이 했던걸로 ..........
상어이빨
07/01/31 11:25
수정 아이콘
그 경기에 이승원 해설의 유명한 어록(?) 나오죠.
여러분은 프로토스를 왜 하셨습니까? ~~~~~~
히로하루
07/01/31 11:26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가 좋아서~~~~ 꺅;;
07/01/31 11:26
수정 아이콘
2006-11-13 블리츠 마재윤  서기수 
2006-11-05 블리츠 마재윤  박정석 
2006-11-02 아카디아2 마재윤  강민 
2006-11-02 신백두대간 강민  마재윤 
2006-11-02 롱기누스 마재윤  강민 
2006-11-02 블리츠 마재윤  강민 
2006-10-12 롱기누스 마재윤  박용욱 
2006-10-12 블리츠 마재윤  박용욱 
2006-09-26 신백두대간 마재윤  박대만 
2006-08-24 롱기누스 마재윤  박정길 
2006-07-22 815-3 마재윤  박지호 
2006-07-16 러시아워3 강민  마재윤 
2006-07-16 디아이 마재윤  강민 
2006-07-16 아카디아 마재윤  강민 
2006-07-16 815-3 마재윤  강민 
2006-05-28 아카디아 마재윤  송병구 
2006-05-21 아카디아 박정석  마재윤 
2006-05-13 디아이 마재윤  윤용태 
2006-05-04 아카디아 마재윤  박정석 
2006-04-13 815-3 마재윤  김성제 
2006-01-04 네오 레퀴엠송병구  마재윤 
========================================
작년 한해동안 4번 플토에게 졌네요 17번 이기고 ;;;
빌어먹을곱슬
07/01/31 11:28
수정 아이콘
상어이빨// 저도 박정석선수가 우주배 패자조에서 조용호선수잡고 올라간걸로 알고 있어요. 유명한 경기가 러시아워에서 마엘스트롬 작렬 이였던걸로.. 마지막경기는 레퀴엠에서 하드코어~~gogogo
최강견신 성제
07/01/31 11:34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는 플토vs저그 5전 3선승제에서 저그가 이긴거 딱한번밖에 없는걸로...
그 한경기가 너무 충격적이라서....엠성준vs박지호선수의 3대0 셧아웃...ㅠㅠ 이때는 정말....3경기 시간 합쳐서 한시간도 안됬겠죠?
07/01/31 11:36
수정 아이콘
공식적은 아니지만 2006년 2월 27일 엘리트 올스타 리그에서 강민선수가 마재윤선수를 2대0으로 이겼었지요.. ^^
작년 다전제에서 마재윤선수가 플토에게 진 건 이 게 유일무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근 전적은 강민선수가 열세지만 플토로서 마재윤선수에게 2대0승리를 받아내었던 선수이니까,, 아직 기대를 갖게 되네요. ^^;
극렬진
07/01/31 11: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김택용 대 마재윤선수 기대됩니다~~
제가 히어로팬인 점도 있겠지만..
윤용태선수와 더불어 김택용선수의 대저그전 지상병력운용능력은 최고수준에 올라있다고 생각합니다..(승률은 5할간신히 넘습니다만..)
07/01/31 11:56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 응원 글인거져~?? 성전 응원글 인가?? ;;;
강민 선수 응원 글을 본지...꽤 오래된거 같은 느낌이 드네염.. 왜 그런거지?? ;;;;; 자주 안 들어와서..?? ;;;;;;
어쨌든..
스타의 신이 있다면.... 강민선수 우승 좀 하자~ 응~??
상대가 누가되었건 죄다 이기고 우승합시다~!!!
강민 완전 화이팅~~!!!
IntiFadA
07/01/31 12:03
수정 아이콘
이즈미르님// 생각보다 다전제에서 토스가 저그 잡은 것도 좀 있습니다. 마이큐브에서 박용욱 선수가 박경락 선수를 4강에서 3:0으로 잡았었고... 스카이 1배에서 김동수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2:0으로... 프리챌배 결승에서 김동수 선수가 봉준구 선수를 3:0으로 (한 경기는 플플전이었지만..-_-;;), 2000년 왕중왕전에서 기욤선수가 국기봉 선수를 3:2로... 최근에 오영종 선수도 있는 듯하고... 엠겜까지 하면 더 많겠죠.

하지만 이런 fact들을 떠나서 다전제에서 토스가 저그잡기 힘든건 사실...(더구나 마본좌는..;;)
이즈미르
07/01/31 12:10
수정 아이콘
저는 5전 3선승제라고 했는데... 것도 박경락 선수는 한경기는 테란으로 했었고. 그리고 기욤은 온리토스는 아니였고요.
Chaosmos
07/01/31 12:11
수정 아이콘
작년 마재윤선수를 이긴 토스들이 존경스럽습니다. 헐헐
성전은 딱 설래발이 재미있던 기억밖에..
07/01/31 12:11
수정 아이콘
저도 강민선수보단 김택용 선수가 기대가 됩니다만... 강민 선수의 대 마재윤 선수의 패배에 너무 익숙해져서 인가요.
아무리 김택용 선수가 기대되긴 해도 마재윤 선수는 어떤 플토 선수가 와도 그냥 웃을거 같아요. 경기 하나하나를 치룰때 마다 레벨업 한다는 느낌이..
카르타고
07/01/31 12:35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는 마재윤vs (원종서vs강민)승자가 결승에서 맞붙을꺼같아요
07/01/31 12:36
수정 아이콘
또 기억나는건 프링글스 시즌1 결승 러시아워에서 이겼던 걸로 기억하네요. 9시 낚시 멀티에 이은 1시로 들어간 칼타이밍 질럿+아칸으로 이겼던..
Qck mini
07/01/31 12:39
수정 아이콘
전 저번 롱기누스전을 보고 포기햇는데 강민선수팬들은 참 인내심이 대단하십니다;;
공실이
07/01/31 12:41
수정 아이콘
스타의 신이 있다면 마재윤도 10판중에 1판 이기기 힘들것이다..
이런내용일줄 알았습니다 쩝

진짜 스타의 신이 있다면 ㅠ 전상욱vs마재윤을 왜 벌써 ㅠㅠ
seojeonghun
07/01/31 12:45
수정 아이콘
두리/엘리트배에서는 2:0이 아닌 2:1의 승리였죠.
이직신
07/01/31 12:48
수정 아이콘
저도 왠지 김택용vs마재윤을 보고싶네요.
김택용선수 이렇게까지 이름을 떨치기전까지 봐왔던 yg리플에서 저그전은 진짜 대단했는데.. 본인스스로도 저그전이 젤 자신있고 마재윤선수와 붙고싶다고 했으니.. 스타의 신이 있다면 김택용vs마재윤을 결승에서 만나게해줫음 좋겠군요
오우거
07/01/31 13:39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는 온게임넷 역대 5판 3선승 토스 vs 저그 에서
토스가 5번 저그가 3번 이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토스 승>
2000 프리챌배 결승 : 김동수 3-0 봉준구 (←봉준구 선수가 2번째 경기는 토스로 함)
2002 스카이배 4강 : 박정석 3-2 홍진호
2003 마이큐브배 4강 : 박용욱 3-0 박경락 (←박경락 선수가 3번째 경기는 테란으로 한걸로 기억함)
2003-04 NHN 한게임배 4강 : 강민 3-1 변은종
2004 에버 3,4위전 : 박정석 3-2 홍진호

<저그 승>
2003 마이큐브배 3,4위전 : 박경락 3-2 박정석
2004 질레트배 결승 : 박성준 3-1 박정석
2005-06 신한은행배 4강 : 박성준 3-0 박지호

박씨가 많네요......
빠진 부분이 있다면 다른분이 채워 줄것임....응?

상어이빨님 댓글 보고 급수정했습니다.
저그유저로서 결론은 스타계에 진정 안습인 종족은 저그다......
상어이빨
07/01/31 13:42
수정 아이콘
한게임배 4강? 강민 대 변은종 선수가 기억이 나는데...
잘못 기억하고 있는건가? 알려주세요~
07/01/31 13:54
수정 아이콘
상어이빨님// NHN 한게임배 스타리그 4강에서 강민 vs 변은종 경기 있었습니다, 바로 위에 오우거님이 올리시기도 하셨네요 :)
07/01/31 13:59
수정 아이콘
강민보단 김택용
하얀 로냐프 강
07/01/31 14:05
수정 아이콘
강민 선수가 원종서 선수를 잡고 김택용 선수를 3:0 셧아웃 시킨 뒤의 성전을 기대합니다. 그전에 떨어지면 안됩니다 마재윤 선수... 강민 이외의 마재윤 프로토스전 매치업으로는 박대만, 윤용태, 김택용, 허영무 선수 정도가 기대되네요. 하지만... 최고는 강민!
세상속하나밖
07/01/31 14:11
수정 아이콘
우주배 결승에서 박정석선수.. 러시아워에서 마재윤선수를 걍 발라버렸던것 처럼 제발-_-...[뭐 .. 그경기만..]
Stay There
07/01/31 14:16
수정 아이콘
전 왠지 송병구선수가 다시 일어서서 마재윤선수를 꺾을 것만 같아요..
07/01/31 15:30
수정 아이콘
성전? 그럼 마재윤 4회우승 됩니다. 제발 테란하고 붙어야 되요..;
근데 아무래도 결승은 마재윤 vs 강민이 붙을확률이 제일 높을것 같긴 하군요..
사고뭉치
07/01/31 16:00
수정 아이콘
메이져는 박성준선수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라죠.. (후다닥, 도망간다;; )
하늘소망
07/01/31 16:11
수정 아이콘
강민이 마재윤 이외의 다른 선수에게 질 것 같지는 않고

최근 전적도 그렇죠 10전중에 마재윤에게 3패빼곤 다 이겼습니다

결국 결승은 마재윤vs강민이 가능성이 높습니다
포도주스
07/01/31 16:21
수정 아이콘
사실 플토로 마재윤을 누가 이기겠느냐.. 하면 딱히 떠오르는 선수가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_-; 강민 선수도 경기 전의 설레발이 워낙 심해서 그렇지 막상 경기 내용은 일방적인 게 많아서... 큰 기대는 안 되네요. 물론 저번 4강 1경기는 대단하긴 했습니다만 그 이후의 경기들이 안습이라..

저는 오히려 마재윤 선수와 붙어보지 않은 선수들이 더 기대됩니다. 김택용 선수도 그렇고, 서바이버에서 뜬 허영무 선수도 그렇고... (가을 시즌의) 오영종 선수도요;;
07/01/31 16:23
수정 아이콘
스타의 신이 있다면...
진호 선수와 케텝도 한번쯤 우승을 하게...ㅠ.ㅠ
07/01/31 16:24
수정 아이콘
스타의 신이 있다면...
진호 선수와 케텝도 한번쯤 우승을 하게...ㅠ.ㅠ (2) 완전공감....!!
특히 홍진호선수요ㅠㅠ
jinojino
07/01/31 16:31
수정 아이콘
스타에 신이 있다면.. 그건 마재윤..
개척시대
07/01/31 16:31
수정 아이콘
신은 없었군요;;
랩퍼친구똥퍼
07/01/31 16:43
수정 아이콘
스타의 신이 있다면 플토는 왜 버리셨나이까 물어보고 싶은...
Ovv_Run!
07/01/31 16:44
수정 아이콘
신이 있다면 분명 osl결승에서 최연성대 마재윤을 맞붙게 할겁니다.. 분명.. 격돌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었는데... 슈퍼파이트나 16강 조지명식이나. 한끝 차이로 계속 둘은 어긋나 갔지요... 분명 신이 있다면 이둘을 붙힐겁니다.
07/01/31 18:11
수정 아이콘
스타의 신이라.. 스타의 신이 있다면 마재윤을 추락시킬 껍니다. 그는 신의 위치를 위협하고 있기 때문이죠. 물론 농담입니다.
구리땡
07/01/31 23:04
수정 아이콘
Ovv_Run! 님..

저도 그 둘의 대결...정말 다시 보고는 싶지만..
전적을 보아하니.....더욱더 저 멀리..갈듯하여.....(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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