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30 21:15:01
Name ToSsiSm
Subject 넓게 넓게 보는건 어떨까요?
지난 주 슈퍼파이트로 인해 인터넷이 들썩거리더군요.

하지만 너무 한쪽으로만 치우치는듯한 분위기여서 다른 쪽의 시선으로 한번 생각을 해 봤습니다.






1 -

제일 먼저 CJ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과연 CJ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아는가 모르는가?




한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저번주에 제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입니다.

그 친구가 근무 하는 회사 홈페이지 게시판에 익명의 게시자가 글을 하나 올렸다고 합니다.

내용인 즉

'이러이러한 일을 하고 계신 귀사에 요러요러한 부분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사업제안을 하고 이 부분을 반영하시면 귀사에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라는 글과

직접만든 무려 40장의 PPT와 함께있더랍니다.


홍보담당인 제 친구가 그 글을 보고 당돌하지만 자신의 대학생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고 열정이 참 이쁘게 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게시자가 올린 여러가지 자료및 제안들은 이미 그 기업이 다 가지고 있는 자료들이고

제안들은 이미 실행해 보았거나 아니면 아예 실효성이 없다고 생각해 시도도 안했거나, 지금 당장은 시기적으로 상황적으로 적절치 못하다 생각되어 실시치 못한 것들이였답니다.

게다가 그 기업에서는 공모전도 매년 개최를 하는데 그 공모전에서 매년 출품되는 PPT 역시 그 제안들이 꼭 빠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친구넘이 최대한 기분을 상하지 않게 하도록 노력하면서 감사하다는 의미의 답글을 달았답니다.

다음날 그 답글에  엄청난 장문의 또 다른 답글이 달려 있드랍니다.

바로 그 게시물을 올렸던 게시자였는데 내용인 즉 '이리봐도 저리봐도 지금 당장 실행해야 하는건데 귀사는 왜 안하는건가요?' 라는 약간 따지는 듯한 글이였답니다.

저러한 글이 나오면 그에 상응하는 답글을 해 줘야 하는 것이 친구의 일중 하나입니다.

아주그냥 얼굴에 짜증이 가득 하더군요. (1년에 몇명씩 저런답니다..)



여러분 지금 제 친구넘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답답할 겁니다.



글이 약간 다른 곳으로 빠졌네요..

제가 하고싶은 말은..

CJ정도의 대기업이면 여론들 특히 이 글을 읽고 있는 네티즌 분들의 의견을 무참히 묵살 하고 자신들의 뜻대로만 밀고 나가는 무식한 짓을 하지는 않는다는겁니다.

분명 이 PGR의 글들을 읽어 봤을것이며 네이버 댓글은 물론 두 해설들을 조롱하며 만든 창작품들 까지 다 봤을것입니다.

우리 입장에서는 '그냥 자르고 새로운 해설자를 쓰거나 기타 여러 의견들을 보고 참고 하믄 되지 않을까' 하겠지만..

우리가 모르는 어떠한 무언가가 있을겁니다. 의혹제기는 아닙니다.  개개인의 입장과 생각이 있듯이 기업에도 기업만의 입장과 생각이 있다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하나 제가 확실하다 생각 되는것은 CJ에서 엄청 고민하고 있을겁입니다.







2 -

비유를 해보겠습니다.

공연장에 무용이나 뮤지컬을 보러 갔다고 칩시다.

많은 무용수나 배우들이 멋진 춤, 노래등을 보여 주고 있는데 한 배우가 유독 계속 틀리며 눈에 거슬립니다.

대충 하는건 아닌데 약간씩 틀리더니 오버하려다 엄청 추한 모습으로 큰 실수를 했습니다.

그 공연을 보던 사람들이 그 추한 실수 모습을 마침 가져간 디카로 찍어서 각종 소스로 사용하며 놀림과 동시에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한가지 질문을 던져 보겠습니다.  

지금 이 사태는 누구의 잘못이 가장 클까요?

마구마구 오버한 배우?  그 오버쟁이 배우를 냅둔 동료배우?  아니명 아예 그러한 배우를 기용한 극단?  남의 실수를 자신의 눈을 버렸다는 이유로 매도한 관객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모두의 잘못이라고 봅니다.  

적당히 조절을 했어야 했고 동료가 실수할 기미를 보이면 알려 주어야 했으며 극단은 확실한 준비를 한 배우를 써야 했습니다.  

그리고  남의 잘못을 마구 마구 손가락질 하며 비난 하기 보다는 건전한 비판을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방송중은 물론 방송이 끝난후 엄청난 공격을 받는 해설자분들을 보면서..  '과연 저들이 그렇게 큰 잘못을 한것인가?' 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살인을 저질렀나?     나라를 팔아 먹었나?  

물론 비판을 하지 말자는게 아닙니다.  저는 비판과 불평, 불만이 발전의 디딤돌이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배설용 비난은 정말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자신 외에 타인들도 감정과 생각이 다 있는 인격체 입니다.  

배설용 비난을 하고 싶을때 컴퓨터 주변에 거울을 하나 놓고 글을 쓰려는 본인의 모습을 한번씩만 보게 된다면 아마 인터넷 환경이 많이 깨끗해 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

왜 이미 잠잠해진 이때에 이런 글을 쓰는가?  

당일날 바로 쓰고 싶었지만.. 너무 많은 분들의 감정이 격해져 있다고 봐서 일부러 시간이 지난 후에 쓰게 됐습니다.


전 해설자들을 감싸자는 것도 아니고 CJ의 직원도 아닙니다.  다만 여러 관점에서 볼수 있는걸 너무 한쪽의 측면에서만 보고 있다는 생각에 한번 써 봤습니다.

10대때 보는 세상과 20대 중후반에 보는 시선, 또 30대 이상의 시선으로 보는 세상은 다 다르다고 생각 합니다.  

마찬가지로 시청자, 해설자, 방송사의 입장과 생각이 다 다를 수있다고 봅니다.   자신의 입장과 생각이 가장 중요한것이 사실이지만 조금만 넓게 바라 보면 세상은 조금 더 따뜻해 질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어떤 사람들을 초등학생들이라고 지칭할까요??   제 생각엔 자신의 입장과 생각만 토해내고 다른 사람들의 것들은 무시하고 듣지 않는 또 입장 차이를 보이면 타협의 마음가짐은 추호도 없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나이 어린 학생들이 이런 행동을 많이 보입니다.  하지만 그건 진짜로 많은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건 나이를 먹어 가며 세상을 알아 가면서 바뀐다고 봅니다.  

제가 이런한 방향으로 글을 써 가는건 이 글을 보는 분들을 가르친다는것도 아니고 잘난척도 아닙니다. (전 그렇게 잘나지도 똑똑하지도 못합니다. )

글 그대로 '이러하면 어떨까요?' 라는 제안이고 저에게는 다짐입니다.  


마지막으로 재미 없고 어설픈 글을 재미 있게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



세상에 모든 어설픈분들 화이팅 했으면 합니다.!!





3줄 요약

1. CJ도 생각이 있다.

2. 비판은 하되 비난은 자제하자.

3. Open Mind로 세상을 보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1/30 21:20
수정 아이콘
어느 스포츠였나, 한 기자가 경기에 패한 감독한테 이런 질문을 했다고 하네요 "왜 **데이터상으로 좋은 A선수를 기용 하지 않았나요?"
그러자 감독이 " **데이터만을 본다면 A선수가 좋아 보일지 몰라도, (기자들이 알 수 없는) 또 다른 데이터들까지 종합해보면 결과는 다르다"
대충 이런 내용이였는데;
창해일성소
07/01/30 21:20
수정 아이콘
뭐랄까요, 슈퍼파이트 해설을 본 소감은 현영이 소프라노로 데뷔하는걸 보는 기분이랄까요?
보라도리
07/01/30 21:26
수정 아이콘
대회 이름이 슈퍼파이트죠... 슈퍼.. 슈퍼라는 어감 먼가 묵직 하지 않습니까 대진이나 규모 그 어떤 이벤트대회보다 설레이고 웅장합니다.. 정작 게임내적인 재미를 주는 해설이나 옵저빙 이게 슈퍼파이트 인지 마이너파이트 인지 구분이 안된다고 할까요?
하얀늑대
07/01/30 21:31
수정 아이콘
저..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슈퍼파이트같은 큰 대회에서 해설자의 해설 미숙으로 게임의 재미가 반감되었을 경우 해설자를 비난하면 OPEN MIND를 가진 사람이 아닌가요? 물론 OPEN MIND라는 단어를 쓰신 이유야 알겠습니다만 역으로 생각하면 해설자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OPEN MIND를 가지지 않고 세상을 본다고 단정짓는 님이야 말로 OPEN되지 않은 MIND의 소유자인건 아닐까요? 이렇게 말하면 별로 기분이 안좋으실텐데 저역시 단지 제가 오래전부터 기다려온 빅매치의 재미를 엄청나게 떨어트린 해설진을 비난했다는 이유로 졸지에 OPEN되지 않은 MIND로 세상을 보는 사람이 되버려 별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못된놈
07/01/30 21:44
수정 아이콘
앞으로 1,2년 후면은 지금의 본좌해설들처럼 본좌가 된 김양중,우승기해설을 떠받드는 분들이 눈에 어른거립니다
하얀늑대
07/01/30 21:50
수정 아이콘
못된놈님// 지금 제일 큰 문제는 슈퍼파이트 같은 빅매치에 아직 경험도 없고 실력도 없는 김양중, 우승기 해설을 기용한거 아닌가요? 님 말대로 그 두 분이 1,2년 뒤에 본좌해설이 된다면 저도 떠받들 생각 있습니다..그때 슈파 진행하면 저도 환영할거구요..하지만 아직은 그런 큰무대에서 해설할 능력이 안되니까 비난이 나오는거 아닙니까..
글루미선데이
07/01/30 22:34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동감가는 글을 쓰셨긴 한데...
문제는 지난 슈퍼파이트가 첫회가 아니였단거죠
김동수 선수 나가시니 구멍난 둑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는 과거처럼 팬이던 선수던 해설진이던 게임으로? 라는 생각을 갖고 개척할 때가 아니지 않을까요?
상반된 스타일로 완성된 두가지 해설조합들이 존재하고
신규 해설들이나 팬들에게도 스타 해설이란 것에 ABCD가 있는데
.....전 슈파 해설조합을 지지 못하겠습니다 -_-
양방송사 2진급 해설진을 초빙하거나 조합해도 훌룡할텐데라는 교체카드만이 떠오르네요 -_-;
막강테란☆
07/01/30 23:26
수정 아이콘
저는 100% 동감인데요. 이런 글이 나오길 바랬습니다. 슈파 2회, 3회때 제가 이런 댓글을 달기는 했지만.. 역시 감정이 고조된 상태에서는 묻히더라구요.
그들의 실력없음을 비판하는 건 괜찮은데 정말 비난까지 하시는 분들 참 안타깝습니다. 한발짝 물러서서 생각하는 정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그 분들은 이렇게까지 댓글을 들려는 적극성은 없는 것 같지만..
07/01/30 23:51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도 마찬가지군요

계속 접속상태 엉망인 곰tv에 대한 이야기는 다들 애써 무시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공실이
07/01/30 23:54
수정 아이콘
이제 욕도 들을 만큼 들었고.. 그만 하면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설 본인분들도 여기 들어와서 욕들으면 맘이 많이 상하셨을텐데.

저희 아쉬운 마음은 이제 그만 말하고.. 다음 슈퍼파이트와 더나은 해설을 기대하면 되는건 아닌가요.
지금 그분들보다 더 잘하는 해설이 과연 있을까 의문이 드네요.
(이윤을 내려는 기업 입장에서 최선의 선택을 했고 다만 결과가 좋지 않았을 뿐입니다.) 이제 다음 슈파를 기대해야죠.

30점 맞던 아이가 갑자기 고승덕변호사처럼 공부한다고 갑자기 100점이 되지는 않습니다. 나름 발전해가는 김양중 해설이나 조금씩 나아지는 슈파의 진행을 보면 그럭저럭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한 부분은 칭찬으로 보듬어 주고 더이상의 비난은 잔소리일 뿐이라는 생각입니다.

게다가 여기 계신 여러분의 대부분은 본좌급 해설 없어도 다들 나름대로 준 해설만큼이나 경기내용을 잘 읽으실텐데 구지 그렇게 해설자들을 까내릴 필요 있나 싶네요. 이번대회가 해설때문에 그렇게 욕을 먹어야 했는지 의문이 많이 듭니다.
리콜한방
07/01/31 00:06
수정 아이콘
저처럼 슈파해설 좋았다고 생각하는사람 분명히 있을겁니다.
상당히 말도 늘었고 분량도 늘어난 김양중,
고릴라라는 개그도 날리고 특유의 샤우팅이 인상적인 우승기,
그리고 광속목쉼에도 열정적으로 중계하는 정일훈.
전 슈파 중계진 맘에 들었습니다.
윗댓글중 슈퍼파이트가 마이너파이트같았다 하신분도 있는데
전 경기 수준이나 경기진행, 상금, 시청률, 모두 슈퍼파이트라 칭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호텔선인장
07/01/31 00:20
수정 아이콘
하얀늑대// 글쓰신분이 A 아니면 무조건 B 라는 표현으로 Open Mind라는 말을 사용하진 않은듯 싶은데요..
07/01/31 00:35
수정 아이콘
첨부터 잘하는 사람들은 없죠...근데 이번 해설진은 솔직히 너무 하더군요...전 이번 해설들을 듣고서 엠겜이나 온겜 해설진들이 해설을 얼마나 잘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이번에 비판을 하는 것은 김정민 해설이나 유병준 해설같은 경우는 처음 해설 시작할때부터 무난 했었죠...물론 옆에서 잘 받쳐줘서 그렇기도 했겠지만요...근데 정일훈캐스터라는 훌륭한 캐스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설진들은 너무 한명은 오버만 하고 한명은 너무 조용하고....아무래도 한명은 오바 한명은 게임에 맥을 짚어주는 해설로 잡은거 같던데...너무했습니다...담부터는 더 잘하시겠죠...그러기를 바랄께요...
오윤구
07/01/31 01:10
수정 아이콘
근데 솔직히 해설
채널 틀어두기 민망했어요.
07/01/31 01:28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좀 심하지 않았나요. 저는 관심있는 경기가 죄다 곰티비에 몰려있어서 곰티비를 우선적으로 시청하고, 4강부터 티비를 열심히 봤는데 말이죠. 해설이 너무 차이가 났습니다. 김양중 해설은 처음보다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조금 더 욕심 부리자면 발전속도가 좀 더 빨랐으면 하는게 시청자의 바람입니다. 우승기 해설은 좀 그렇더라고요. 너무 감탄사만 연발하시는 거 아닌지.. 티비에서는 정일훈 캐스터만 너무 힘들어 보이시더라고요. 그리고 해설하시는 세 분 호흡도 잘 안 맞으셔서 중간에 말이 섞이기도 하고요. 뭐, 호흡이야 차차 나아지리라 생각하지만요. 슈퍼파이트는 한달에 한번. 참신한 기획으로 다가오는 큰 대회인데 해설때문에 화내는 게 싫더라고요. 다음부터는 여하튼, 조금 더 매끄러운 해설 부탁드립니다.
KuTaR조군
07/01/31 14:11
수정 아이콘
이제 겨우 4번입니다. 온게임넷의 엄 - 김해설님으로 따지자면 아직 99 PKO가 끝나려면 많이 남은 상황이고, MSL로만 따져도 아직 승자 8강입니다. 조금만 더 지켜보면 안될까요. 5회가 아니라, 6회 7회 그리고 장차 있을 CJ에서의 스타리그를요.
07/01/31 14:49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기엔 글쓴이의 의도와 글 내용을 더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보는데요.-_-;; CJ도 지금 엄연히 MBC GAME 과 Ongamenet 과 함께 경쟁하는 방송사 아닌가요? 예를 들어 MBC GAME 측의 해설진과 케스터가 좀 부족하다고 해서 온게임넷 해설진과 케스터를 데려와라... 이런건 좀 억측인거 같은데요. 글쓴이가 말씀하셨듯이 CJ는 어쩌면 최선의 해설을 선택했을지도 모릅니다. 방송무대를 경험해봤지만 지금 현역에 안뛰는 해설진이나 케스터가 어디 흔한가요. 또 인터넷 방송의 해설자들이 어쩌면 괜찮다 싶지만 그건 위에서 글에서도 나온것처럼 CJ가 고려해보지 않았을리도 없고, 즉 바꿔 말하면 CJ가 선택한 해설진이 지금은 최선의 선택이라고 볼수도 있는거죠. 지금 글쓴이가 말씀하시는건 아주 대책없는 원색적인 비난, 그리고 해설을 바꾸라 마라 라고 하는 그런 말들을 염두해 두시고 글을 쓰신거 아닌가요.(아니라면 또 난감) 그리고 이번 슈파 경기수준이 떨어지니 신인이 나오니 어쩌니 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신인도 이런자리에 나와야 결국엔 미래의 임요환, 마재윤 이렇게 될거고... 전 임요환 선수 16강 경기를 엄청 재밋게 봤는데요. 마재윤 선수 경기도 모두 그렇고... 다소 전문가(?)적인 입장으로만 스타판을 너무 들여다보고 비판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같은 일반 서민팬층은 그저 재밋었고 빠른 진행의 슈파가 왜이렇게 까이는지 모르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904 마재윤에 대한 아쉬움. [7] AgainStorm4541 07/02/01 4541 0
28903 누가 뭐래도 어제 가장 빛나는 플레이를 한사람은 박명수였다. [14] jinojino4437 07/02/01 4437 0
28902 전상욱 선수의 플레이에 관한 개인적인 넋두리. [19] 신병국4469 07/02/01 4469 0
28901 첫경기 승자의 최종승리 확률 [15] abcd4238 07/02/01 4238 0
28897 마재윤의 테란전이 불안해졌나 [77] AgainStorm7643 07/01/31 7643 0
28896 마재윤 효과 [21] 제니스5262 07/01/31 5262 0
28895 랭킹으로 보는 1월 한 달 [12] EzMura3841 07/01/31 3841 0
28894 오늘 최연성 vs 박명수 경기를 보고 (최연성 선수 중심으로) [31] 루모스5452 07/01/31 5452 0
28893 오늘 마재윤선수는 왜 그런 빌드를 썼을까요 [37] 팔콘5910 07/01/31 5910 0
28892 진짜 이러다가 공군 선발기준갖고 논란이 생기지나 않을까요? [27] 김주인5545 07/01/31 5545 0
28891 맵밸런스 문제는 앞으로 더 신중하게 얘기해야겠군요 [20] 이직신3787 07/01/31 3787 0
28890 [PT4] 맵 최종투표 [112] 캐럿.4078 07/01/29 4078 0
28887 곰 TV MSL 4강 대진표는 어떻게 될것인가! [12] SKY923828 07/01/31 3828 0
28886 (응원글) 그런 모습을 바래요.(수정) [16] 공실이3791 07/01/31 3791 0
28885 프로리그에게 바라는 것은? [13] MinneSis3775 07/01/31 3775 0
28882 김환중/이재훈/김선기선수 입대하네요 [76] 처음느낌6704 07/01/31 6704 0
28881 스타의 신이 있다면… [45] 점쟁이5446 07/01/31 5446 0
28877 GG란...? [18] 불타는 저글링5023 07/01/31 5023 0
28874 최고의 스타리그 조합 [22] Eugene4474 07/01/31 4474 0
28869 나는, 가끔 그들이 너무나도 존경스럽다. [2] 볼텍스3855 07/01/30 3855 0
28868 제 4차 팬클랜리그 4주차 경기 결과입니다. [3] lOO43354 07/01/30 3354 0
28864 중계권 입찰 IEG 선정 - 협회는 준비가 되어있나요? [44] DNA Killer5030 07/01/30 5030 0
28861 넓게 넓게 보는건 어떨까요? [17] ToSsiSm3629 07/01/30 36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