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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1/14 14:55:08
Name 김종광
Subject 시대를 풍미했지만 점점 잊혀져가는 스타들.
고종수선수의 기사를 보니 내심 스타판도 생각이나는군요.
잊혀진다는것은 무섭네요.
스타판에도 정말 안타까운 선수가 많습니다.
그때는 그렇게 잘햇는데, 지금은 왜그리 얼굴을 보기 힘든건지.
이제는 잊혀져 가는 스타들 생각해봅시다.

1.이용범 ( 현 무적, 아마추어)

천재성으로 따지자면 이선수만한 선수가 있을까요?
비록 불만많은 만년 이적생이라는 오명이 생겼지만요.
WCG를 우승하고 처음 입단한 팀이 투나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불화설로 KOR로 옮기고, 다시 삼성칸으로 옮기고,
삼성에서 적응하나싶더니 또 불화설이 생기며 무적 신분으로.....
지금의 마재윤식 운영형 저그의 원조라고 생각하는데.
12드론앞마당을 먹고 하드코어를 막아내는 모습은 아직도 선하군요.
분명 잠재력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2.박경락 ( 현 한빛스타즈)

잊혀진다고 하면 전위의 팬들에게 미안한이야기일까요?
이제 프로리그나 개인리그에서 공공의적을 못본게 3년째 되는거 같군요.
솔직히 지금 대세인 수비형의 루즈함을 느끼는 이유가
전위때문이 아닐까요.
화끈해도 너무 화끈한,
끝낼때 확실히 끝내는 그런선수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삼방향 드랍이 뜸하네요,
대세가 수비라서 그럴까요.
예전엔 정말 모든 선수가 벌벌떠는 무서운 선수였는데 말이죠.

3.전태규 (현 온게임넷 스파키즈)

도데체 마이큐브와 한게임배때의 포스는 어디로 갔는지,
자신감을 잃은 탓일까요.
비록 안전 제일이라고는 했지만
상대방의 본진에 게이트를 짓거나하는 도박적인 빌드도 가끔보여줘서 재밌었는데.
이제는 이선수가 없으니 왠지 조지명식도 재미없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파일런으로 나도현의 탱크를 가두고 온리 다템으로 황제의 팬들을 울렸던 그분.
다시 볼수있겠죠?

4.안석열
2004년대회때였나.
헥사트론이 하위로 처질때쯤
언제나 연전연승을 하는 선수가 이선수였는데 이상하게 요즘은 팬택으로 이적한이후
소식이 뜸하군요.
반짝스타는 안됏으면 좋겟다는 생각을 당시에 했었는데,
제발제 생각대로 됫으면합니다.

5.이재항

프로리그에서만은 정말 최강자였죠.
안정적인 운영과 침착한 대처가 뛰어난선수여서 이선수도 참대단하다고느꼇는데
이제또 잊혀지려 합니다.
레퀴엠에서 황제를 잡던 모습은 지금봐도 깔끔한 승리라는.....


이외에도 김근백선수, 최수범 선수..등등..

더이상 잊혀지지말고 확실히 자기 이름을 알려주세요.
위에선수들 계속 응원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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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4 14:58
수정 아이콘
주진철 선수 한때 iTV에서의 최강 저그였고 ..
나도현 선수도 질레트 때까지만 해도 다섯 손가락에 꼽히던 테란 이었지만 현재는 그저 ..
개미먹이
07/01/14 14:58
수정 아이콘
하지만 프로의 세계에선 정말 최고 만이 살아 남는군요..
그런면에서 아직도 꾸준히 정말 성과를 내고 있는 이윤열, 최연성, 강민, 박태민 등의 올드 게이머(?)들은 정말 대단합니다.
DynamicToss
07/01/14 15:08
수정 아이콘
이재항 선수 같은 경우는 결혼으로 인해서 장기적 징크스 생긴거라고 봅니다 연애도 하고 그러니
파파곰 이재훈 선수 도 잊혀져갑니다 이재훈 선수 WCG 우승한번하고 그뒤에 프로리그 엔트리에도 없고 개인리그 피시방 리그 에도 탈락하고 이리저리 몰락의 길걷는거 같습니다 이재훈선수 1년넘게 계속 못보는거 같네요
이재훈 선수 최근 근황 아시는분 없는지 왜 1년 내내 어떻게 프로리그 조차도 안나올수도 있는지..? 혹시 공군입대 준비중인가요?
07/01/14 15:13
수정 아이콘
아 주진철 선수의 iTV시절의 포스는 극강이었는데.....끝내 빛을 못봤네요..
07/01/14 15:19
수정 아이콘
나도현 선수는 그 마인대박만 없었으면..
선수 커리어 자체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항상 if 라는건 그냥, 아쉬워서 떠들어 보는 거죠.)
다크고스트
07/01/14 15:34
수정 아이콘
이재훈 선수 한번 프로리그에서 나오긴 나왔죠. 그것도 에이스결정전에서 말이죠.

맵은 815였는데 이윤열 선수에게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지고 그 다음부턴 안나오더군요.
07/01/14 15:34
수정 아이콘
결국 실력있는 자만 살아남는거죠. 그런면에서 임요환 선수는 정말 대단합니다.
초감각테란지
07/01/14 15:40
수정 아이콘
itv에서 최인규 선수도 한때...^^
Qck mini
07/01/14 15:41
수정 아이콘
이재항선수는 은퇴햇으니 당연히 잊혀질수밖에 없고...
다른 선수들은 좀 올라왓으면 좋겟습니다.
근데 박경락선수 저번에 이재호선수한테 아카디아에서 앞마당 커맨드까지 깨고 역전당한거 보고 정말 좌절한적이...
07/01/14 15:42
수정 아이콘
김근백선수 근황은 어떤가요?
프로브무빙샷
07/01/14 15:50
수정 아이콘
김근백 선수 ... 옛날 팀리그 시절.. 지오에서.. 선봉으로 나와서 최소 1승씩은 챙겨주던 선순데... ㅜㅜ
무지개고고
07/01/14 15:53
수정 아이콘
그런거보면 임요환-이윤열 선수 정말 대단하죠
CrazyFanta
07/01/14 16:04
수정 아이콘
김환중선수도 그중하나라고 생각하네요...

생각해보니 전 투나가 생겨났을때
파란의 신인들이 많았더랬죠

임요환을 예선에서 물리친 심소명,
슈퍼루키 이병민,
그리고 wcg우승자라는 이용범까지;;

첨보고 아니 왠저런 슈퍼루키들만 모여있는 팀이 있었었나
하는 생각이들더군요;
ssulTPZ_Go
07/01/14 16:13
수정 아이콘
김근백 선수 요즘 왜 보기힘든건지...
기요틴에서 박성준 선수와의 저저전 명경기가 잊혀지지 않는데,
그 순해 보이는 얼굴도...
마술사
07/01/14 16:32
수정 아이콘
v-gundam 대나무테란 조정현선수 보고싶네요!
곧 전역한다고 들었습니다.
07/01/14 16:41
수정 아이콘
이용범선수야말로 미스테리 아닐까요.
휴... 박경락선수는 그저 안구에 습기가 가득하네요. 준플레이오프 엔트리에도 들었던데 말이죠.
전태규선수는 한게임배가 정말아쉽네요 T.T 프로토스전만 아니었으면 최고의 선수가 됄수도 있었을텐데요...
이재항선수하면 역시 결승전에서 4드론 막히고도 승리한경기 !!
나도현선수도 이번 프로리그에서 활약을 해주기는 했지만, 개인리그에서 분발이 필요할듯 싶네요.
김근백선수는 네오 기요틴에서의 박성준선수와의 경기가 눈에 훤하네요 T.T
그외 듀얼의 사나이 최수범, 리틀 김도형 안석열, 그외에 MAx 신정민, 주진철, 최인규.... 아쉬운선수들이네요.
잊혀지지 않는 선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 화이팅!
플토는 나의 힘
07/01/14 17:05
수정 아이콘
이용범선수는 요즘 아프리카tv YMBC방송 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르까프 전국 아마추어 대회도 우승하지 않았나요?

정말 미스테리한 선수!!
솔로처
07/01/14 17:10
수정 아이콘
이용범선수는 최근에 르까프 아마추어 대회 우승했죠. 프로게이머로 한 곳에 정착해서 생활하기 보다는 저런 상금킬러 생활이 더 적성에 맞나봅니다.
07/01/14 17:27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 부활하시는 모습 너무 보고 싶습니다.
07/01/14 17:36
수정 아이콘
이용범선수는 숙소생활을 싫어해서 프로생활을 할수가 없다고 하죠.어떤면에선 정말 대단한선수입니다.
세상속하나밖
07/01/14 17:40
수정 아이콘
이용범선수에 대한 애기중 하나가 잘못된듯..
wcg 우승하기전에 투나 들어간걸로 압니다. 우승하자마자
팀이랑 연봉(??) 문제 때문이던가 감독이랑 불화가 있었던가.. 바로 나갔던걸로 기억하네요
KnightBaran.K
07/01/14 18:49
수정 아이콘
기.....기욤과 베르뜨랑 ㅠ
달려라
07/01/14 19:45
수정 아이콘
지인에게 들은바로는 박경락선수 게임 접었다고 들었습니다.... 아쉽네요 한때 정말 제대로 테란잡을줄 아는 저그였었는데 말입니다
07/01/14 20:06
수정 아이콘
달려라// 그말씀이 사실이라면 정말 너무 안타깝네요... 딴건몰라도 테란전에서의 경락마사지는 정말 흥미진진했는데, 박경락선수가 부활하는 모습을 정말 보고싶었는데말이죠...
07/01/14 20:22
수정 아이콘
나경보선수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총쏘는게임에 어느팀 주장을 맏고잇다는 소문을 들은것 같은데 자세히 아시는분 안계신가요?
07/01/14 20:30
수정 아이콘
김근백선수는 저를 구 지오팬으로 만들었던 선수죠...(현재는 T1) 정말 안정적인 1승카드였죠. 삼성으로 이적후 안보이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lotte_giants
07/01/14 20:40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 서바이버리그 롱기누스에서 이병민선수 잡을때만 해도 부활이 눈앞인것 같았는데...안타깝군요.
CrazyFanta
07/01/14 21:54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가 게임 접었다는게 사실인가요??
아...진짜;;;설마요;
동네노는아이
07/01/14 22:14
수정 아이콘
최수범 선수 조지명식때
이번 시즌 목표는 어떻습니까란 질문에
일단 8강이라고 했는데
관중들이 3등 3등 3등 해서
부끄러워하면서 그럼 3위로 할꼐요..했을때 정말 좋아했는데.
3패로 탈락해 버리더군요..ㅠ
07/01/14 23:17
수정 아이콘
박경락 선수 어떻게 된거죠?
세상속하나밖
07/01/14 23:35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 게임접은거 정말인가요? 은퇴는 안하셨는데;; 팬카페에 그런애기도 없는거 같고.. 에휴..
DynamicToss
07/01/14 23:48
수정 아이콘
달려라 님 말 사실이시면 박경락 선수 군대 가게 되어도 공군 프로게이머 팀 안가겠군요 본인도 게임접었다고 얘기 했으니
07/01/15 00:13
수정 아이콘
박경락선수 안돼요ㅠ 아직 희망이 있잖아요ㅠ!! 부활하실거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ㅠ
LaVieEstBelle
07/01/15 00:22
수정 아이콘
안석열 선수는 3해처리 노스포닝을 보여준 최초의 선수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예전 제노스카이에서 김현진 선수를 상대로 말이죠. 기억이 가물가물
07/01/15 02:33
수정 아이콘
이용범 선수는 현재 아마추어 리그에서 1위... 제가 마지막으로 본 것이 아이옵스 스타리그 당시, 아마 싸이언 듀얼 토너먼트에서 본 것 같네요. 당시 발해의 꿈에서 경기를 하던 것이 기억.
07/01/15 02:36
수정 아이콘
아직도 파나소닉 4강이 아쉽네요... 아직도..
信主NISSI
07/01/15 04:32
수정 아이콘
에이... 박경락선수... 그냥 잠깐 접겠다... 뭐 이런거 아닐까요? 제발...
信主NISSI
07/01/15 05:09
수정 아이콘
여기에도 이름없는 선수들이.. 정말 잊혀져가고 있는거겠죠.
07/01/15 06:23
수정 아이콘
도진광선수 / 이운재선수 / 한웅렬선수 / 아주아주 올라가 정경호 선수 / 최진철 선수 / 베르뜨랑 선수 / 지금 다시 한빛에 계신 손승완선수 / 장진남 장진수 형제 / 김대건선수 / 안형모 선수 / 이근택 선수 / 이현승선수 / 박상익 선수 / 김수한선수 / 정영주선수 / 박상익 선수 / 송병석 선수 / 임정호 선수 / 임균태 선수 / 등등등... 최근근황이 궁금한 사람이야 무지무지무지 많죠
개척시대
07/01/15 08:52
수정 아이콘
Zwei님;; 박상익 선수 소식이 얼마나 궁금하시면 두번이나 언급하시다니;;
개인적으로 조정현 선수나 이현승 선수, 그리고 이운재 선수 모습을 꼭 봤으면 하는데..
07/01/15 10:03
수정 아이콘
아... 임정호선수......

지금 생각하면... 그의 플레이가 요즘 저그의 디파일러의 재발견에 시초가 아닐까요?
히치하이커
07/01/15 10:04
수정 아이콘
사생결단의 영화대사가 생각나네요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라 살아남는자가 강한거라는 말.
빵을굽는사람
07/01/15 10:49
수정 아이콘
LaVieEstBelle님 // 노 스포닝 3해처리는 홍진호선수가 2001왕중왕전 대조정현전 네오정글스토리에서 보여준적이 있지 않나요?
빵을굽는사람
07/01/15 10:50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언급될까봐 떨리는 마음으로 클릭했는데 다행히 없군요.. 왠지 안도가 되는데 이 기분 자체가 정말 안 좋네요..
초록나무그늘
07/01/15 12:32
수정 아이콘
[NC]...Marine 이란 아이디를 썼던 정유석선수가 생각나네요. 당시 참 잘해서 많이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 군대갔다고 하더라고요. 분명 이제 제대했을텐데 뭘 하면서 있을지 궁금하네요.
안티테란
07/01/15 14:09
수정 아이콘
위에 언급된 선수들만큼 안보이는 선수는 아니지만 저는 박용욱 선수가 참 안타깝습니다. 프로로서의 마인드나 집념과 끈기 등은 대단한 선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우승도 했고 말이지요. 저와 나이도 같고 좋아하는 선수인데, 이후 점차 그 명성이 하락해 가더니, MSL 결승에서 최연성 선수와 붙고나서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고, 몇 번의 삭발에도 불구하고 부활하지 못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모십사
07/01/15 15:24
수정 아이콘
히치하이커// 짝패에서 이범수씨가 한 말이랑 똑같네요??
흠... 진리로 통하는 말인가...
빵을굽는사람
07/01/15 16:46
수정 아이콘
아 박용욱 선수도 참... 마무리박이라고 불리우며 팀리그에서 중요할때마다 마무리를 해줬는데..
Eye of Beholder
07/01/15 16:55
수정 아이콘
모십사, 히치하이커 님// 말귀 그대로는 박일문 씨의 '살아남은 자의 슬픔'에 나왔던거 같고, 브레히트의 시에서 아마 따온 것으로 기억나네요.
히치하이커
07/01/15 16:58
수정 아이콘
모십사님 제가 잘못 적었네요.
영화 짝패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07/01/15 20:58
수정 아이콘
박용욱선수나 홍진호 선수나 아직은 억대연봉을 받는 몇안되는 스타죠... 명성에 비해 성적을 못내고는 있지만서도...작년에 그래도 개인리그 두 명다 4강에 한번씩은 갔었구요.. 잊혀졌다고는..
저는 김근백선수와 최수범 선수가 안타깝네요. 둘다 엄연히 삼성의 에이스였는데... 이제는 개인리그, 프로리그 어디서도 볼 수 없으니...
07/01/15 23:37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 이재훈선수. 박경락선수. 개인적으로 이 3분을 가장 존경합니다.. 하지만 이젠 볼 수 없을 것 같아 슬픕니다..
07/01/16 09:27
수정 아이콘
한웅렬선수가 빠진듯 하군요^^
무한맵만하던 학창시절에 제게 로스트템플을 시작하게 했던 "위대하신 분" 입니다. 그당시 프로그램이 녹화방식으로 진행되었던 것인지 가물하지만, 항시 밤11시정도에 하였던 itv프로그램이었습니다. 테테전의황제 한웅렬.

위에 글중에 박경락 선수가 제일 가슴이 아픕니다.
대중적으로도 많은 인기를 누렸던 박경락선수..
테란본진 근처에 오버로드만 보이면 긴장을 누추지 말아야했던 그의 삼방향드랍..
테란의 여러방향 갈래드랍으로 인기를 끌었던 임요환 선수의 드랍쉽.
하지만, 저그로도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죠.
그 당시 그의 공격적인 성향은.. 현재 투신 박성준선수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박경락 선수, 아니 경락이형!
한 4년전 면목동 어느 게임방에서 스타를 하고있던 제게 뒤에와 잠시 플레이를 지적해주던 거 기억하십니까? 하하..
보고싶습니다.
라벤더
07/01/16 20:25
수정 아이콘
조정현, 임정호, 이용범, 박경락.. 뭐 보고 싶은 선수들이 너무 많네요 >ㅁ< 얼마전 새신랑 되신 쌈장 이기석 선수도..
07/01/17 13:0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많은선수들이 잊혀저 갔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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