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14 11:03:40
Name KuTaR조군
Subject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 16강 특집 - 이제는 16강이다.(1)
신한은행 스타리그 힘든 조별리그 & 와카전이 끝나고 이제는 16강 토너먼트만을 남겨놓

고 있습니다. 이제 진정한 스타리그의 시작이라고 하시는 분도 많은데, 그래서 간단하게

16강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MSL 8강은 이미 시작해서 -_-;;)

1. 진영수 vs 박성준S

맵순서

1경기 : 네오 알카노이드

2경기 : 히치하이커

3경기 : 롱기누스 2

맵순서는 테란인 진영수 선수가 좋아보입니다. 3경기가 롱기누스2인데다가 2경기도 요즘

슬슬 논란의 중심에 부각되려는 히치하이커입니다. 더군다나 빠진 맵이 하필이면 리버스

템플이라는 점은 로스트템플 3대저그 중 한명인 저그맨의 입장에서는 안타깝기만 합니다.

거기다가 바로 전날에 치러지는 MSL 8강 패자전에서도 저그전을 하는 진영수 선수이기

때문에 연습이 부족하거나 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진영수 선수에게 웃어주

고 있는데요. 그렇다고 할지라도 롱기누스 2에서 보여준 박성준 선수의 모습을 다시 보여

준다면 다시 한번 8강에 오르면서 동시에 신한 마스터즈 진출에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영수 선수에게 유리한 점

1. 1경기만 어떻게 넘기면 2경기와 3경기는 테란이 유리한 맵임

2. 전날에 치러지는 MSL에서도 저그인 심소명 선수를 상대함

3. 24강에서 박성준 선수를 네오 알카노이드에서 잡은 경험이 있음

박성준 선수에게 유리한 점

1. 스타리그에서만 집중할 수 있음

2. 전날인 MSL에서의 맵순서가 블리츠X - 롱기누스 2 - 데저트폭스이므로 히치하이커나

알카노이드 맵 각자에 대한 분석은 부족할 수 있음

2. 이성은 vs 김준영

맵순서

1경기 : 리버스 템플

2경기 : 네오 알카노이드

3경기 : 히치하이커

맵 순서는 김준영 선수에게 조금 좋은 것 같습니다.(이거 맵 순서에 따라서 유불리가 너무

갈리다 보니....) 롱기누스 2가 빠졌으니까요. 1경기와 2경기는 저그에게 조금 유리하거나

비슷한 리버스템플과 네오 알카노이드입니다. 김준영 선수가 2:0으로 이길 가능성도 많아

보입니다. 하지만, 상대는 저그전 5승 2패를 자랑하는 이성은 선수입니다. 아마 최대의 분

수령은 역시 1경기인 리버스템플이 될 것입니다.(그런데, 만약 12시 2시가 나온다면?) 과

연 김준영 선수가 지긋지긋한 16강을 벗어나서 드디어 8강으로 갈 수 있을 것인지.

이성은 선수에게 좋은 점

1. 3경기까지 간다면 이성은 선수에게 유리.

김준영 선수에게 좋은 점

1. 2경기가 김준영 선수가 잘하는 맵인 네오 알카노이드가 배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꿀호떡a
07/01/14 11:24
수정 아이콘
잘 읽고 갑니다!
(한가지 지적하자면, 리뷰가 아니라 프리뷰일것 같습니다-)
remedios
07/01/14 13:15
수정 아이콘
그렇네요 프리뷰 ^^;
글 잘읽었습니다 삼성준 선수가 한번 멋진 모습보여줬으면 좋겠네요
07/01/14 16:47
수정 아이콘
삼성준, 김준영 화이팅!..
07/01/14 20:10
수정 아이콘
삼성준,김준영 화이팅!(2)
I have returned
07/01/14 20:43
수정 아이콘
혹시 전상욱과 마재윤 경기 언제 하는지 아시는분 있나요?
제가 요즘 워낙 바빠서 스타리그를 전혀 못보는데 그것만은 반드시 봐야하거든요;;
생머리지단
07/01/14 21:38
수정 아이콘
삼성준,김준영 화이팅!(3)
조영래
07/01/15 09:40
수정 아이콘
김준영, 삼성준 화이팅!(4)
광신도
07/01/15 11:01
수정 아이콘
조영래님// 실수 하셨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619 드디어 갖춰지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프로토스의 계승자들 [52] 나..레드5205 07/01/17 5205 0
28617 선택 랜덤하면 문제가 되나요? [39] rakorn5798 07/01/17 5798 0
28614 [불만] 게임방송의 하단 고정 자막, 꼭 써야 되나?? [16] 저녁달빛5557 07/01/17 5557 0
28611 다소 극단의 순환 벨런스를 가진 맵의 필요성. 그리고 프로리그. [27] 유하4028 07/01/16 4028 0
28610 투신鬪神이 유일신唯一神을 증명하던 날 [23] 초록나무그늘5814 07/01/16 5814 0
28609 (재미로 보는) SKTelecomT1과 MBC게임 히어로 맵별 전적 분석 [16] 라벤더5068 07/01/16 5068 0
28607 BLOODY SATURDAY D-4 CHECK POINT [25] 처음느낌4143 07/01/16 4143 0
28606 왕국을 무너뜨러라.. 저항군들이여.. [50] 라구요6325 07/01/16 6325 0
28605 ygclan에서 진행한 서지훈선수 인터뷰입니다. [22] kkong9102 07/01/16 9102 0
28603 샤이닝 토스... 언제 돌아올건가요? [28] 삭제됨5546 07/01/15 5546 0
28602 2007년 시즌이 김철 감독에겐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겠군요. [44] 김광훈5834 07/01/15 5834 0
28601 [안내] PgR 신규 운영진 출사표. [14] homy3857 07/01/15 3857 0
28599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 16강 특집 - 이제는 16강이다.(2) [3] KuTaR조군4446 07/01/15 4446 0
28598 사랑합니다! 나의 스타리그! [12] 삭제됨3949 07/01/14 3949 0
28596 시대를 풍미했지만 점점 잊혀져가는 스타들. [55] 김종광10161 07/01/14 10161 0
28595 프로토스가 없다해도 스타리그는 흥행합니다. 그러기에 더 슬픕니다. [81] 김광훈8297 07/01/14 8297 0
28594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 16강 특집 - 이제는 16강이다.(1) [8] KuTaR조군4386 07/01/14 4386 0
28593 개인적으로 꼽은 2006 E-Sports 10대 사건(10) - E-Sports의 중심, KeSPA [2] The Siria4333 07/01/14 4333 0
28591 이런저런 '최다' 이야기. [10] 백야4463 07/01/14 4463 0
28590 팀배틀 방식. 왜 그리워하는가. 대안은 팀플카드의 캐스팅 [38] 5331 07/01/14 5331 0
28589 성전엔 뭔가 특별한것이 있다? [20] 5star4214 07/01/14 4214 0
28587 스타크레프트2가 정말 나올까요? [29] 그래서그대는5494 07/01/13 5494 0
28586 [sylent의 B급칼럼] 강민, 빌어먹을. [27] sylent7128 07/01/13 712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