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11 15:56:18
Name 메딕아빠
Subject @@ 2006 스카이 프로리그 전/후기 부분별 데이터 !

2006 스카이 프로리그 전후기 데이터를 부분별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저그 Big3 마재윤,김준영,이제동 선수가 전후기 통합다승 1~3위를 휩쓸었네요.
이제동 선수의 르까프팀의 입장에서는 정말 보배같은 존재일 듯 ...




동족전을 제외한 타종족에 대한 승수입니다.
저그가 간발의 차이로 1위를 차지했네요. 후기리그 프로토스의 약진에도 관심을^^




2006년 맵논란의 가장 중심에 있었던 815-3 와 아카디아2 에서 많은 게임이 있었네요.
명맵이라 불리우는 러시아워3, 신백두대간에서도 역시 많은 게임이 ...




프로리그에서 각팀마다 저그의 활용을 그만큼 많이 한다는 걸 보여주는 듯 합니다.
아울러 역시 최고의 매치업은 테란vs저그 ^^




이제동 선수 ... 저그전만 11승^^
프토전 다승 1위 이윤열 선수의 기록도 눈에 띄네요.




원투펀치에 의존하는 팀들의 중심 선수들이 대체적으로 개인전 출전 횟수가 높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은 통합/전기/후기 출전 횟수 20위 안에 SKT T1 선수들은 한명도 없다는 사실 ...
그만큼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었다는 의미인 듯 ...!



전적관리를 모두 프로그램화 시켜놨더니 이런 식의 정리작업을 하는데 무척이나 편하네요.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두미키
07/01/11 16:15
수정 아이콘
좋은자료, 정리 감사합니다

통합/전기/후기 출전 횟수 20위 안에 SKT T1 선수들은 한명도 없다는 사실 << 개인적으로 이 결과가 가장 마음에 듭니다. 그만큼 멀리 보고 있다고 생각하고 싶으니까요(아전인수 +_+).. 그파에서 두팀 모두좋은 결과 보여주시기를 (그리고 가능하면 T1이 우승하기를!!)
하리하리
07/01/11 17:02
수정 아이콘
전 티원 많은선수들한테 기회주는것도 좋은데 가끔 그게 삽질인거같다는 생각도들던데..에결에서 그날분위기좋은선수 안내보내고 그날 나오지도 않았던선수 갑자기 내보내서 안습인경기력(엠겜전 김성제선수..그날 경기력 안습ㅜㅜ)으로 질땐 좀 답답하던데..팬인 입장으로썬...선수층 두텁다고 자랑하는것도아니고..(그렇다고 압도적으로 두터운것도 아니고)가끔은 두탕도 괜찮다고 말해주고싶어요...;;;
만달라
07/01/11 17:13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의 패자로 군림하던팀의 가장큰 특징이 드러나는 데이터일뿐입니다. 그걸로 좀 자랑스러워한다고 그렇게 고까워하실건 없다고보여집니다. 또한 실질적으로 통합리그가 시작된이래 선수층이 가장두꺼운팀으로 대표되는팀은 누가뭐래도 티원이었습니다.(전성기엔 너무압도적인 선수층으로 사기란소릴 가장많이듣는팀이기도했지요)
그리고 삽질은 이번후기리그에들어서서 좀 했을뿐 이제까지 티원은 숨쉴틈도없이 달려왔지않았던가요? 그들은 잠시 쉬어가고있을뿐입니다.
07/01/11 17:20
수정 아이콘
출전 회수가 골고루 흩어져있는 T1 의 경우, 전기 리그는 고인규, 전상욱, 김성제 선수가, 후기 리기는 최연성, 박태민 선수가 4~5승씩 해줬군요. 전기리그의 우승은 고인규, 김성제 선수가 선전해줬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네요. 그랜드 파이널 부터 플토 라인과 고인규 선수가 부활해주길.
마재윤 넌 머니
07/01/11 17:4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부진했군요....ㅡㅡ;;
07/01/11 17:52
수정 아이콘
음?? 마재윤 선수 전기리그 때 정규리그에선 7승 아닌가요?? 만약 포스트시즌도 친다면 마재윤 선수는 후기리그에서 결승 1승까지 8승일텐데요.
07/01/11 17:53
수정 아이콘
마재윤 넌 머니...님//이게 부진한 거라면 대체.....하긴 마재윤 선수라면 저게 부진한 걸 수도 있겠네요.
07/01/11 18:30
수정 아이콘
오호...서지훈 선수 생각보다(?) 훨씬 활약해줬네요...
큐리스
07/01/11 18:43
수정 아이콘
각종족 상대 다승 순위 10위안에 모두 드는 선수는 2명이군요.
마재윤 선수, 염보성 선수
이제동 선수는 프로토스전이 2승으로 공동 11위라서 빠지고
이윤열 선수는 저그전이 2승으로 순위에 못 들었군요.
염보성의 고른 단단함도 높이 평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Northwind
07/01/11 19:09
수정 아이콘
후기리그 프로토스의 약진은 가을효과도 있겠습니다만....

롱기누스와 블리츠 두 맵의 맵효과가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07/01/11 20:14
수정 아이콘
메딕아빠님//마재윤 선수 전적에서 전기리그에서 2위 결정 에이스결정전(vs변길섭 선수) 한 것까지 포함한다면 전기리그 8승이 맞긴 한데 그럼 후기리그 결승 승리까지 후기리그 8승입니다.
07/01/11 21:31
수정 아이콘
제눈엔 김성제 선수 결과 밖에 안보여요 낄낄. 성제선수가 소울전이나 히어로전 둘중 하나에서 한 경기만 잡았으면 포스트 시즌 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군요.

그나저나 중복되긴 할것 같지만 선수의 출전 횟수 혹은 패배 횟수를 승리 기록 옆에다가 배치해 주면 한눈에 들어올거 같습니다. 6번 출전해서 5번 이긴것과 10번 출전해서 5번 이긴것이 다른것 처럼요. 일일이 내려가서 출전횟수랑 비교하면 눈에 잘 안들어오네요. 적게 출전한 사람은 출전 기록에 나오지도 않구요
07/01/11 21:40
수정 아이콘
저도 김성제선수의 기록밖에 ;;
07/01/12 03:25
수정 아이콘
염보성선수 성적 엄청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585 [설탕의 다른듯 닮은] 마본좌와 킹 앙리 [25] 설탕가루인형5305 07/01/13 5305 0
28584 개인리그형 선수와 프로리그형 선수? [6] bazel4031 07/01/13 4031 0
28582 쇼트트랙과 스타, 그 혁명의 역사. [20] EndLEss_MAy4275 07/01/13 4275 0
28581 소리없이 강한 선수 이병민 [29] 인생무상4840 07/01/13 4840 0
28580 [1/14] 후로리그 10season 9round JOA vs F8 preview [2] 쉰들러4497 07/01/13 4497 0
28577 프로리그...연속 출전 금지 조항이 생겼으면 합니다. [23] 다크고스트4682 07/01/13 4682 0
28576 프로리그. 한주 12회 격돌을 기대합니다. [6] 信主NISSI3778 07/01/13 3778 0
28575 [pgr대회] 신청자 명단 (1/12) [11] 캐럿.3843 07/01/13 3843 0
28574 신한은행 3rd Season 와일드카드전 시청후기 [11] DNA Killer4184 07/01/13 4184 0
28573 PgR21 Tournament Season 4 !!! [41] 캐럿.5034 07/01/10 5034 0
28572 언제부턴가 조지명식이... [110] 이선홍7837 07/01/12 7837 0
28571 나중에 프로리그 올스타전 같은거 할때 이런건 어떨까요 [9] Pusan[S.G]짱4123 07/01/12 4123 0
28570 곰곰록 [31] 그래서그대는5048 07/01/12 5048 0
28569 신한은행 시즌 3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되었네요. [27] SKY924872 07/01/12 4872 0
28568 강민의 커리는 어디로? [18] coolpia5160 07/01/12 5160 0
28565 KESPA컵에서 팀배틀을 볼순없을까 [49] BIFROST6009 07/01/12 6009 0
28564 슈퍼파이트 4회 대진 발표 되었습니다. [86] kimbilly9297 07/01/12 9297 0
28563 개인적으로 꼽은 2006 E-Sports 10대 사건(9) - 살아남기 위해 [5] The Siria4731 07/01/12 4731 0
28562 ygclan.com 에서 진행한 마재윤선수 인터뷰입니다. [41] kkong9894 07/01/12 9894 0
28560 Nal_rA vs sAviOr 경기 후기입니다. [78] 티티8957 07/01/11 8957 0
28559 세팅시간, 불만 폭발하다. [109] 마본좌10399 07/01/11 10399 0
28557 @@ 2006 스카이 프로리그 전/후기 부분별 데이터 ! [14] 메딕아빠3770 07/01/11 3770 0
28556 외국어와 모국어, 그리고 피지알 [13] 임요환의 DVD4448 07/01/11 444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