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7/01/09 20:00:13
Name 마술피리
Subject 슈퍼파이트 또 하나의 가능성 - 제3대 4대천왕
4대천왕이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아마도 엠겜 쪽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만들어낸 작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4대천왕으로 명명된 4인의 게이머들이 주춤하자,
이제는 신4대천왕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천왕 호칭은 엠겜이 주도적으로 만들어낸 작품이었죠 (제 기억이 부정확할수도 있습니다).

신4대천왕이 명명된지도 2년이 넘고 있습니다.
이번 슈퍼파이트를 통해 CJ는 그동안 엠겜이 주도해왔던 4대천왕이라는 작품을 제3대 4대천왕을 만들면서 선점하려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1대 4대천왕 : 임요환 이윤열 박정석 홍진호
제2대 4대천왕 : 최연성 강민 박성준 박태민

사실 천왕정도되려면 우승타이틀이나 적어도 준우승 타이틀은 있어야 되는게 사실인데,
제2대 4대천왕시절 이후로는 새로운 우승자, 준우승자가 많지 않습니다. 굳이 우승자로 구색을 맞추려면,
'서지훈, 오영종, 조용호, 마재윤'
도 가능하겠으나, 서지훈, 조용호는 제2대 천왕들보다 오히려 선배뻘의 경력을 가지고 있으니 영 애매하게 되죠. (따지고 보면, 제2대 4대천왕중 한명인 박태민선수도  제1대선수보다 선배이나, 워낙 무명이었으므로..)
서지훈, 조용호 선수같은 경우는 그 전성기 포스는 천왕급이라 할수 있으나, 경력 상으로는 제2대 천왕들과 비슷한 시기이므로, 이제와서 제3대 천왕자리에 낄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4대천왕으로 묶음이 되려면 활동한 시기와 포스를 보여주는 시기등이 대략 엇비슷해야겠지요.  

그래서 제3대 4대천왕을 꼽자면, 저는
'한동욱, 오영종, 박지호, 마재윤'
을 꼽겠습니다.
박지호 선수는 결승에 오른적 없는 4강 멤버지만, 안타깝게도, 경력과 전성기가 비슷한 선수중에 토스로 우승/준우승한 선수는 오영종뿐이네요. 종족 밸런스를 고려하면, 1대에 테란 둘, 2대에 저그 둘이니 3대에는 토스 둘이 좋겠죠?

슈퍼파이트에서 어떻게든 제3대 4대천왕을 뽑아서, 제2대 4대천왕과 한판 승부를 펼치는 방식을 제안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서 끄적여봤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7/01/09 20:04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는 무명이었다기 보다 잠시 게임을 접었었죠. WCG의 전신에서 어린 나이에 우승한 경험도 있는 선수였고요.
내사랑당근님
07/01/09 20:05
수정 아이콘
전상욱,오영종,마재윤 선수는 괜찮습니다만..
박지호선수는 아직 부족해 보입니다. 세 선수에 비해서는요.
마술피리
07/01/09 20:07
수정 아이콘
내사랑당근님/ 전상욱에서 한동욱으로 수정했습니다. 제가 잠시 우승자를 잊고 있었더군요. 그럼 전상욱, 한동욱, 오영종, 마재윤은 어떨까요?
07/01/09 20:09
수정 아이콘
4대천왕명칭이 엠겜이 만든건가요...?
진리탐구자
07/01/09 20:13
수정 아이콘
전상욱-이병민-마재윤-오영종은 어떤가요. 전상욱 선수와 이병민 선수가 우승 타이틀은 없어도 꾸준함과 경력, 승률의 측면에서는 사실 구4대 천왕이나 신 4대 천왕, 그리고 현재의 여느 신예들에게 밀릴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김평수
07/01/09 20:17
수정 아이콘
4대천왕이라는이름으로 이벤트전을 햇던기억이있네요 엠겜에서
마술피리
07/01/09 20:18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 이병민 선수도 커리어로만 보면 오히려 전상욱선수보다 우위에 있군요. 준우승자니까요. 흠. 왜 제3대 4대천왕이 안나오는지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마재윤(+오영종)을 제외하면 누구나 인정할만한 4명이 딱 꼽히지 않네요.
솔로처
07/01/09 20:22
수정 아이콘
언젠가 온게임넷에서 4대천왕 vs 신 4대천왕끼리 대결한건 기억이 나는군요.
Qck mini
07/01/09 20:26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가 너무 압도적이라 다른 3선수 구색맞추기도 힘들군요;;
ArL.ThE_RaInBoW
07/01/09 20:28
수정 아이콘
하나포스배 올스타전이였나요?

그게 온게임넷이였는지 엠비시게임이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때 4대천왕 vs 신 4대천왕 의 경기를 한 것이 기억이 납니다
FreeComet
07/01/09 20:3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직은 4대천왕이라고할만한 선수들이 없는것같은데요. 실력과 성적만좋다고 그시기의 4대천왕이라고하면 여태 몇십번은 바뀌었게요.
The Drizzle
07/01/09 20:33
수정 아이콘
네, 최소한 우승은 해야 천왕이라고 불리워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한동욱, 오영종, 마재윤선수는 우승했습니다만, 전상욱, 박지호 선수는 우승경력이 없습니다.
아 물론 홍진호 선수도 우승경력은 없었습니다만... 당시 저그유저중 그나마 가장 우승에 가까웠던 게이머였으니까요.
세상속하나밖
07/01/09 21:07
수정 아이콘
... 토스가 둘 들어가는...건 없을까요..
토스가 정말 힘든종족인가..
XoltCounteR
07/01/09 21:08
수정 아이콘
4대 천왕 4대스트이커 3대 기타리스트 이런말들 그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4대천왕이라는 단어자체도 저는 사실 그리 호감은 아닙니다
이걸 제 2대 제 3대 이렇게 늘려갈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yellinoe
07/01/09 21:12
수정 아이콘
최근 1년여간의 우승 준우승등 양대리그 활동등을 기준으로한 성적으로는 한동욱 오영종 선수보다 조용호선수가 더 높게 평가받아야 하지 않나요,, 당연히 마재윤 조용호 선수는 선발되야하고 한동욱 오영종 선수의 추가를 언급하는게 가장 타당할듯 한데요,,, 조용호 선수는 최근 부진하니 아예 잊혀진듯 하네요,, 따지고 보면 지난 1년여간 양대리그에서 한동욱 오영종 선수보다 더 잘했는데 말이에요,,
청수선생
07/01/09 21: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마재윤 선수가 현 시점에서 너무나 압도적이라-_-; 4대천왕이 아니라 그냥 본좌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4대천왕이라고 구색을 맞추자 한다면

마재윤 선수는 빠질 수 없겠죠.
오영종 선수도 빠질수 없다고 봅니다.

애매한것은 지금부터입니다.

1. 한동욱
- 우승자 출신이면서 저그를 x패듯 때려 잡기로 유명한 선수죠. 그 컨트롤을 보고 있노라면 진짜 때려 잡는다는 표현이-_-;

2. 이병민
- 준우승자 출신입니다. 세종족에 골고루 강력한 면을 보여주었고 에버배 당시 4강에서 박태민 선수를 잡아내며 박성준 선수와 3:2 풀셋트 접전을 펼쳤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약간 주춤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커리어와 전성기 시절의 실력 + 꾸준함 등에 있어서는 4대천왕이 빠지기 애매하죠.

3. 전상욱
- 세종족 골고루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특히나 플토를 압살하고 다녔던 주축 선수죠. 실력면에선 절대적인 4대천왕의 한자리에 들어갈 만한 실력자 입니다. 한스럽게도 결승 커리어가 없어서 약간 커리어면에서 떨어지는게 문제가 되는군요.

4. 박지호
- 오영종 선수와 같은 시기에 활약 하였습니다.
만약 박지호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잡아내고 결승에 갔어도 이상할것 없었던 포스를 뿜어내었죠. 특히나 테란전에 굉장히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저그전 역시 별로 딸리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전상욱 선수와 비슷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겠네요.

4대천왕을 놓고 자리다툼을 한다면 마재윤,오영종을 제외한 2자리에 꽤 큰 이견이 달릴것 같습니다-_-;

본문과의 내용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박경락 - 나도현 - 박지호 - 전상욱
이렇게 이어지는 절대포스 4강 라인은..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_ㅠ
청수선생
07/01/09 21: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조용호 선수 같은 경우에는 이제와서 4대천왕으로 분류 되는건 조금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올드유저 중에서도 초 올드유저 라는게 걸림돌이 되겠네요.

실력과 커리어 면에서는 지금 4대천왕을 꾸미는 자리에 전혀 어색하지 않은 선수인데.. 이 선수 경력이 .. 홍진호 선수와 거의 맞먹죠-0-...
솔로처
07/01/09 21:20
수정 아이콘
누구나 인정하는 선수지만 이런 자리에 끼이지 못하는 선수들로는 서지훈, 조용호, 박용욱선수가 있겠네요.
실버벨
07/01/09 21:2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는 MBC게임 쪽에서 활약한 선수라서 제 3대 사대천황에 들기에는 무리가 있을 듯.. 지금까지의 사대천황에는 다 온게임넷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들이라서 말이죠. 그리고 다른 여타 사대천황의 비해서 실력은 독보적일 수 있으나, 팬이 그리 많지 않아서‥.
캐리어순회공
07/01/09 21:36
수정 아이콘
실버벨//이해할 수가 없군요. 현재 마재윤을 빼놓고는 스타를 논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지경에 이르렀는데, 이 무슨 말씀?
아침해쌀
07/01/09 21:41
수정 아이콘
4대천왕은 실력만 갖고 뽑는게 아닐듯 합니다..;;
07/01/09 21:48
수정 아이콘
실버벨님//마재윤 인기없다고 하기 전에 오프나 좀 뛰고 말 좀 하시죠. 팬카페가 망한지가 몇년인데 팬카페 회원수로 아직도 따지시려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죠. 서지훈 선수 팬카페 회원수가 10만이 안 됩니다. 그런데 온오프상 인기는 팬카페 회원수가 20만에 가까운 이윤열 선수나 박정석 선수보다 못 하지 않죠. 강민 선수도 마찬가지고요.

개인적으로는 현재 온오프 인기로는 임요환>>서지훈,홍진호>박정석,강민>최연성,이윤열,마재윤,전상욱 정도 된다고 봅니다만.(사실 저도 지방이라 오프는 한 번이 전부지만, 그쪽 지인들이 오프를 자주 뛰어서요.)
07/01/09 21:49
수정 아이콘
아 이윤열 선수는 개인리그 공백기가 너무 길어서 팬층이 아직도 회복이 안 된것 같다는 게 개인적 생각입니다.
07/01/09 21:55
수정 아이콘
사실 마재윤, 전상욱 선수는 기존 4대 천왕에 강민,서지훈 6명이 기존 팬층을 다 먹은 상태에서 뒤늦게 데뷔한 케이스라 이 정도만 해도 굉장한 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07/01/09 22:21
수정 아이콘
오프가보면 마재윤선수,전상욱선수 인기 정말많습니다 이제 사실상 팬카페회원수는 의미가없는듯 하네요
07/01/09 22:33
수정 아이콘
아직 3대를 꼽기엔 이른 것 같네요.
스텝좀밟앗니
07/01/09 23:15
수정 아이콘
굳이 뽑자면
전상욱 한동욱 오영종 마재윤 이정도??
07/01/09 23:28
수정 아이콘
마재윤,오영종은 무조건 들어가야하는데 동감하고 역시 남은2선수가 문제네요.
터져라스캐럽
07/01/09 23:50
수정 아이콘
지금 사대천왕을 만든다는건 너무 끼워맞추기란 느낌이 강하네요;;
예전 사대천왕들은 진짜 그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이란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은 딱히 없는듯;;
프로브무빙샷
07/01/09 23:5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오영종 전상욱 한동욱이 적당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사대천왕이 구색맞추기라는 말은 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1대 2대 3대 뿐 아니라... 한 1년정도 지난 다음에 전성기의 포스를 가진 선수들이 생기면... 4대 사대천왕도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뒤돌아봐도 당시의 뛰어난 선수들을 한눈에 알아낼 수 있도록 말이죠...

그리고 중간에 실버벨님은... 정말이지... 한숨이 나오는 리플을 다셨네요...
저는 1대 사대천왕이 슈파에서 리그매치를 하는 것보다... 마재윤 오영종 전상욱 한동욱 선수가 리그매치를 하는것에 더 관심이 간답니다.. 저도 임요환선수가 우승하던 시절부터 봤지만... 무작정 올드선수를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요...
閑甁蜃
07/01/10 09:25
수정 아이콘
오프팬 많아야지 진짜 팬이 많은건가요? 너무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것 아닌가요? 오프를 갈수 없는 지방팬들은요? 오히려 스타는 오프팬보다 온라인상의 팬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는데요.
07/01/10 09:49
수정 아이콘
閑甁蜃//온라인 상에서의 커뮤니티 반응도 큰 차이 없어뵈는데요. 온라인 팬들을 정확히 셀 수는 없지만 대략적인 반응으로 저 정도 같습니다. 사실 온라인 팬은 셀 마땅한 기준이 없어요. 팬카페야 망한지 오래고 그나마 몇년 전에도 실질활동률은 10%가 되는 카페가 콩동 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사실 나름 열혈마재빠인 저도 팬카페는 임요환,이윤열,홍진호,박정석,강민 여기까지만 가입되있거든요.
07/01/10 10:24
수정 아이콘
저는 마재윤, 오영종을 제외한 2명은 현재 춘추전국 시대라고 볼정도로 치열하다고 봅니다.
구 4대천왕인 선수들과 맞싸움이 가능한듯 보이면서 4강 이상의 스펙을 갖는 선수는 기껏해야 전상욱, 박지호 선수 정도?
발업까먹은질
07/01/10 11:37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인기가 없다는건 말도 안되는것 같지만, 마재윤 오영종 전상욱 한동욱 선수의 리그매치와 1대 사대천왕 매치를 비교한다면...글쎄요...경기력이면 모를까 여전히 1대사대천왕 매치를 더 볼것같습니다만..
클레오빡돌아
07/01/10 13:22
수정 아이콘
구지 4명으로 맞출 필요는 없을거 같은데...
빵을굽는사람
07/01/10 14:32
수정 아이콘
굳이 4대천왕을 뽑아야 하나요
현재 마재윤이라는 절대강자가 있는 상황에서 나머지 세명을 끼워맞추는건 억지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마치 세계를 주도하는 초강대국 4국을 뽑아 미국과 나머지 세나라를 끼워맞추는기분이..;;
DayFlying
07/01/11 01:21
수정 아이콘
대인배가 타이틀하나마나 땄어도..저기 들어가면 되는데;ㅋ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554 개인적으로 꼽은 2006 E-Sports 10대 사건(8) - 공군 [3] The Siria4267 07/01/11 4267 0
28553 CJ를 잡아버린 MBCgame. SKT1을 잡을것인가.(엔트리예상추가) [48] 信主NISSI6466 07/01/11 6466 0
28552 프로리그 결승전을.............. [12] TerrAn'pLaYer'3934 07/01/11 3934 0
28551 GG를 누르는 그 순간까지.(프로리그 결승전을 보고) [9] 시퐁3965 07/01/11 3965 0
28550 savior... 마틀러..T_T [82] 이승용7234 07/01/11 7234 0
28548 후아...내일 코엑스 hero센터 미어 터지겠군요. [19] 조해명5801 07/01/11 5801 0
28546 내일 MSL 8강 1주차! [29] SKY924991 07/01/10 4991 0
28545 신인일때가 커리어하이인 선수들.. [15] 스루치요5274 07/01/10 5274 0
28543 TL과의 인터뷰 TeamLiquid, meet PgR21.com [7] 항즐이5104 07/01/10 5104 0
28539 팬까페 연합 클랜4차리그 1주차 경기 결과 [14] 박효진4003 07/01/10 4003 0
28538 개인적으로 꼽은 2006 E-Sports 10대 사건(7) - 슈퍼파이트 [3] The Siria4148 07/01/10 4148 0
28537 성전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55] 파이어볼6710 07/01/10 6710 0
28536 [sylent의 B급칼럼] ‘마재윤’임에도 불구하고 [24] sylent8561 07/01/10 8561 0
28535 롱기누스2 과연 타맵과 무엇이 다른가. [17] 청수선생5679 07/01/10 5679 0
28534 함께 쓰는 E-Sports사(11) - 최대한 열전. [2] The Siria4360 07/01/09 4360 0
28532 개인적으로 꼽은 2006 E-Sports 10대 사건(6) - 국제화의 위기 [2] The Siria4631 07/01/09 4631 0
28531 과연 롱기누스는 아카디아의 전철을 밟을것인가? [49] 선택과실신5156 07/01/09 5156 0
28530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마흔일곱번째 이야기> [7] 창이♡3837 07/01/09 3837 0
28529 이번 MSL 진출전! 기대되는 매치! 투신 VS 사신! 쌍신전! [19] SKY923849 07/01/09 3849 0
28527 슈퍼파이트 또 하나의 가능성 - 제3대 4대천왕 [37] 마술피리4754 07/01/09 4754 0
28525 2006 GRAND FINAL 예상 [32] 처음느낌4248 07/01/09 4248 0
28522 개인적으로 꼽은 2006 E-Sports 10대 사건(5) - 노재욱과 류경현 [7] The Siria4741 07/01/09 4741 0
28521 [PHOTO]2007.01.07 MBC게임HERO 영웅이 되다 [36] 오렌지포인트4682 07/01/09 46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