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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7/01/02 12:37:21
Name anistar
Subject [공지] 2006년 PgR 평점 결산
▶ 2006년 결산

2006년 5월 24일, PgR 평점이 시작된 이래 어느덧 한해가 바뀌어 2007년을 맞이하였습니다. ^^
첫 COP 조용호 선수부터, 2006년 마지막 COP인 박성준(삼성) 선수에 이르기까지, 총 151명의 COP가 선정되었는데요.
이 글을 통해 2006년 한해의 PgR 평점을 한번 결산해볼까 합니다. 자, 과연 어떠한 기록들이 나왔을까요?


- PgR 평점의 발자취 -

* 06/05/14: PgR 평점 시스템 첫 테스트.
* 06/05/18: PgR 평점 정식 오픈 전 마지막 테스트.
* 06/05/24: PgR 평점 첫 COP 선정. (조용호 선수)
* 06/06/24: 프로리그 전경기 평가 시작.
* 06/07/17: 듀얼토너먼트 평가 시작. (임시)
* 06/08/19: 기준 점수 변경. (7점->6점, 4~10점->3~10점)
* 06/08/19: 서바이버리그 평가 시작. (서바이버리그와 듀얼토너먼트 정식 평가대상 포함)
* 06/08/22: 평점게시판 신규관리자 선정 및 활동 시작.
* 06/10/27: 100번째 COP 선정. (전상욱 선수)
* 06/11/06: 평점스페셜 이벤트 - 역대 최고의 명경기 선정. (강민 vs 이병민 할루시네이션 경기)
* 06/12/29: 06년 마지막 COP 선정. (박성준-삼성 선수)
* 07/01/01: PgR 평점 시스템 변경 및 평점 데이터 리셋.

# 어느덧 오픈한지 9개월째에 접어든 PgR 평점 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제대로 자리를 잡고 계속 해나갈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
지금은 어엿한 PGR21의 또 하나의 볼거리, 즐길거리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듯 싶네요.


- 06년 최고 평점 순위 TOP 10 -

1위 : 박대만 - 9.71점 (11/21) vs 이병민, 김민구, 조용호 in MBC Movies 서바이버리그 2차 시즌 와일드카드전
2위 : 이윤열 - 9.71점 (11/18) vs 오영종 in 신한은행 스타리그 2차 시즌 결승전
3위 : 최연성 - 9.67점 (11/26) vs 박영민 in SKY 프로리그 SKT vs CJ
4위 : 이윤열 - 9.65점 (11/1) vs 이병민 in 신한은행 스타리그 2차 시즌 4강전
5위 : 김준영 - 9.63점 (9/24) vs 염보성, 박성준(에결) in SKY 프로리그 한빛 vs MBC
6위 : 박지호 - 9.59점 (9/18) vs 이성은 in SKY 프로리그 MBC vs 삼성전자
7위 : 전상욱 - 9.57점 (12/20) vs 마재윤 in 신한은행 스타리그 3차 시즌 24강전
8위 : 마재윤 - 9.42점 (11/2) vs 강민 in 프링글스 MSL 2차 시즌 4강전
9위 : 오영종 - 9.42점 (10/25) vs 박태민 in 신한은행 스타리그 2차 시즌 8강전
10위: 박명수 - 9.37점 (5/26) vs 염보성 in 신한은행 스타리그 1차 시즌 16강전 (점수 변경전)

# 역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준 선수들이 높은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각기 다른 세명의 선수를 상대로 승리한 박대만 선수, 신한스타리그의 이윤열 선수나 프로리그의 김준영 선수 등
특히 하루에 다승을 거둔 선수들이 높은 평점을 받았네요. ^^
07년에는 또 어떠한 명승부, 명경기들이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 06년 통산 COP 선정 횟수 -

- 10회 : 마재윤
- 8회 : 김준영
- 7회 : 한동욱
- 6회 : 오영종, 윤용태
- 5회 : 조용호, 진영수, 박영민, 강민
- 4회 : 이윤열, 이재호, 심소명, 전상욱, 이제동
- 3회 : 고인규, 김택용, 김원기, 임요환, 변형태, 이성은, 박대만, 박지호
- 2회 : 이창훈&박성훈, 홍진호, 이재황, 박명수, 박태민, 원종서, 변은종, 서지훈, 박성준(삼성)
- 1회 : 박정석&홍진호, 채지훈, 김윤환(STX), 변은종, 박용욱&윤종민, 서경종, 안상원, 박성준(MBC), 정영철&염보성, 안기효,
          장육, 염보성, 김정환, 송병구, 박경락, 이주영&김환중, 박용욱, 박성훈, 김강석 & 김강호, 박정석&임재덕, 이병민, 변길섭,
          김남기, 최연성, 이학주, 한승엽, 전태규, 강구열, 김동현, 구성훈, 최가람, 이주영, 신희승

# " 2006 StarCraft Award in PgR21 "에서 '올해의 게이머'로 선정되기도 했던 마재윤 선수가
총 10회 COP 선정으로 최다 횟수 COP 선정 선수가 되었습니다.
COP에 여러번 선정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그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는 의미로,
06년 한해 마재윤 선수의 포스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알수 있는 기록이 아닌가 합니다.


- 06년 팀별 통산 COP 선정 횟수 -

- 23회 : CJ ENTUS (마재윤 10회 + 박영민 5회 + 변형태 3회)
- 19회 : 한빛 Stars (김준영 8회 + 윤용태 6회 + 박대만 3회)
- 16회 : MBCgame HERO (이재호 4회 + 김택용 3회 + 박지호 3회), KTF MagicNs (조용호 5회 + 강민 5회)
- 15회 : SKT T1 (전상욱 4회 + 고인규 3회 + 임요환 3회)
- 14회 : 르까프 OZ (오영종 6회 + 이제동 4회)
- 13회 : 온게임넷 SPARKYZ (한동욱 7회), 삼성전자 KHAN (이성은 3회)
- 9회 : 팬택 EX (이윤열 4회 + 심소명 4회)
- 8회 : STX Soul (진영수 5회)
- 5회 : 이스트로 (김원기 3회)

# 괄호 안은 3회 이상 COP 선정된 선수들입니다. 어느 선수가 각 팀에서 큰 활약을 펼쳤는지 가늠해보실수 있을듯 싶네요.
CJ의 마재윤, 박영민 선수나 한빛의 김용만 라인, 르까프의 원투펀치 오영종, 이제동 선수 등이 눈에 띕니다. ^^


- 06년 패자 최고 평점 순위 TOP 10 - (점수 변경 후)

1위 : 오영종 7.8점 (11/18) vs 이윤열 in 신한은행 스타리그 2차 시즌 결승전
2위 : 박영민 7.0점 (11/26) vs 최연성 in SKY 프로리그 CJ vs SKT
3위 : 이성은 6.9점 (9/18) vs 박지호 in SKY 프로리그 삼성전자 vs MBC
4위 : 고인규 6.81점 (8/25) vs 염보성 in 신한은행 스타리그 2차 시즌 24강전
5위 : 전상욱 6.80점 (9/7) vs 조용호 in 프링글스 MSL 2차 시즌 16강전
6위 : 박정석 6.7점 (11/5) vs 박영민(무), 마재윤(패) in SKY 프로리그 KTF vs CJ
7위 : 박대만 6.6점 (9/26) vs 마재윤 in 프링글스 MSL 2차 시즌 8강전
8위 : 원종서 6.48점 (8/24) vs 박명수 in 프링글스 MSL 2차 시즌 16강전
9위 : 김준영 6.47점 (9/6) vs 차재욱 in 신한은행 스타리그 2차 시즌 24강전
10위: 이재호 6.3점 (9/1) vs 이윤열 in 신한은행 스타리그 2차 시즌 24강전

# 명경기는, 한 선수만 잘해서는 나오지 않습니다.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아쉽게 패한 상대 선수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죠. ^^
아쉽게 패했지만 멋진 경기를 보여준 선수들에게 박수를!


- 06년 패자 최고 평점 순위 TOP 5 - (점수 변경 전)

1위 홍진호 7.6점 (6/7) vs 한동욱 in 신한은행 스타리그 1차 시즌 4강전
2위 염보성 7.2점 (5/26) vs 박명수 in 신한은행 스타리그 1차 시즌 16강전
3위 박지호 7.04점 (7/19) vs 김준영(패), 고인규(1승 1패) in i-Station 듀얼토너먼트
4위 조용호 7.0점 (6/23) vs 한동욱 in 신한은행 스타리그 1차 시즌 결승전
5위 전상욱 6.9점 (6/15) vs 마재윤 in 프링글스 MSL 1차 시즌 4강전

# 점수 변경 전의 패자 최고 평점 순위입니다. 그래서인지 주로 여름 시즌의 경기들이 올라와 있는 모습.
치열한 승부 끝에 아쉽게 패한 선수들의 경기들이 기억 속에 떠오르네요.


- 06년 통산 평균 평점 순위 TOP 20 -

1위 마재윤 - 7.848점
2위 박영민 - 7.691점
3위 임요환 - 7.615점
4위 박대만 - 7.575점
5위 오영종 - 7.278점
6위 전상욱 - 7.252점
7위 김준영 - 7.145점
8위 이제동 - 7.139점
9위 고인규 - 7.081점
10위 진영수 - 7.081점
11위 강민 - 7.076점
12위 김택용 - 7.068점
13위 윤용태 - 7.064점
14위 박정석 - 7.040점
15위 서지훈 - 6.972점
16위 박태민 - 6.937점
17위 한동욱 - 6.906점
18위 염보성 - 6.901점
19위 이윤열 - 6.837점
20위 이재호 - 6.819점

# 이번에 새롭게 집계해본 기록입니다. 말 그대로, 해당 선수의 모든 평가(승/패 구분 없이)에 대한 평균 평점을 내봤습니다.
멋진 승리로 높은 평점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쉬운 경기력으로 낮은 평점으로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면 평균이 높을 수는 없겠죠.
06년 한해 이 선수가 '평균적'으로 보여준 경기력을 간접적으로나마 살펴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 06년 통산 COP 평점 평균 점수 -

* 기준 점수 변경 전(7점) : COP 평균 평점 - 8.50점
* 기준 점수 변경 후(6점) : COP 평균 평점 - 8.73점

# 개인적으로 하반기에 펼쳐진 경기 중에 좋은 경기가 많았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최근 여러번 지적되었던 평점 인플레 문제가 어느 정도 나타나는 데이터인듯 싶습니다.
PgR 평점은 항상 더 나은 평가 시스템을 위해 고민하고 있으며, 07년 1월 1일자로 새롭게 평점 시스템을 꾸몄으니
앞으로의 평가가 어떤 식으로 진행될지 지켜보고 싶네요. =_+


- 06년 팀플 경기 최고 평점 순위 TOP 5 -

1위 - 김강석 & 김강호 - 9.37점 (10/15) vs 박성훈 & 이창훈 in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이스트로 vs 삼성전자
2위 - 박용욱 & 윤종민 - 9.1점 (7/10) vs 나도현 & 안석열 in SKY 프로리그 전기리그 SKT vs 팬택 (점수 변경전)
3위 - 오민규 & 조용호 - 8.8점 (11/5) vs 장육 & 주현준 in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KTF vs CJ
4위 - 이창훈 & 박성훈 - 8.74점 (11/4) vs 박대만 & 신정민 in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삼성전자 vs 한빛
5위 - 이창훈 & 임채성 - 8.73점 (9/23) vs 안기효 & 심소명 in SKY 프로리그 후기리그 삼성전자 vs 팬택

# 마지막으로 06년 팀플레이 경기의 평점 순위입니다. 참고로 팀플 1위 평점은 전체 최고 평점 순위에서 11위에 해당하는 기록.
이 중에서 1,2위 경기는 COP에 선정되었습니다.
최강 팀플을 상대로 역전승을 일궈낸 강석강호 조합, 철의 장막에서 커세어 + 뮤탈의 멋진 호흡을 보여준 용욱종민 팀플,
팀플에서 5드론 전략을 사용한 파격적인 민규용호의 경기, 팀플에서 다크아칸이 등장했던 창훈성훈의 경기 등
재밌는 팀플 경기가 많았던 한해였던거 같습니다.



......이상으로 2006년 PgR 평점에 대한 각종 기록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PgR 평점을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메딕아빠님과, 정성어린 평가로 PgR 평점을 꾸며주신 평가위원 분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주시는 모든 PGR 식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__)

그리고 무엇보다도 멋진 경기를 선사해주는 프로게이머 여러분들께 박수를 보내며
07년도에는 더욱더 수많은 명경기와 드라마가 펼쳐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 메딕아빠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1-02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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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2 13:17
수정 아이콘
COP로 봐도 한동욱 선수가 정말 멋진 활약을 펼친 한 해 였는데, 역시 하반기 임팩트가 훨씬 커서인지 묻히는 분위기네요
07/01/02 13:2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홍승식
07/01/02 13:25
수정 아이콘
전체 평균 평점을 내보는 것도 의미있을 듯 하네요.
COP의 점수야 당연히 높겠지만 전체 평균이 7점/6점에 수렴된다면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전체 평점의 평균과 분산을 구해보면 평가 성향을 알아 볼 수 있지 않을까요?
Qck mini
07/01/02 13:48
수정 아이콘
최고평점 2,4 위에 이름을 올린 이윤열선수가 전체평균은 19위라는게 놀랍네요.
굉장히 들쭉날쭉햇던 한해인거 같습니다
07/01/02 13:54
수정 아이콘
팀별 기록에서 팬택의 합계를 잘못 쓰신거 같네요^^
07/01/02 13:59
수정 아이콘
재밌는 데이터이네요
Qck mini
07/01/02 14:00
수정 아이콘
Jz)tOsS// 맞는거 같은데요? 이윤열4 심소명4 안기효1
07/01/02 15:37
수정 아이콘
COP가 시작된게 신한은행 시즌1과 맞물린 시기라 초반에는 한동욱 선수가 선정 횟수에서 계속 앞서나갔습니다.
그런데 마재윤, 김준영 선수 등이 무시무시한 포스를 보이면서 결국 역전을 시키더군요.

홍승식님 의견과 비슷한 데이터를 원래 내보려고 했습니다만, 컴터 에러가 계속 나서 못 구했습니다. -_-;;
TOP 20의 선수들이라 7점 전후의 높은 평점이 나왔지만, 예를 들어 조용호 선수의 경우는 좋은 활약에도 불구하고
패가 많아서인지 5.913점의 평균 점수를 보여주더군요. 모 선수는 4.1점대까지 나왔습니다.

Jz)tOsS님// 괄호 안에 쓴 선수는 COP 3회 이상 선정된 선수들이 대상입니다. ^^
솔로처
07/01/02 16:23
수정 아이콘
평점 평균이 가장 낮은 선수들도 궁금하네요.-_-;
벨리어스
07/01/08 04:07
수정 아이콘
김윤환&김구현 선수가 없는게 좀 아쉽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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