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제가 지난 4년전 대선이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 모 사이트에 게시했던 글을 첨삭, 수정하였으며 그때보다는 더 많은 경험과 자료를 바탕삼아 올리는 내용 입니다

피.지.알. 가족 여러분// 여러분이나 여러분의 집에서는 한가지 이상의 언론을 구독하리라 생각 합니다
하지만 보통 많은 독자들이 그날 나온 기사를 무관심 속에 기사를 읽거나 개인적으로 관심 가는 기사를 읽어보고 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글에서 말하자고 하는 요점은 대선이나 총선 등 선거를 일년 정도 남겨놓고 각 언론이
보이는 현상에 대하여 제 나름대로의 논거로 이 주제를 풀어가고자 합니다

여러분들 중에 우리나라의 경우 매번 이 나라를 이끌어가는 통수권자가 “”왜 임기 1년 전부터나 임기 말기에  레임덕을 겪어야 하나“”에 대하여 의문을 가져보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는 여러 가지로 분석되어 지고 있습니다
먼저 단임제이기 때문에/ 통수권자의 실정이나 비리 때문에/ 우리나라 국민성 때문에/등에 이유가 있다는 분석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와는 조금 다른 분석을 해 보았습니다

물론 저런 분석도 가능 하나 더 큰 이유는 우리나라 언론의 습성과 성향 그 언론에 종사자인 기자들의 성향에 따라 한 나라의 통수권자가 국민들과 통수권자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레임덕을 겪어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먼저 이 정부가 개혁(?)을 표방한 정권이니까 개혁을 표방한 언론부터 말하고자 합니다

지난번 대선에서 누무현 후보가 여당 후보로 추대되고 나서 우호적인 기사를 써온 경향/ 한겨레/ 서울/ 오마이 뉴스/ 프레시안/ 민중일보/ 등입니다

하지만 이런 언론들도 처음부터 노무현 후보를 지지하지 않았습니다
개별적으로 언론마다 다르고 또한 그 언론에 기사를 생산하는 기자들 마다 지지하는 후보가 다르기 때문에 그랬던 겁니다

가령 개혁을 표방한 언론이라고 해서 노무현 후부가 개혁적인정당에 후보로 정해지기 전 노무현 후보에게 그 언론은 최고의 우호적인 기사를 생산해주지 않았을 수도 있고 그럴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 언론이 노무현 후보 말고 다른 후보를 최선의 후보로 생각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뉴스 생산지인 언론에서 개혁을 표방한 언론이든 보수를 표방한 언론이든 자신들이 최선 이라고 생각 하는 최고의 후보를 만들기 위하여 정책이나 그가 가진 비전 인품 등등으로 그 후보를 홍보 기획을 하는 것이 아니고, 그 후보와 비교 대상자인 또 다른 누군가와 비교적 우위를 점하는 수단으로 그 비교 대상자를 깍아 내리거나 그 비교 대상자의 자그만 실수도 큰 실수인 냥 몰고 가는 기사를 생산해내 일반 국민들에게 그보다 나은 후보라는 인식이 들도록 만들어 준다는 겁니다

그렇게 하기위해 그 후보와 비교되는 대상자를 찾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후보의 비교 대상자가 우리나라의 국민 정서상 그 후보보다 월등하게 많은 권력과 높은 지위에 앉아 있어야하기에 우리나라 정치 환경상 맞는 그 대상이 결국은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통수권자가 되는 겁니다

그래서 그 언론에서는 자사가 생각하는 최고의 후보가 그 비교 대상자인 통수권자와 비교하여 우수한 상품이라고 국민들에게 쉽게 각인 되도록 하는 수법을 쓰다보니 너도나도 통수권자의자 자그만 실정이나 단점을 크게 지적하여 공격하여 자사가 내세우는 그 후보와 대비되는 이미지로 만들거나 지금 통수권자보다 더 우수한 상품이라고 일반 국민들에게 각인 되도록 하는 뉴스를 생산해 넵니다

이 방법이 다음 통수권자로써의 정책, 비젼. 인품. 지도력 등으로 현 통수권자나 타 후보보다 자사가 내세우는 후보가 최상품이라고 홍보하는 것보다 아주 쉬운 방법이고 우리나라 국민정서를 쉽게 이용하여 단시간 내에 그 후보를 최상의 후보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 입니다 

이런 것들이 현 시점에서는 한 언론에만 국한되어 지는 현상이 아닙니다

이런 기획보도는 이미 한보수 언론사에서 25년 전부터 시도하여 재미를 보았고 그 재미로 인하여 그 언론사는 질적 양적으로 팽창하고 사세를 키워왔기에 이제는 개혁적인 언론을 표방한 언론이나 다른 보수 언론이나 인터넷 언론이나 모든 언론들이 그 보수 언론사의 성공사례를 배워 따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보도 수법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배경이 이때부터입니다
박정희 정권하 에서는 언론이 대선이나 선거에 개입하는 것이 미비하게 유지되어 왔으나(당시 언론 상황과 정치상황을 보자면...)박정희 정권이 갑자기 무너지고  새로운 쿠테타 새력이 등장하여 단기간에 새로운 지도자 상을 심어줘야 하기에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됩니다

그래서 1980년대 그 보수 언론에 등장한 “”위대한 새로운 지도자“”란 사설이며 사설 내용은 그 쿠테타의 주역인 전두환을 논하며 전두환을 묘사하기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처럼 빛난다고 까지 한 그 유명한 사설 말입니다

그래서 그는 그 언론의 이런 기획 홍보 덕분에 마침내 일국에 통치자를 만들어내고 그 언론은 순풍에 돛을 단 배처럼 사세를 확장했으며 마침내 그토록 그 언론사의 소원 이었던 구독률 1위로 올라서면서( 그래서 일등 언론 이라고 함)사업의 팽창과 그에 대한 보답으로 국가 부지까지 무상 제공받아서 호탤까지 덤으로 소유하고 그 사주의 위세가 얼마나 대단 했던지 그 언론사 사주 스스로 자신은  밤에 대통령이라고까지 합니다

**주석** (그 무상부지가 1970년대부터 이미 국가적으로 편입된 도로부지입니다 그 신문사 앞을 걸어가자 보면 그 언론사 앞에 있는 호탤로 인하여 인도가 좁아지고 아예 한쪽 차선이 없는 관계로 그 앞에 교통상황은 아주 불편 합니다)

그렇게 되자 박정희 정권까지 구독률 단독(월등한) 일위였던 다른 보수언론도 그 대열에 동참하고 그 정권에 입맛에 맞는 기사를 생산해주며 그런 가공기사에 대하여 반대하는 기자들을 무참히 잘라내기 까지 합니다 그 사건이 그 유명한 그 언론사 해직사건입니다  

그리고 그 두 언론은 다음 정권의 노태우 후보까지 ‘“”보통사람 시대“”라는 그 시대 상황과 맞지 않은 이미지로 일반 국민을 속여 노태우 정권이 탄생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하며  더욱더 그 위세는 막강해 집니다

그러자 또 다른 한 언론사가 그 수법에 동조하며 뛰어들어 그 다음 대선에서 그 언론사에 길이 남을 국민당( 정주영 후보가 만든당)과 한판 대결을 펼치게 되고 그 대결에서 이겨 그 언론사 또한 그 정권 하에서 구독률 2위라는 곳 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주석**(이 언론사는 그 전 까지 중앙지 구독률 4위 였으며 3위인 한국일보보다도 무려 15%이상 뒤졌던 언론사입니다)

그리고 나서 이 세 언론사는 자사에 입맛에 맞는 후보를 무리하게 만들려다가 또다시 이 인제 후보측과 대결하는 불상사를 남기고 실패를 합니다

**주석**( 그 사건이 그 유명한 바로 국세청 동원 비자금 사건과 그 언론사  언론사주의 삼성 대선 비자금 심부름 사건으로 바로 다음 대선까지 이어 집니다)

이렇게 되자 그 보수(?) 언론에서 배운 수법으로 개혁적 언론으로 표방한 언론사 까지 뛰어들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여러 언론사가 자신이 선호하는 후보를 띄우기 위하여 지자들도 개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지지하는 후보를 띄우기위해 하루에 한 가지씩 당시 통치권자의 단점을 지적하기 시작하니 그 언론들을 구독하는 국민들은 그 통치자가 나쁜 사람으로 인식되어지고 그런 기사들이 매일 언론 지상에 홍수처럼 보도 되면서 민심은 멀어지면서 당시 통수권자는 임기 일년을 넘게 남겨 놓은 시점부터 레임덕이 발생되어지게 되었던 겁니다

그런데 이번 정권에서는 그 시기가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그 세 보수 언론들이 합작하여 모 후보를 만들었으나 그 후보는 탈락하여 실패하게 되고 대신 개혁적인 성향의 디제 정부가 탄생 되어지자  다시 그 세 보수 언론사는 다시 이 년이나 남은 디제 정부를 흔들어대기 시작하여 흠집을 내며 공격 하지만 그 두 번째도 실패를 합니다

**주석**(이때 등장한 사설이 우리나라 종이언론 사상 최악의 사설로 꼽히는 “”정몽준 노무현을 버리다“”라는 사설 입니다)

그래서 등장한 정권이 노무현 정권입니다
그래서 이 세 보수언론이 시작한 작업이 노무현 당선자가 취임도 하기 전 부터 그 후보를 흠집 내기 시작 합니다

그래서 이미 노무현 정권은 당선되자마자 그 세 언론으로 인하여 레임덕이 시작되고 탄핵사태를 맞이하기 까지 합니다

**주석**( 전두환 당선 전후에 조선일보 보도 내용 참조/ 노태우 후도 등장 후 전두환 공격과 노태우 호보에 대한 조선 동아 보도 내용 참조/ 노태우 등장전후에 따라 두 신문사 마다 다름/ 김영삼 후보 등장 전 조선 동아 중앙 보도태도와 등장후 보도태도 참조/ 등장 전후에 따라 세 언론사 마다 180%바뀜/ 김영삼 정권 말기부터 전 언론사 보도와 각 후보가 정해졌을 전후에 따라 언론사마다 보도 참조/ 김대중 정권 말기 보도태도 참조)

피.지.알. 가족 여러분 그때 보도들을 다 참조해보시면 알겠지만 그 임기 말 통수권자들의 보도대로라면 그 통수권자는 모두 죽일 놈이 이고 다 천벌을 받아야 할 것 같지만 임기가 끝나면 그 보도내용의 내용과는 거리가 먼 사실로 밝혀집니다

그리고 대선 전초전을 보자면 후보들이 여당에 후보는 현임 통수권자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일부러 정치적인 목적에 의하여 차별화를 당하기도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합니다

그 예가 전두환과 노태우/ 노태우와 김영삼/ 김대중과 노무현/ 당시 언론들은 후보들이 통수권자와 차별화를 한다는 기사를 만들어 내지만 대선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 듯 아무 일 없던 일로 되버렸던 겁니다  

이것이 대선을 1년 남겨놓은 시점에서의 언론들의 성향입니다    

이러다보니 지금도 노무현 정권이 1년 남겨 놓은 시점에서 그동안과 대선 기간 동안 개혁성향이라고 노무현을 지지했던 언론조차 이제는 노무현 정권을 공격 있는 실정 입니다

지금도 아마 조선은 000후보 동아는 000후보 중앙은 000후보 한국 문화 등등 다 다를 것이며 한겨레도 000후보 경향은 000후보 오마이뉴스는 000후보 이렇듯 등등으로 개별언론사마다 지지하는 후보가 다 다르고 기자마다도 다르다는 겁니다
이런걸 어떻게 알까?

우린 어느 기사를 읽을 적에 그 기사의 내용만 보고 아 이런 기사구나하고 잃어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기에 여러분들은 어느 언론에 어느 기사든 그 기사가 말하고자 하는 행간을 자세히 읽어야만 이런 것들을 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왜? 그들이 지지하는 후보의 1순위가 각 언론마다 다르고 기사를 생산하는 기자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또다시 각당에 후보들이 정해지면 그 언론사 마다 나름의 성향대로 지지하는 후보의 상품 가치를 높이는 뉴스 생산에 전념을 합니다

그래서 대선을 일년 정도 앞두고 각 언론사마다의 보도를 세심히 분석하고 살펴보고 있으면 재미있기도 하고 안타깝기까지 하며 더군다나 지방지의 경우 총선이나 지방선거가 다가오면 중앙지보다 더 노골적인 기사들이 범람을 하게 되는 겁니다

언론에서 국민들의 감정을 메우기 위하여 가끔은 레임덕을 막을 장치가 없는지에 대하여 기사를 씁니다만 현재 보수적인 언론이든 개혁적인 언론이든 이 언론들이 각성하지 않는 한 레임덕을 막기까지는 불가능 하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언론의 이런 현상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통수권들의 레임덕은 필연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점이 있으니 여러분들도 기사를 읽어 보실 때 이러한 사실을 알고 참조 되리라 생각하기에 이번 대선이 일년 정도 남긴 시점에서 이 피.지.알.에 다시 한번 이 글을 올려봅니다

   ----------------------    이상 입니다  -----------------

뱀다리 1). 이 글을 처음 쓴 것이 아마도 지난 대선 끝나고 얼마 되지 않아서입니다
이글에 정보를 주신분이 2000년 당시 당시 모 언론사에서 중견기자로 계시던 분이 저와 같은 모임에 계셨는데 그 모임에서 우리나라 통수권자들의 레임덕에 관한 이야기 나누다가 각언론사의 이러한 이야기를 나눈 기억이 있어서 저도 그때부터 관심 있게 봐온 내용이고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연구해본 내용입니다

그러데 그분이 하신 말씀 중에 이 말씀이 아직도 내 머리에 생생합니다
“”언론사에 이런 문제를 그 어디에도 발표할 수도 없고 빌표한다 해도 누구하나 보도해주지 않는다“” 통수권자의 레임덕을 없어지게 하자라는 소명으로 자신도 이런 내용으로 기사를 썻 다가 편집국장에게 묵사발 낫다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뱀다리 2). 운영자님 이글이 또다시 정치적인 글이라고 생각 되든지 여론이 그렇다면 토론게시판으로 옮겨 주십시요  제가 이 글을 올리고 내일 아침까지 오지 못할 수가 있기 때문에 운영자님들의 판단에 전적으로 수용 합니다

뱀다리 3). 참 오늘 대진표를 보고 엄청난 기대를 했으나 약간은 기대에 미치지 않은 경기들이 나오더군요(제 주관입니다) 그래도 스타는 항상 저에게 기쁨을 주는 이 스포츠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