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2/23 05:31:43
Name SkPJi
Subject 인터넷 서핑을 하던중에..
오랜만에 인터넷 서핑을 하던중에
우연히 한 게시물을 보게됬습니다.
게시글이 무척 길었는데도 불구하고
'맞아 그랬었지'하면서 맞장구도 치고
'다시한번 보고 싶다'며 감상에 잠기는동안
어느새 다 읽을수 있었습니다.
임요환 선수로 인해서 E스포츠에 입문하고,
영원하리라 다짐했던 충성도 빛이 바랬는지
(군입대하신후로 영 스타리그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요환 선수에 서바이버 불참 소식에두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던 저로써는
다시금 그분의 명경기를 훑고 싶어지더군요 -_-;

혹시나 저처럼 '불감증'에 걸리신분이라면,
임요환 선수의 입대이후 스타리그 전체에 대해서
무감각해 버리신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

출처는 cafe.daum.net/yohwanfan 이라고합니다

우연히 본 게시물이라서 퍼다가 써두 될 지 모르겠네요;
문제가 되면 지워주시던가 쪽지 주시면 지우겠습니다


임요환선수 신기의 컨트롤 109가지


1) 임요환의 트레이드마크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드랍쉽 게릴라



→ 적의 기지에 드랍쉽 특공대를 드랍하여 공격하다가 적의 유닛이 방어하러 오면 잽싸게 태우고 줄행랑을 치는 척하며 다른 멀티나 본진으로 날라가 또 다시 게릴라전을 펼치는 드랍쉽
아케이드 전 맵을 휘저으며 상대선수의 혼을 쏙 빼놓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임요환표 홍길동 드랍쉽 예술이다. 드랍쉽이 날아가면서 마린을 하나 하나씩 떨구며 스콜쥐나 적의 유닛을 사냥하는 장면도 절묘하고,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고 스콜쥐떼 사이를 돌파하는 드랍쉽도 환상이다.





2) 초반 9드론 저글링 러쉬를 scv 몸빵으로 멋지게 막아내기



→ 임요환을 스타로 만든 게임큐 데뷔전인 제1회 게임큐 스타리그 16인 올스타전(2000년 여름) 16강 강도경과의 로스트템플전에서 마린 1기만 나와있는 상황에서 저그가 9드론 6저글링 러쉬를 오자 scv 3∼4기를 동원하여 입구를 막고 뛰어난 scv 컨트롤로 저글링의 본진 난입을 막으면서 추가되는 마린으로 저글링을 처치하는 수비방법을 처음으로 선보여 보는 이들을 경탄하게 했는데 지금은 테란의 일반적인 수비 방법이 되었지만, 1.07 시절 초반 9드론 저글링 러쉬나 패스트 럴커에 맥없이 무너지던 그당시 테란유저들에게
새로운 빛이 된 전술





3) 날라가는 드랍쉽에서 마린 하나씩 떨구기



→ 2000년 상반기에 열린 임요환 선수의 방송경기 데뷔전인 제1회 게임큐 스타리그 16인 올스타전 강도경과의 로스트템플전에서 이동하는 드랍쉽에서 저그 본진에 마린을 하나씩 하나씩 차례로 떨어뜨리며 드론을 사냥하는 멋진 컨트롤을 처음으로 선보인 후, 스콜쥐가 드랍쉽을 쫓아오면 드랍쉽은 그대로 도망가면서 마린을 하나씩 하나씩 떨구며 스콜쥐를 잡아냄으로써 스콜쥐 테러로부터 드랍쉽을 살려내는 예술적이고 환상적인 컨트롤로 발전시킨 임요환





4) 스콜쥐에 이레디에잇 걸기



→ 1회 겜큐 스타리그 임정호와의 8강전에서 처음 보여준 재미있는 팬서비스로 임요환의 재기발랄하고 개구쟁이 같은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컨트롤 2001 스카이배 온게임넷 조창우와의 개막전에서도 스콜쥐에 이레디에잇 거는 장면을 보여주었으며 2002 스카이배 스타리그 조용호와의 16강전에서도 사이언스 베슬을 테러하기 위해 달려드는 스콜쥐에게 이레디에잇을 걸며 잽싸게 뒤로 도망가는 개구쟁이 같은 컨트롤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임요환





5) scv의 귀여운 테크노땐스와 프로브 마린 탱크의 땐스땐스땐스



→ 적의 진영을 발견한 기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scv의 귀여운 테크노땐스
술래잡기 하듯 저글링에게 쫓기면서도 신나게 춤을 추며 재롱을 떠는 귀여운 scv
"나 잡아 봐라~~~!!" 요리조리 살짝살짝 피하며 저그의 본진을 휘젓고 도망다니는 scv를 한참동안이나 뒤쫓아다니는 스토커 저글링들얼마나 다리가 아프고 약이 오를까?



itv 3차 랭킹전 임요환 대 전태규의 헌터 경기에서 한바탕 땐스파티를 벌이는 두 선수
전태규 본진에서 질럿과 술래잡기를 하는 요환 scv가 신나게 땐스를 추며 한바탕 휘젓고 다니자,



태규프로브: "나의 숨은 춤실력을 보여주마" (요환본진 입구에서 한바탕 땐스로 재롱을 떤다.)

요환마린 : "나라고 못할쏘냐" ( 질세라 즉시 살사땐스로 응수)

시즈탱크 : "나도 춤출 수 있어"(몸부림에 가까운 브레이크댄스로 마무리를 하는 시즈탱크..)

한바탕 땐스파티로 배꼽을 잡게 만드는 임요환 전태규의 팬서비스 귀엽다.





6) 환상적인 레이스 컨트롤과 레이쓰부대의 화려한 공중땐스



→ KIGL 2000 왕중왕전 김동우와의 1차전에서 스콜쥐 테러를 절묘하게 피하는 화려한 레이스 컨트롤을 보여주었는데 ggtv 4대천왕전 임성춘과의 경기에서는 레이쓰 반부대가 가볍고 날렵한 동작으로 춤을 추는 멋지고 화려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2001 겜비씨 KPGA 위너스 챔피언쉽 강도경, 장진수와의 8강전에서 보여준 뮤탈 스콜쥐 부대의 공격망을 레이스 한부대가 마치 땐스를 추는 듯한 화려한 몸놀림으로 요리조리 절묘하게 피하며 뮤탈 부대의 공격을 따돌리는 환상적인 레이스 컨트롤멋지다
예술이다





7) 엽기적인 배틀크루저 트위스트



→ 임요환 선수의 단행본 "임요환의 드랍쉽" 부록시디에 있는 리플레이에서 선보인 쇼맨쉽으로 적의 본진 하늘에서 배틀크루저 1부대로 세력를 과시하듯 한바탕 몸부림을 치는 광란의 땐스로 상대선수의 기를 팍 죽여놓는 배틀크루저
트위스트 배틀크루저의 덩치가 너무 커서 귀엽다거나 화려한 느낌은 없지만 코끼리부대가 춤을 추는 것 같은 우스꽝스럽고 엽기적인 장면이었다.





8) 드랍쉽 부대의 공중 트위스트



→ 2002 kpga 투어 1차리그 최인규선수와의 4강 1차전에서 7∼8기 가량의 드랍쉽 부대로 시메트리 오브 사이의 하늘을 종횡무진으로 휘젓고 다니면서 드랍쉽 부대의 공중 트위스트를 선보임으로써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9) 드랍쉽 트위스트에 맞대응하는 골리앗 탱크 트위스트



→ 2002 wcg 조별 리그 러시아 안드레이 선수와의 네오정글스토리 테테전에서 경기 초반 러시아 본진에서 레이스 댄스를 보여주는 임요환 경기 후반 안드레이의 드랍쉽이 중앙멀티를 치러 날라갔으나 시즈탱크 방어가 너무 탄탄해 내릴 수가 없게 되자, 중앙멀티 허공에서 신경질적인 드랍쉽 트위스트로 한바탕 드랍쉽 댄스파티를 벌이는 안드레이잠시후 임요환의 골리앗과 탱크가 안드레이의 8시 앞마당을 치러 갔는데 안드레이의 scv 2기가 브레이크 댄스를 추며 최후의 댄스파티를 벌이자 골리앗 탱크 트위스트로 맞대응하며 gg를 받아내는 임요환..





10) 엽기적인 드론 미네랄 통과 전술



→ 제2회 게임큐 스타리그(2000년 가을) 박현준 선수와 섬맵으로 규정지어진 불칸스포지에서 치룬 전투에서 드론이 미네랄 사이를 통과해서 멀티를 하는 엽기적인 전술을 방송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보이자 경기에 재미를 더해주는 새로운 전술이다, 버그다 하는 찬사와 비난이 엇갈린 찬반논쟁으로 게시판이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11) 퀸으로 커멘드센터 잡아먹기



→ itv 게임스페셜 2000 KIGL 추계리그 특별전에서 임요환, 김동우선수가 서로 종족을 바꾸어 게임했는데 임요환 선수가 저그를 주종족으로 하는 유저들조차 잘 보여주지 않았던 퀸으로 상대편 커멘드센터를 탈취해오는 명장면을 보여줌으로써 환상저그라는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12) 적의 본진에 몰래팩토리 날려 벌쳐 생산하여 일꾼사냥하기



→ 경향닷컴배 제1회 게임큐 스타리그 16인 올스타전 임성춘선수와의 결승 2차전에서 프로토스의 본진 구석탱이로 팩토리를 날린 후 몰래 벌쳐를 생산하여 프로브를 사냥하는 뒷통수를 때리는 기발한 전술에 임성춘 선수가 깜짝 놀라서 비명을 지르고야 만다.





13)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전진몰래팩토리



→ 2000 제1회 크레지오 종족별 최강자전 김동수와의 로스트템플 경기에서 상대방 정찰의 눈길이 미치지 않는 맵 중앙성벽 구석탱이에 전진몰래팩토리를 건설하여 벌쳐를 생산한 뒤 플토의 본진으로 난입, 벌쳐 게릴라로 프로브를 대량 사냥하는 엽기전술에 해설자들마저 혀를 내두른다.
2002 kpga 3차리그 조병호 프로토스와의 플레인스 투힐 전투에서도 프로토스의 5시 본진에서 가까운 맵중앙에 전진몰래팩토리를 건설하고 벌쳐를 생산하여 뒤로 돌아 플토진영의 입구 다리 바깥에 대기시킨다.




임요환 본진에서 나온 탱크와 마린들이 조이기하러 내려오자 입구를 지키고 있던 드라군들이 전진하며 대문이 열리는 순간 아래쪽에서 벌쳐 3기가
다리를 건너 난입마인으로 드라군들을 폭사시키며 탱크 마린 부대와 협공하여 쌈싸먹기로 수문장 드라군들을 전멸시켜 대문이 활짝 열리자 그대로 밀고 들어가 gg를
받아내는 대담한 전술에는 혀를 내두를 수밖에





14) 디펜시브 마린 1기로 럴커 촉수 유인하며 럴커 사냥



→ itv 2차 랭킹전(2001.1.14) 윈터콘퀘스트에서 벌어진 임요환 대 최인규의 테란 대 랜덤저그전에서 최인규의 럴커가 마린 메딕 부대의 진출을 저지하기 위해 테란 본진 진입로에 버로우하여 마린 메딕을 노리자 마린 1기에 디펜시브 메트릭스를 걸고 앞으로 달리게 하여 럴커 가시를 유인하며 반대방향에서 나머지 마린들로 럴커를 사냥하는 멋진 컨트롤을 방송경기에서 처음으로 선보여 중계진을 감탄하게 만드는 임요환..





15) 눈깜짝할 사이에 일꾼 몰살하는 화이어뱃의 불꽃놀이



→ 게임큐 종족별 팀리그전(2001.1월) 신우진과의 테란 대 저그전에서 적의 본진에 화이어뱃을 드랍하여 미네랄 캐던 드론부대를 순식간에 싹 태워 몰살시키는 속이 시원할 정도로 화끈한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역시 임요환은 다르다."는 내용의 글들로 게시판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이 경기가 끝난 후 해설자 엄재경님 왈 :
"저그유저들은 딱 한가지 교훈을 얻었네요임요환하고 경기를 하면 성큰을 꼭 지어라."





16) scv는 테란 최고의 공격수다



→ 겜큐 종족별 팀리그 신우진과의 경기에서 입구를 수비하던 마린을 전멸시키고 본진에 난입한 저글링 개떼에 맞서기 위해 미네랄 캐던 scv들이 몽땅 뛰쳐나와 메딕의 치료를 받으며 일대혈전을 벌인 끝에 저글링을 소탕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는데 3회 겜큐 스타리그 이기석과의 테테전에서 유닛이라곤 scv밖에 없는 상황에서 밀고들어오는 전진투배럭 마린 러쉬를 역시 scv 부대가 입구에서 혈투를 벌이며 막아낸 데 이어 역시 3회 겜큐 스타리그 강도경과의 경기에서도 1부대가 넘는 저글링 개떼의 빈집털이를 미네랄 캐던 scv와 배럭에서 막 나온 따끈따끈한 파이어뱃 3기만으로 막아내는 놀라운 컨트롤로 scv야말로
테란 최고의 공격수임을 입증시켰다





17) 디텍터 없이 럴커와 다크템플러 잡기



→ 온게임넷 엽기대전(2001.1월) 봉준구전에서 디텍터 없이 scv를 럴커 위에 올려놓고 시즈탱크로 scv 강제 어택, 스플래쉬 데미지로 럴커를
잡는 절묘한 컨트롤로 사람들을 놀라게 하더니 온게임넷 스타리그 한빛소프트배 16강 박용욱전, 코카콜라배 8강 임성춘전에서도 디텍터 없이 시즈탱크로 scv 강제어택, 스플레쉬 데미지로 다크템플러를 잡는 신기의 컨트롤을 보여줘 또 한번 게시판의 화제가 되었다 위기에 처한 종족을 구하기 위하여 이 한몸 희생하리라는 비장한 각오로 논개처럼 적장과 함께 동귀어진한 scv에게
애도와 함께 명복을.





18) EMP 쏘고 핵 한방에 넥서스 날리기



→ 랜덤전으로 진행된 온게임넷 엽기대전 국기봉 선수와의 정글스토리 전투에서 그야말로 엽기대전이란 대회 명칭에 걸맞는 엽기전략 패스트 뉴클리어를 구사하며 드랍쉽에 고스트를 태우고 사이언스 베슬과 함께 국기봉 진영으로 날라가서 넥서스를 겨냥하고 클로킹 고스트로 핵 날리고 EMP 쇼크웨이브를 던져 넥서스를 날리는 임요환 핵 한방에 EMP 맞고 충격먹은 넥서스와 함께 기지가 다 날라가버리자 놀란 국기봉 선수의 어이없는 웃음이 재미있고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19) 패스트 배틀크루저의 야마토쑈



→ 온겜넷 엽기대전 이기석 선수와의 경기에서 1.07 시절에는 그 누구도 상상하기 힘들었던 패스트 배틀크루저를 구사하며 야마토포까지 개발하고, 배틀크루저 4-5대가 모이자 이기석 진영으로 날라가서 넥서스에 야마토포를 날리는 임요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넥서스를 파괴하기 위해 배틀크루저가 드라군의 공격을 받아 하나씩 하나씩 공중폭파 당하는 상황에서도 넥서스만 일점사하는데 최후의 배틀크루저가 터지는 순간 함께 날라가는 넥서스 아슬아슬한 타이밍으로 넥서스와 함께 이기석의 기지를 날려버리며 당시 엽기황제로 불리던 김대기가 울고갈 엽기전략을 다시 한번 성공시키는 임요환





20) 5마린+1메딕 특공대의 눈물겨운 처절한 항전



→ ggtv 우리리그 임상우와의 경기(2001. 2월)에서 저그 대군단에 의해 병력이 거의 전멸당하고 겨우 살아남은 마린5+메딕1 특공대의 처절한 항전은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동이 묻어나는 명승부였다. 5마린+1메딕 특공대가 사이언스 베슬 2기와 함께 저그의
멀티를 깨부수는 대활약을 하며 처절한 항전을 계속하는데 임요환의 뛰어난 컨트롤이 아니면 5마린+1메딕을 그렇게 오랫동안 살릴 수 있었을까?





21) 자신의 마인을 스스로 제거하는 벌쳐 컨트롤



→ 저그아이존배 8강(2001년 2월?) 소현두 토스와의 로스트템플 경기에서 벌쳐 1부대를 탱크부대와 함께 출동시켜 맵중앙을 마인밭으로 만들고 시즈탱크를 배치하여 중앙을 장악하며 조이기에 들어가는데 셔틀에서 떨군 질럿과 함께 벌쳐 반부대 이상이 마인에 의해 동반 폭사당하는 임요환잠시후 셔틀이 마인밭에 배치한 시즈탱크 위로 날라오자 셔틀 질럿과 함께 탱크가 동반폭사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벌쳐 1기로 탱크를 둘러싸고 있던 마인 5-6개를 잽싸게 제거하는 컨트롤로 해설진을 감탄하게 만든다.





22) 옵저버 5마리에 동시에 옵티컬 플레어 걸기



→ 3회 게임큐 스타리그 16강(2001. 3월) 봉준구 토스와의 뉴리모트 아웃포스트 전투에서 옵저버 4마리에 순식간에 다다다다 옵틱을 걸어 장님을 만들어버린 다음 클로킹 레이쓰로 캐리어 부대를 사냥하는 신기의 컨트롤에 경악한 팬들이 "저게 인간이냐?" "임요환
인간 맞아?" 이런 내용의 글들로 게시판을 마비시키고 들끓게 하더니 ggtv 4대천왕전 임성춘전에서는 한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옵저버 5마리에 눈깜짝할 사이에 옵틱을 걸어 더이상 놀랄 기운도 없게 만드는 임요환 2002 kpga 1차리그 기욤과의 경기에서도 옵저버 4마리에 동시에 옵틱을 거는 환상의 컨트롤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남는 옵틱 하나를 드라군에게 거는 개구쟁이 같은 면모도 보여주었다.





23) 프로토스전에서 3배럭 마메러쉬로 게임끝내기



→ 제3회 게임큐 스타리그 8강(2001. 3월) 김동수 토스와의 뉴리모트아웃포스트 전투에서 입구배럭 1개와 프로토스 진영에서 가까운 사각지대에 안개를 이용하여 상대의 허를 찌르는 몰래전진배럭 2개를 건설하여 3배럭에서 나온 마린 1부대 + 메딕 4기로 러쉬를 가는 엽기전략으로 게임을 끝내버림으로써 게임큐 게시판을 또 한번 들끓게 만들면서 게시판 기능을 마비시켜 버리는 임요환





24) 프로토스전의 약점을 극복한 투탱크 드랍



→ 방송경기 데뷔전인 제1회 게임큐 스타리그에서 화려한 바이오닉 컨트롤로 최고수 저그유저들을 연파하며 승승장구 테란의 희망으로 떠올랐으나 결승에서 만난 임성춘 프로토스에게 약한 면모를 보이며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던 임요환그 후 메카닉의 황제 김대건의 원팩 더블 전략을 흡수하고 투탱크 드랍을 창시 메카닉을 강화하여 프로토스전의 약점을 극복하고 테란의 희망에서 테란의 황제로 거듭 탄생하며 3회 겜큐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최인규 프로토스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하고, 한빛소프트배 준결승에서 박용욱 프로토스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 우승을 차지하며 테란의 황제에서 환상의 테란으로 승천하는 임요환





25) 대 저그전에서 어택땅 골리앗 러쉬



→ itv 게임스페셜 2001 서바이벌 프로리그 쇼다운 전투에서 변성철 저그를 맞아 골리앗을 저글링 뽑듯이 떼거지로 생산하여 러쉬를 가서 성큰이 공격하든 말든 상관하지 않고 무대뽀로 밀어붙이는 온리골리앗 러쉬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대저그전에서의 테란 전략을 메카닉까지 다양하게 확대시킴으로써 테란을 상대하는 저그 유저들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임요환





26) 3배럭 1팩토리 날려 남의집 안방에 살림차리기



→ raktv 그랑프리대회(2001. 3월) 조용호와의 로스트템플 전투에서 오버로드가 빤히 보고 상황인데도 상대편 본진으로 과감하게 3배럭 1팩토리를
날려 아예 남의 안방을 차고 들어앉아 살림을 차린 후저그의 본진에서 파이어뱃을 생산하여 저글링과 일꾼을 사냥하고, 저그의 본진에서 시즈모드를 개발한 탱크를 생산하여 성큰밭을 하나하나 깨부수는 등 조용호 선수의 본진에 날린 3배럭 1팩토리에서 나온 마린 메딕 파이어뱃 탱크 부대로 저그의 본진을 밀어버리고 gg를 받아내는 발상을 뛰어넘는 대담하고 엄청난 엽기플레이로 또 한번 게시판에 화제를 몰고 왔었다.





27) 프로토스 상대로 섬맵에서 엽기적인 몰래3배럭 날리기



→ itv 5차 랭킹전(2002.12.15) 임성춘과의 자이언트스텝 전투에서 토스 본진이 있는 북섬 중앙언덕으로 과감하게 3배럭을 날리는 임요환 처음 날린 배럭에서 나온 1마린 1메딕이 언덕 입구에 서 있을 때 지나가는 프로브를 마린이 쏠까봐 잽싸게 마린 메딕을 무브로 이동시키는 재치 있는 컨트롤로 몰래배럭을 들킬 뻔한 위기를 넘긴 뒤, 동시에 날리던 투배럭을 프로브에게 발견당하고 먼저 내려앉은 배럭도 들키지만, 놀라서 달려오는 드라군을 1마린 2메딕으로 밀어내고 3배럭에서 마린 메딕을 뽑아 토스 본진으로 난입하여 gg를 받아내는 임요환 저그전도 아니고 프로토스 상대로 섬맵에서 엽기적인 3배럭 날리기 마메러쉬를 감행하여 단숨에 경기를 끝내는 임요환의 배짱과 엽기는 아무도 못말려~





28) 벙커속에 있던 마린 빼내어 스팀팩 먹이고 집어넣기



→ 지금은 다른 테란유저들도 다 사용하는 전술이 되었지만itv 게임월드 고수를 이겨라(2001.3월경) 두근호 선수와의 경기에서 러커 드랍이 오자 벙커 안에 있던 마린들을 빼내 잽싸게 스팀팩을 먹이고 다시 집어넣어 러커 3마리를 순식간에 케찹으로 만드는 놀라운 플레이를 처음으로 보여주었다. 이 경기에서는 폭탄드랍 오는 오버로드떼에 옵틱을 걸어 오버로드를 장님으로 만들어버림으로써 저그의 폭탄드랍을 무위로 돌리는 플레이도 보여줘 중계진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29) scv를 밥으로 던져주며 언덕탱크 방어선 뚫어버리기 :



→ 제3회 게임큐 스타리그 루저스 결승 1차전(2001.4월) 로스트템플에서 벌어진 김정민 선수와의 경기에서 1탱크 + 1벌쳐 + 3골리앗 + 4scv로 용감하게 러쉬가는 임요환 김정민은 배럭으로 입구 막고 본진언덕 위에는 시즈탱크 2대를 대기시키고 있는 상태 절대로 뚫을 수 없을 거라고 안심하며 방심한 틈을 타서 scv 4기가 탱크 하나에 우르르 달라붙자 다른 탱크가 미끼로 던진 scv를 공격, 스플래쉬 데미지로 자기편 탱크를 파괴시키게 하는 자폭공격을 유도하며 골리앗과 탱크로 밀어붙여 눈깜짝할 사이에 입구를 뚫고 김정민 본진을 밀어버림으로써 게임 끝.. 고정관념을 깨버리고 상대의 허를 찌르는 엽기전략으로 게시판을 또 한번 달구었다.





30) 환상적인 벌쳐의 무빙샷



→ 여기저기 마인을 심으며 치고 빠지는 화려하고 현란한 벌쳐 컨트롤
보는 사람을 흠뻑 매료시키고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게 만드는 멋지고 환상적인 장면이다.
스카이배 스타리그 김동수 선수와의 8강전에서 보여준 벌쳐 컨트롤은 그야말로 예술이다.





31) 고스트 부대의 환상적인 락다운쑈



→ itv 게임스페셜 2001 서바이벌 프로리그 주한진과의 테테전에서 1부대 가량의 고스트를 생산하여 레이쓰 1부대에 순식간에 락다운을 거는 화려한 락다운쑈를
보여주더니 리플레이 파일로 본 천상테란과의 테테전에서도 슈우웅~ 소리와 함께 2초도 안되는 사이에 배틀크루저 1부대를 락다운으로 묶어버리는 놀라운 컨트롤을 몇 번씩이나 보여줘 저절로 입이 벌어지게 만들었다.

크레지오 김동수와의 경기에서도 캐리어에 락다운을 거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온다..





32) 인터셉터에 락다운 걸기



→ ggtv 4대천왕전 임성춘 선수와의 경기에서 캐리어 2마리와 인터셉터 2마리에 동시에 락다운을 거는 기상천외한 쇼맨쉽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었는데 정신없이 날아다니는 쬐끄만 인터셉터를 락다운으로 묶어버리는 놀라운 컨트롤 감탄할 수밖에... 경기가 완전히 밀려버린 그 상황에서 gg 치기 전에 마지막 팬써비스로 락다운쑈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역시 임요환은 질 때 지더라도 뭔가를 보여주는구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장면이었다





33) scv의 미네랄 겐세이



→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장진남과의 8강전(2001.4.6.)에서 상대편 본진에 정찰간 scv가 미네랄 하나를 차지하고 앉아서 미네랄을 캐지는 않고 조금 지지다가 그만두고 또 지지다가 그만두고를 계속하면서 드론이
미네랄에 달라붙어 캐는걸 방해하는 기가 막힌 컨트롤 scv의 어이없는 행동으로 상대를 당황하게 만들려는 일종의 심리전이었을까, 단순히 쇼맨쉽이었을까?





34) 다크스웜 속으로 침투하여 히드라와 일대교전을 벌이는 마린부대



→ 한빛소프트배 8강전 장진남전에서 디파일러가 다크스웜을 뿌리자 다크스웜 속으로 마린부대를 침투시켜 다크스웜 속에서 마린과 히드라 부대가 치열한 교전을 펼치는 사이에 다크스웜 밖의 메딕들이 마린들을 쫓아다니며 강강수월래를 하는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관중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다크스웜이 걷히는 순간 채팅창에 올라오는 장진남의 극적인 GG
선언





35) 드랍쉽에 못 탄 마린 스팀팩 먹이고 태우기



→ 한빛소프트배 장진남과의 결승 2차전(2001.5.5.)에서 마메 특공대를 드랍하여 저그의 언덕섬멀티를 견제하다가 적의 병력들이 방어하러
오자특공대를 드랍쉽에 다시 태우고 도망가는데 미처 타지 못한 마린 하나가 종종거리며 쫓아오자 마린에 스팀팩을 먹이며 되돌아가서 태우는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플레이 적의 공격을 받아 드랍쉽이 터질지도 모르는 다급한 상황에서도 유닛 하나라도 소중히 여기는 따뜻한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36) 드랍쉽 탱크 아케이드로 리버 사냥



→ itv 게임스페셜 2001 서바이벌 프로리그 임성춘 선수와의 경기에서 선보인 전술로 탱크 두 대를 번갈아가며 눈깜빡할 사이에 드랍쉽에 태웠다 내렸다 하며 리버를 잡는 멋지고 환상적인 컨트롤 예술이다. WCG 베르트랑과의 결승전에서는 골리앗을 번갈아가며 드랍쉽에 태웠다 내렸다 하며 드라군을 잡는 드랍쉽 + 골리앗 아케이드도 선보여 사람들을 또 한번 감탄시켰다.





37) 1부대가 넘는 탱크부대의 시즈모드쑈



→ itv 게임스페셜 프로대 길드대전에서 1부대가 넘는 탱크부대가 일제히 열중쉬어, 차렷 하듯이 '기이이잉' 하고 소리를 내며 동시에 시즈모드를 걸었다 풀었다 하며 적의 본진을 압박해 들어가는 장면
장관이다 죽여준다...





38) 상대진영 미네랄 뒤로 배럭을 날려 마린 뽑아서 일꾼 사냥



→ 기욤 팩트리와의 온게임넷 특별전(2001.6.8) 최후의 결전‘last 1.07’1차전에서 보여준 엽기플레이로 정찰을 위해 날린 배럭을 질럿이 들어오지 못하는 절묘한 위치에 내려놓고 마린을 생산하여 배럭 뒤에 숨어서 프로브
사냥 기욤의 전매특허인 리버드랍 타이밍까지 늦추는 효과를 발휘한 재치있는 플레이로 정찰용 배럭을 일꾼사냥용으로 용도 변경하는 순발력을
보여줌으로써 관중의 폭소를 유발하며 화제를 모은 장면





39) 마린이랑 럴커랑 1ː1 맞짱뜨기



→ 온게임넷 한빛소프트배 8강(2001.4.13) 국기봉과의 경기에서는 디펜시브 마린 한기로 럴커랑 맞짱 떠서 잡아내는 컨트롤을 보여주어 화제를
모으더니 코카콜라배 16강(2001.7.13) 김신덕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한술 더 떠서 디펜시브도 안 걸고 스팀팩만 먹은 마린으로 오른쪽 왼쪽, 오른쪽 왼쪽으로 왔다갔다하며 럴커의 가시를 살짝살짝 피하면서 럴커를 잡는 신기의 컨트롤을 처음으로 선보여 게시판에 또 한번의 화제거리를 몰고 왔다 게임에서 밀리고 있는 암울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도 저런 대담하고 놀라운 쇼맨쉽을 보여줄 수 있는 임요환 외에 누가 있으랴~~~





40) 마린 액션으로 꼬시며 SCV랑 럴커랑 1ː1 맞짱 뜨기



→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준결승 1차전 이근택선수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환상의 컨트롤
수비 병력을 전멸하고 본진에 난입한 럴커 1마리가 컴맨드센터 근처에 버로우하자 배럭에서 막 나온 1기로 럴커 가시를 유도하며 뛰어난 마린 컨트롤로 럴커 가시를 요리조리 피하게 하면서 그 사이에 scv로 럴커랑 맞짱
떠서 잡게 하는 신기의 컨트롤에 어찌 감탄사가 나오지 않으랴





41) 럴커랑 1:1로 맞짱 떠서 잡는 디펜시브 scv



→ itv 게임스페셜 라이벌전 장진남과의 경기에서 멀티 미네랄 뒤쪽에 럴커가 드랍되어 겐세이를 하자 scv 한기에 디펜시브 매트릭스를 걸고 럴커랑 1:1로 맞짱 떠서 잡아버리는 쇼맨쉽을 연출 마린 액션에 당했을 때도 자존심에 심대한 타격을 입었던 럴커가 이번엔 scv와 1:1로 맞짱을 떴다는 사실조차 체면이 말이 아닌데 하물며 scv에게
당해버렸으니



"흐미 쪽팔려~ 럴커 자존심 돌리도~" 그날 이후 럴커는 잠도 안자고 가시를 갈며 미네랄 뒤에서 만만한 드론들을 상대로 똥침 연습을 하며 땅바닥에 쑤셔박힌 럴커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벼루고 있다고 가스가 모자라서 럴커로 변태하지 못한 히드라가 살짝 귀띔해줬뜸..^_^





42) 3방향 삼각벙커 조이기 :



→ itv 라이벌전 장진남전에서 입구와 다리가 많은 라이벌리 맵의 특성을 이용
저그의 앞마당 3방향 입구에 공포의 삼각벙커 조이기라인을 구축하는 삼각 조이기로 저그의 병력을 꼼짝 못하게 가둬놓은 뒤 막멀티를 시도하며 물량전 힘싸움을
유도하는 전술 참신하다
시즈탱크가 보강된다면 무적의 방어진이 될 전술일 듯





43) 바락 널뛰기



→ 코카콜라배 8강(2001.8.17) 변길섭 선수와의 경기에서 선보인 기상천외의 엽기전술로, 적의 본진 입구에서 배럭을 내렸다 띄웠다를 반복하면서 시즈탱크를 약올리는 배럭 널뛰기.. 정찰용 배럭을 방어용으로 용도변경한 임요환의 임기응변이 돋보이는 절묘한 책략으로, 원팩 더블커맨드로 갔을 때의 초반 병력의 열세를 만회하기 위하여 배럭으로 상대편 입구를 막아 적의 후속탱크의 공격합류 타이밍을 빼앗아버림과 동시에 상대 선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데서 심리전에서 이기고 들어간 재치 있는 플레이로 관중석에서 폭소가 터져나오게
만든 재기발랄하고 엽기적인 장면





44) 6scv+6마린 치즈러쉬로 게임 끝내기



→ itv 게임스페셜 올스타 8인전(2001.8월) 주진철선수와의 경기에서 저그의 초반 배째 3해처리 전략에 칼타이밍 6scv+6마린 치즈러쉬로 5분만에 경기를 끝내버리는 놀라운 전술을 펼쳤는데 여기서 보여준 멋진 scv 컨트롤 예술이다..





45) 디펜시브 마린으로 시즈탱크랑 맞짱뜨기



→ itv 게임스페셜 팀밀리 대격돌(2001.11.1.) 4강리그에서 마린 2기에 디펜시브 걸고 3대의 시즈탱크 앞으로 겁없이 돌진시켜서 시즈탱크
3대를 모두 잡아버리는 대담한 플레이를 감행하여 저절로 입이 벌어지고 감탄사가 나오게 만드는데 임요환에게 특수훈련을 받은 마린이 아니고서야 어디 감히 시즈탱크와 맞짱뜨기 위해 탱크의 코앞으로 달려드는 겁없는 행동을 할까?





46) 스토커 마인



→ 컨트롤에 의한건 아니지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12/23 05:33
수정 아이콘
너무 글이 길어서 짤렸네요;;;;;
109번째는 일꾼을 쉬고 뽑아내는 그에 타이밍이라고 합니다.
임요환은 미네랄, 가스, 타이밍을 캐낸다구 하네요..
다시 돌아올 그분이 한번 더 SCV댄스와 화려한 드랍쉽 플레이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사상최악
06/12/23 07:12
수정 아이콘
아마도 통통님이 쓰신 걸 겁니다.
이승용
06/12/23 08:06
수정 아이콘
읽다가 보니 눈에서 눈물이...T_T
이강호
06/12/23 09:52
수정 아이콘
추게에 있던글 아닌가요 :)a
Reaction
06/12/23 12:15
수정 아이콘
통통님 글이네요^^
저도 이 글 저장해놓고 일일이 vod찾아다니면서 봤던 기억이 나네요~
봤던 경기도 통통님 글 보고 다시 보면 새로워 보였다죠??
통통님 그립군요.
드랍동에만 글 올리시지 마시고 가끔 여기에도 올려주세요~!
06/12/23 12:24
수정 아이콘
통통님의 글이 참 기억에 많이 남는데..
PGR에서는 그 분의 글을 보고 드랍동에나 올리라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여기서 더 보기가 힘든가봐요.
WizardMo진종
06/12/23 13:32
수정 아이콘
읽지는 않았는데 108개네요 ㅋ

그나저나 이많은걸 쓰실줄이야;;
06/12/23 13:52
수정 아이콘
WizardMo진종/출처가 있는겁니다^^; 드랍동에 통통님에 글인가 보네요;; 추게에도 있다니 역시 자삭해야하는걸까요;;
06/12/23 14:15
수정 아이콘
통통님을 잊고 있었네요...
여전히 열정적인 활동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분의 여운이 남는 이모티콘 // ^^.. // 잊지 못해요.
그분의 나이도 역시 궁금하구요.
피지알에서 논쟁에 휘말려서 지금은 못보는게 안타깝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8243 김동수 선수의 프로게이머 복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72] 김광훈9424 06/12/25 9424 0
28242 솔로로써 익숙해진다는건 이런걸까요? [14] 뉴폰5173 06/12/24 5173 0
28238 동네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게 화근이었습니다 ㅇㅇ; [26] 폴암바바7336 06/12/24 7336 0
28237 2년뒤 공군팀이 프로리그에 출전한다면? [37] 마르키아르5116 06/12/24 5116 0
28233 [영화 Review] Romantic Hoilday (Spoiler-free version) [9] LSY4117 06/12/24 4117 0
28232 정말 공군측이나 엠비시 게임측이나 제게 참 가혹하네요.... [30] 김주인9610 06/12/24 9610 0
28231 [잡글] 분홍자전거는 어디로 갔을까? [2] 코리아범3753 06/12/24 3753 0
28230 이유있는 마법, 김택용의 질롯(들) [22] 호수청년6709 06/12/24 6709 0
28228 사랑이야기 - 누가 가장 바보에요? [5] 삭제됨4152 06/12/23 4152 0
28227 농구에 관심있으신 분, 대학 NO.1 포인트가드 김태술 선수의 이야기입니다. [20] Forever_Sooyoung5427 06/12/23 5427 0
28225 [L.O.T.의 쉬어가기] 박서 아닌 임요환!! [27] Love.of.Tears.7949 06/12/23 7949 0
28224 다섯번째 하늘(SKY)의 제왕은? [24] 백야4296 06/12/23 4296 0
28223 박지윤 VS 박지성의 대격돌 [40] 처음느낌6350 06/12/23 6350 0
28222 르까프 OZ VS MBCgame Hero 플레이오프! [230] SKY925267 06/12/23 5267 0
28220 [만화 '식객'이야기] 소고기 전쟁 - 대분할 정형 [11] The xian6383 06/12/23 6383 0
28219 2006 프로리그 후기리그 플레이오프 5경기 이제동 vs 이재호 [22] 그래서그대는4160 06/12/23 4160 0
28218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에게 대접하라" [7] 비롱투유4555 06/12/23 4555 0
28217 르까프 VS MBCgame Hero 플레이오프 엔트리! [595] SKY928045 06/12/23 8045 0
28216 아마추어 중계진 모집 [4] 우승기4253 06/12/23 4253 0
28213 인터넷 서핑을 하던중에.. [9] SkPJi5631 06/12/23 5631 0
28212 독서에 대해서 감명받은 한 얘기 [6] 그르르르르3675 06/12/23 3675 0
28210 좋은 책은 항상 좋은 책인가? [12] OrBef3994 06/12/23 3994 0
28207 내일 플레이오프 관전포인트 [14] 처음느낌4110 06/12/22 41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