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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19 00:59:55
Name 히로하루
Subject 골든마우스가 갖는 의미에 대한 생각
안녕하세요.

우선 골든마우스에 대한 제 주관적인 견해일 뿐임을 미리 밝힙니다.


골든마우스는 온게임넷 스타리그의 최초 3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부상품입니다.
실제 마우스 모양을 갖고 있으며 순금으로 제작되었다고 하죠 -_-.
그 유래는 예전 임요환 선수가 결승에 진출했을 당시
매우 성급하게-_-... 누구를 위한 상인지 빤히 보이는 상황에서
많은 팬들의 질타를 받으며 부랴부랴 만들어진 급조된 부상품이었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당시 준우승에 그치면서 골든마우스의 행방은
온게임넷이 당초 목표로 했던 주인을 만나지 못하며 장시간 방황하게 됩니다.

임요환 선수를 비롯해 최연성, 박성준, 이윤열 선수가 2회 우승을 달성하며
골든마우스의 근처에 다가가게 되었고,
결국 신한은행 시즌2에서 이윤열 선수가 우승을 하며 골든마우스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골든마우스가 선수들에게 얼마나 많은 의미를 갖는 것일까요?

제가 느끼기에는 온게임넷 스타리그 캐스터 및 해설자들의
과도한 의미부여가 있어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골든마우스 후보의 경기가 있을때마다, 항상 최대한으로 골든마우스 이야기를 언급하며
자신들이 만들어낸 부상품에 대한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몇몇 조지명식 및 이윤열, 최연성, 박성준 선수 등의 경기에서 자주 등장했죠)

그리고 얼마전 스타뒷담화에서 이윤열 선수가 나왔을때,
엄재경 해설이었는지 김태형 해설이었는지 정확히 기억나진 않습니다만,
이윤열 선수에게 "우승상금보다 골든마우스가 더...."라는 약간 의도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온게임넷의 특화된 능력이 가장 돋보이는 결과물이 바로 "골든마우스"이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머리속에,
올해의 온게임넷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연성, 한동욱 선수보다
이윤열 선수의 우승이 뇌리에 깊숙히 박혀있는 것이겠죠.
(결승전의 퀄리티 또한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선수들의 과연 골든마우스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할까...
저번 신한은행 시즌3 조지명식을 보니 약간 의구심이 들더군요.

전용준 캐스터가 박성준 선수에게
"골든마우스를 이윤열 선수에게 빼앗겨서 안타깝지 않냐." 라고 물었더니

"아무 생각 없었는데요." 라고
정말 아무렇지 않은 표정으로 답했습니다.

2회 우승이나 3회 우승이나 4회 우승이나 횟수의 차이일 뿐인 것을,
온게임넷에서 최초 3회 우승이라는 "포장"을 잘 이루어낸 것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결론은... (이미 예상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2006년도의 스타크래프트 관련 시상에 있어서
"골든마우스"가 주는 영향력이 그렇게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회 우승을 추가한 것이고, 통산 3회 우승으로 부상품을 받았다... 정도로
기억하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P.S : 엠비씨겜의 골든뱃찌...ㅠ_ㅠ;; 안습... 좀 더 잘 포장해보세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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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9 01:02
수정 아이콘
mbc게임도 3회우승자에게 주는게 있습니다.
06/12/19 01:04
수정 아이콘
별 의미 없습니다.
애초에 임요환 주려고 만든건데 임요환은 못받고.. 박성준이 타려고하다가 온겜에선 똥줄타고 결국 이윤열이 받아서 온겜에선 죽써서 남줬다..

뭐 그정도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굳이 의미를 부여하자면 팔아먹으면 어느정도 돈은 된다는거..
06/12/19 01:05
수정 아이콘
옹겜이 포장하난 잘하죠. 어쩔땐 내용물보다 포장에 더 신경쓰는것같아 지겨울때도 많습니다.
골든마우스에 대한 집착이나 가을의 전설의 강요, 뭐 이둘을 이윤열선수가 끊어서 방송국 입장에선 서운(?)할지도 모르나 이윤열선수가 시의적절하게 잘 끊어준건지도 모르겠어요.
그만큼 우려먹었으면 이제 다른 포장지를 찾을때도 됐습니다. 가을만 되면 가을의전설 가을의전설... 질렸습니다.
너무 오버만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06/12/19 01:05
수정 아이콘
SkyLark님//위험한발언이십니다 -_-;
엠겜의 금뱃지는 그저...;; 의미는 같은데...
KnightBaran.K
06/12/19 01:06
수정 아이콘
저도 온겜이 너무 포장에만 신경써서 지겹습니다. 그래서 엠겜만 봅니다. 헌데 엠겜은 포장, 이슈로 이득 볼만한 부분을 많이 놓쳐서 안타깝구요 =_=
06/12/19 01:07
수정 아이콘
저는 mbc3회우승자가 받는거나 온게임넷 3회우승자가 받는거나
둘다 가치는 똑같다고 생각한니다. 다만 금쥐가 더 돈이 많이 들었다는것뿐이죠.
06/12/19 01:07
수정 아이콘
엠겜 3회 우승이나 온겜 3회 우승이나
똑같이 가치있고 똑같이 힘든겁니다
많은 분들이 온겜의 포장술에
판단력을 잃으신거 같군요
06/12/19 01:10
수정 아이콘
하긴 온겜에서 임요환 선수 노리고 만든 티가 역력했는데 골든마우스가 어쩌다보니 -_-;;;; 이렇게 되서 엄청난 파문을 물고오네요.(이윤열 선수의 우승을 폄하할 생각은 없지만 참 그 골든마우스 하나가 많은 논쟁을 만드네요.)
KimuraTakuya
06/12/19 01:1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금쥐사실 아무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엠겜3회와 온겜3회같다고 봅니다,,
김홍석
06/12/19 01:14
수정 아이콘
SkyLark님 말씀대로 다들 알고 있는데..
도데체 피지알은 참 말 길게들 합니다..
비롱투유
06/12/19 01:15
수정 아이콘
포장술도 능력입니다.
MBC가 좋다 온게임넷이 좋다는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온게임넷에서 포장술이 뛰어나다는건 사실이고 이건 비난할 일이 아니고 칭찬해주어야 할 일이죠. 이젠 더 이상 프로게이머가 아마츄어가 아니지 않습니까.

프로에게 적절한 포장은 상품가치를 올려주고 시장의 크기를 넓히는 좋은 방법입니다. MBC에서 골든마우스 같은 걸 못만든건 참 아쉬운 일이네요. 그런게 있었다면 마재윤 선수의 업적이 훨씬 더 선명하고 강렬하게 다가왔을텐데요.

새삼 마케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06/12/19 01:15
수정 아이콘
골든마우스의 의미는 온겜 3회 우승이자 선수에게 좀 더 명예로운 영예일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3회 우승에 따른 명예심을 조금이나마 더 고취시켰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히로하루
06/12/19 01:17
수정 아이콘
김홍석 님//
말이 좀 길었나요? 허허
골든마우스에 대해 다시 한번 환기하자는 의미에서 이렇게 길게 써봤습니다. 읽기에 너무 뻔한 소리를 길게 쓴거라면 죄송하네요.
네버마인
06/12/19 01:17
수정 아이콘
비롱투유// 이 판 돌아가는 걸 보니 아마츄어 맞는 거 같은데요?
프로라는 말이 다 무색할 지경입니다. e스포츠가 아니라 정말 쇼 같네요.
06/12/19 01:20
수정 아이콘
skylark님 김홍석님/ 임요환선수가 금쥐를 가져갔어도 두분이 이렇게 애써 온겜3회우승의 가치를 폄하했을까요?
임요환, 김동수 선수만이 온겜 2회우승자일때 팬들이 얼마나 그것을 대단하고 자랑스러운것으로 과시하고 가치를 부여해왔는지 잊으셨습니까?

다른 말 안하겠습니다. 최초 3회우승자입니다.
말씀데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죠.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업적이니까요.
ericmartin_mr.big
06/12/19 01:22
수정 아이콘
온겜은 너무 짜맞추는 듯한 시즌 진행을 하죠.김동수 선수가 2회우승하고 몇몇 선수가 2회우승의 벽을 넘기 힘들었던 만큼 3회 우승을 실현한 선수가 생긴이상 이제 골든마우스라는 게 이런의미였나?생각할만큼 많은 선수가 3회우승을하리라 당연히 생각합니다.최초란 건 순간 임펙트는 강하지만 무뎌디기도 쉽죠..그걸 과대포장하면 더더욱..
06/12/19 01:22
수정 아이콘
골든마우스로인해 온겜3회우승이 엠겜3회우승보다 더욱 빛나보입니다. 물론 똑같은 메이저대회에서 똑같이 3회우승이지만 금쥐하나로 그 가치가 달라질 수 있는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저 말고도 여기 계신 많은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겁니다.
결국 조그마한 마케팅차이하나가 이런 큰 결과를 만들어줄수도 있습니다.
KimuraTakuya
06/12/19 01:23
수정 아이콘
현경님// 엠겜 3회우승도 대단한 업적입니다,,
그리고 요환선수가 만약 이번 윤열선수처럼 재윤선수대신 상을 타셨다면
윤열선수팬분들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요환선수니까,,하고 넘어갔을 것 같습니다,,
06/12/19 01:24
수정 아이콘
피쟐만 오면 다들 엠겜 좋아하시는거 같은데 막상 주위를 보더라도 엠겜 챙겨보는애는 거의 없던데... 물론 엠겜온겜 둘다나오는데 온겜만 골라보는 시청자가 많다는게 아니라 온겜보급률이 훨씬 좋죠..
온겜 포장도 처음엔 다들 아무느낌 없이 같이 가을의전설이니 뭐니 하다가 뒷담화에서 엄위원이 포장을 강조하고 나니 그제서야 포장에 안넘어간다는 듯한 얘기들... 질리네요.
lifemare
06/12/19 01:26
수정 아이콘
caroboo,현경님// 저 역시 동감합니다. 이윤열선수얘기를 떠나서
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의 팬이였던 저는 더이상 골든마우스는 임요환선수의 것이 될수없게 되자 그 아쉬움이 참 크더군요..
선수들에게는 모르겠으나 저같은 팬에겐 크게 다가왔습니다.
06/12/19 01:27
수정 아이콘
KimuraTakuya님/ 전 엠겜에 대해서 언급한 적 없는데 왜 그러시나요.
저분들께서 온겜3회우승에 굳이 의미가 있다면 골든마우스를 팔아먹을수 있다는 의미 밖에 없답니다. 그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한것입니다.
06/12/19 01:28
수정 아이콘
그쵸 온겜이 보급률이 더 좋고
오프라인에서 인지도가 훨씬 높은건 사실이죠;
상대적으로 온라인에서는 엠겜이 더 비중이 높아보이죠...
은경이에게
06/12/19 01:2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온겜의 포장에 많은분들이 판단력을 잃으시는듯하네요.
뭐 전략이겟지만 옹겜>엠겜이라는것을 잠재의식속에 박히는거 같군요.
레전드테란
06/12/19 01:28
수정 아이콘
같은 3회 우승이지만 무대에서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 있냐 없냐의 차이는 참 큰것 같습니다. 그런 쪽으로는 참 온겜의 능력이 대단해 보일 수 밖에 없는거고요. 이윤열 선수 스스로도 그랜드슬램때보다 더 기뻤다고 하니.
KimuraTakuya
06/12/19 01:30
수정 아이콘
현경님// 저한테는 온겜의 최초 3회우승자니까 3회우승자가 많았던 엠겜과는 다르다,,정도로 읽혀져서요,,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06/12/19 01:31
수정 아이콘
그랜드슬램때보다 안기쁘다 그러면
얼마나 웃기겠습니까-_-;
06/12/19 01:32
수정 아이콘
KimuraTakuya님/ 이윤열선수의 3회 우승을 애써 깎아내리고 싶어 안달난 분들께 한말입니다.
님께서 죄송하실 이유가없습니다. 오해가 풀렸으면 된거죠.
마린은 야마토
06/12/19 01:32
수정 아이콘
보급률 논리는 이제 별로 안 먹히죠
동일하게 보급되어있는 가정을 표본으로 하는 시청률조사에서 엠겜이 온겜에게 떡실신당했기때문에...
06/12/19 01:33
수정 아이콘
은경이에게//그런게 마케팅이지 않습니까.. 맨날 포장만하는 온겜을 악의축이라도 되는듯이 말씀하시네요.
온겜옹호하면 포장에의해 판단력을 잃은겁니까? 그럼 온겜옹호하시는분들은 판단도 제대로 못하는 바보겠군요!
하이에나
06/12/19 01:34
수정 아이콘
2001년 이전부터 스타를 보신 분이라면.. 온겜 3회 우승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아실텐데요..
엠겜은 3회 우승자가 앞에 몇 있었기에.. 덜 대단해보이는거죠. 4회 우승을 했다면 모를까...
스타좋아
06/12/19 01:45
수정 아이콘
하이에나님// 온겜 3회 우승 별로 안 대단한데요...어차피 최연성 박성준도 곧 3회 우승 할 텐데..
항즐이
06/12/19 01:45
수정 아이콘
하이에나님//

누군가 했다고 해서 그것이 쉬워지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온겜 3회만큼이나 엠겜 3회도 어렵습니다.
06/12/19 01:46
수정 아이콘
요즘들어..온겜은 포장 잘 된 불량식품, 엠겜은 잘 안팔리지만 명품..
거기다 협회는 불량식품만 골라파는 악덕기업 이미지로 피지알이
진동하는 느낌입니다.
06/12/19 01:50
수정 아이콘
스타좋아님//우승은 모든 프로게이머가 꿈꾸는 이상향이 아닐까요? 어느메이저대회고 우승을 한번하면 그 선수의 이름가치가 달라지는겁니다. 그런 우승을 대단하지 않다니요.. 프로게이머의 꿈을 무시하는겁니까..
우울저그
06/12/19 01:52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하나의 떡밥이군요 ^^;
스타좋아
06/12/19 02:02
수정 아이콘
caroboo님// 앞에서 엠겜 3회 우승 무시해서 쓴 것입니다..
아무튼 죄송합니다..
안티테란
06/12/19 02:11
수정 아이콘
NKOTB님의 리플에는 백번 공감합니다만 취지에는 의구심이 드는 군요. 즉, pgr이 그런 의견으로 들끓고 슬슬 지겨워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제 생각에는 그런 의견들이 모두 옳다고 생각된다는 것이지요.
06/12/19 02:57
수정 아이콘
지금은 많이 바뀌었지만 예전 엠겜 시스템이 패자조에 너무 가혹해서 초반에 잘 한선수가 너무 큰 득세를 본 경향이 많았죠. 당연히 몇번 연승후 어느덧 결승. 그리고 우승. 시스템이 우승의 가치를 하락시킨 느낌입니다.
06/12/19 10:22
수정 아이콘
뭐 골든 마우스라는게 브라질이 월드컵 첫 3회우승하고 쥴리메컵을 영구히 소유했던것과 같은 의미아닐까요? 뭐 가치 있다면 가치있을수도 있고 그냥 다른 1회의 우승과 같게 본다면 같게 볼수도 있지 않을지...

그건 사람마다 다른거겠지요.
사탕한봉지
06/12/19 11:00
수정 아이콘
아니오 제생각에는 지금 현재 시점에서 OSL 3회 우승이 MSL 3회
우승보다 더 가치 있는게 맞습니다
포장력에 판단을 잃은게 아니라 그 포장력에 온겜 3회우승의
가치가 더 올라간겁니다
엠겜을 밟고 올라간게 아니라
자사의 포장력으로 권위를 높이는것에 왜 부정적이신지 모르겠네요
Mr.Children
06/12/19 12:45
수정 아이콘
물론 저도 OSL 3회 우승이 MSL3회 우승보다 가치 있는것.. 이것까진 인정하겠습니다. 그러나 4시즌 연속해서 결승진출후 3회우승 1회 준우승이라면... 몇년전에 2번우승을 달성하고 1년 넘게 방황후 복귀해서 3회우승을 찍는거랑은 엄연한 차이가 있지요. 특히나 그것이 올해의 우수프로게이머 상이라면 말이죠.
sway with me
06/12/19 14:22
수정 아이콘
음... 박성준 선수가 '아무 생각 없었는데요'...라고만 대답했던가요?
저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대답한 걸로 기억나는데요.

더 역사가 오래된 곳에서 아무도 밟아보지 못한 고지에 올랐다는 것은 나름대로 중요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닐까요?

MBC 게임의 3회 우승을 폄하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전인미답의 경지에 오른 이윤열 선수의 업적을 폄하하지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아... 물론 골든마우스 때문에 이윤열 선수가 올해의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것에 동의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완성형폭풍저
06/12/19 14:51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양대리그 최초 3회우승자군요... 이래저래 대단하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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