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 없습니다.
뭐가 특별히 좋아서라기 보다는 아래 보시면 답이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christian_k?Redirect=Log&logNo=140031905726

갈네류스라고 하는 일본 멜스메 그룹의 braving flag라고 하는 곡입니다.
이 음악이 경기 끝나고 선수들 얼굴 클로즈업 될 때 나오는데 패자와 승자의 대비되는
얼굴과 매치되는 것이 참 드라마틱해서 경기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이 곡은 사운드 소스를 구할 곳이 없어서 엉뚱한 게임 영상에 넣어진 것을 링크했습니다.
dionysus라는 그룹의 anima mundi라는 곡입니다.
경기 중간 맵 소개할 때 나오던데 역시 상당히 드라마틱하죠.
특히 영상 재생 중 1분 25초 경에 나오는 see the sun, see the sky 부분이 압권이죠.
위 곡보다 저는 이 곡이 더 끌리더군요.


오랜 기간동안 엠겜이 오프닝이 구리다는 평을 많이 듣곤 했지만 개인적으로 오프닝이나
BGM 같은 부분은 전혀 관심이 없었습니다만 엠겜을 보다 경기의 극적인 효과를 더해주는 BGM에 매료되어 소스를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BGM에 둔감하셨던 분들 엠겜 보실 때 나오는 음악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대단한 명승부 이후에 위 음악들이 울려 나오면 크~~~ 정말 기똥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