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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02 21:27:14
Name DJ.DOC
Subject 야구,축구,농구가 점점 재미없어 집니다..
흠..
큰일입니다.
e-Sports는 Sports에 종속된 관계이며,
Sports가 살아야 e-Sport가 살 수 있습니다.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으로 예를 들어,
강남이 평당 2천할때 서울은 평당1천하고, 강남이 평당 4천하면 서울은 평당2천하듯이,
대중sports가 부흥해야, e-Sports도 부흥할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의 e-Sports의 리그 방식이라던가 각종 문제들은
모두 대중 스포츠리그의 사항들에서 본따온것이고,
e-Sports에서 발생할수 있는 모든 변수들과 문제는 대중스포츠가 답이 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대중스포츠가 쇠퇴한다면
e-스포츠도 분명 답을 잃게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대중스포츠의 꽃이라고 불릴수 있는
야구,축구,농구에 대한 흥미도가 점점 떨어져 가는 것이
비단 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제 주위 친구들, 선후배,특히 후배들로 갈수록 더욱 심합니다
스포츠관련 얘기가 나오면, K리그얘기도 아니요, KBL얘기도 아니요, 그나마 스타리그 얘기뿐입니다.
제가 대학교를 입학할 당시만 해도
농구소모임, 축구소모임은 선배들 사이에선 단연 인기 1위 였었고,
최소한, 2개 팀을 만들어 서로 연습할수 있는 인원또한 됬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새학기가 시작되도
소모임에 들어 오려고 하는 사람들은 어쩌다 한두명..
그리고 그나마 들어온 애들도, 탈퇴하기 일쑤..
굳이 소모임이 아니더라도, 그냥 선후배간에 농구한겜 하면서, 정도 쌓고 했었는데
이젠 그런 광경은 사라졌고, 운동장은 텅텅 비어있고,
그나마 인맥유지는 스타한겜으로 친분을 쌓더군요.
농구보다는 PC방을 더 찾게되고,
직접대면 보다는, 온라인으로 접촉하는 시간이 대부분입니다.

분명히 미래엔 큰 파장을 일으킬 문제입니다.

지금 야구,농구,축구의 수요가 유지되는건
그나마 386세대 또는 그 이후 아저씨 세대들의 팬층이 있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초등학교 어릴수록, e-Sports의 편향은 더더욱 심각해 집니다.

중.고등학생들이 e-스포츠를 좋아해서 문제란 소리가 아닙니다.
e-스포츠만 좋아해서 문제란 소립니다.
대중스포츠의 발전 없이는 그에 종속된 e-스포츠의 발전은 어림도 없게 됩니다.

지금 사회를 이끌고 있는 세대들은 그나마 대중스포츠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대학생 이하의 세대들또한 그럴것이라고 믿고 있으며,문제의 심각성을 모르고 있습니다.
따라서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방법은 한가지 입니다.
진정으로 스타리그의 발전을 바란다면,
우리가 직접
대중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야 할때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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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02 21:39
수정 아이콘
그보다는 e스포츠가 기존의 스포츠와는 다른 미래형 인터넷문화로
변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질럿은깡패다
06/12/02 21:39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은 예전에 비해서는 스포츠가 재미 없어지네요.. 왜 그럴까요?
러브젤
06/12/02 21:40
수정 아이콘
스포츠가 재미없어졌다기 보다는 스포츠보다 다른 재밌는 것들이 많이 생겼기 때문이 아닐까요?
일진구타급식
06/12/02 21:4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잉글리쉬 프리미어리그가 대세죠. 무링요나 퍼거슨, 웽거와 같은 스타 감독들이나 마틴욜, 스티브 코펠과 같은 한국선수 소속팀 감독 인터뷰가 KBL 소식 제치고 네이버 메인에 오를 정도니까요.
하만™
06/12/02 21:45
수정 아이콘
음 저희학교랑은 조금 다른것 같네요
농구장코트는 자리가 없어서 다른사람들과 게임을 하지않으면 농구를 못할정도로 붐비며
운동장은 한달전에 기안지를 내지않으면 쓸수없을정도로 인기있는데 말이죠...
스타를 좋아하는사람은 일부분이고 그 일부분중에서도 보기만을 즐기는사람이 대부분 ...
확실히 주변에서 스타의 인기는 1,2년 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것 같은데요
우리나라 대중스포츠가 인기가 줄어든 이유는 e-스포츠와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주 약간의 요인은 있다고 생각하지만, 글쓴분이 썼듯이 여타 스포츠를 싫어하고 이스포츠만 좋아하는 그런사람들의 수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외국 스포츠(MLB, 프리미어리그 등) 에 심취하게 되면서 우리나라 스포츠의 수준을 낮다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위험한거죠
물론 세계적인리그(MLB, NBA, 프리미어리그 등)에 비해 우리나라의 수준이 약간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만 문제는 세계적인 리그에 너무 심취하여 우리나라의 스포츠는 수준낮아서 못보겠다는 그런분들이 가장 심각한 요인이라고 생각됩니다.
06/12/02 21:47
수정 아이콘
하만™// 말씀에 동의..
얼마전까지만해도 프로야구이야기를 자주하던친구가 있었는데..]

일본야구와 MLB를 접한후..
프로야구는 재미없다고 하더군요..이후로는 관심끝..
이거 심각한겁니다.ㅜ
무적뱃살
06/12/02 21:47
수정 아이콘
저는 재미없어진지 한참 됐습니다. 지금 많은분들이 야구 때문에 열받아하시는데 진짜 남의나라 일 같습니다. 전혀 관심이 안생겨요,
학교다닐때 땡땡이치고 야구 경기 보러 갔던적이 정말 있었나 싶을정도입니다.
월드컵때도 길거리 응원이 재밌었던것이었지 축구자체에는 관심이 안가더군요.
그전에는 저도 국대 축구만큼은 청소년 경기까지 챙겨볼정도로 열성적이었는데
이게 다 스타리그 때문입니다.ㅡㅡ; 스타리그를 본격적으로 좋아하고 나서는 자연히 다른데 관심이 덜 가게 되더군요.
Ovv_Run!
06/12/02 21:5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자연스럽게... 야구,농구에 관심이 없어지더군요... 그래도 축구만큼은 방송해주는 경기는 꼬박꼬박 보는..
LaVitaEvella
06/12/02 21:54
수정 아이콘
제 친구들은 야구를 좋아하고 동생들은 축구를 좋아하던데요...나이먹을수록 야구쪽으로 가는듯 싶기도 하고 ;;;
06/12/02 22:00
수정 아이콘
저도 예전엔 스포츠라면 거의 다 좋아했는데.. 현재 관심있는건 메이저리그랑 스타리그 뿐이군요.
TicTacToe
06/12/02 22:04
수정 아이콘
인터넷 때문 아닐까요. 눈이 높아졌습니다.
06/12/02 22:09
수정 아이콘
인터넷의 역할도 좀 있었죠. 무의식 중에 스포츠 중 명장면을 찾게 되고...[메이져리그서 이치로 선수의 홈런 수비, 축구 역사 자살골 베스트(?), 농구 극적인 3점슛 모음 등...]
제이스트
06/12/02 22:18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국대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가 떨어진것은 사실입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이유를 꼽자면.. 단연 시청자들의 눈이 높아졌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인터넷도 발달했으며,점점 좋은 인재가 나오고
경쟁이 치열해 지기 때문에 하위쪽 리그는 당연히 도태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바야흐로 이게 21세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6/12/02 22:2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먼나라 이야기보다 자국 이야기에 많이 신경써주면 좋겠어요..
남의 것을 쳐다보기만 하는 것보다 우리만의 무언가를 만들고 지켜나가는게 좋은거 같은데
06/12/02 22:24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국대에서 국내 리그에서 선발된 선수가 많지만 단연코 관심은 해외에서 뛰는 우리나라 선수들이죠; 그동안 국대에서 자국 선발 선수들로도 좋은 성적 많이 냈었지만 관심도가 일단 차이가 나니깐요. 그리고 해외파 선수들이 뛰는 그 지역에서 뛰는 선수들 역시 관심이 많을 테고...[해외로 뛰는 것 부터가 그 쪽 해외가 잘 하기 때문이니깐...;?]
강가딘
06/12/02 22:30
수정 아이콘
전 e-sports 때문이라기 보다는 케이블 스포츠 체널 때문에 스초츠 보는 눈이 놏아진 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만 봐도 epl. 세리에 a, 분데스리가, 프리메라리가 등 세계 정상급의 리그들을 티비를 통해 쉽게 접하다가 k-리그 보면 재미 없다고 느끼는게 엄연한 사실이죠.
8분의 추억
06/12/02 22:31
수정 아이콘
언제부턴가 점수를 지키기 위한 수비위주의 플레이가 득세하면서 부터
점점 더 재미가 없어졌죠..
이스포츠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수비위주의 경기로 점철되면서 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죠;
찬양자
06/12/02 23:06
수정 아이콘
스타한게임보다는 농구,축구 한게임이 전 훨씬재밌던데;;;
주위사람들도 마찬가지구요..
분발합시다
06/12/02 23:34
수정 아이콘
축구는 엄청 재밌던데. 프리미어리그 정말 재밌죠. 근데 야구랑 농구는 거의 안보게되었다는
허클베리핀
06/12/02 23:35
수정 아이콘
근데 이스포츠가 스포츠에 종속되어있나요;;
어떤 부분에게 그렇게 판단하신 건지 잘 이해가 안가네요.

이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가 매우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차라리 비슷하다면 k1같은 격투기에 차라리 더 가깝다고 봅니다.
swflying
06/12/03 00:18
수정 아이콘
스타는 팬들의 기대치를 최대한으로 충족시켜주는
몇안되는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축구같은경우는 명문팀, 강국끼리 붙어도
시시한 경기가 빈번히 일어나는 반면에,

스타는 S급 선수들이 붙으면
명불허전이라고
감동의 경기들이 속출하거든요.

그만큼 선수들의 연습량이 느껴지는 게 스타입니다.
신예ⓣerran
06/12/03 00:19
수정 아이콘
e스포츠의 영향보다는 역시 해외리그가 방송되는것에서 국내 스포츠가 재미가 없어진것이 아닐까.. 저희같은경우는 스타리그 이야기도 여전히 그저 그런수준이지만 프리미어리그 이야기는 활발하거든요...
lotte_giants
06/12/03 00:23
수정 아이콘
강호끼리 붙어도 시시한 경기가 나올수 있는것은 스타크래프트도 마찬가지라고 보는데요;
아스피린
06/12/03 00:45
수정 아이콘
학생때는 농구,야구 다 재밌게 봤는데.. 지금은 거의 보지 않네요.
농구는 지난시즌 우승을 어느 팀이 했는지도 모르겠군요 ㅡㅡ;
이민재
06/12/03 00:56
수정 아이콘
아마 글쓴분께서 야구,축구,농구 좋아하는팀이 1위하고 그랬으면
이글 쓰셨을까요?
가아든
06/12/03 01:24
수정 아이콘
주관적인 의견같은데요...
랩퍼친구똥퍼
06/12/03 02: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스포츠가 재미없어 졌습니다. 야구는 선동렬선수가 일본에 가면서... 농구는 아직도 재미있지만 용병 2,3,쿼터 1명으로 바뀌면서... 축구는 이상하게 처음부터 인듯... 그러나 해외축구는 재밌고 NBA도 재밌고 야구는 메이져도 재미있는...
마린은 야마토
06/12/03 02:13
수정 아이콘
강호끼리 붙어서 명승부 나온게 얼마나 많은데

그리고 축구, 야구, 농구는 몸을 써서 극강의 팀들끼리 만나면 허술해보이고 축구는 미들에서의 지루한 공방 야구는 투수전 농구는 수비 위주가 되는건 그들의 실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서로가 서로를 어찌할수 없어 그런것인데 그런 기본적인 것을 모르고 스타는 연습량이 느껴지고 감동의 경기가 속출한다니 전혀 이해할수 없군요 그럼 뭐 야구 축구 농구는 대충 연습하고 나와서 시합합니까? 맨유가 첼시랑 붙는데?
흑태자
06/12/03 02:52
수정 아이콘
축구 - 해외축구로 관심이 옮아감
농구 - 농구 자체에 대한 관심 감소
야구 - 골수팬사이에서 여전히 선전속에 해외로 관심옮아감
흑태자
06/12/03 03:03
수정 아이콘
전반적으로 사회가 집단적에서 파편화, 개인화 되어가는 경향에
자신이 관심있는 것에만 그 사람들끼리 몰두하는 성향이 강함
인터넷의 발달로 여러가지 관심사가 분산됨
라푼젤
06/12/03 03:20
수정 아이콘
전부다 각각의 매력이 있는것같습니다.

야구도 좋고 축구도 좋고 스타크도 좋고

케이원프라이드는ㄴ 베리베리좋죠
율리우스 카이
06/12/03 04:22
수정 아이콘
흑태자님 말씀이 정확함..

근데 e-sports가 일반 sports에 종속되어있다는 건 정말 무슨소리인지 잘 이해가 안가는군요. ㅇㅇ;
06/12/03 08:0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데 ..
06/12/03 13:07
수정 아이콘
허허허허허허허허
축구야구농구 어릴적에 정말 좋아했었는데,,,
아버지랑 경기장도 찾아가고,,,
그런데,,, 야구는 점점 스몰볼 추세
축구는 수비축구 농구는 조금은 기대되기는 합니다,,,
해외파의 귀화소식,,,
뭐 나름대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야구의 투수전이 재미없다고들 합니다만 그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전의 뻥야구와 화끈한 공격축구가 그리워 지네요,,,
공업저글링
06/12/03 20:5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 프로야구,축구,농구등이 다 인기를 끌었던건
초,중,고등학생 팬들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학생팬들의 힘이 그만큼 크다는거죠.
90년대 초반 초등학교때는 아버지 따라 야구장,축구장을 주말에 자주 간 기억이 많구요.
또한 컴퓨터가 가정에 보급되있는것도 드물었고(제가 84년생인데 실제로 처음 컴퓨터를 산게 95년도 후반이였구요) 보급된후에도 제 기억으론 중학교 1학년때까지는 밖에서 친구들과 뛰노는게 더 재밌었거든요.
한번씩 색다른 재미를 느끼기 위해서 농구,축구,야구 보러 다녔었구요.
근데 이게 중2때부터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PC방이 등장하면서 부터 오히려 밖에서 뛰어논 기억보단
피시방에서 2:2 IPX스타 3:3 4:4 등등 하기 바빴던거 같네요.

정말 지금 생각해보면 지금처럼 스포츠를 대체할 E-Sports또한 아예 없었구요..
부모님을 따라갔든 어쨌든간에 그떄 관중들의 아마 절반은 학생들도 봐도 될겁니다.
어쨌든 학생들의 팬심은 정말 무시못할것이죠.
그들의 관심이 없음에 요즘 프로구단들이 힘들어하는것도 사실이구요
생머리지단
06/12/04 11:56
수정 아이콘
스포츠의 인기가 떨어지는게 E스포츠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정말 모르겠군요
글을 읽어도 이해가 안가요...E스포츠는 오히려 바둑에 더 가깝다고 생각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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