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18 11:44:26
Name 볼텍스
Subject 인생막장 열차 출발~~

  수능 끝.

  인생막장 열차 출발!

  1. 당일은 가볍게 학우들과의 회합.

  2. 취침하면서 FM, 문명, 발더스 게이트, 페이트, 삼국지, 디아블로, 기타등등 다운로드

  3. 일어나서 설치하면서 식사.

  4. 쉬는시간엔 간간히 스타

  5. 게임하면서는 영화,애니 다운로드

  6. 간간히 축구,농구하자는 친구들의 소환에 응해줌.

  7. 최근 사람이 얼마나 잘 수 있는가에 대한 탐구중.

  8. 더불어 사람이 얼마나 잠을 안자고 버틸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도 진행중.

  9. 유게에 티메리스류 개그도 한번 올려보고.. ;ㅁ;

  10. 지친 심신을 가끔씩 받는 야구 동영상으로 위로

  11. 돈을 아끼기 위한 발악. 식사는 되도록 라면으로..

  12. 일년간 평균 취침시간 6시 30분이었는데 어느새 10시 이전엔 못일어나겠...

  13. 대충 보낸 하루일과를 생각하며 지금 나만 그러는걸까 생각해봄


  ........ 성적표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될 것으로 보임. 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포스2
06/11/18 11:45
수정 아이콘
그리고는 성적이 잘 안나오면 다시 1년간 ?...
여자예비역
06/11/18 11:45
수정 아이콘
왜 그렇게 재밌게 보일까요................................................... 주말출근한 직장인의 변-_-;;
TicTacToe
06/11/18 11:46
수정 아이콘
하.. 제가 수능치고 했던짓을 -_-
박현진
06/11/18 11:49
수정 아이콘
막장이란뜻이 몬가요?

진짜 궁금한데 그리고 모에란것도 무슨뜻인지 모르겟어요
TicTacToe
06/11/18 11:50
수정 아이콘
막장이란 갈데까지 갔다는 소리죠 -_- 더이상 나락으로 빠질곳이 없다는 뜻.
swflying
06/11/18 11:52
수정 아이콘
저도 수능친지 4년이나 지났지만 그때가 가장 재밌었던거 같네요.

막장열차..살면서 언제 다시탈수있을까;
06/11/18 11:59
수정 아이콘
저는 수능끝나고 오늘부터 졸업고사랍니다.............우리 학교 정말 저주할꺼야.....ㅠㅠ.................
06/11/18 12:17
수정 아이콘
수능 끝나고라..6번 10번, 6번 10번, 6번 10번, 6번 10번....... 이러다 끝났는데..? 너무 다양하시네.
06/11/18 13:07
수정 아이콘
부럽습니다..
저는 전/후기 시절 시험 두번 쳐서..
그렇게 놀지 못했습니다.. 죄인으로 살아야했던.. -_-;
초보저그
06/11/18 14:20
수정 아이콘
야구 동영상 공유 좀...은 농담이고 겪어본 사람으로서 어떤 것을 하던 보람차게 보내세요. 솔로부대 탈출을 추천합니다.
Cazellnu
06/11/18 14:51
수정 아이콘
뭐 한번쯤 죽도록 나태해 져 보는것도 좋지요
한 일주일정도는 내 자신이 생각해도 이게 사람이야 하는 생각을 가질정도로 나태해지다가 그다음엔 열심히 정말열심히 놀러다니고
궁극의 목표인 솔로부대 전역을 위한 노력도 괜찮다고 봅니다.
06/11/18 17:23
수정 아이콘
수능끝나고 저런 다양한 짓(?)을 저도 시도 해봤지만... 한달만 지나면 몸이 쩔어오는 걸 느끼실겁니다... 흐흐.. 그냥 친구들하고 여행가세요~ 이게 시간도 잘가고 (여행날짜 기다리는 동안도 잘가고 여행가서도 잘가고 ^^) 정말 보람을 느낄수 있을거에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7220 mbc게임은 왜 이리도 대회 운영이 미흡한가? [135] 이별배달부~*5580 06/11/18 5580 0
27218 오영종선수..금쥐 방어 사수 꼭 성공하길 바랍니다.^^ [11] 다주거써3913 06/11/18 3913 0
27217 인생막장 열차 출발~~ [12] 볼텍스3942 06/11/18 3942 0
27216 개인전과 단체전의 양립 방법? [4] jjune3763 06/11/18 3763 0
27215 이럴 때 나도 T1 글 하나 더 써야지. [40] 잠언3797 06/11/18 3797 0
27213 개인리그-프로리그 논쟁, 다른 스포츠 사례로부터 배우기. [18] DeaDBirD3984 06/11/18 3984 0
27211 [잡담] 선수-기업 <- 계약관계? [11] 뛰어서돌려차3704 06/11/18 3704 0
27210 [개인리그 말살정책 T1반대] 계속되는 변명, 변명...그러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없습니다... [159] 메카닉저그 혼4371 06/11/18 4371 0
27209 SKT T1의 선택에 대한 토론에 도움이 되실까 해서요.. [84] choice4025 06/11/18 4025 0
27207 [연재] E-sports, 망하는가? #3. E-sports의 과거와 현재 [3] Daydreamer5226 06/11/18 5226 0
27206 I wanna fight against Fighterforum. [29] elecviva4575 06/11/17 4575 0
27205 10차 MSL이 기대되는 이유-마재윤이 누굴 찍을까? [35] SKY925080 06/11/17 5080 0
27204 파이터포럼이 하는 sk 에대한설문과 그내용들 [24] loadingangels4196 06/11/17 4196 0
27203 함께 쓰는 E-Sports사(9) - 징크스 지. [4] The Siria4529 06/11/17 4529 0
27201 오영종의 신한은행시즌2 OSL 우승을 확신합니다. [28] 김호철4135 06/11/17 4135 0
27200 천재의 계절. '겨울'이 돌아왔다! [17] 이즈미르4423 06/11/17 4423 0
27199 'skt t1팀 에 대한 글'이 계속 쓰여져야 하는 이유 [12] 제로벨은내ideal4253 06/11/17 4253 0
27198 [정보]2007 수험생 할인 & 이벤트 총정리 [11] 헤어지지 말자!5266 06/11/17 5266 0
27196 T1의 방침에 대한 비판, 그 선. [20] 레지엔3944 06/11/17 3944 0
27194 사실과 추측에 근거한 자신만의 사실은 다릅니다. [75] 어린완자 ♪4246 06/11/17 4246 0
27193 이제 stop! 지금부터는 지켜볼 일만 남았습니다. [2] PilgRim4138 06/11/17 4138 0
27192 OSL 테란은 결승에서 프로토스를 이길 수 없다... [15] Nerion4274 06/11/17 4274 0
27191 계속적 여론조성과 실질적인 행동으로 T1과 협회를 압박해야 합니다. [26] 메카닉저그 혼3797 06/11/17 37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