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1/09 10:45:33
Name 다주거써
Subject 이참에 공군 팀도 창단해서 프로리그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프로리그 이전에 농구대잔치라는 대회가 있어서 실업계 실업팀들과
아마 대학팀들이 한데 대회에 참여한 적이 있는 줄 압니다.

더구나 배구에서는 프로팀들과 또 상무라는 팀을 만들어서 함께 대회에 참여했구요..

공군팀을 이스포츠의 상무팀으로 만들어 군에 간 선수들로 구성해서 프로리그에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상금이나 출연료는 전액 공군팀에서 좋은 일로 쓰이는 걸로 하고,
세부적인 사항만 조율하면 크게 문제시 될 건 없다고 봅니다.

다른 여타 종목과 달리 이스포츠는 다른 부대비용이 안들고, 공군측에서도 큰 투자가 필요없는 부분이고, 지금의 프로리그를 생각해서라도 신선한 자극제가 된다고 봅니다.

공군 팀 대 티원, 공군팀 대 한빛.. 정말 상상만 해도 그 어떤 올스타전보다 이목 집중..
관심 집중.. 시청자들입장에서도 이보다 더한 즐거움은 없죠....

어차피 나머지 4대천왕들 나이대 비슷하고, 신 4대천왕이라 불리워지는 선수들도
오히려 기존 4대천왕들보다 더 군입대가 가까운 선수들도 꽤 있고..
길어야 2~3년 안에 아마 군입대 러시가 이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기존의 관행대로라면 최대한 연기할 때까지 연기시켜 선수생활 20대 중후반까지
활발히 하다가...(무시할 수 없는 경제활동 나이대죠..) 군입대=은퇴라는 공식을 밟는 것이
수순이었다지만, 이제 이번 임요환 선수 군입대를 시점으로 프로게이머의 선수생명이
길어졌다고 봅니다.

임요환 선수를 필두로 30대 프로게이머가 목표가 아니라, 당연지사 수순이 될 수도 있겠죠.. 그런 의미에서 공군 프로리그 창단.. 언젠가는 필요한 수순아니겠습니까?

지금 당장 엔트리 구성에 문제점이 있지만, 향후 일년 후 쯤이면 어느 정도 대안은 있을거라 봅니다. 공군측에서도 애초에 전산특기병 부터 시작한 이유가 결국엔 프로리그 참여
가 최종 목적 아니겠습니까?

임요환 선수 군입대 관련 게임활동 지속 여부 글 리플에서 가장 많이 봤던 리플 내용중 하나가.. 어차피 일반 사람들 비판적 시각으로 결국엔 게임계가 욕먹을거다...
나는 누구누구 선수를 좋아하지만...나는 찬성하지만... 오히려 역효과다...
나는 그렇지않은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할거다가 다수였습니다.

제가 볼때는 오히려 그렇게 말하는 분부터 사실은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계신게 아니신지요?

사실, 스타 방송더 보고... 오히려 이런 스타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더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지.. 정작 우리가 그렇게 걱정하는 일반인들은 저희만큼 뜨거운
논란거리가 아닌거 같습니다.

개인대회 출전을 기화로. 공군팀의 프로리그 참여...
공군팀에서 원하고 하고 싶다는데, 프로게이머 선수들 팬인 저희가 반대할 이유는 없지 않습니까...

조만간 공군팀의 프로리그 활동 꼭 지켜봤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포스
06/11/09 10:55
수정 아이콘
뭐 활동 하면 좋겠지만..
기량 저하가 예상되는군요..
제자백가
06/11/09 11:03
수정 아이콘
윗분 말이 맞는듯. 기량에서 차이가 나지 않을까요
06/11/09 11:07
수정 아이콘
최소한 로스터 채울수 있을만큼 군대를 가야 팀을 만들텐데... 아니면 공군팀만이라도 중복출전이 가능하다던가 해야... 제일 큰 문제는 기량이겠지만; 아 공군팀이 생기면 임요환-강도경 팀플도 볼 수 있겠군요!
다주거써
06/11/09 11:09
수정 아이콘
기량저하야..사실 이미 눈에 보이는 결과물이긴 하지만,
왠지 일단 임요환 선수라면, 그 많은 난관을 안고서라도 왠지..
군에 가 있는 동안 한 번은 예선전은 뚫어줄 듯 하고...
진짜 상무 프로팀이 창단된다면...공군 이름을 걸고 하는데..
일반 프로팀이 연습량으로 승부한다면 공군팀은 기합(?)과 여러 다른
압력(?)이 있지 않겠습니까? ^^;;;

암튼 어느 분 말씀처럼 2~3억 연봉자를 한달 월급 4~5만원으로 쓸 수 있는 가격대비 성능은 쵝오니까요....-_-;;;
My name is J
06/11/09 11:09
수정 아이콘
기량차이야 당연하죠.
막말로 공군팀이 포스트 시즌에 가면 다들 머리깎고 군대가 가야하는것도 맞고요.
그렇지만 상징적인 의미에서 충분히 의미있는 모습일겁니다.
무엇보다 경기감각만큼은 유지할수 있다라는 얘기니까요.
협회에서 최소 로스터 운운하지 말고 최우선적인 배려를 통해서 부족한 숫자나마 5명이라는 정규리그운용인력이 갖춰진 지금 공군팀의 프로리그 참가를 독려했으면 합니다.
Lunaticia
06/11/09 11:11
수정 아이콘
저도 공군팀이 프로리그에 나온다면 정말 대찬성입니다. (내년시즌부터라도) 일단 12팀으로 짝수로 잘 맞아지기도 하고 공군팀에 배려 (개인전과 팀플에 중복출전 허용 정도는..) 정도는 해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들이 전패한다고 공군팀 욕할 '개념있는' 팬분들도 없을테구요. (개념없는 팬분들이 욕하면 뭐 답이 없지만..) 그리고 공군의 이미지에 - 가 되진 않을 거라 봅니다. + 가 되면 될지언정 말이죠.
06/11/09 11:17
수정 아이콘
기량 차이를 걱정한다면..모든 상무팀은 사라져야죠.
06/11/09 11:19
수정 아이콘
참으로 좋은 생각입니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정말 그렇게 된다면..
"기량차이가 날것이다" 이건 일단 만들고 난후 다음이구요...
정말 군이 변화는구나,, 느끼게 될것 같습니다.
정말 최고의 생각인듯 합니다.
StaR-SeeKeR
06/11/09 11:27
수정 아이콘
일단 생기면 좋겠습니다 -_-;;
문제점을 고치는 건 그 뒤에 하고.
XoltCounteR
06/11/09 11:31
수정 아이콘
전 반대하는 편입니다..
개인리그는 몰라도 프로리그의 참여는 일단 반대합니다.
전 아마 스포츠도 아니고 프로 스포츠에서 상무의 출전에 굉장히 회의적인 사람중에 하나입니다.

대표적으로 광주FC가 있겠죠..
상무구단이다 보니 프렌차이즈 스타도 없고 세월지나면 다른팀으로 가버리니 고정적인 서포터가 생길리 만무합니다.

전 일단 반대합니다.
06/11/09 11:42
수정 아이콘
XoltCounteR님//축구와는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프렌차이즈 스타를 논하기 이전에..이런 상무팀이라도 없으면
군대간 스타선수는 끝이죠..말그대로 끝~
letsburn
06/11/09 11:47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한 번 올라와줘야. -_-)b
문제는 차차 개선해 가면 되는 것이고 주는 것은 받으세요.
기량 차이를 걱정한다면 모든 상무팀은 사라져야죠. 2
sway with me
06/11/09 11:47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에서 상무팀의 '필승' 세레모니 기대합니다^^
언제나
06/11/09 11:48
수정 아이콘
상무팀이 아니더라도 공군팀이라도 만들었으면... ...
06/11/09 11:54
수정 아이콘
에에..프로리그 참여는 반대합니다..;
프로리그가 일주일에 한번 많을때는 2번씩 경기를 하는데,
일주일에 2번씩 밖에나와서 게임대회를하고..
말이 군대를 간거지, 개인리그도 참여하고 프로리그까지 나온다면..
뭐 군대를 간선수와 안간선수는 연봉을 받고 안받고 차이밖에 안나는걸로 보이네요.
그냥 개인리그 참가할수있게 한것도 고마워해야할것 같네요..
프로리그까지 참여하면, 반발이 심할걸로 생각됩니다.
리켈메
06/11/09 11:58
수정 아이콘
흠. 이윤열 선수가 군대갔다 생각해보면 XHide님 입장이 조금 달라지실수도....
글루미선데이
06/11/09 12:02
수정 아이콘
하긴 군 인식 변화에 꽤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는데요
일단 막연한 군인이라는 신분들이 군복을 입고 나와서 활동하는 모습을 본다면 쓸데없는 걱정들도 조금은 덜어질테니 말입니다
군인이란 이런거다 같은 느낌을 주고 익숙해지게 도움을 주는 뭐..그런?
(물론 철저하게 군인티를 내주면서 나와주길 바랍니다 ^_^;;)
06/11/09 12:13
수정 아이콘
전 그다지 좋게 안 보이네요.. 프로리그만 출전허용하고 개인리그를 막아버리면 모를까 개인리그도 참여하고 프로리그도 참여하면 그건 이미 군대간게 아니고 무스폰 선수생활과 마찬가지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를 나올거라면 개인리그를 막던가 개인리그를 나온다면 프로리그를 막던가 둘중에 하나는 해야할 것 같습니다.
[NC]...TesTER
06/11/09 12:16
수정 아이콘
저도 오히려 개인리그보단 프로리그 참여가 더 나아 보입니다. 지금처럼 주말에 한다면 공군팀 참여도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 내년에 주5일로 바뀐다면 OTL이죠. 정말 이 판에 잘 모르는 사람들이 공군팀이 창단되어 프로리그에 참여했을때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군요. 우리나라 언론이 원래가 과대포장하는거 장기라서, 아마도 이 판을 어떻게 비춰주느냐가 관건일 수도 있겠습니다. 또한 공군 이외의 육군,해군,의경,전경 등 기타 다른 국방 의무를 하는 집단에서의 반발도 두렵군요. 공군 단독으로 움직이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어쨋든, 공군팀이 창단되어 프로리그에 참여한다면 쌍수들고 환영하겠습니다. 그 예전 백구의 대제전에서 올스타 상무팀의 날아다녔던 경기가 그립네요.
06/11/09 12:21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사람은 참 군대에 관해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네요.군대를 거의 다가 "나는 군대 갔다 왔는데 딴 사람은 왜 그래" 내지는 "나도 군대 가야 되는데 딴 사람은 왜 그래"이런 반응입니다.전 군대를 다녀왔지만 한 분야에 특출난 재능이 있는 사람은 군대 안 보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그리고 그 사람이 형평성 문제때문에 군대를 갔다하더라도 그 재능을 살릴수 있는 길을 100%열어줘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문제가 되는건 능력도 없이 주위 배경으로 군대를 빠져나가는 인간들이지 객관적으로 재능이 있는 사람을 군대로 다 몰아 넣어서 평범한 사람들과 같이 그냥 군대생활 해라는게 더 이기적인 생각 같습니다.능력이 있다면야 프로리그든 개인리그든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좋은 재능 썩혀서 뭐 합니까?
06/11/09 12:27
수정 아이콘
   
    있으면 정말 좋겠지요!    
   그러나 현실은 반대하는쪽에 많은것이 문제 쩝
  
METALLICA
06/11/09 12:3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팬이지만 군에관한한 특별대우나 예외를 좋은시선으로 볼 수 없기에 형평성의 차원에서 개인리그참여는 반대고 단체를 중요시하는 군의 특성상 팀리그 참여는 여건을 봐가며 고려해볼 수 있다봅니다.
06/11/09 12:41
수정 아이콘
문득 떠오른게 상무팀이 생겨서 프로리그때 STX팀이랑 대결하면 왠지 서지수 선수는 꼭 나올거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서지수 선수가 군인을 이겨버리는..;; 근데 상무팀이 생긴다면 선수들도 힘들거 같네요. 훈련받으랴, 연습하랴. 다른 군인들 눈치도 보일테고.. 아니 오히려 더 응원을 받으려나?
그저웃지요.
06/11/09 12:45
수정 아이콘
스타를 정말 좋아하고, 프로게이머도 좋아하고, 군대도 다녀왔고, 군대는 안가는게 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상무팀이 있으면 좋기야 하겠지만, 그들은 연습을 언제 하나요?
일과시간에 하나요? 일과 이후에 하나요?
운동선수는 상무팀에서 일과시간에 훈련을 받는다고 생각해서 말해보겠습니다.
제가 핸드볼 선수를 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하다가 고등학교 인문계진학때문에 포기하고 공부를 했었는데,
운동선수 훈련하는거랑 01년때 군입대해서 군생활 했는데 그거랑 비교하면 군생활이 편했죠.
편하고 안편하고 떠나서 운동선수의 상무팀을 바라보는 사병들의 시각과
프로게이머 상무팀을 바라보는 사병들이 시각이 과연 같을까요?
My name is J
06/11/09 12:57
수정 아이콘
왜 우리가 먼저 걱정을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정적으로 이성적으로 도저히 받아들일수 없는 분들은 그저 반대를 하시면 될일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저 즐겨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가 걱정하지 않아도 욕은 먹을꺼고 우리가 챙기지 않아도 그 비난은 꽤나 아플겁니다.
그걸 우리가 먼저 걱정하는 것보다 우선은 기대하고 즐기는게 상황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그걸 노리고나온게 바로 공군팀이거든요. 먼저 걱정하지 마세요..머리 빠집니다. 으하하하-
06/11/09 13:0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개인리그예선 참여는 환영합니다만, 프로리그까지는 오바가 아닌가 싶습니다. 군인의 신분으로서 매주 용산이나 코엑스로 가서 프로리그 경기를 한다는게 사실 무리가 따를 것 같습니다. 단기적인 리그형태를 벗어나 근 1년여간의 스케쥴이 잡히는 프로리그를 참여한다는게 어려워보입니다. 게다가 아직 대다수의 일반인들의 시각도 부정적이고요.
구경플토
06/11/09 13:09
수정 아이콘
홍보영화 찍는 연예인들은 개런티 안받는다 뿐이지 군대 간거랑 안간거랑 무슨 차이인가요.

그리고 공군은 (육군에 비해) 훈련 거의 없는 부대도 많습니다.
06/11/09 13:11
수정 아이콘
예비역들분께서 오히려 부정적 시각이 많은점이 의외네요.
프로게이머의 보직을 정훈사병으로 둬서..대국민 홍보나 부대내 정훈
활동으로 스타를 이용할 수 도 있습니다. 군대내에 그 말도 안되는
"테니스"사병도 있지 않습니까..피지알내에서 연예사병 옹호했다가는
무슨 소리들을지 두렵군요. 엄연히..존재하는데도 말이죠.
XoltCounteR
06/11/09 13:35
수정 아이콘
NKOTB님//
전 프로리그 참가만 반대했습니다
개인리그는 몰라도..라고 분명히 언급했습니다...
개인리그 참가 정도면 선수생명 연장에는 지장이 없지 않습니까...
리플을 정독해주세요
사다드
06/11/09 13:59
수정 아이콘
선수 생명 연장이라는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프로리그 쪽이겠죠.
개인리그 방송경기 나올 정도의 기량 여부는 부정적입니다.
그냥 선수들도 어려워 하는게 피씨방 예선입니다.
차라리 프로리그를 통한 방송경기 경험, 다양한 맵적응 측면에서는 프로리그 쪽이 훨씬 낫죠. 그리고 무엇보다 공군 쪽에서도 홍보라는 측면에서는 프로리그 쪽을 생각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기사에서도 2008년 프로리그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걸 봤거든요.
06/11/09 14:18
수정 아이콘
XoltCounteR님//헐..어차피 축구는 개인별로 나가는것도 아닌데..
당연히..프로리그 예를 반박한것 아닙니까..쓴글을 다시 읽어도
프로리그 얘기밖에 없구만요.
레지엔
06/11/09 14:18
수정 아이콘
공군팀 창단하면 e-sports가 언론의 뭇매를 맞을 가능성이 무지 큽니다.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사병, 혹은 그보다 더 빡센 곳(뭐 해병대든 특전사든) 이외의 다른 걸로 군대가면 이 나라의 예비역 중 다수는 분개하더라구요.(카투사도 없애야한다고 게거품무는 인간들도 있고..)
06/11/09 15:03
수정 아이콘
근데 스타크상무팀을 만든다고 치면 다른 종목의 선수들은 어찌해야할까요? 사실 말이 이스포츠지 거의 스타만 인기있는 상황이구요.
XoltCounteR
06/11/09 15:47
수정 아이콘
NKOTB님//
다시 한번 정독해보세요...
전 분명 개인리그 참가는 환영입니다..
프로리그참가를 반대하는 겁니다..
축구는 하나의 예로 든것이구요...
분명히 써있죠...개인리그는 몰라도...라구요...

제글에 선수생명을 근거로 프로리그 참가가 필요하다는 식으로 댓글을 다셨는데
저는 그것에대해 개인리그만으로 충분하다고 설명드렸구요...
또 애초에 개인리그는 몰라도 프로리그는 반대한다..
역으로 공군 전산특기병의 개인리그 참여는 환영한다...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축구의 예를 프로리그에대해 반박하신거라면...선수생명연장은 개인리그로 충분하다고 분명이 제생각을 말씀드렸습니다.

세수하시고 눈 크게 뜨시고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언어영역에 문제가 있으시네요
06/11/09 17:30
수정 아이콘
XoltCounteR님//솔직히 중요한거 아닌데..자꾸..정독해라.세수해라.
언어영역 문제있다하니까..좀 보기 뭐하네요.
님께서 쓰신 "~는 몰라도"란 표현은 소극적 표현입니다. 어째서
그 몰라도란 표현에 모든게 다 표현되는지가 일단 놀랍구요. 저는
몰라도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님께서도 원문에는 "~몰라도"로 짧게
표현했으면서 ..왜 자꾸..그 부분에 대해서 부연 설명하는지 몰겠네요.
중요한한..프로리그를 반대한다이면서..광주FC의 비교 표현이
부절적했다를 설명했을 뿐입니다. "~몰라도"에는 관심없습니다.
본문 자체가..프로리그에 대한 얘기인데..개인리그 얘기가 왜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세수는 안했습니다.
06/11/09 17:35
수정 아이콘
A는 몰라도 B는 아니다. 이 표현은 에이가 맞다란 표현이 아니라..
에이는 맞을 수 도있고 아닐 수 도있다(소극적 표현)란 뜻입니다.
XoltCounteR
06/11/09 17:49
수정 아이콘
광주FC와 왜 개연성이 없습니까? 왜 부적절합니까?
그 이유를 물어도 되겠습까?
엄연히 다르다고 이야기하셨지 어.떠.한 부연설명도 없네요
왜 다른지 알고 싶습니다

NKOTB님이 쓰신 댓글 역시 다시 읽어보세요
NKOTB님이야 말로 단순히 선수생명문제만으로 제 의견에 반대하신거 아닙니까....
그래서 개인리그는 찬성한다는 의견을 반복적으로 피력한겁니다...전 선수생명 연장은 개인리그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니까요
06/11/09 18:00
수정 아이콘
XoltCounteR님//논쟁의 중심인.."개인리그는 몰라도"란 표현이
어떻게 그렇게 개인리그만으로 충분하다는 뜻이 포함되는지가 궁금
합니다.이 표현은 "개인리그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지만 프로리그는
안된다."로 이해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정독해라,세수해라,언어영역
운운하기엔 너무 유치하지 않나요??

[개인리그는 몰라도 프로리그는 안된다. 모른다면서요?]
러브버라이어
06/11/09 19: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군대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듯 하네요 -_-
개인전 출전도 감지덕지인데 더 혜택을 주면 혜택 달라는 곳 수도 없이 늘어날겁니다
06/11/09 19:13
수정 아이콘
만약..광주FC에 국가대표 현역들이 거의 100% 포진하고 2년 줄곧
A급 선수들이 들어와서 상위권에 들어간다면? 어떨가요?
국가대표팀에서 언제..프렌차이즈 스타 따졌습니까? 인기좋고 잘하면
장땡입니다. 지금의 광주FC가 찬밥이 이유는 선수 자체가 A급은 안오기
때문에 기량 자체가 떨어져서 입니다.월드컵특혜,올림픽특혜등등..
하지만..스타상무는 차원이 틀리죠. 현 프로리그 멤버로서 상상도
못하는 초호화 멤버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2년내내..
스타상무팀에 프렌차이즈 스타,고정팬 비유하기에 적절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딴 이유를 근거로 프로리그 참여를 부정하는건 이해할 수 있
만..광주FC 그것만으로 스타상무팀을 부정하는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06/11/09 19:26
수정 아이콘
러브버라이어티님//뭐..딴곳에서 그런말 나오면 할말이 없지만..그래도
스타판을 키우기바라고 군대가 스타의 지옥이 아니길 바라는 스타팬이
다수인 피지알에서 최소한 팔이 안으로 굽는 생각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개인리그는 현실적으로 입상하기 어려울것 같고..
상무팀이라도 만들어서..최소한의 경기일정이 보장되는 그런 시스템
갖추어졌음 좋겠습니다.
구라타구
06/11/09 20: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개인리그고 프로리그고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대학생도 군대가서 대학교 계속 다니게 해주면 안되나요? 남는 시간엔 훈련도 하고, 잠도 부대에서 잘테니깐 말이에요
XoltCounteR
06/11/09 20:34
수정 아이콘
NKOTB님//
좋습니다 개인리그면 몰라도..
라는 것은 제 나름대로는 개인리그면 충분하다는 뜻이었으나 정확하게 전달 되지 않았으니 저의 졸필이었음을 인정하겠습니다.
그래서 뒤에 확실하게 하기위해서 반복적으로 개인리그면 충분하다는 언급을 드린겁니다.
제딴엔 이렇게 반복적으로 말씀을 드려도 이해를 못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짜증이 났기에 안좋은 표현했던것 역시 생각이 짧았습니다 죄송하구요. 이짧은 말로 분명 기분이 풀리시진 않겠습니다만...

광주FC의 문제는 물론 월드컵을 비롯한 여러 특혜로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입대하지 않은 영향도 분명크다고 봅니다.
가장 성공적인 상무구단의 운영은 제기억엔 농구대잔치때의 상무구단인데...물론 그땐 스타선수들의 입대로 상무가 상당히 인기있었습니다.
그러나 바로 그 스타선수들의 전역으로 인해 상무의 인기도 시들시들해졌던 부분도 분명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입니다.
네 물론 현재의 스타판에 입대를 해야할 선수들은 줄을 섰습니다.
또 그들은 공군 전산병으로 입대할 확률이 높고 분명 상무는 분명 당분간 인기구단으로 그 영향력을 보여줄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단 2년동안은 그분이 계십니다...-_-^)
그러나 하나둘 전역하는 선수들이 분명 생깁니다.

아직까지 스타는 지역연고도 없고, 특정팀을 좋아한다기보단 특정선수들의 팬인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입대를 하였습니다.상무의 팬이 되겠지요...
그 선수가 전역을 합니다...상무의 팬으로 과연 얼마나 오랫동안 남아있을수 있을까요...?

아직도 턱없이 모자라고 부족한 스타판입니다만 이만큼 스타판이 커지게 된 가장 큰 힘은 협회도, 방송국도, 임요환도 아닌 집에서 그저 좋아하는 선수와 팀의 희노애락을 함께하는 평범한 팬들 하나하나의 공으로 돌려야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러한 팬, 서포터라는 프로스포츠 존립의 확고한 기둥이 없습니다.
상무의 팬은 너무 유동적입니다...장기적으로 보면 다달이 입대하는 선수가 생기고 다달이 전역하는 선수가 생깁니다.
하다 못해 지역연고도 없습니다...자기지역의 팀이니까 무조건적인 애정을 보여줄 팬...전.무 합니다...
다달이 팬들이 바뀝니다...-_-;;;
상무에의 선수로서 활동할수 있는 기간은 2년으로 고정되어 있고 상무에 정착할수도 없이 전역후 반드시 다른팀으로 이적해 나갑니다.
지역연고도 없는 스타판에 상무라는 팀의 팬은 주축도 중심도 열혈팬도 없이 그저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잠깐 몸담아가는 식의 운영밖에 되지 않습니다.
팬 역시 그선수와 함께 2년 마음을 주는 정도에 그치겠지요...
정말 순수하게 팬들에 의해 만들어진 스포츠가 저는 바로 이 스타판이라고 봅니다. 지역연고도 없고 기업의 스폰도 없이 피씨방에서 라면먹어가며 연습하는 선수들에대한 팬들의 순수한 열정으로 만들어진게 바로 이판입니다...
바로 그...팬이 ..... 좀 적나라하게 말하자면 '진정한 그 팀의 팬'이 없는구단이 되버립니다...
고정팬이라는 것에대해 상무구단은 예외라는 식으로 언급하셨는데...지금까지 제가 떠든게 다 얼마나 이 판에서 팬의 역활이 중요한가...에대해 논한겁니다...고정팬없어서 판접으려고드는 광주FC, 판접은 농구대잔치 상무팀...임요환의 전역이후 스타상무팀.......후.....

그리고 더욱 중요한것은 사실 지금부터 언급드리고 싶은 부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상무구단은..그 성공사례가 사실상 거의 없다 시피하고..
아마추어리즘에 입각한 상무의 출전은 '몰라도' 돈에 직결된 '프로'들의 경기에 '상무'정신으로 무장된 군인이 출전한다는것은 그 존립 정체성마저 위태로운 것입니다.(이러한 이유로 프로농구에서 상무는 빠지게되었고 현재 광주FC도 지속적인 문제를 안고있는겁니다.)
돈과 상무....왠지 저는 굉장한 모순으로 보입니다. 상금이나 출전수당이 사회로 환원된다고 할지라도 말이죠....일단 프로들에게 가장 첫번째 출전 명분이 돈아닙니까....아무리 상무가 돈을 좋은곳에 쓰고 사회로 환원하다고 해도, 출전 명분을 아무리 좋은 말로 포장하고 미화한다해도, 그들의 출전 목적을 "좋은곳에 돈쓰고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 라고 볼사람은 정말 이판에 애정이 넘치는 '우리들' 정도 뿐일겁니다...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출전명분이야 둘째치고 목적은 돈으로 밖에 안보입니다...왜냐하면 여긴 돈을 위해 경기하고 돈벌려고 연습하고 돈 때문에 게임하는 '프로'들의 세계이니까요...

제가 알기론 상무구단은 현재 농구도 배구도 실업팀밖에 없는 걸로 압니다...축구의 경우는 정말 상무구단때문에 말들이 많고...N리그가 도입되면 얼른 하부리그로 내려보내고 새로운 광주팀이 필요하다고 봅니다...-_-;;;

상무의 프로리그 참전은 비단 스타판 뿐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대부분의 스포츠 종목에서 굉장히 잡음이 많은 문제입니다.
프로게이머들의 공군 특기병 입대를 두고 '오락 잘한다고 군대를 날로 가네...나라가 망하려고 그러나부다...'라면서 혀를 차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그런데 상무구단이라....너무나 회의적인 생각밖에 안듭니다...

상무구단에대해 반대하는 저는 어찌보면 이 판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겐 정말 돌맞을 놈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정말 저도 이 판이 더 커지고 더 잘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스갤과 피지알에서 개똥철학으로 지질학을 연구하는 지금에도...정말 이 판에대한 애정만큼은 하늘을 우러러 한치에 부끄러움이 없습니다....

그러나 가뜩이나 문제가 많은 현재의 프로리그판...거기에 상무구단까지...
전...정말 모르겠습니다...


PS"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사견입니다만...애초에 개인대 개인의 대결을 무리하게 팀으로 끌고들어온 프로리그의 모순에서 출발된 문제가 결국 이렇게까지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누가먼저랄것
06/11/09 21:59
수정 아이콘
이 문제만 나오면 거품무는 분들이 여럿 보이네요. 솔직히 말하면
"난 가서 허벌나게 구르고 왔는데 잰 뭐야" 이런 심리로 보입니다.
저도 군대 갔다왔지만 나라 지킨다는 사명감과 보람 제외하면
인재고 뭐고 2년간 죽치고 머리 썩히는 곳이 군대입니다.
위에 어느 분도 말씀하셨지만 우리가 분노해야할 대상은 미꾸라지처럼
군복무를 피하는 사람들이지 재능있는 인재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여기는 피지알입니다.
공지사항에 뭐라고 나와있습니까. 프로게임과 선수를 위하는 곳이라고
분명히 나와있고 그래서 선수이름만 부르지않고 ~선수라고 존대를 하는
곳입니다. 그런 곳에서 공군팀의 프로리그참여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해
도 모자랄 판에 그저 질투심에 불타서 부정적인 댓글 다시는 분들,
마음좀 넓게 가지시죠. 좀 밀어주면 안됩니까?
XoltCounteR
06/11/09 22:04
수정 아이콘
전 스타판에 상무구단이 참여하는 것도 좀 문제라고 봅니다만..
모든 프로 스포츠를 통틀어 상무구단이라는 존재에대해 대단히 회의적인 사람입니다.
상무구단은 프로라기보단 아마추어에 가까운 모습인데다가 성공 사례가 거진 없다보니...-_-;;
진짜 쌍수들고 환영하고 싶지만 막상 그저 좋아할수도 없는 문제 같습니다 전...
loadingangels
06/11/09 22:08
수정 아이콘
누가먼저랄것도없이/동감입니다...저도 군대갓다왔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이런식으로 대체할수 있는 많은 사안이 나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군대 갔다 왔기 때문에 확실히 말할수 있습니다...

누가먼저랄것도없이 님이 말한 그대로라는것을요

이런 변화는 비단 프로게임계 뿐만이 아니지요..
LoveActually
06/11/10 00:48
수정 아이콘
군을 홍보하는 것도 국방력 증대에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에 군대에 대한 이미지 좋은 20대 장정들이 몇이나 있을까요.. 군대가고 싶어서 안달난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다들 그저 자신의 인생의 2년간의 태클이라고 생각하지요.. 가기 전이나.. 다녀와서나..
그런 부정적인 이미지의 군대가.. 20대들의 문화 아이콘중에 하나인 e스포츠 저변확대에 기여를 하여.. 군의 이미지가 좋아지는 결과를 가져온다면.. 군 입장에서도 절대 손해보는 일 없는 겁니다..
왜 국방홍보처가 존재할까요.. 왜 여단, 연대급 이상 부대에는 정훈처부가 있을까요.. 왜 연예사병 뽑아서 국방홍보영화 찍고 합니까.. 영화찍으면 북한군이 무서워해서요?
아닙니다.. 군의 이미지를 좋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것이 결국 국방력과도 일치하기 때문이죠..
군에서 공군팀이나 상무팀을 창설하여 프로리그 참가를 지원해주고, 상무의 경기가 있는 시간에 내무실에서 함께 시청하면서 응원하게 해준다면.. 병사들 참 좋아라 할 것 같습니다.. (저라면 그럴 것 같군요..)
그런면에서 볼 때 개인리그보단 프로리그가 더 유리합니다.. 개인리그는 예선 떨어지면 응원할 기회도 없지만, 프로리그는 어떻든 출전이 보장되게 되기에 꾸준히 응원이 가능하잖습니까.. 그렇기때문에 군 입장에서도 경기력을 대등하게 끌어올리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선수들의 훈련시간도 더 보장해 줄 수 있을 것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기량 차이도 어느정도 극복이 될 만한 가능성이 높겠군요..
설령 전패하고 꼴지하면 어떻습니까.. 그들의 출전 자체가 화제가 되고, 볼거리가 되는걸요.. 머리짧게 깎은 선수가 지더라도 관중들에게 거수경례하고 퇴장하는 독특한 모습을 기대하는 팬들이 있을겁니다.. 매주마다 서지수 선수가 출전하는 것 같은 독특한 기분을 팬들이 느끼지 않을까요?
군 입장에서 홍보의 영역으로 프로게이머들을 활용한다면.. 정말 돈 많이 안들이고 엄청난 홍보효과를 거두게 될 겁니다..
그래서 전 개인적으로 상무팀이나 공군팀이 창설되어 프로리그에 참가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915 스타크래프트야 그래도 살아남아라... [7] 미네랄은행4658 06/11/10 4658 0
26914 프로리그 확대 그들의 활용의 한 방법일수도... [1] 랩퍼친구똥퍼3888 06/11/10 3888 0
26913 교대의 요구들이 정당화 될 수 있는 이유. [56] 진리탐구자4425 06/11/10 4425 0
26911 이 판을 돈 벌이에 이용하지 말라. [55] 아유4296 06/11/09 4296 0
26910 [잡담] 꿈, 있습니까? [21] elecviva4366 06/11/09 4366 0
26909 청소년대표팀!! [21] 호시4271 06/11/09 4271 0
26908 듀얼 예선 대진표 떴네요~~ [62] 하이5644 06/11/09 5644 0
26907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서른두번째 이야기> [11] 창이♡3179 06/11/09 3179 0
26906 프로리고 주 5일시행 결정 관련 잡다한 생각 끄적끄적..... [3] OPMAN4036 06/11/09 4036 0
26905 [Kmc의 험악한 시청] 2006/11/08 [2] Ntka4497 06/11/09 4497 0
26903 개인리그가 홀로 생존할 수 있는가?(프로리그 확대를 막을 수는 없다.) [33] 홍승식4757 06/11/09 4757 0
26902 스타리그 3-4위전에 대한 생각.. [8] bianca3682 06/11/09 3682 0
26900 프로리그 확대에 대한 반박. [11] Coolsoto3511 06/11/09 3511 0
26899 [기록정리]심심해서 써본(?) 결승전을 보는 또다른 재미.... [8] 오우거4319 06/11/09 4319 0
26898 프로리그 최악의 시나리오 [4] 귀족3922 06/11/09 3922 0
26897 정수영 감독님이 대체 뭘 그렇게 잘못한 건가?? [59] 김광훈6133 06/11/09 6133 0
26896 스코틀랜드에 다녀왔습니다 ^^ [11] 라비앙로즈3887 06/11/09 3887 0
26894 이참에 공군 팀도 창단해서 프로리그 참여했으면 좋겠습니다. [47] 다주거써3899 06/11/09 3899 0
26892 그들만의 학교 [12] hoho9na3842 06/11/09 3842 0
26890 [잡담] 대가가 너무 큽니다. [10] Go_TheMarine3940 06/11/09 3940 0
26889 [sylent의 B급통계] 이윤열 vs 박정석 @ <슈퍼파이트 2nd> [22] sylent5247 06/11/09 5247 0
26887 "Bohemian"으로 돌아온 "박기영" ^^ [19] iloveus4206 06/11/09 4206 0
26885 공군현역 방송경기 출전 무지 환영합니다... [6] 이즈미르3515 06/11/08 35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