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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7/20 21:04:30
Name SKY92
Subject 차기 9차 MSL MSL 사상 종족 밸런스 역대 최강이네요.
◈차기 MSL 진출자 현황
★경유리그별 분포
스타리그(8)-마재윤(시드),강  민(시드),박용욱(시드),전상욱(시드),박정길,조용호,박지호,임요환
서바이버 리그(8)-원종서,서경종,박대만,심소명,서지훈,이윤열,변은종,박명수

★종족별 분포
테란(5)-전상욱(시드),원종서,서지훈,이윤열,임요환
저그(6)-마재윤(시드),서경종,심소명,조용호,변은종,박명수
플토(5)-강  민(시드),박용욱(시드),박대만,박정길,박지호

★팀별 분포
CJ Entus(2)-마재윤(시드),서지훈
KTF(2)-강  민(시드),조용호
SKT T1(3)-전상욱(시드),박용욱(시드),임요환
온게임넷 Sparkyz(3)-원종서,박정길,박명수
팬택 EX(2)-심소명,이윤열
MBC Hero(2)-서경종,박지호
한빛(1)-박대만
삼성 Khan(1)-변은종

★차기 서바이버 리그 시드
최연성,김성제,박태민,이병민,전태규,진영수,한승엽,윤종민

정말 차기 9차 MSL MSL 사상 종족 밸런스 역대최강입니다. 5-6-5라인에 경유리그별 분포 8:8.......

게다가 나다의 귀환과,제로스의 귀환,그리고 신예의 입성과 박서의 가을 시즌등........

팀도 적절하고....... MSL 최초로 무려 8명이나 얼굴이 교체되었고......(사실 이건 시드 8장이 사라지게 되면서 일어날 확률이 조금 높아졌지만)
정말 볼것이 많은 시즌이 될것같습니다.

이번 시즌의 포인트는 과연 신인들이 얼마나 활약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일단 대진표상으로도 어떻게 정해질지 기대됩니다.

정말 이렇게 스타리그에서 역대 최강인 밸런스가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온게임넷 한게임배 스타리그 빼고 이리 스타리그 비율이 맞는적이 없는듯 한데........

하여튼 MSL의 종족 비율 정말 역대 최고입니다!!

다만 최연성선수나,4대천왕중 두선수인 홍진호,박정석선수가 빠져있는것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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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20 21:06
수정 아이콘
5:6:5 거의 적절하죠 ㅡㅡ;; 간만에 팀들도 적절히 배분되어 있고요..
또 각 종족마다..신 구의 적절한 조화 까지

어쨰뜬 재미 있는 게임이 될듯하네요
조구성이 더욱 기대 되네요
황제의마린
06/07/20 21:06
수정 아이콘
한게임배가 떠오르는 완벽한 구성이에요.. 신구가 적절하게 포함되어있는.. 맵만 적절하다면 최고의대회가 될듯 _-;
카르타고
06/07/20 21:06
수정 아이콘
한게임배 비율은 제생각엔 앞으로 절대나오지 않을꺼같은생각
테란-저그-플토 환상의5-5-5조합
찡하니
06/07/20 21:06
수정 아이콘
테란 멤버에 최연성 선수가 없는게 어색하네요.
조지명식 기대되요^^
황제의마린
06/07/20 21:07
수정 아이콘
한게임배 비율은 나올수가없는게 베르트랑선수가 없으니 ㅠ_ㅠ
C1_leader
06/07/20 21:07
수정 아이콘
최연성 서바이버 리그라..이거 영 어색한데요;;
06/07/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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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비율이 최강이라고 재밌는 경기가 나오는건 아니니.. 하여튼 재미있는 리그가 될것 같네요.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경기도 가질테고.. 기대됩니다.
Pusan[S.G]짱
06/07/20 21:08
수정 아이콘
최연성에 앞서 MBC 게임의 또다른 강자였던 NaDa !!! 마재윤을 꺾어주길~~
황제의마린
06/07/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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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본능님//1렌덤이 있었습니다 -_-;;;;;;; 베르트랑선수가 렌덤으로 대회를 출전했쬬
06/07/2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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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 최고의 비율이 나오려면 4:4:4:4 ???? 허허허
06/07/20 21:11
수정 아이콘
따른건 몰라도 공통맵은 제발 신백두대간 만큼은 안쓰였으면 합니다...
알카노이드를 쓰기에도 참 난감할텐데...
찡하니
06/07/20 21:11
수정 아이콘
팀분포도 좋네요. 케텝이나 CJ는 두명씩이니 문제 없을 거고..
티원은 이번에 3명인데다가 시드가 2명이나 있으니 같은 조 될 일은 거의 없어 보이네요.
(하지만 마재윤, 강민 선수가 맘 먹기 달렸다는 거^^;;)
이번 MSL은 지난 시즌과는 반대로 팀킬이 거의 없을 것 같아요.
날라오링
06/07/20 21:16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은 지나치게 같은 팀끼리의 매치가 많았기 때문에.. 흥미면에서 조금 떨어진 감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은 팀 분포가 고루고루 되었기 때문에..어떤 선수와 어떤 선수가 맞붙더라도.. 같은 팀이 아닐 확률이 높죠.. 그러니, 경기 질이며.. 응원도 더 열을 올릴테구요
06/07/20 21:18
수정 아이콘
다시 마재윤vs강민 결승을해서 강민이 명경기 끝에 이기는 그런 모습을 보고 싶네요...
lotte_giants
06/07/20 21:19
수정 아이콘
이번엔 마재윤vs임요환 결승 매치업을 봤으면 하는..
똘똘한아이'.'
06/07/20 21:21
수정 아이콘
이번 9차 msl 정말 기대 됩니다!! 팀 비율도 잘맞고 종족 비율도..그런데 홍진호 선수는 언제부터 예선이엇죠...온게임넷에서 활약해줘서 엠겜에서도 활약하고 잇을거라고 생각햇는데..매일 서바이버랑 msl 봣는데..홍진호 선수가 어딘가에 위치 하고 잇는 줄 알고 착각하고 잇엇네요...홍진호 선수 예선이군요ㅕ..ㅠㅠ~ 임요환vs홍진호 보고싶은데 임진록!! 하지만 온게임넷 임요환선수 꼭 진출하세요~ 임진록~!
WordLife
06/07/20 21:2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는 온겜에서 금쥐잡고.. 전상욱선수가 엠에셀 우승 한번 했으면 좋겠네요.
전상욱선수도 우승 한번 하면 최연성급으로 확 클수 있는 선수인데.. 번번히 문턱에서 좌절하는게 아쉽네요.
06/07/20 21:23
수정 아이콘
뭐 전상욱선수는 엠겜에서 마재윤을 만난게 불운이었죠...
날라오링
06/07/20 21:24
수정 아이콘
결승 매치업에..강민,마재윤,이윤열 선수중 한 선수만 있어도..충분히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WordLife
06/07/20 21:26
수정 아이콘
가장 기대되는 결승 매치업은.. 임요환 vs 마재윤 이겠죠.

조지명식때 마재윤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지목을 할지 궁금해지네요.
06/07/20 21:2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만나고 싶어하긴 상당히 만나고 싶어할텐데 아무래도 만나고 싶은 곳은 더 높은 곳일게 분명한지라 조지명식 때 지명할지 어쩔지는 잘 모르겠네요.
06/07/20 21:28
수정 아이콘
결승에서 강민선수의 상대가 저그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말이죠.
06/07/20 21:28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아무래도 실리를 위해 토스를 고를것같네요...
뭐 강민,박지호,서지훈선수가 데려갈듯...
06/07/20 21:28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 상대로 프로토스는 좀 꺼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그전 페이스 좋던 강민 선수 마저도 그렇게 거의 일방적으로 무너졌으니 대 테란전 보시고 싶어하실 분들이 많으실 것 같네요. 저저전이야 이미 전 시즌 싸이언배 결승의 예가 있었기에 그걸 다시 바라시는 분들도 별로 없으실테고, 저저전 자체가 재미있는 경기가 나올 확률보다 빌드 차이에서 그대로 승부가 결정되는 것이 거의 많았기에... 또 저저전이 이번 시즌 상반기에 거의 저저전의 향연이라고 불리울정도로 많이 펼쳐졌기에 좀 더 다른 다양한 대진 즉 대 테란 상대로 하는 것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마재윤 선수가 결승에서 대진을 이뤘던 것이 대 프로토스전과 대 저그전 뿐이였으니 말입니다.
부들부들
06/07/20 21:28
수정 아이콘
르까프,이네이처,소울팀 선수들이 없네요.
소울팀은 한승엽, 진영수선수중에 한명이라도 올라왔으면 좋았을텐데
장기진
06/07/20 21:29
수정 아이콘
임요환vs마재윤 정말 보고싶네요.
좋은경기하리라 생각되던 강민선수마저 완전히 나가떨어지니 -_-;
용잡이
06/07/20 21:30
수정 아이콘
일단 한팀에 많은 선수들이 없다는게 맘에 드네요.
아무리 좋은 대진이라도 같은팀 선수들이 많다면
역시나 보는이나 게임하는 선수나 경기의 질이나
긴장감은 줄어들수밖에 없는듯한데
이번에는 제대로 볼수 있을듯 하네요.
이렇게 분포가 좋은데도 못올라온팀의 선수가 있다는게
조금 안타깝긴 하네요.
06/07/20 21:31
수정 아이콘
테마는 이렇게 구성해 보면 어떻겠습니까?
"마재윤에게 도전하는 종족대표 5인방"
06/07/20 21:31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우승자이기에 스틸드래프트 방식에 의하면 자기 옆자리는 자기 원하는 선수로 갖다놓을수 있죠...온겜 떨어진마당에 스스로 테란고르지는 않을듯...
06/07/20 21:31
수정 아이콘
마재윤 선수가 쇼맨쉽 좀 발휘할 생각이 없는한 플토 몇명 빼고 나면 지명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가 박명수 선수지 말입니다.ㅡㅡa
청보랏빛 영혼
06/07/20 21:32
수정 아이콘
저번 MSL은 T1팀이 너무 많은 나머지 긴장도가 떨어져서 인지 안 본 경기도 많은데
이번 MSL은 팀 분포도 적절하고, 종족구조, 신구구조까지 잘 맞는 아주 적절한 리그이군요.

기대하겠습니다. ^^ MSL 화이팅!!
날라오링
06/07/20 21:3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공식경기는 한 경기 밖에 없더군요..루나에서 경기였는데.. 몰래배럭 실패하고 무난하게;; 마재윤 선수가 쉽게 제압하더군요... 그 경기 보고 느낀게;; 마재윤 선수가 지나칠정도로 침착하다.. 임요환 스타일의 테란은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06/07/20 21:32
수정 아이콘
아 프로토스만 생각했지, 박명수 선수를 생각못했네요, 허나 저저전 약하다고 인식된 박명수 선수가 개막전에서 마재윤 선수를 꺾으면 그 파장이 일파만파일텐데... 흠 이래저래 조지명식이 기다려 집니다 ^^
WordLife
06/07/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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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욱 vs 마재윤도 한번 보고 싶긴 한데.. 박용욱선수가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종종 말도 안되는 승리를 이뤄내는 선수이므로..
06/07/20 21:33
수정 아이콘
변은종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저그전을 보고 싶습니다.
박정길 선수는 16강에서 프로토스만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장기진
06/07/20 21:33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 마재윤선수의 스타일과 가장 비슷하다고 볼수있는 박태민선수에게 상대전적이 많이 앞서서 많은분들이 기대하는게 아닐까요
06/07/20 21:34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 그건 이미 도박성으로 몰래배럭이 실패하면 이미 테란이 지는 경기였으니 그리고 단 한번의 경기였기 때문에 사실 말하기도 뭣하구요. 그게 중후반 서로간의 치열한 힘싸움이 아니라 임요환 선수가 그냥 도박을 걸어서 그냥 실패한 거기서 끝난 경기였기 때문에 건질거리가 별로 없었죠.

그런점에서 많은 분들이 마재윤 VS 프로토스 매치업 보다는 임요환 마재윤 매치를 혹은 마재윤 VS 테란 매치를 바라시는 것 같네요, 대 프로토스 상대로는 거의 질것 같지가 않기 때문에 말입니다. 저그전 페이스 좋다던 강민 선수마저도 처참하게 무너졌기 때문에 말이죠.
WordLife
06/07/20 21:35
수정 아이콘
마재윤 상대로 최연성식의 장기전 운영은 어렵다는것이 중론이므로..
그와 정반대의 스타일인 임요환에게 기대하는것이죠.

라고 쓰고보니 또 날라오링님.. 꾸준하시군요. -_-;;
부들부들
06/07/20 21:35
수정 아이콘
박정석선수 떨어진게 정말 아쉽고
원종서, 박명수, 박대만선수의 첫 시즌이 참 기대되네요.

서지훈 이윤열선수도 반갑습니다.
예전의 그 포쓰를 좍좍 휘날리길!
06/07/20 21:36
수정 아이콘
뭐 몰래배럭 실패하면 보통은 지는거고(몰래배럭 실패했는데도 테란이 이기면 상대저그는 1년내내 그거로 까이죠.) 그나마 마재윤 선수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는 스타일이 임요환 선수같이 타이밍을 주무기로 하는 테란인지라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운영형 테란들은 마재윤 선수에게 그냥 압사를 당했죠 뭐.)
06/07/20 21:36
수정 아이콘
참, 대인배 되는 길도 어렵다니까요.. 풉풉풉.(--)
날라오링
06/07/20 21:3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엠비씨 게임 최강의 포쓰는.. 마재윤 선수니 많이 거론되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결승전에 플토가 있어야 보고싶은 생각이 들기 떄문에..;; 테란 대 저그 매치업은 덜 선호하죠..
백두급호랑이
06/07/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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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이름들만봐도 재밌겠네요. 오늘 임요환 선수가 합류한게 참 많은 사람에게 다행인것 같습니다. 팬들에게도 리그를 여는쪽에서도..
06/07/2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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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고인규 선수가 그것도 러시아워에서 마재윤 선수를 상대로 중후반까지 운영과 힘싸움으로 이긴 것을 보면 아직 스타크래프트 판은 역시 잘 모른다로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허허.
그를믿습니다
06/07/20 21:40
수정 아이콘
종족분포로나 팀분포로나 정말 적절하군요... 재미있는 리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데 서바이버에 최연성이라니... ㅡㅡ;;; 뭔가 어색하네요
WordLife
06/07/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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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규선수 저그전 스타일이.. 임요환선수와도 다르고 최연성선수와 다른..
성실한 테란이랄까.. 플레이가 참 성실하더군요.
06/07/20 21:40
수정 아이콘
물론 결승전에 프로토스가 있다면 그리고 그 상대가 테란이라면 괜찮겠지만 대 저그 상대로라면 이미 전 시즌에서 4연속 저그 왕좌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제공한 것이 프로토스 였었죠.

엠비씨 게임이 당골왕배를 시작으로 대 저그들이 모두 4번 왕좌를 가져갔었는데 그 중 2번이 프로토스였고 한번은 테란이였습니다. 나머지 한번은 저저전 결승이였으며 그나마 싸이언배에서 프로토스들이 모조리 저그를 만나 탈락했기 때문에 언급할 여지도 없구요.

만약 프로토스의 결승 상대가 저그라면 차라리 테저전을 보는 것이 낫다고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만약 결승 상대가 프로토스인데 상대가 테란이라면 괜찮겠지만 마재윤 선수의 결승 매치업을 전제하에 말한다면 아무래도 프로토스보다는 테란이 많은 분들이 원하시는 중론이죠.
백두급호랑이
06/07/20 21:40
수정 아이콘
마재윤선수는 토스전 안하고 테란전만 다했으면 좋겠네요. 저 테란라인들하고 돌아가면서 한다는 상상을해도 몇번 질것같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찡하니
06/07/20 21:40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 예전엔 안그랬는데 전상욱 선수랑 플레이 스탈이 비슷해진 것 같아요.
그러면서 승률도 잘나오는 것 같고..
06/07/20 21:40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강민 vs 이윤열 선수나, 임요환 vs 이윤열, 혹은 서지훈 vs 강민...ㅡㅡ; 을 보고잡습니다!!
용잡이
06/07/20 21:41
수정 아이콘
날라오링님은 마재윤 선수와 강민선수가
다시한번 결승에서 만나길 바라시는것 같은데
음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06/07/20 21:42
수정 아이콘
결승 플토 대 저그는 깨놓고 별로 보고싶지 않아요.(결승직전까지 플토팬과 결승전을 기대하던 팬과 해당 선수의 팬들을 희망고문시키다가 저그의 잔혹한 압살로 게임셋.ㅡㅡa)
06/07/20 21:4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저테전을 더 선호하는지라 그다지.. 이번 결승처럼 무난한 프로토스의 패배라면 결승에서 또 보고 싶지 않은데요. 역시 저그테란이 치열하고 볼거리도 많죠. 뭐,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테테전도 보고 싶고. 후후.
머씨껌으로아
06/07/20 21:44
수정 아이콘
결승전에서 가장 기대되는 매치업은 광달록이구요(강민승리)...
삼국지 시절의 저그전포스를 뿜는다는가정하에 이윤열vs마재윤...
임요환선수의 초반 저그전도 물론 잼나지만 아무래도 장기전으로 가면서 화끈한 싸움을 더 선호하는지라 이런식으로 흘러가면 마재윤선수가 조금 더 유리하겠죠?
글루미선데이
06/07/20 21:44
수정 아이콘
티원 전부 화이팅에 +로 박명수 선수 추가~넷이서 4강고고!
06/07/20 21:45
수정 아이콘
박터진다는 애기도 나왔는데
정말 박씨가 5이나 되는 군요.
근데 이씨는 이윤열 하나?? 의외로 김씨는 없군요???
음 성비는 좋친 않군녀
날라오링
06/07/20 21:45
수정 아이콘
원래 열세인 종족이 결승에서 상대적으로 우위를 지닌 종족을 이기고 우승하는게 좀 드라마틱 한 면도 있죠..;; 아직 조 지명식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결승 생각을 하고 있다니;;
카르타고
06/07/20 21:45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각종족별로 신구조화도 적절히 잘된듯
WordLife
06/07/20 21:46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만 올라왔어도..
오랜만에 임요환-이윤열-최연성-서지훈-전상욱으로 이어지는 캐사기 테란라인을 볼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06/07/20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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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라오링님도 프로토스가 결승에 가면 좋겠다고 같이 결승 얘기도 꺼내셨으면서 뭘 벌써라고 말하시나요 ^^

그리고 아직 리그가 출범이 되지는 않았지만 차기 리그에서 누가 강세일지 예측해보는 것도 하나의 볼거리입니다 껄껄
06/07/20 21:47
수정 아이콘
열세인 종족이 우위에 서 있는 종족을 이기고 우승하는게(특히 프저전에서) 진짜 드라마틱하긴 한데 그렇지 않을 경우엔 그야말로 열세인 종족은 안드로메다행 열차에 강제탑승되니까 문제지 말입니다.(이번 프링글스배 결승처럼)
06/07/20 21:47
수정 아이콘
그렇죠. 테란이 프로토스에게 이기고 우승하면 참 드라마틱~ 하겠죠.:D
06/07/20 21:48
수정 아이콘
한가지 불안한 점이잇다면 완벽한 종족 밸런스는 좋은 리그가 안벌어졌던듯...
06/07/20 21:49
수정 아이콘
연이님//특히 박서가 말이죠(^^)........(대놓고 임빠인걸 드러내는거냐! 다른팬들 기분나쁘게......) 근데 테란이 프로토스 이긴적은 최연성선수가 박용욱선수를 이긴적이 있었는데 두선수의 경기 수준이 팬분들이 평가하기엔 그다지라는 평가가 많아서.........

같은팀끼리의 경기라 그리 감흥은 없었던듯 해요.
06/07/20 21:49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아님 박지호선수가 우승하면 순리되로 돌아가는것같아요
06/07/20 21:50
수정 아이콘
드라마틱을 원한다면 특히 임요환 선수가 대 프로토스 상대로 우승을 차지하는것이 가장 드라마틱하지 말입니다. 이미 7전 8기의 가을시즌에서의 경험이 두드러지게 보이니 껄껄.
머씨껌으로아
06/07/20 21:53
수정 아이콘
테프전 메이져 처음 결승서 나다가 우리 리치를 심하게 멀리 보냈죠.
아직도 안잊혀집니다. 그때 리치 페이스 좋았는데 그 시절 나다는 진정 무적이었단 말인가...
06/07/20 21:54
수정 아이콘
머씨껌으로아는 날치님// 그 당시의 나다는 테란이 아니라 머씨라는 제 4의 종족이었죠.ㅡㅡa
06/07/20 21:56
수정 아이콘
결국 메이저리그 역상성 결승전을 이겨낸것은 양박과 머씨형제들 뿐이란 말인가 덜덜(ㅡㅡ) 가림토도 있긴 하지만 봉준구선수가 한경기를 플토로 해서 인정해주지 않는 분위기고.......
WordLife
06/07/20 21:57
수정 아이콘
그런 의미에서.. 순간포스만큼은 역대 저그 중 최강이라고 꼽혔던 박태민.. 제발 좀 돌아오란 말이다!!! ㅜ_ㅜ
글루미선데이
06/07/20 22:10
수정 아이콘
올듯 올듯 안오니까...저도 제발 좀에 한표입니다-_-
저그가 날뛰는 판에 T1마크가 너무 없었어요...ㅠ.ㅠ
06/07/20 22:18
수정 아이콘
근데 참 궁금한것이 하나있는데 마재윤선수를 잡을 테란을 논하는 과정에서 서지훈선수는 왜 배제가 된 분위기인지........

비록 서지훈선수의 스타일이 운영형이라고 해도 마재윤선수의 스타일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듯 한데........(마재윤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만.......)
헤르세
06/07/20 22:21
수정 아이콘
저도 마재윤 선수가 테란들과 다판제만 해서 우승하는 것을 한번 보고 싶군요. 그래야 검증 얘기가 안 나오려나.. 흐흐; 하지만 마재윤 선수의 특성상 안정적으로 프로토스를 고를 듯 합니다 -_-
06/07/20 22:25
수정 아이콘
또 마재윤의 테란전 검증인가요??
뭐가 그렇게 마재윤의 테란전이 보고싶은건지...
마재윤선수 제발 티원테란만큼은 꺾어주었으면 하네요...
아카디아에서처럼 자신을 겨냥한 4배럭 수퍼마린빌드를 경락마사지로 파해하는것처럼...
헤르세
06/07/20 22:32
수정 아이콘
curie님// 헉; 마재윤 선수 테란전 검증 얘기는 위에서 안 나온 거 같은데요;;; 그냥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흘러나오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그렇게 댓글을 적었습니다 -_- 혹시 제 댓글 때문에 오해하신 것이면, 그렇지 않다고요. ^^;;;;;
06/07/20 22:33
수정 아이콘
테란전 검증이 아니라 하도 마재윤 선수가 결승도 자주 갔었고 우승도 2번이나 차지한 마당에서 이번엔 유저분들이 재미를 위해 테저전 결승을 그것도 마재윤 선수의 플레이를 보고 싶다는 거죠.

curie님은 뭔가 단단히 오해를 하신것이 아닌가 싶네요, 한 선수가 너무 강력하여 2번의 프로토스를 맞상대로 한 결승전이 다소 허무하게 끝난 감이 없지 않아 있었기에 이번 시즌에서는 테란 상대로 용호상박하는 모습을 2:2까지 가는 접전과 치열한 혈젼을 보고 싶다는 분들이 많다는 거죠 마재윤 선수의 대 테란전을 검증하자는 얘기가 아니란 겁니다.
완전소중류크
06/07/2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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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은 이윤열 마재윤 고고
Withinae
06/07/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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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다시 올라온 서지훈과 이윤열선수가 무서운 모습을 보여줄 것 같은 ...
머씨껌으로아
06/07/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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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마재윤선수가 날치를 이기고 2번 우승했네요...
이거 닉을 바꿔야 하겠는데요... 뭐로 바꾼담...
WordLife
06/07/20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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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e // 테란전 검증이란 얘기는 전혀 없었는데.. -_-;;
오히려 대테란전 최강인 마재윤과 대저그전 최강인 임요환의 멋진 대결을 바라는거죠.
새로운시작
06/07/2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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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에 홍진호선수가 있었으면 ㅜㅜ
홍진호 빨리 피씨방 탈출하자고!!!!!!!!!!!!!!!!
사실 엠비씨 방송 안나오다가 웬일로
엠비씨게임 나온다고 좋아했더니.. 바로 홍진호 부진 ㅡㅡ
여튼 이번리그.. 요환 강민 윤열선수 홧팅..
광달록 한번 봅시다~~
06/07/20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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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L 조지명식 또 재미있는 거 프링글스때 알려졌고.. ^^
종족분포 환상, 이번 MSL 정말 기대됩니다.
06/07/2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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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L에서는 광달록을, OSL에서는 임진록을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도 박서가 듀얼을 뚫어야 가능한일;;)
다주거써
06/07/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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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e//이분은 임요환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맞대결을 바라는 글이올라 올 때부터 테란전 검증이냐며 화부터 내시네요..
그러면서 저번엔 김준영 선수 전의 임요환 선수 플레이까지 언급하셨죠.
참..이해 안되는 분.
사람들이 단순히 테란전 검증때문에 임요환 선수와 마재윤 선수의 경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이미 우승이전부터 나름 빅매치라며 기대하고 있는데.. 너무 오버하시는 게 아닐지.
칼잡이발도제
06/07/2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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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차 MSL은 마재윤을 이겨라배 MSL???

그나저나 징크스 상으로는 이제 마재윤 선수도 온겜 스타리그에서 활약할 때가 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MBC게임의 리그에서 3회 결승에 진출한 선수는 그 다음 시즌에 혹은 비슷한 시기에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을 차지 했었거든요... 개인적으로 마재윤선수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3에서 기대해보겠습니다..
수아느므좋아
06/07/2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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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라는 4대 매치업!!!!
마재윤 vs 임요환 - 처음부터 대박으로 가는거다!!! 개막전!!
전상욱 vs 박지호 - 자존심 상한 전상욱 과연 복수를???
이윤열 vs 서지훈 - 우리 오랜만에 한겜 해야지??
박지호 vs 박대만 - 누가 박치기를 잘할까...???
백두급호랑이
06/07/2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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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판에서 마재윤선수가 우승한다면 제 마음의 본좌는 박본좌에서 마본좌로 옮겨 갈지도 모르겠네요.
06/07/21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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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토토전 결승 나왔으면 좋겠군요.
하늘벽
06/07/2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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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거씨//
저번에 김준영 선수 얘기하면서 마재윤과의 경기는 본것이라 다름없다는 분이군요..
마재윤 검증에 화내시면서 다른 선수는 볼 것도 없다는 논리는 참..
모또모또
06/07/21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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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열 부활할까요? 상당히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이윤열이니 기대해 보는수밖에요
오야붕
06/07/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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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죠 고고~~ 우승한번 하자!!
Peppermint
06/07/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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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팬의 입장에서는 아무리 안드로메다행 관광을 가더라도 결승을 안가는 것보다는 가는 것이 낫죠.
(너무 괴로워서 바라지 않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플저전이 되더라도 저는 강민 선수 다시 결승 올라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대인배가 되는 것은 누구에게나 어려운 일입니다..허허
아무튼 적절한 구성의 차기 리그, 정말 기대가 많이 되네요.
이제 선수들이 스틸드래프트 방식을 완전히 이해했으니, 물밑작업도 치열하지 않을까 싶고..
KTF와 CJ 및 첫출전한 선수들, 그리고 나다까지 화이팅!!!(너무 많네요..-_-;;)
jyl9kr님// 저도 MSL 사상 최초 토토전 결승 원츄입니다!!!
Sports_Mania
06/07/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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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박씨끼리 4강가자..
제로벨은내ideal
06/07/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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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지금 방송에서 승원횽아가 이 글 클릭하시면서 말하시네요
06/07/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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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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