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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1/28 11:00:52
Name MaSTeR[MCM]
Subject 임요환 vs 최연성. 어제 경기는 봐준것이다? 경기보는눈을 키우자!
다소 공격적인 제목이겠지만. 어제 경기를 보고 봐준것 아니냐는 의견이 엄청나게
많은것 같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 어제 경기를보고 봐준거아냐? 봐준거네.
짜고하냐? 이러시는분들. 전부다 초보같아 보였습니다.

제가 한번 의견을 개진해보도록 하죠.
저는 배틀넷 공방 중수정도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며, 고수도 아닙니다.
하지만 스타방송경기만 6년간 빼놓지 않고 본 노하우 + 제가 테란을 하기때문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적어보겠습니다.

경기보는눈이 현저히 부족하신 시나리오론 제기하는 분들을 위해 엄청나게 상세히
분석해보도록 하죠.

1. 경기시작 2분16초. 임요환 선수와 최연성 선수의 SCV가 정확히 중앙지점에서
마주칩니다. 최연성 선수가 채팅을 친 장면이죠. 임요환 선수는 무언가 심리전을
통한 전략을 준비한거라 보여집니다. 정확히 중앙에서 SCV가 마주칠 정도로 두
선수는 잘 아는 사이죠. 임요환 선수의 인터뷰에서 보셨듯이 이 사건하나로 임요환
선수는 준비한 전략을 포기했고 결국 장기전을 가기로 마음먹었다고 합니다.
( 최연성 선수가 채팅 한걸로도 까시던데 서로 팀에서 친해서 연습하다보니 순간
자기도 모르게 나온거라 보입니다. 그냥 무의식중에 웃기니까 채팅을 친거겠죠.
임요환 선수도 채팅 치고싶은걸 엄청나게 참았다고 했으니까요. 이거가지고 까신
다면 정말 할말이 없습니다. )

2. 최연성 선수가 골리앗 다수를 헌납했다??? 이렇게 언급하시는분들이 엄청나게 많
은데 보고 정말 경기보는눈이 없긴 없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분석해보죠.
정확히 9분2초경 최연성 3팩 all 노에드온 vs 임요환 2팩 에드온 이였습니다.
최연성 골리앗 10기 vs 임요환 앞마당 + 탱크2기 + 벌쳐2기 최연성 선수가 달려들었죠
아주 충분히 달려들만한 상황이 맞죠? 임요환 선수가 언덕으로 도망치자 최연성 선수는
바로 뺏습니다.

이후 9분54초경 최연성 선수는 3팩에서 모두 에드온을 합니다. 보유 골리앗은 11여기
정도. 임요환 선수는 5탱크 시즈상태 + 계속 탱크 뽑는 상태였습니다. 최연성 선수 달려
들었고 줄인탱크 2기 잔여탱크 3기입니다.

여기서 만약에 최연성 선수가 달려들지 않았다면? 최연성 선수가 팩토리 3곳에 모두
에드온 하는 타이밍에 임요환 선수 탱크수는 정확히 9기까지 될수있습니다.
9탱크 vs 11골리앗????? 임요환 선수가 노리고 나와서 자리잡았으면 최연성 선수는
중앙이 아니라 자신의 앞마당 바로위 계단에 일렬로 선이 거질수있는 상황이였습니다.
그순간 거의 망했다고 봐야겠죠.

즉. 최연성 선수는 3팩에 에드온을 하면서 탱크 뽑을시간동안 임요환 선수의 진군을
막기위해 위협 + 탱크수를 조금이라도 줄일 필요가 있었고, 경기를 보시면 임요환 선수
가 5탱크로 진출할때 최연성 선수의 뿌려지는 일꾼과 스캔을보고는 위축되서 진군하다
뒤로물러나 중앙지점에 선을 그어버리고 맙니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최연성 선수가 골리앗으로 공격한건 적어도 최악은 아닌 선택이였
으며 어찌보면 엄청나게 앞날을 내다본 운영이라고 볼수있습니다.

3. 왜 다수의 레이스를 모으고도 중앙에 탱크를 걷어내지 않았나????
14분02초경의 상황입니다. 임요환 선수는 중앙에 이미 탱크10여기 이상으로 선을
그은상태. 최연성 선수는 선은 긋지 못하고 계속 탱크를 모으고 있었으며 레이스는
달랑 2기가 날라다닙니다. 그 와중에 임요환 선수의 드랍쉽 견제가 11시 멀티에
떨어집니다. 17분경 최연성 선수 겨우 같은 탱크수로 비율을 맞추고 중앙에 선을
긋습니다. 그당시 레이스는 9기 정도. 이걸로 중앙을 걷어낸다???? 난감할 따름이죠.
임요환 선수의 골리앗 역시 이미 중앙에 배치되어있습니다.

4. 18분33초경 최연성 선수 1시 지역 임요환 선수멀티를 벌쳐로 견제합니다.
봐주기 위한 선수가 견제도 잘하는군요.

5. 20분22초. 최연성 선수의 다수의 레이스가 임요환 선수 탱크 골리앗 조이기
위치를 공략합니다. 골리앗이 거의 전멸했고. 탱크만 덩그라니 남은상황. 최연성
선수 탱크를 쏩니다. 최연성 선수 모든 탱크 시즈 풀었습니다. 그러나 이때 왜
들어가지못했느냐? 임요환 선수 탱크가 최연성 선수 탱크보다 1.5배는 많습니다.

그럼 왜 레이스로 탱크 끝까지 안잡았느냐? 골리앗 전멸하자마자 10여기가 넘는
임요환 선수의 골리앗이 걸어서 올라오고있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탱크 시즈를
끝까지 풀지않고 버팁니다.

다시 최연성 선수 레이스 뺍니다. 다시 대치선 유지.
대체 이 부분에서 어디가 최연성 선수가 봐준겁니까?
할말이 없네요. VOD를 다시보니 더 어이가 없습니다 ;;

6. 6시지역에 터렛밭에 왜 레이스를 헌납했나? 아니 당연한거 아닙니까? 두선수는
이미 자원을 먹을대로 먹고 대치중입니다. 대치선에선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잘못들어갔다간 패배로 직결될수 있으니까요.
최연성 선수는 반땅 싸움에서 12시를 가져가지 못했고 6시는 임요환 선수가
선점했습니다. 그럼 결국? 더 버텨봐야 임요환 선수 자원이 더 많다는 얘깁니다.

그럼 6시를 깨야되죠. 타지역을깨라? 1시지역 레이스로 다 깼었죠. 다 깨면 뭐합니까?
어짜피 저지선때문에 임요환 선수가 다시 그곳은 가져가게되니. 헛수고한거나 다름
없는건데요.

최연성 선수로선 6시를 깨서 자기가 가져가야만 이길수있거나 비등할수있는 상황이였
습니다. 222업 이상이된 다수의 레이스는 해보신분은 아시겠지만 터렛다수도 순식간에
녹입니다. 그러니 200도 찼고 6시는 잡아야이길수 있고 중앙에선 아무것도 할께없으니
병력지원도 오기힘든 6시를 공략하기로 마음먹은거겠죠. 그게 그다지 이상한 판단은
전혀 아니란 말입니다.

7. 임요환 선수는 보시다시피 중앙에 선을 그어버리고는 자신이 쉽게 가져갈수있는
3시지역 가스멀티는 거들떠도 안보고 6시를 선점합니다. 그당시 터렛지을때 최연성
선수 레이스가 발견을했는데. 왜 저지하지 않고 냅두냐. 봐준거 아니냐 하시는분들이
있는데. 그당시 최연성 선수 노업레이스 5기에 드랍쉽도 없었습니다. 몰로 저지합니까?
정확히 14분58초의 일이군요.

이정도면 다 됐으리라 봅니다. 이미 임요환 선수가 6시 섬멀티를 가져간 상황에서
전 승부는 갈렸다고 봅니다. 임요환 선수가 이후에는 계속 유리했죠.

최연성 선수 중간에 아무것도 할수없고 답답한 상황이오자 바로 인상을 찌푸렸었죠.

혹시나 더 이상하다 싶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철저히 분석해보겠습니다.

힘들게 경기한 선수들에게 더 이상 봐줬느니 짜고했느니 하는 어처구니 없는 소리는
하지맙시다.

자신의 경기보는눈을 가지고 프로게이머들의 생각과 똑같다고 생각도 하지맙시다.
그들은 적어도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의 수준과 경기력을 가지고 있음은 확실하니까요.

어제의 경기가 봐준거라면.

유보트에서 강민 선수의 본진을 밀고도 진 이윤열 선수는 같이 연습하던 친구이니
봐준건가요? 본진을 거진 다 타격하고 멀티도 말라간 임요환 선수에게 역전패 당한
도진광 선수는 공방 초보입니까? 815에서 대역전패를 당한 나도현 선수는 박용욱
선수와 사귀는 사인가요?

신 개마고원에서 그 유리한 상황에 한승엽 선수는 이윤열 선수에게 역전패 당했습니다.
이것역시 봐주고 짜고 한건가요?

더 이상 이런 논란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다소 공격적인 말투가 있더라도 이해해주세요.
너무 어이가 없어서 쓰지말까하다가 흥분해서 썼네요. 그점은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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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28 11:03
수정 아이콘
그런 말을 한사람은 일부일 뿐인데.. 일단 글을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졸전은 졸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길고 긴 테테전 중에서도 흥미가 떨어지는군요. 하여간 사제대결이라 거품이 너무 쎈거였을까요?
모또모또
06/01/28 11: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최연성 선수가 골리앗으로 밀고 들어간 것 엄연한 실수였다고 생각되는데요 누가 봐도 꼬라박은 거죠 그리고 최연성 선수가 자원활성화가 빨리 됐는데도 배틀 빨리 안가고 레이스로 이길려고 멋 부린게 패인
솔직히 친선경기 느낌;;;;;;
Crazy~Soul
06/01/28 11:04
수정 아이콘
계속 참고 쓰지 마시지 그랬어요.
게시판 분위기상 별로 까이지도 않는 분위긴데,
괜히 광분하신 거 아닌가요.
06/01/28 11:07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같은팀이라 연습을 별로 안해서 서로 뭐 특별한 계획없이 하다보니 그렇게 된거 같은데요.
MaSTeR[MCM]
06/01/28 11:07
수정 아이콘
모또모또 // 그 상황에서 골리앗으로 탱크 줄이지 못했으면 정확히 9탱크 VS 11골리앗의 싸움이 발생하고 최연성 선수는 노탱크 상황이됩니다. 그러면 조이기선을 막을길이 전혀없죠.
서정호
06/01/28 11:10
수정 아이콘
입고수들의 눈엔 봐준것으로 보일수도 있겠죠.
06/01/28 11:11
수정 아이콘
재방송으로 보고잇다가 3경기에서 결국 잠들엇는데
경기가 저렇게 재미없을수도 잇구나 생각하면서 잠든듯 -_-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재미도 없는 3경기 좀일찍끝낫으면
한동욱 이병민 경기를 볼수잇엇을텐데 하는 생각에 짜증이 -_-
06/01/28 11:12
수정 아이콘
강민과 이윤열은 같은 고향도 아닙니다
06/01/28 11:12
수정 아이콘
그냥 참으시는게 100배는 좋았을뻔 했네요.
06/01/28 11:15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시청자들이 보는 것처럼 전체화면을 보고 경기하는 게 아닌데...참
최연성선수의 골리앗vs시즈탱크의 교전이나, 중앙레이스의 움직임등이 결과적으로 아쉬울 수는 있어도 그게 *절대로* 봐주기 위한 움직임은 아닌데...

진짜 입만 살아서, 물에 빠져도 입은 둥둥 뜰 사람들이 많아요.

여담으로 임수경씨의 아드님이 돌아가셨을 때 악성댓글을 단 사람들 20여명을 경찰이 조사했을 때 의외로 4~5명을 제외하고는 전부 40~50대의 일반적으로 보기에는 직장 있고, 건실해 보이는 사람들이라고 하더군요.
하늘벽
06/01/28 11:16
수정 아이콘
이런 글 올라와도 '봐준게 티나'라고 하는 사람들 눈에는
그저 소위빠의 한 마디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crazy~soul//
광분이라는 말은 무례하다는 느낌입니다만
EpikHigh-Kebee
06/01/28 11:34
수정 아이콘
한승엽선수 신개마에서 골리앗관광하려다가 그런건가요?
Juliett November
06/01/28 11:39
수정 아이콘
그냥 쉽게 생각하면 그런 생각이 들겠지요. 봐줬다...

글쓴님의 명쾌한 분석이 괜히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냥 쉽게 생각하고 쉽게 써버리는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두고 볼 수는 없는 소수의 양식있는 사람들.

원래 인간 집단의 대다수는 분위기에 따라 '옥'이 되기도 '돌'이 되기도 하지만
요즘은 '돌'인 척하는 '옥'이 많아 보기도 안쓰럽네요.

철저한 무플과 무관심이 '돌'에 대한 좋은 대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울러 우리 연성 선수도 백작님의 무관심을 좀 나눠받았으면 좋겠네요..껄껄..
MaSTeR[MCM]
06/01/28 11:42
수정 아이콘
지수냥~♬ // 할말이 있으면 제대로 하십쇼. 언어장애도 아니고 뭡니까그게.
MaSTeR[MCM]
06/01/28 11:44
수정 아이콘
EpikHigh-Kebee님 // 음 그렇?죠 ;; 골리앗만 잔뜩뽑았는데 이윤열 선수가 5시지역에서 탱크로 버티는곳에 헌납하고는 역전패 당해버린 ;;
지수냥~♬
06/01/28 11:46
수정 아이콘
할말이 없군요 그쪽이랑은 ㅇㅇa 여러번 마스터 엠씨엠님 지켜봐왔지만 발전하는 모습이라곤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티원관련글엔 대부분 엠씨엠님 글이 보이고 그 글 대부분 내용은 임요환선수옹호죠.

임요환선수 팬인거 알만한분들은 다 아실테니 좀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어제 최연성 선수의 채팅등 진지하지 못했던 경기상황 경기끝나고도 어이없게 웃던 상황 레이스를 모은상황 모든걸 종합해 봤을때 봐줬다는 의혹이 생겼다뿐입니다.

왜 꼭 티원관련글에만 이렇게 아니다 뭐다 잡소리가 많습니까?
MaSTeR[MCM]
06/01/28 11:48
수정 아이콘
지수냥~♬ // 경기에 대해 분석한걸 가지고 반박하십쇼. 수준이 떨어져서 경기보는눈이 없다면 그냥 조용히 있는게 좋겠죠.
김현진 선수 방출때문에 티원 옹호글만 보면 악성글 다는 분인거 다 알고있으니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그리고 그쪽이 저한테 발전어쩌고 할 수준은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제 선생님이라도 되시나보죠?
그대는눈물겹
06/01/28 11:48
수정 아이콘
강량님//테테전 같은 경우는 옵저버처럼 스캔으로 거의 전맵을 보면서 합니다.
그리고 골리앗 숫자와 배틀숫자가 대략 골리앗 한부대 반 정도에 배틀 6기 정도로 중앙에 대치했을때
최연성선수의 레이스가 4부대 이상이기 때문에 충분히 싸워서 이길수 있는 숫자였습니다.
그것은 후에 골리앗 배틀 대 레이스싸움에서 최연성선수가 레이스2부대 남기고 이긴것을 보면 알수 있죠.
만약 중앙에 대치할때 싸웠다면 아래쪽 탱크는 밥이었을겁니다.
전 이점이 의문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세츠나
06/01/28 11:49
수정 아이콘
뭐랄까...저도 얼마 전까지는 "이건 아니다" 싶은 일이 있으면 글도 몇개 쓰고 그랬습니다만...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귀하께서 말씀하시는 그 '경기보는 눈 없는 사람들'이 이 글을 보고 갑자기 보는 눈이 생길지...
그리고 생긴다면 모두가 같은 시각으로 보게되는지...실제 각종 스포츠나 문학 등의 '전문평론가'들도 의견차이를 보이는 일이 흔하죠.

저 역시 '봐줬다'느니 하는 사람들 불편합니다. 아니, 솔직히 말하죠. 짜증나고 싫습니다. 하지만 그건 그 악의적인 무례함 때문이에요.
사람으로 태어나 기본교육 충분히 받은 사람들이 TPO를 못가리니 불편한 겁니다. 저와 의견이 달라서가 아니라.
(아무래도, 정중한 글에는 정중하게 대꾸하기 마련입니다. 반사되어 돌아오는 악의가 싫다면 먼저 정중해야죠.)

저는 봐준 것이 아니라 경기의 양상이 '어쩌다보니'(우연)와 '어쩔수없이'(필연)가 겹치면서 만들어진 졸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선수들이 매번 명경기를 만들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한번쯤 1시간짜리 경기 안해본 선수 없죠. 방송경기에서 그게 나왔을 뿐.
다만 이건 제 의견이고, '그래도 봐준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무의식중에 심리적인 부담 정도는 있었겠지'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고
'졸전이 아니라 두 선수의 기량이 제대로 어우러진 좋은 경기였으며 재미있게 봤다'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자기 주장이죠.

저는 어조만 정중하다면, 어떤 의견을 가진 분과도 토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르치려 드는 글도 그리 좋은 경향은 아닙니다.)
아니, 똑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끼리만 토론하는게 더 이상하겠죠? 서로 맞장구만 쳐주다 끝날테니까요.
그리고 "절대"라는 말은 쉽게 쓰지 않는 편이 좋다고 봅니다. 저는 0.01%의 가능성까지 부정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요.
지수냥~♬
06/01/28 11:51
수정 아이콘
그쪽보단 수준높은거 같은데요.. 팬텀님이랑 겜해서 진적은 처음만나서 겜한거 말고 없는것 같네요. 이런말까진 안하려고 했는데 -_-;;

정말 답답하군요 쪽지로 어리다고 욕하는거나 자기맘대로 추측해서 뭐라뭐라 하거나 -_-..
그쪽 선생님은 하고 싶지 않군요.

개인적으로 모 싸이트 회원으로서 정 떨어집니다..-_-
MaSTeR[MCM]
06/01/28 11:53
수정 아이콘
지수냥~♬ // 나이가 어리니 이런식으로 댓글을 다는거겠죠. 대강 누군지 알것 같습니다만. 티원에 불만이 있는것을 가지고 그런식으로 꽁해가지고는 분석글에까지 글설리 어쩌고 다는거보면 수준이 보인다는말이죠.
Ne2pclover
06/01/28 11:54
수정 아이콘
지수냥~♬님 리플이 더 보기 안좋아보이는데요. 전 일은 모르지만, 이 글이 나쁜 글 같지도 않고, 정말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격으로 좀 아쉽다 정도일까요. 근데 그런 글에다가 글설리라니요. 그것도 세글자 달랑?

그쪽이 별로 수준 높아보이지는 않는군요.

봐주기는 말도 안됩니다.
어제 경기는, 연성선수가 들어갈 한 타이밍을 놓친 게임이었지, 그 타이밍 이후에는 할 게 없었던 게 맞죠. 어쩔 수 없는 졸전이었다고 봅니다. 채팅과 함께 이루어졌다면 재미있었겠지만, 그게 없어서 좀.
지수냥~♬
06/01/28 11:56
수정 아이콘
그쪽한테 수준 어쩌고 소리 정도 들을 정도의 찌질이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gr에서 제가 공식찌질이로 유명하던 시절에 말입니다.

뭐 이글 자체는 다시한번 읽어봐지만 그다지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만,
mcm 님이 평소에 임팬으로서 남기신 글을 읽어보고 이글을 같이 읽어보면 좀 다르게 느껴진다는 얘기입니다.

평소에 좀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했다면, 같은싸이트 같은팀으로서 상당히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을것 같네요. 지금 그런분도 몇분 계십니다만
,
다분히 mcm 님 글만 좀 거슬리더군요..
MaSTeR[MCM]
06/01/28 11:58
수정 아이콘
지수냥~♬ // 당연히 티원에 대한 악감점을 가지고 지켜보니 티원옹호자인 제 글이 거슬리겠죠. 저한테 불만도 무지많고 아니꼬워 보일테구요. 평소에 좀더 좋은 모습이라는건 그쪽한테 다분히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저한테 불만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많은건 알지만 그쪽 또한 저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한것 같진 않군요.
그대는눈물겹
06/01/28 12:00
수정 아이콘
마스터엠씨엠님/ 제 의문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더이상 리플로 싸우는건 안좋은듯 하네요.
06/01/28 12:00
수정 아이콘
특정 개인의 태도가 거슬린다고 해서 나름대로 타당한 이유를 가지고 쓰신 글에도 그렇게 댓글을 다시면 결국은 악플러라는 말을 피하실 수 없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무 개인적인 감정을 숨기지 않고 격한 표현을 쓰는 것, 이런 것들이 논란과 언쟁의 단초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체로키
06/01/28 12:00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도 그렇고, 지수냥님도 그렇고. 나중에 흥분 가라앉히시고 이글과 리플 다시보시면 어떤 기분이 들까요? 이제 그만하셨으면 좋겠네요
세츠나
06/01/28 12:01
수정 아이콘
...어쩐지 애들 야단치는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저 자신도 그다지 많은 나이는 아닌데 말씀입니다.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에는 예의를 지키지 않은 리플로 답한다는 공식이라도 있는 겁니까? 악의는 악의로 갚아야 합니까?
누구 한쪽이 잘못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지만 좀 말리고 싶네요. 다들 정규교육 받으신 훌륭한 대한민국 청년 아닙니까?

저는 사실 두분과 아무런 안면도 없고 모르는 사이입니다. 단지 pgr이라는 이 사이트에서 만났다는 인연 뿐입니다.
사실 냉정하게 말해서 '관심 끊으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지않고 쓸데없이 속썩고 말리고 싶은게 그 인연 때문이죠.
작은 인연 아닙니다. 저하고 똑같이, 어떻게 보면 인생에 아무런 상관없는 다른 사람 감정싸움 때문에 속썩는 분들이 계십니다.
학교 짱을 가르는 명예로운(?) 결투도 아니고, 굳이 학교 뒷동산에 올라가 갤러리 모아놓고 해야될 필요가 있습니까?

싸움은 안하는게 미덕이죠. 하려면 몰래 하고요.
지수냥~♬
06/01/28 12:01
수정 아이콘
단적으로 예를들죠

대표적인 티원빠인 청보라빛영혼님 너무 훌륭해보이고 그 필력 배우고 싶습니다

저에게는 pgr에서 가장 필력배우고 싶은분중 3사람안에 꼽히는분이죠.

대표적인 티원빠인 마스터엠씨엠님 그냥 대놓고 임빠로 밖에 안보입니다.

세츠나님 말대로 여기서 접겠습니다만 -_-..

사람 대놓고 무시는 하지 말으셨으면 하군요.
MaSTeR[MCM]
06/01/28 12:04
수정 아이콘
그대는눈물겹다님 // 그 대치상황에서는 41분29초의 상황입니다. 배틀크루져 6기가 나왔고. 바로 터렛7기 밑에 옮기시더군요. 골리앗은 풀업골리앗 2부대 정도구요. 만약 싸워서 이겼다해도. 가스멀티가 하나더많은 임요환 선수가 추가병력면에서 유리했을것같네요. 팩토리수가 3팩 대 8팩이고 스타포트 또한 임요환 선수가 6스타 대 9스타 정도로 압도적입니다.
GunSeal[cn]
06/01/28 12:05
수정 아이콘
얼릉 접으세요~ 얼릉...
Ne2pclover
06/01/28 12:05
수정 아이콘
이 글에서 어디 대놓고 '임빠' 라는걸 찾을 수 있나요?
그런 글이 아닌데 첫 리플이 '글설리' 라는건 분명 예의와 법도에 어긋난 글입니다. 그건 인정하셔야지요. 그리고, 그걸 잘못하신 거라는 것도 인정하신다면, 다른 분들의 지적에 대해 그런식으로 답하실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만.

티원빠면 안되는겁니까? 임빠면 안되는겁니까?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군요. 케텝빠면 어떻고 삼성빠면 또 어떤가요? 왜 티원빠면 뭐라고 욕을 먹어야 하는건가요? 제가 보기에는 티원빠라서, 혹은 골수 임빠라서 대놓고 두둔하는게 무조건 잘못이다. 뭐 이런 태도로 보입니다만.?
MaSTeR[MCM]
06/01/28 12:06
수정 아이콘
지수냥~♬ // 전 그쪽보고 제가 훌륭한 필력을 가지고 있으니 배우라고 한적 없습니다. 제가 대놓고 그쪽을 무시하지도 않았구요. 지금도 제가 먼저 무시한건 수준떨어지는 글설리라는 리플때문이지 가만있었다면 아무 말도 하지않았을겁니다.
무시는 할만하니까 하는거겠구요. 대놓고 임빠인지 제 학력과 글 수준이 어떤지는 그쪽이 알필요없겠죠. 당신 생각일 뿐이니까요. 전 그쪽이 대놓고 티원까로 뿐이 보이지않습니다. 그만하도록 하죠.
체로키
06/01/28 12:07
수정 아이콘
말려야 할 분위기에 부추기지 맙시다. 어느정도 진정되는 국면인데 말이죠
yonghowang
06/01/2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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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줬다는건 솔직히 말도 안되는건데 솔직히 어제경기는 솔직히

재미없었고..지루하더군요...

그리고 어제 경기는 위에언급한 역전 경기들과는 솔직히 비교가 좀..

언급된 경기는 어느정도 스토리가 있었어요...
지수냥~♬
06/01/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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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잎클로바// 이글에서는 아니라고 했고 평소에 남기신 활동을 보고 말한겁니다. 글설리라는 리플 단건 생각해보면 잘못단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Master[MCM] //대놓고는 안했지만 쪽지로는 욕했잖습니까 ㅇㅁㅇ..?
무시할만한 리플이면 그냥 씹지 그러셨습니까 ㅇㅁㅇ?
그쪽 학력 수준 알고싶지 않지만 눈에 뵈는게 그냥 임빠 라는거죠 -_-.
저도 접습니다~
06/01/28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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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할 경기를 비교해야지 ㅡㅡ;;
MaSTeR[MCM]
06/01/2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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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howang님 // 그건그렇죠 ^^ 위의 경기는 좀더 그런면이 강했고 어제경기는 임요환 선수의 잔꾀에 어느순간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간 상태였다고 보입니다 ;;
MaSTeR[MCM]
06/01/2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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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야지 // 제가 임요환 선수를 감싸고 돌고있습니까? 글을 다시 읽어보셔야 할것 같네요.
MaSTeR[MCM]
06/01/2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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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냥~♬ // 쪽지로 욕한건 그쪽도 마찬가지겠죠 ^^ 박정길 선수 방출때문에 불만이 가득한상태같은데 그거랑 티원 선수들이랑은 상관없으니 그만좀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대체 박정길 선수 방출된거랑 티원선수랑 무슨 관계란 말입니까. 저런식의 눈으로 바라보니 안좋게 보일수밖에요.
지수냥~♬
06/01/28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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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욕 안했는데요 ㅇㅇa 소설창작 자제효
MaSTeR[MCM]
06/01/2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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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야지 // 제가 지금 단순 두둔을 하고있습니까? 경기분석을 통해 봐준게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있죠. 제 글이 맘에 안드시면 분석글에 반박을 다세요. 할말이 없으시면 그냥 가만히 있으시지 이유도 없이 넌 임빠야. 이러고있습니까.
MaSTeR[MCM]
06/01/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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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대꾸를 말아야겠군요. 방학이라 그런가 난감합니다.
KTF엔드SKT1
06/01/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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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자제좀..
바다밑
06/01/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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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잘못쓴다고 자제해달라거나 필력이 딸린다거나 *빠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는 리플들이 더 눈에 거슬리네요...
맘에 안들어도 그렇게 걸고 넘어지는건 더 못나보입니다
자신의견과 안맞는다고 상대가 핏대올릴 말 하지안는게 좋지않을까요?괜히 감정싸움 부추기지마시고요...
MaSTeR[MCM]
06/01/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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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박할 내용이 있으면 제대로 해야지. 꼭 저한테 자제요님. 대놓고 임빠시네요. 이런분들보면 정작 분석글써노면 제대로 반박한마디 못하더군요. 그러면서 대놓고 임빠네요. 자제부탁요. 이러고 있죠. 그럼 반대로 반박한마디 못하는 그 사람들이 대놓고 임까.티원안티 아닙니까? 무진장 맘에는 안드는데 뭐라 할말은 없으니. 분석글에 조차도 넌 대놓고 또 임빠구나 이러고 있겠죠.
MaSTeR[MCM]
06/01/28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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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한테 넌 대놓고 임빠야. 이러는거 이해합니다. 근데 그런 리플 다신 위에 몇분들보면 정작 제가 힘들게 분석해서 쓴글에는 반박한마디 못하시더군요. 그럼에도 맘에는 정말 안들고. 티원이 아니꼬우니 한마디는 해야겠고. 결국 넌 대놓고 또 임요환 옹호구나? 라고 하고있죠. 제가 쓴 이글에 불만이 있으시려면 제 분석에 반박을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체로키
06/01/2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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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하세요. 글쓰신분 태도도 그리 좋아보이시진 않습니다. 일단 흥분가라앉히고 다시한번 자기가 달았던 리플들 차근차근 읽어보세요. 글쓰신분이든 같이 싸우시던 분이든. 그리고 부끄럽게 생각되면 지우셨으면 좋겠네요
MaSTeR[MCM]
06/01/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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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로키님 // 제가 과격하게 리플단건 알겠으나, 저런식의 각설하고 넌 임빠야 자제해라. 등등의 리플을 보니 그냥 보고 지나치기가 너무 힘드네요. 죄송합니다.
06/01/28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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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 꼬라박기보다 차라리 탱크나오면 같이 공격하는게 훨씬 나은거 같은데요. 그리고 탱크 모드 풀고 공격나올때 골리앗으로 공격하면 더 이익이었구요.
하늘벽
06/01/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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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님도 참으로 억울하시겠군요
한 분의 댓글 참으로 대단하군요..발전이 없는 글이라느니 빠라느니...
여지껏 그분 봐왔지만 이런 분인줄 몰랐군요
06/01/2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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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눈물겹다님// 저도 경기중계를 보면서 중앙서 처음 최연성선수의 레이스가 임요환 선수의 골리앗을 제거하고, 후속 골리앗이 오기까지 약 30여초간 레이스가 위아래로 왔다갔다만 하면서 중앙에 시즈하고 있던 임요환선수의 탱크들을 잡지 않았던 것은 아쉬워하는 부분입니다. 충분히 그걸 시간이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런 아쉬움과는 별개로 최연성선수의 그런 움직임만으로 - 최연성선수가 봐줬다라고 말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앞서도 한승엽선수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때도 이윤열선수가 막 5시 가져가려는 시점에서 그때부터라도 드랍쉽 모아서 5시 본진드랍했더라면 이길 수 있는 경기라고 지금도 생각하지만, TV앞에서 여유롭게 해설진들 해설들으며 전체화면으로 경기를 *감상*하는 저희들과 실제 경기석에서 마우스를 잡고 *플레이* 하는 선수들이 각각의 선택의 순간에서 최선의 플레이만을 할 수는 없겠죠. 결국 최연성선수의 플레이는 결과론적으로 미스플레이인 거지, 대놓고 경기를 봐주기위한 플레이라는 거는 아니라는 겁니다.
MaSTeR[MCM]
06/01/2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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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Kid님 // 골리앗을 안꼴아박고 11기를 유지한 상태에서 에드온 하고 탱크 3탱크 나올때가지 기다리면 그 사이 임요환 선수는 9탱크로 진출을 할수있습니다. 그러니 문제가 되겠죠. 탱크 에드온하고 탱크 생산하는 딜레이동안 임요환 선수의 9탱크를 11골리앗으로 무슨수로 막겠습니까. 탱크는 쌓일수록 화력이 강해지니 밀릴수밖에 없었겠구요.
MaSTeR[MCM]
06/01/28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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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벽님 // 그러게 말입니다. 제가 쫌 심하게 임요환 선수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6년간 지켜봐온 사람인지라 ;; 쫌 심할때도 있다는건 인정을 하지만 이렇게 분석글을 써놔도 넌 대놓고 X빠야 , 지겹다 이제 자제해라. 이러는 글 보면 어처구니도 없고 그냥 무시해야지. 하지만 그러기엔 너무 억울하네요 ;; 어쩔수없겠죠모 ;;
06/01/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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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선입관이라는게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pgr 눈팅 경력을 통해 mcm님이 열성적인 T1팬이라는 것 정도는 알고 있고요... 아무래도 여지껏 T1 옹호하는 글만 쭉 써오다가 또 같은 맥락으로 글을 쓰면 믿음이 떨어질 수 밖에 없지요.. 아 물론 상대적인겁니다.. 항상 중립적으로 글을 쓰던 사람과 비교했을 때 말이죠...
이건 뭐 누구 잘못 이라고 하기도 그렇네요
인간이라는 동물이 원래 그렇죠
06/01/2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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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보면,
조x일보에서 맨날 이게 다 노머시기 때문이다 라고 하다가
어느날 기사에서 "이번엔 진짜 노머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써봐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쯧쯧 역시 조x일보" 이러고 넘어가니까요
용잡이
06/01/28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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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임빠 그러시는데..;;
무슨 조금이라도 꼬투리 잡을일만 있으면 대놓고 꼬투리 잡으시는
분들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만..
무조건 적인 옹호도 문제가 있습니다만
무조건 적인 비난도 문제가 있습니다.
아니다 라고는 그동안 보아온 설례들이 있으니..
그리고 정말 필력가지고 사람을 판단하는 능력은
어디서 나오는것인지 정말 궁금하군요.
그리고 읽지 않으신다는 분들은 읽지마세요.
왜 읽으시고는 악플을 툭던져놓으시고는
싸움을 더부추기시는지 모르겠군요.
영원한오늘
06/01/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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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말이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좋은 글이네요 글쓰신분의 성의가 느껴집니다.
하나 말씀 드리고 싶은건 게시판의 찌질이들에게 너무 신경쓰지 마시라는거죠. 리플중에 제대로 된 반박글을 찾아 보기가 힘들군요.
전 본글에 100% 동의합니다만..
엘케인
06/01/28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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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참 좋은데, 읽는 사람들의 수준은 변하지가 않네요.
답답할 따름입니다.
iehdiekd
06/01/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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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준거처럼 보이는데...아닌가여.??
06/01/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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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성 선수의 어제 경기력은 확실히 평소에 비해서 많이 아쉬웠죠. 특정 상황에서 실수라기보단 전반적으로 좋진 않았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그냥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를 한 것 같고요. 하지만 봐줬다느니 어쩌니 얘기가 나올 정도는 결코 아니죠. 최 선수가 임 선수를 봐주고 할 정도로 압도적인 실력 차이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둘 다 연습 많이 못했나 보구나. 팬들이 이렇게 난리인데 다음 주엔 멋지게 경기하겠지. 다들 이 정도로 넘어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06/01/2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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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쓰럽습니다, 솔직히.

어제 경기를 '봐줬다' '안봐줬다' 라고 생각하는 걸 경기 분석으로 풀면, 얼마든지 반박분석은 내놓을 수 있습니다. 물론 억지분석이겠지만, 아주 틀렸다고는 할 수 없는 문제로 말입니다.

어짜피 '봐줬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렇게 느꼇던지, 안티던지, 그냥 평소의 모습과 다른 게임스타일로 지루한 게임을 보여줘서 그러던지, 등의 이유일 뿐입니다. 그런 경우는 그냥 냅두면 됩니다. 몇분 몇초 어떤 움직임..오히려 이런 글은 더 그사람들에게 떡밥을 던져주는 일밖에 안됩니다.

저도 요환선수 팬이고, 두 선수가 그런 담합게임할리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베스트의 경기가 아니고 지루했던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최연성선수가 자신의 스타일로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 있었던 것이고 평소에 하던 걸 하지 않고 다른 스타일로 풀어나감에 따라 (그게 성공하질 못했고) 시청자들에게 다소의 비판을 들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런 비판은 다음게임에서 자신의 스타일을 확실히 보여줄 밑바탕이 되지 않겠습니까(여기서 말하는 비판과 봐줬다는 의혹제기는 다른 겁니다-ㅅ-)

ps 그런 싸움은 딴데서.
ps2 제시하신 비교대상의 경기들, 억지입니다. 화난다고 아무거나 비교 하지 마세요
ps3 최근에 선수들이 자기 팀이나 혹은 프로리그로 연습별로 안했다, 서로 안하기로 했다 등등의 코멘을 많이 하는데,,솔직히 별로 좋은 모습으로 비춰지지는 않더군요. 프로가 연습안한게 자랑일 수도 없고(거짓말하라는 건 아닙니다만), 같은 팀경기라도 개인전이면 서로 최선을 다해서 연습을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의 한명은 나가서 연습하는 그런 모습이 차라리 더 보기 좋다고 할까요..서로 합의해서 연습하지말자, 이런 경기들은 대개가 평범 혹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주더군요..
은경이에게
06/01/2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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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냥~♬님이 백번잘못한것 같은데요??전에일들은 모르지면 옛날일가지고 지금 이글에서 태클거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쪽지가 엄연히 있는데요.그리고 글도 잘 쓰시고 재미있게 봤습니다.경기후 이런 분석류글이 많아 졌으면 좋겠네요.
제이스트
06/01/2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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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번에서

5탱크, vs 11골리앗, 3에드온하면서 시간을 벌기위해 들어갔다고 하셨는데요,
언덕 위에서부터 그 골리았으로 시간을 버는게 더 효율적일 텐데요, 버는 시간도 그렇구요.. -_-;
5기 퉁퉁포가 언덕위 골리앗 10여기와 싸울수도 없는 노릇이고,
시즈모드를 하면서 나오는게 시간은 훨씬 많이 드니까 말이죠.
그 사이에 시즈모드 완성된 3기는 충분이 나오고도 남을 시간이죠.
차라리 인구수가 막혀서 3탱크를 한번에 못뽑게 되어서 (설마 최연성 선수가 서플을 막힐리가요)
유닛을 바꿔줬다고 말하신다면 그건 리플레이를 보지 않는이상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세츠나님 처럼 우연과 필연이 겹쳐서 만들어진 졸전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 글은 억지 끼워맞추기가 강하단 느낌이 듭니다.

제목하고, 첫 문단은 상당히 공격적이네요..쩝
나도가끔은...
06/01/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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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신 분이나 져주기의혹에 발끈하시는 분들이 오해하고 계신부분이 뭐냐하면...

"아...정말 지루하고 성의없는 게임이다...혹시! 봐주는거 아냐?"

라는 생각이 들만큼 루즈한 게임이었다는 거죠.
팀리그에서 X맨 운운하는 경우와 다른게 별로 없습니다.
설마 그 사람들이 정말 X맨이 분명하다고 생각하고 떠드는거라 믿으시는지?

경기보는 눈을 키우자...라는 제목을 달아놓으시면 그 경기가 알고보면 명경기인데
허접한 안목으로 제대로 된 분석을 못한다는 말로 해석되는거 아닌가요?

그런의도가 아니셨다면 제목이 '알고보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은 경기였다'정도가 되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물론 몇몇의 악플러들 때문에 분개하신 마음은 이해합니다.
그러나 그럴 수록 냉정하고 차분히 대처해야지 흥분하셔서야 몸만해칠 뿐이죠.
영혼의 귀천
06/01/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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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트님
에.. 어차피 그렇게 되어도 탱크수 자체가 임선수가 많으니까 최연성 선수가 유리해 지진 않지요.연성선수의 시즈모드는 요환 선수가 중앙으로 치고 나올때쯤 끝난 걸로 보이니까 어차피 대치국면밖에 안 만들어 지죠.

그 상황에선 골리앗으로 탱크 수 줄여주는 게 좋았다고 봅니다.
물론 컨트롤을 좀 더 능숙하게 해서 탱크를 완전히, 또는 한 두기 정도 남기고 줄일 수 있었다면 그대로 경기가 끝날 수도 있었구요. 연성선수가 탱크 수가 많은 셈이니 요환 선수 앞마당에서 조이면 되죠.
뭐.. 탓하려면 연성선수의 섬세하지 못한 컨트롤 정도를 탓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연성선수의 스타일 자체가 컨트롤에 의존하는 편은 아니니까 것도 크게 이상한 건 아니구요.
Reaction
06/01/28 13:10
수정 아이콘
쯧쯧... 초등학교 방학 없애야 합니다!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학교에
붙잡아두고 특히 토요일 일요일은 학교에서 합숙해야 합니다!! 컴퓨터는
당연히 근처에서 없애고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해 공부를 시켜야 합니다.
어떻습니까? (하하~ 농담입니다! 혹시 시비자제부탁~)

전 재미있게 봤는데...어느정도 지루하긴 했지만...(임빠라서그런가?)
그냥 두 선수 경기에 흠집을 내고 싶은 어린 마음들이겠죠. 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습니다. '저렇게 경기자체를 깍아내리고 싶을 정도로 까기질
이 넘치는구나'라고 생각하고 말긴 했습니다. 재미있을수도 있고, 재미없
을수도 있지 모든 경기가 재미있고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명경기인데
다가 서로 실수나 꼬라박는건 유닛한개도 없이 서로의 기량이 다 보여
지는 그런 경기를 바라시는 분들... 너무 순진하신거 아닙니까? 푸하하~

Still님//그건 T1팬분들도 마찬가지죠. 다른 팀 팬분인걸 아는 분이 글을
쓰면 당연하게 선입견이 존재합니다. 그런 분들 글에 다른 팀 팬분들이
저런식의 댓글로 편가르려 든다면 여기에 쓰인 대부분의 글에서 싸움이
일어나죠. 몇몇분의 선입견은 어쩔수 없지만 그 선입견이 무슨 자랑처럼
댓글로 버젓이 옮겨놓은 사람들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Reaction
06/01/28 13:16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MsTeR[MCM]님 글 잘읽었습니다^^
정성들여 멋진 글써놓고 욕먹고... 액땜했다고 치세요~
공중산책
06/01/28 13:19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경기 재미는 없었습니다만, 봐줬다고 하는 분들은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최연성 선수십니까?

지수냥~♬님은 괜히 시비 걸지 마세요. 지켜봐왔는데 발전이 없어서 할 말이 없다라. 이 글에 대한 비판도 아니고 말이죠. 풉
06/01/28 13:41
수정 아이콘
제가 한번 반박 해볼까요?
2번에서는
골리앗 남겨두고 탱크랑 같이 합류해서 싸웠으면 전진은물론이고 컨트롤 여하에따라서 탱크 진출병력도 막을수있었죠 탱크가 9기일지라도 골리앗 11기와 탱크3개면 언덕쪽에서 버텨주면서 하면 그렇게 낭비한것보단 낳을꺼라생각합니다
3번 저는 그타이밍보단 레이쓰가 대다수모였을때 레이쓰로 충분히 배틀숫자와 골리앗으로봤을때 밀수있었죠 그후에요? 탱크와 레이쓰로 생산건물쪽 장악하면 생산건물 아무리많아도 못이깁니다 최연성선수도 죽은만큼 충원은 되기때문이죠
4번 뭐 봐줬다는건 아닙니다만 만약 봐준거라치드래도
견제는봐주면서도 충분히 할수도잇는거죠? 아예 그럼 봐준다면 유닛도뽑으면 안되겠군요
5번은 별로 할말이없군요
6번은 그때 드랍쉽 2기에 골리앗만 태워갓어도 훨신쉽게뚤었죠
그리고 배틀 안간것도이해가안되고
레이쓰와 배틀골리앗교전때도봣다싶이 레이쓰가 이겼죠
근데도 중앙 대치때 싸우지않은것도 이해가안되죠
중앙에서 싸웠다면 제생각에 진영상이나 유닛상황봐서 충분히 밀수있었는데말이죠
램파드와제라
06/01/28 13:4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좋게보는사람은 끝까지 안좋게봅니다
한마디로저줬다 머라하는사람들은 t1까고
그냥 머가 져줬다는거지? 이런거는 t1까가아니라는거죠
골리앗이 탱크에 잃었을떄부터 안좋게보는사람들은 져주나? 이런 마인드 자체를 가지고 게임을 끝까지봤기떄문에 사소한거하나하나가 이건 져줄라고 하는거갓같다 이런 생각이드는겁니다
아싸라비아
06/01/28 13:44
수정 아이콘
뭐 제가보기엔 지수냥님이 잘못한건 처음에 글설리 적은것뿐이라고 생각되는군요.
글쓰신분이 좀 너무 흥분하셔서 (좀 과격하게 말씀드리자면 지수냥님이 던진 떡밥에 낚여서라고 해야 할런지-_-) 리플을 다시고
쪽지로 욕을 하시면서 뭔가 문제가 발생한 것 이라고 보여지는데요-_-;

사실 좋은글이긴 하지만 이 글의 맥락을 따져봤을때도 어제경기 봐줬다라고 하는사람들은 "경기보는 눈이 없는 나만도 못한녀석들이다."라는 논조정도라고 이해하면 되겠죠?

전체적인 글에서 묻어나는 느낌이 그렇다는 말입니다.
애초에 시작전제가 자신과 다른의견을 가진사람들을 비하하며 시작하는 글이라 더더욱 아쉽군요....
after_shave
06/01/28 13:46
수정 아이콘
거슬리는 부분이 있네요.
'최연성 선수가 골리앗 다수를 헌납했다??? 이렇게 언급하시는분들이 엄청나게 많은데 보고 정말 경기보는눈이 없긴 없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분석해보죠.'

그런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 건지 궁금합니다.
동영상 다시 봤는데
안싸웠으면 임요환 선수 탱크 8기 와
최연성 선수 골리앗 13기 + 추가된 탱크 3기 싸움이 될 것 같거든요?

왜 최연성 선수 골리앗이 11기 이고 임요환 선수 탱크가 9기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님말대로 골리앗 11기라고 해도 11기 투자해서 탱크 3기 줄여준 것을 이익이라고 생각하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자신이 맞는 다고 생각 할 수는 있지만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을 그런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좀 문제 있어 보이네요...
06/01/28 13:49
수정 아이콘
그리고 MaSTeR[MCM] 님한테 경기보는눈을 키워라, 초보같다 이런말들을정도는 아니라고생각하는데 거북하군요
after_shave
06/01/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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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솔직히 제목이 좀 심합니다....
경기보는 눈을 키우자 라니요... 누구한테 하는 말이신지...
06/01/28 13:52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은 이 글쓴이님이야 말로 겜 흐름자체를 못읽는거 같군요.
다시 경기 자세히 보셔여. 골리앗 다 잃었을때 임선수 탱크 4~5기 정도 있고 최선수 본진에 탱크 3기 이미 배치되있고 바로 3기 더 튀어 나와서 센터 대치 만듭니다. 도데체 이 글쓴이님의 자신감은 어디서 부터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아래에서 언급했든이 레이스로 센 골리앗 다 거더 낸적도 있었습니다. 본진 지원 골리앗 때매 빼긴 했어도요. 클로킹만 적절히 이용했음 센 충분히 거둬낼수 있었을듯 보였습니다. 글고 님 말투에서 님생각과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듯한데요. 좀 거슬리네요.
06/01/28 13: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온니탱크는 숫자가더많고 모드가되있더래도 골리앗+탱크조합이면 충분히 뚤수있죠? 지금까지 수많은 테테전을 보셨고 해보셧다면 그정돈 아실텐데요 어제같은상황에선 탱크추가기다려서 조일수도있었고 그전에 탱크로 진출한다면 언덕쪽에서 골리앗으러 시간벌어주면서 햇으면 대치상황이되었어도 임선수진영에가깝게 대치전선 만들수있엇구요
암튼 전 어제 최연성선수플레이는 이기려는 의지가 없어보이더군요
06/01/28 13:55
수정 아이콘
글고 댓글 다신것도 쭉 보면서 이 글쓴이님 정신연령을 의심해 봅니다.
어찌 저리 독선적이실지.. 쯧.. 남의견을 조금이라도 수렴하는 자세를 가지십시오. 아무도 님이 잘못 됬다고 의견낸 사람 없습니다. 다만 각자마다 보는 눈이 다를뿐이지요.
MaSTeR[MCM]
06/01/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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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tion님 // 감사합니다. ^^;;

after_shave님 // 거기서 교전 하지않앗다면. 이렇게 됩니다. 시간차죠.
최연성 선수가 13기 골리앗상태에서 달려들었습니다. 달려드는순간 에드온을 하고있었죠 모두. 임요환 선수가 11분39초에 7탱크로 전진할때 최연성 선수는 3탱크가 팩토리에서 나오고있었습니다. 그렇다면? 탱크수를 줄이지 않았다면 9탱크가 중앙을 넘어가고있을때 13골리앗이 있었을테고 3탱크는 팩토리에서 나오고있는. 그렇다면 13골리앗으로 9탱크를 이길수는 없겠죠. 고로 뒤로 밀려나면 계단형 지형을 내줘야합니다.

최연성 선수의 추가된 3탱크+골리앗13기라고 하셨는데 임요환 선수가 이미 중앙까지 7탱크를 가지고 진군했을때서야 최연성 선수의 3탱크는 자신의 앞마당에 있었습니다. 즉 좀더 앞쪽에서 전진되서 시즈가 배치되는걸 막을수는없었겠죠.

물론 상황에따라 선수들의 컨트롤에 따라 달라질수는 있지만요.
06/01/28 13:58
수정 아이콘
그리고 이기려는 의지가 없어보인단건
변길섭선수와의 경기와 비교해보면 알수있을겁니다
솔직히저는 상대가 만약 임선수가아닌 다른 테란유저였더래도 저렇게했을진 의문이군요
MaSTeR[MCM]
06/01/28 14:00
수정 아이콘
sOrA // vod를 다시보고 오십쇼.전 지금 VOD를 틀어놓고 시간초대별로 보고있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교전후 7탱크가 진출해서 중앙에있을때 최연성 선수의 3탱크는 본진에있었습니다. 님 말대로 중앙에 이미 최연성 선수의 3탱크가 와있진 않았죠. 그리고 레이스로 클로킹해서 시즈모드된 탱크를 정리하면 스캔이 있고 골리앗이 10여기가 넘는 임요환 선수가 가만히 있었을까요?
남의 의견을 수렴하라니요. 의견을 낸게 아니라 넌 임빠구나 라고 단글에 대응했을뿐입니다.
심장마비
06/01/28 14:01
수정 아이콘
글쓴님.. 좀 어이없는게 자원활성화와 앞마당의 가스보유량은 전혀 생각치 않으셨군요. 최연성선수는 분명히 앞마당 가스를 늦게 가져갔고, 임요환선수는 본진 원가스에서 클로킹에 레이스에 탱크 6대까지 뽑았습니다. 그 상황에서 탱크 3기가 추가되어서 9대를 만들 수 있을까요?

아마 제 경험으로 보자면 분명히 가스는 없었습니다. 그 6대가 끝이라는 거죠.

그 상황에서 골리앗으로 탱크 줄여준 것이 상당히 안 좋은 결정이라고 말하기는 그렇지만, 그렇다고 무진장 좋은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대치상황을 만들어도 충분했죠.

그리고 왜 자원 그렇게 먹은 최연성선수가 스타포트를 6개 짓고 노 애드온 상태로 놀았는지 그것도 모르겠고요.

거의 5:5 싸움에서 3팩에 6스타포트, 그리고 늘어나있는 배럭.. 글쎄요? 약 10개의 스타포트에 전부 애드온에 골리앗와 탱크를 계속 뽑은 임선수와의 차이점이 6시 가스 한개였는데... 전 그게 더 이해가 안가더군요.

가스량은 분명히 임요환선수가 더 많았겠지만, 분명히 먼저 활성화가 된 최연성 선수의 물량의 양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랬습니다.

워낙 자원을 잘 써서 그렇겠지만..
MaSTeR[MCM]
06/01/28 14:01
수정 아이콘
erty47 // 라이드 오브 발키리즈 맵을 이해를 못하시는군요. 최연성 선수가 13골리앗을 교전하지 않고 뺏다고 칩시다. 그렇다면 임요환 선수의 9탱크가 진출한단 얘긴데 9탱크가 다리지형에서 일렬로 자리잡으면 13골리앗 3탱크로 상대도안됩니다.
MaSTeR[MCM]
06/01/2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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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님 // 제가 지금 VOD를 보고있습니다 -_- 임요환 선수가 교전후 진출한 탱크수는 7기입니다. 그럼 최연성 선수와의 교전때 잃은 2기 탱크가 있다면? 9기죠. 이렇게 눈에 보이도록 나와있는데 못뽑다니요 ;;
VOD를 보고오세요.
06/01/28 14:02
수정 아이콘
임빠구나 라고 단글에도 좀더 유연히 대처하셔야죠. 싸우자는 분위기같은데요 님 댓글은? 글고 제가 어제 실시간 경기 밖에 안봐서 그런지 분명히 골리앗 다잡혔을때 최선수 팩에서 탱크 3기더 추가되어서 본진에 탱 6기 있었습니다. 글고 센터에 먼저 진출한거도 최선수죠. 글고 골리앗은 꼬라박은거 같은데요. 말그대로 센터 진출 막으려 했음 언덕에서 막는게 훨신 나을듯 한데요.
06/01/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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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기는 두선수가 다른 팀이었다면 좀 더 재미있는 경기가 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봐줬다는게 아니라 서로 그다지 긴장감과 순간순간 최선의 선택을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뭐 제 주위도 재미있었다시는 분들 있습니다. 각자의 견해차니 그냥 서로 넘어갑시다.
이직신
06/01/28 14:05
수정 아이콘
그냥 전 댓글이나 이 본문글에 별 관여는 안하겠습니다만..본문글의 비교 게임들은 정말 억지네요 윗분 말씀처럼..
MaSTeR[MCM]
06/01/28 14:05
수정 아이콘
sOrA // 그런 수준의 댓글에 제가 유연히 대처해야만 합니까? 그건 제 마음이겠죠. 그리고 몇몇분들이 그냥 참으시라고해서 죄송하다 그런지 이미 오래됐습니다.

1. 센터에 먼저 진출한건 임요환 선수입니다. 7탱크가 진출할때 최연성 선수 3탱크는 본진에서 나오고있었습니다.

2. 탱크 6기가 나왔을때 임요환 선수는 이미 중앙을 선점한 상태였습니다.

3. 언덕에서 막는다고 13골리앗이 9탱크가 시즈모드되면서 나오는걸 막을수는 없겠죠?
영혼의 귀천
06/01/28 14:05
수정 아이콘
sOrA님 센터에 먼저 진출한건 임요환 선수입니다. 임선수가 센터 진출할땐 최연성 선수 탱크가 3기 나와 있고 3기는 생산 중이었습니다.
이직신
06/01/28 14:0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짜고하냐? 이런말이 진짜로 짜고했다는게 아니라 게임이 지루해서 나온 탄식이였습니다.. 정말로 최연성 봐줬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MaSTeR[MCM]
06/01/28 14:08
수정 아이콘
이직신님 // 제가 그 경기들과 비교한것은 저도 그 경기들이 훨씬 재밌었고 경기질도 좋았다는것은 압니다만 단지 그 경기들도 좋은상황에서 역전패를 당한것이였기에 단순히 더 좋은상황 -> 역전패 이상황에 빗댄것 뿐입니다.
06/01/28 14:09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죄송합니다. 제가 잘못 봤군요. 글고 최연성이 봐줬다고 한사람은 아무도 없는듯 한데 ㅎ. 단지.. 진지하게 이기려고 하지않은거 같은의견이 많죠. 저도 그런의견이고요. 평소의 모습과는 약간 틀린건 확실하지 않았나요? 전 그런느낌이 너무 많이 들어서요. 제가 최선수 팬이라 최선수 경기는 대체로 다보는 편인데 어제는 정말 이상하게 플레이 하더군요.
이직신
06/01/28 14:10
수정 아이콘
예, 그렇군요..
after_shave
06/01/28 14:11
수정 아이콘
MaSTeR[MCM] // 무슨소리세요...사실만 말하세요...
임요환 선수 탱크 5기 위로 올라올때 최연성선수 탱크 3개 이미 나왔습니다...그리고 골리앗이 2개 더있네요....

결론적으로 최연성선수가 골리앗 안싸웠으면...
죽은 13골리앗 + 센터의 2골리앗 + 탱크3기
vs
임요환 선수 탱크 8기 싸움이 됩니다.

vod다시보고 외곡하지 말고 사실만 말하세요..
MaSTeR[MCM]
06/01/28 14:11
수정 아이콘
sOrA님 // 두선수가 같은 팀이고. 프로리그도 우승한 마당에 휴가 갈것을 못가고 나와서 경기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이해해주세요 ^^;; 확실히 최연성 선수가 이 악물고 하지 않은것 같긴 하지만 임요환 선수의 노련함에 최연성 선수가 말려들어버린것 같습니다. 아마 최연성 선수 웃고는 있지만 경기끝나고서는 요환이형한테 당했네 이러면서 2경기 이기려고 이를 박박 갈고있을겁니다. ^^ 물론 웃으면서 갈고있겠죠 ;;
after_shave
06/01/28 14:12
수정 아이콘
7탱크가 도대체 언제 진출했다는 건지 알수가 없네.. 5탱크 인데...
after_shave
06/01/28 14:14
수정 아이콘
외곡--> 왜곡
MaSTeR[MCM]
06/01/28 14:14
수정 아이콘
after_shave // 외곡은 님께서 하시는것 같네요 ;;
5탱크일땐 최연성 선수는 본진 팩토리에서 3탱크가 꾸역꾸역 나오는
중이였고. 정확히 11분47초경엔 임요환 선수 7탱크가 중앙에서 퍼지면서
시즈모드하네요. 그리고 최연성 선수는 3탱크 2골리앗으로 10시쪽 구석에 몰려서 가만히 있구요. 3탱크 + 13골리앗 VS 9탱크면 퉁퉁포로 미련하게 싸우지 않는한 임요환 선수가 이기죠 ;;

그리고 2골리앗 남은건 13골리앗 공격갈때 뒤에 쳐져서 못온 2마리 입니다. 추가생산한게 아니구요.
심장마비
06/01/28 14:14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가 첫 교전때 탱크 6기였고 최연성선수 골리앗이 약 13기정도 되었군요. 그 상황에서 최연성선수 골리앗을 다 잃으면서 탱크 3기를 잡아서 임요환 선수는 남은 탱크가 3기였고요.

그리고 2기가 더 추가되자 5기로 첫 진출을 시도했고. 최연성선수는 이미 탱크 3기가 나왔고 시즈모드 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글쓴분께서 말씀하신 7탱이 되는 순간은 첫 교전이 있고나서 약 2분 15초가 지난 상황입니다. 그리고 약 5초정도 뒤에 3탱이 본진에서 나오고 있었고요.

그렇다면, 만약에 첫 교전이 없었다면 13골리앗과 6탱크 vs 10탱의 싸움인데, 언덕에서 싸운다면야 분명히 10탱이 유리하겠지만 자리잡기 싸움이라면 13골리앗 6탱의 싸움도 분명히 해볼만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첫 교전이 없었다면, 임선수의 진출이 훨씬 빨랐을 거라는 건 당연한 사실이었겠지만, 지원병력도 없는 그냥 탱크 7기로 조이는 거라면 scv와 병력으로 밀어내고 역조이기도 가능할 거라고 보여지는군요.

뭐 아무튼, 그게 최연성선수의 최선의 판단이라고 생각했기에 그런 결정을 내렸겠고, 저같은 아마츄어가 왈가왈부해봐야 허공의 메아리라고 생각되는군요.
MaSTeR[MCM]
06/01/28 14:14
수정 아이콘
after_shave // 스크린 샷이라도 올려드릴까요? ;;
된장국사랑
06/01/28 14:15
수정 아이콘
MaSTeR[MCM]//
님 정말 좋은 글입니다.
도움이 되고 싶지만 필력이 부족해서...
그리고 어차피 까는 사람들은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그들이 언제 뭐 이유 있어서 깠습니까?
그냥 자기네들 머릿속으로 카더라~ 해서
모든 것을 자기네 의심하는 쪽으로 근거를 맞추어 가죠
그러니 님 너무 그사람들에게 논리란 통하지 않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들은 일부러 논쟁을 만들고 낄낄 대는 것이
취미인 악독한 사람들이지요^^;;
지난번 조지명식이나 WCG 등등 모두 선수까는대는
자의적으로 해석이 마치 맞는 것인냥 착각하는 사람들이니
힘들지만... 참으셔야 합니다.
아뭏튼 사람 병x 만드는 재주가 있는 분들입니다.
당사자도 아닌데 어찌 그렇게 잘들 아는지원...
그들은 그냥 키보드로 두들길 줄만 알고
직접 선수에게 1:1로 항의하라면 못하는 사람들이니 신경쓰지 마세요
after_shave
06/01/28 14:15
수정 아이콘
헉...올려주실레요??
저 온게임넷 골드 회원이라서 지금 5번 돌려 봤거든요?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06/01/28 14:15
수정 아이콘
라오발을 이해못한다구요? 듣기좀 그렇네요 제생격이 이상해서그런진 모르겠지만 골리앗 13기가 임선수앞마당쪽에있는 계단형이라고해야되나 아무튼 그 언덕쪽에서 싸웠으면 13골리앗+3탱크라면 9탱크 라도 충분히해볼만한상황이었다고생각하는데여? 최소한 앞마당에 그렇게꼬라밖은것보단 상황이 낳았을꺼라생각한단거죠
MaSTeR[MCM]
06/01/28 14:16
수정 아이콘
심장마비님 // 그렇죠. 상황에 따라 다른 결과가 충분히 나올수 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최연성 선수가 확 달려들어 덥친다면 이길수도 있을테고 임요환 선수가 반대로 자리선점한 상태면 최연성 선수가 질수도 있는 싸움이겠죠. 고로 무의미한 논쟁이죠 ;; 단지 봐준건 아니라는 얘기만을 전 하고있는거구요 ;;
06/01/28 14:17
수정 아이콘
경기 보고 꼬릿말 남기겠습니다.
MaSTeR[MCM]
06/01/28 14:17
수정 아이콘
erty47 // 9탱크가 계단형 역언덕 지형에 자리잡으면 13골리앗 3탱크가
완패합니다. 가서 해보고 오세요 ;; 제가 해봤더니 탱크 2~3기잡고
전멸하네요 ;;
after_shave
06/01/28 14:17
수정 아이콘
아...서로 착각이 있었네요..
저는 싸우는 타이밍을 말한 것이거든요..?
임요환선수가 센터에 5탱크 진출할때 최연성 선수 탱크 3기가 같이 올라 가고 있었 거든요?
임요환 선수 2탱크는 나중에 추가 된거죠....
그럼 싸우는 타이밍은 2탱크가 추가되기 전이겠죠?
06/01/28 14:19
수정 아이콘
최선수가 역언덕 위지형에서 싸워주면서 시간끌었으면 뭘로보다 최선수가유리하죠 자원활성화시간이나 그당시팩토리숫자나 유닛추가도 최선수가 더빠르고말이죠
MaSTeR[MCM]
06/01/28 14:20
수정 아이콘
after_shave // 5탱크 대 3탱크2골리앗 싸워도 5탱크가 이깁니다 ;; 그리고 7탱크째에서 선을 그어서 시즈모드 일렬로 했을때 최연성 선수는 구석에 탱크3기 골리앗2기 + 탱크 3기 추가중 이죠.

멘트를 들어보십쇼. 주력병력정도는 임요환 선수가 더 나아요!! 라고 전용준 캐스터도 말씀하시네요.
06/01/28 14: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임선수가 시즈모드해가면서 전진했다면 너무 전진 속도가 느려지죠 즉 어느정도 퉁퉁포 모드로 싸웠어야됬단얘기죠
after_shave
06/01/28 14:21
수정 아이콘
2탱크는 한참 뒤에 추가 되는데.... 왜 그걸 7탱크라고 표현하시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그리고 골리앗 13기가 아니라 15 기구요...
골리앗 13기로 탱크 3기잡은 것을 이익이라고 생각하는게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거든요?
MaSTeR[MCM]
06/01/28 14:22
수정 아이콘
erty47 // 팩토리가 에드온 되고 탱크를 찍는시간 사이에 임요환 선수가 진출을 하지 않습니까 ;; 그시간을 벌려고 싸운거겠죠. 물론 님 말씀처럼 안싸우고 빼서 모으지 그랬냐 하시는데 그랬어도 또 어떻게 됐을지 모르는일이구요. 제가 하는말은 상황에 따라 다른거니 이 논쟁은 해봐야 아무것도 안되고. 단지 봐주려고 일부러 던진 그런 판단은 아니였다는게 글의 주 내용입니다 ;;
MaSTeR[MCM]
06/01/28 14:22
수정 아이콘
된장국사랑님 // 감사합니다 ^^;;
06/01/28 14: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설사 9탱크가 최선수앞마당쪽가지 왔다칩시다 그럼 골리앗그때 꼬라박지않고 골리앗+탱크 scv같이 튀어나오면 압도적으로 조이기라인풀고 바로 역조이기갈수도있엇죠 scv로 조이기푸는건 임선수가 자주보여줬었죠?
after_shave
06/01/28 14:23
수정 아이콘
5탱크 대 3탱크 2골리앗 싸움은 최연성 선수가 퍼 붓고 나서 싸움이고요.
안싸웠으면
15골리앗+3탱크 vs 8탱크 싸움입니다...
터져라스캐럽
06/01/28 14:23
수정 아이콘
시청자들은 두 선수의 상황을 다 알수있는 옵저버화면으로 보고있죠.
선수들이 맵핵으로 현재 상황을 모두체크할수없는이상. 시청자들이 보기에 의아한상황들이 당연히 발생할수있는거죠.
그 정도로 봐줬다/아니다 논쟁이 나온다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동시에 최연성선수에 대한 사람들의 이미지가 얼마나 안좋은지를 다시 느끼게 해주는 부분인거같습니다.
after_shave
06/01/28 14:24
수정 아이콘
아 진짜 vod라도 올려드리고 싶네요...
그냥 그만 말하겠습니다...
여려분들이 나중에 vod보시고 판단 해주시겠지요..
06/01/28 14:24
수정 아이콘
골리앗 10여기가 넘는게 탱크 2~3기잡고 그친것보단 분명 그때 꼬라박지않았으면 경기가 일찍 끝날 요소는 충분했죠
MaSTeR[MCM]
06/01/28 14:24
수정 아이콘
after_shave // 후~ 골리앗 13기중에 2기는 뒤에 흘려서 남은거구요 ㅡ.ㅡ 교전당시 골리앗은 11기에요 님 ㅠ_ㅠ 그리고 선수가 교전할때 어떻게 이익만 봅니까 ㅠ_ㅠ 이익못보면 봐준건가요 ㅠ_ㅠ 13골리앗 3탱크대 7탱크 싸움도 먼저 임요환 선수가 자리잡으면 힘드니까 싸웠겠지요 ㅠ_ㅠ
MaSTeR[MCM]
06/01/28 14:26
수정 아이콘
erty47 // SCV는 임요환 선수도 있습니다 ;; SCV나오는걸 보면 시즈접고 뒤로 빼겠죠 그리고 ;; 일어나지도 않은 상황을 일어난걸로 치면 뭐합니까대체 ㅠ_ㅠ 전 단지 봐준게 아니라는 말만 하고싶은겁니다.
MaSTeR[MCM]
06/01/28 14:26
수정 아이콘
after_shave // 600메가 짜리 DIVX파일로 소장해서 전 보고있습니다 ;;
06/01/28 14:28
수정 아이콘
제말은 충분히 그렇게 꼴아박지않앗으면 최선수가 훨씬나을수있었단겁니다 그리고 그 교전부분 말고도 이해안되는 플레이는 많았습니다
왜 대치상황때 레이쓰로 밀지 않았던건 생각을안하시는지
그때상황이면 컴셋도 많겠다 소위 맵핵수준으로 상황파악이되는데 말이죠
MaSTeR[MCM]
06/01/28 14:2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만쓰겠습니다 ;; 힘드네요 ;;
사람마다 보는 견해도 틀리니 어느정도 의견차이는 어쩔수없는거니까요;; 그리고 저희는 옵저버화면으로 보는것이니 이런소리를 하는거지 최연성 선수가 시즈가 몇기가 있는지 어떻게 정확히 알고 달려들겠습니까 ;; 에휴 ㅠ_ㅠ
after_shave
06/01/28 14:29
수정 아이콘
아 맞습니다... 2기는 흘려서 남은게 맞네요.. 그 부분은 제가 실수 했습니다
MaSTeR[MCM]
06/01/28 14:30
수정 아이콘
erty47 // 대치상황때 레이스로 밀지 않은건 위에 써있습니다 ;;
원개스가 적은데 레이스 체제가 레이스 낭비해버려서 잃기라도 하면
팩토리 많은 임요환 선수에게 밀립니다 ㅠ_ㅠ
after_shave
06/01/28 14:32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는 최연성 선수가 봐줬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님의 말하는 투에 대해서 말한 것입니다.
그 부분은 오해가 없으시길...
골리앗 수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사과드립니다.
06/01/28 14:36
수정 아이콘
골리앗 배틀이랑 레이쓰 교전때 레이쓰가 대다수남았었죠
만약 쎈터에서싸웠다면 레이쓰 로밀수있었고 그후 탱크추가해가면서 팩토리장악햇으면 끝난거였죠 자원이 많이있더라도말입니다
캐리어가야합
06/01/28 14:37
수정 아이콘
골리앗은 꼴아박았다고 보는게...시간끌려고 했다면 언덕에서 자리잡은 상황에서 임요환선수 시즈풀고 올라오면 싸우고 시즈하면 뒤로뻬고 이런식으로 하지 않았을까요?
시간끌려고 골리앗10여기를 시즈모드 중인 탱크에 꼴아박는다?
탱크 2기 잡을려고?
Liebestraum No.3
06/01/28 14:44
수정 아이콘
아무리 경기를 봐줬네 어쩌네 해도, 결과적으로 봐줬다고 트집잡을 수 있는 부분은 초반 골리앗 손해. 밖에 없는 모양이네요.
아싸라비아
06/01/28 14: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글의 전제조건부터가 자신의 의견과 다른사람은 완전 초보다
라고 하는 뉘앙스 자체의 글이기때문에....

이렇게 논쟁같지도 않은 논쟁이 일어나는거죠.

애초에 글쓰신분이 좀 더 글을 신경쓰시고 표현을 완화하셨으면 어땟을까 하는생각이 ㅇㅇ;
아싸라비아
06/01/28 14:50
수정 아이콘
그리고 liebestraum no.3님 위에보시면 몇가지 의혹제기가 많았지만 그부분을 지금 집중적으로 얘기한것 같네요.
뭐 솔직히 봐준것 같진 않았지만 -,.-

설마 "프로"라고 하는분들이 같은팀원 그것도 친분이 있다고 봐주겠습니까?
정테란
06/01/28 14:50
수정 아이콘
상황이 가능하신 분은 친구랑 게임 저장해가면서 골리앗과 배슬 조합과 레이스로 센터 싸움 몇번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재밌을것 같은데요.
06/01/28 14:53
수정 아이콘
글쓴이 본인도 하등 나을게 없네요. 회원들에게 수준이 떨어진다는 둥, 완전 초보라는 둥 막말을 하시는데요./ 제가 몇번말했지만 프로게이머는 황제 받들어 모시듯 대하면서 막상 얼굴 맞대고 지내는 pgr회원들에게는 왜 그리도 험담을 하시는지요. 아무리 글이 좋아도 가르치려 하거나 인신공격성 글이라면 아무도 거들떠 보지 않습니다.
MaSTeR[MCM]
06/01/28 14:53
수정 아이콘
아싸라비아님 // 표현이 좀 거칠은 부분은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
흥분하다보니또 ;; ㅠ_ㅠ ;;
MaSTeR[MCM]
06/01/28 14:55
수정 아이콘
낭띠 // 제가 언제 PGR회원분들 수준이 떨어진다고 했습니까? 말을 또 지어내시는군요 ;; 전 어제 경기보고 봐준거네 짜고친거네 라고 하시는 분들에게만 수준이 떨어진다 초보다라고 한겁니다. 그런분들께는 충분히 그런소리를 해드릴 수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힘들게 게임한 선수들한테 짜고했다니 자신도 좋은소리 못듣는거죠.
06/01/28 15:01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이라도, 위에서 내려다 보듯 수준 낮다고 말하면 안되는겁니다. 그게 왜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식이라면 그사람들은 봐준거 아니냐 이런소리 왜 못합니까요?
MaSTeR[MCM]
06/01/28 15:08
수정 아이콘
낭띠 // 그사람들이 힘들게 게임한 선수들보고 무시하면서 봐준거아냐? 짜고친거네 라고 했으니. 저도 그사람들에게 똑같이 대했습니다. 문제있나요? 제가 먼저한게 아니죠.
06/01/28 15:09
수정 아이콘
음, 네가 했으니 나도 한다? 그 사람들과 똑같은 사고를 하시면서 그 사람을 가르치려 하시다니 어불성설이네요.
MaSTeR[MCM]
06/01/28 15:11
수정 아이콘
낭띠 // 똑같은 사고라니요. 잘못 이해하고 계시군요. 그사람들은 프로게이머들이 무언가 잘못을해서 비난한겁니까? 아니죠. 그냥 있는데 대놓고 비난한겁니다. 하지만 전 그런식으로 비난한 사람들을 보고 그 사람들을 비난하고 있죠. 프로게이머들은 적어도 비난받을만한 원인제공까진 하지 않았고 프로게이머들을 비난한 분들은 자신들이 비난받을만한 원인을 제공한겁니다. 그러니 똑같은 사고를 한게아니겠죠.
06/01/28 15:12
수정 아이콘
VOD보고 왔는데 봐준거 같지는 않더군요.. 최연성선수가 관광시키려다 역관광 당한거 같네요..
그리고 MaSTeR[MCM]님 말투나 태도를 좀 고치시길 ..
낭띠님 말대로 가르치려 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옳은 글이라도 사람들이 거들떠 보지 않죠.
MaSTeR[MCM]
06/01/28 15:14
수정 아이콘
Gh // 다른분들께는 죄송하다고 사과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봐준거아니냐 짜고치는거다라고 말하시는 분들께 보라고 쓴 글이기때문에 그다지 큰 문제가 있다고 보진 않습니다. 이런 말투나 태도로 가르침을 받지 않으려면 그런식의 일방적 비난도 하면안되겠죠. 항상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따라오는겁니다.
06/01/28 15:17
수정 아이콘
저기요, 그 사람들이 그 쪽에게 비난받을 이유는 저~언혀 없지 않나요? 마스터님에게 뭐라한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봐줬다, 이길 의지가 없었다, 무기력했다, 평소같지 않았다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이런 관전평 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왜 자꾸 비난, 비난 하시는지요. 왜 비판이 될 수 없나요. 그 분들도 그 분 나름대로 근거를 댔는데요.
MaSTeR[MCM]
06/01/28 15:20
수정 아이콘
낭띠 // 그건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틀리겠죠. 저도 나름대로 근거를 다 들고 분석을 한후 썼으니 비판을 하는거겠구요. 저와 의견이 다른사람들에게 비판을 하고있는거라고 볼수있겠군요. 그 비판의 강도는 프로게이머들이 힘들게 경기했는데 짜고쳤다느니,봐줬다느니,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구나 등등 심한말을한 사람들에게 한것이구요. 님이 예로든 무기력한 경기였다 , 평소같지 않았다는 지극히 중립적인 분이 그런얘기를 한거죠. 왜 그런분들 예를 드십니까. 전 그런분들에게 쓴건 아닙니다.
06/01/28 15:26
수정 아이콘
네, 그니까 봐줬다고 하는 사람이라도 수준낮다고 말해서는 안된다구요. 그 쪽이 그렇게 말했다고 해서 님이 그 사람을 다시 비난해서는 안됩니다. 님은 운영자가 아닙니다. 정도가 심한 사람은 운영자가 벌하는 것이지 님이 직접 나서서 네가 그랬으니 나도 한다는 식으로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얘깁니다.
MaSTeR[MCM]
06/01/28 15:28
수정 아이콘
낭띠 // 제가 비난을 했습니까? 비판을 했죠. 그리고 님께서도 운영자가 아닌데 제가 수준이 낮다고 말하는걸 해서는 안된다고 하실필요가 있나요? 어찌 프로게이머들 짜고친다는거엔 아무말 없으시면서 저한테는 이런식으로 하시는지 알고싶군요.
MaSTeR[MCM]
06/01/28 15:29
수정 아이콘
낭띠 // 그리고 그분들이 프로게이머에게 짜고친다고 분명 봐준거다라고 비판을했으니 저도 그분들 비판하는건 제 자유죠. 그럼 봐줬다는둥 어이없는 말을 하고 있어도 가만히 보고있어야됩니까?
Withinae
06/01/28 15:34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피지알에서 이렇게 게이머를 되지도 않는 이야기로 까기 시작했는지...
OvertheTop
06/01/28 15:37
수정 아이콘
봐주기야 했겠느냐만은 지금까지의 최연성식 관광의 경기들과 사정없이 치고나가는 그의 스타일로 봤을때는 어제의경기는 의구심이 들만한 경기가 맞긴하죠.
집중력이 흐트러진거라기 보다는 그래도 뭔가 해볼려고 하는 의지가 없어보였으니까 그런말도 나온거라고 봅니당. 하지만 까대면 안되죠.
체념토스
06/01/28 15:39
수정 아이콘
MaSTeR[MCM]님//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그 답답하고.. 툭 하면 이건 봐준거 아냐... 이거 부커진들아냐.. 귀맵이나.. 툭하면 음모론이 내세우고 그런 분들 볼때마다.. 제발 발로 스타보지 말라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그러분들 보면 정말 화가 나고 짜증이 나지요...
완성된 그림에다가 먹을 칠해 버리는 듯 한 느낌....
체념토스
06/01/28 15:41
수정 아이콘
낭띠님// 제가 보기엔 낭띠님 의견은 충분히 전달 된거 같습니다.. 지금 은 너무나 소모적인 이야기로 봐꾸고 있는거 같네요
LoveActually
06/01/28 15:49
수정 아이콘
여튼... 이번 일련의 사태를 보면.. 역시 임요환 선수가 스타라는 걸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다른 게이머들의 경기중에도 이런 의구심을 줄만한 경기도 꽤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 박서의 경기라서 이런 상황이 펼쳐지는 것 같네요..
여튼.. 이쯤해서 접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모두 지금 여러분들이 쓰시는 글의 내용을 다 알고 있을꺼구.. 상황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두 선수의 다음경기에 영향이 있을지도 모르니.. 이쯤에서 접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체념토스
06/01/28 15:52
수정 아이콘
결론이 났죠^^
Reaction
06/01/28 15:58
수정 아이콘
앗~ 체념토스님//님의 결론이 났죠^^라는 글에 얼른 제글 지워버렸습
니다.. 나름 열심이 까들을 깔려고 고민고민하다가 글 올렸더니 님의 댓
글... 흠... 괜히 또 분란 일으킬까봐 지웠습니다... 아까비...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꾸벅~)
황제의마린
06/01/28 15:58
수정 아이콘
와 글쓴이분

진짜 저랑 생각이 똑같으시네요 -_-
진짜 원츄
원효대사
06/01/28 16:01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 선수팬도, 연성선수 팬도, T1팬도 아닙니다. 그냥 스타를 좋아하는 사람입장에서 보자면.. 어제의 경기는 확실히 최연성 선수가 이길만한 '타이밍'이 꽤 많이 존재했습니다.
레이스를 적당수 모은 상태에서 팩토리 유닛으로 가도 유리했을 상황이였고, 대치상황이 이뤄졌을때 임요환선수처럼 스타포트 다수 건설후 전부 에드온 달고 레이스로 병력바꿔치기 해준다음에 탱크로 어느정도 시간벌면서 배틀로 가는 등등 중반까지는 최연성 선수가 불리할 이유는 전혀 없었다고 봅니다.
다소 유리한 상황에서 역전을 당한것은 최연성 선수의 판단미스(자신이 매우 유리하다고 생각했었는지... 어떤지는 본인만 알지만..)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전 여기서 최연성 선수가 바줬다.. 하는것은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다만, 최연성 선수 특유의 고집 + 게임을 재밌게 하려는 자세 + 서로 연습을 제대로 안한 상황 이 겹쳐져서 어제와 같은 경기가 나온것으로 보여집니다.
결론은 의미없는 논쟁은 이제 그만 --;;..(엇 이미 끝났던가요;;)

끝으로..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 _)
Revolution
06/01/28 16:05
수정 아이콘
저기요..임요환팬분들? "최연성이 봐줬다" 이런 의심가는 사람들을 초보로 무슨 공방개양민 스타질레트때부터 봤다 이런식으로 매도하지 마십시오 저도 투니버스때부터 보면서 이런 의구심드는 경기는 처음이었고, 그래서 댓글도 달고 있는 겁니다. 제발 임요환팬분들 피해의식 그만 가지시고 그 피해의식을 제발 자신들이 더 뛰어나다 해탈에 경지에 이르렀다 이런식의 우월주의성 발언따위는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이유가 있습니다. 글을 쓰고 그런얘기가 나오는데는...
의심도 해선 안됩니까? 임요환팬들 말이 법이고 진리입니까?
체념토스
06/01/28 16:13
수정 아이콘
Reaction님//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죄송해요)
iloveoov
06/01/28 16:15
수정 아이콘
그들은 프로입니다.. 더이상 유치하게 말장난 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선수들의 플레이도 좋아져야 겠지만 관중들의 인격도 높아져야 할듯 하네요...바줬다니...이런 생각하는 사람들 정말 머리속에 한번 들어가 보고 싶은 생각이 ;;;프로가 프로를 바준다.정말 어이없네요..
체념토스
06/01/28 16:16
수정 아이콘
Revolution님// 의심도 해선 안되는 건 아니지만.. 그럴만한 근거와 설명 을 들고 와서.. 납득할수 있을 만한 근거를 가지고 글을 쓰십시오.. 그래야 논쟁이 아닌.. 제대로 된 이야기를 할수 있겠지요...
왜그렇게 이야기하시는 지는 몰라도.......

가장 중요한 건!!!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Revolution
06/01/28 16:16
수정 아이콘
그리고 MaSTeR[MCM]// 이 한경기로 어제 경기 의심한 모든 사람을 한번에 초보라고 지칭해버리다니 참 단순한 논리이십니다. 그게 감정적인 비난이지. 비판이라고요? 혹시 솔로몬이라도 되시는건가요? 어떻게 무슨권리로 그런 판단내리시는거죠? ......
Revolution
06/01/28 16:18
수정 아이콘
체념토스// 근거요? 지금 장난하시는겁니까? 근거는 수많은 밑에 글과 댓글에 있을텐데요. 귀찮거든요. 직접 찾아서 읽어보세요 같은말 반복하길 원하십니까?
06/01/28 16:19
수정 아이콘
전 임요환 최연성 두분 팬이고 스타는 초창기부터 봤는데
테테전을 좋아해서 경기양상을 유심히 봤는데 레이스 움직임은 확실히 문제가 있었습니다.
중후반에 레이스로 1시를 민적이 있었죠 보통 레이스 운영할때는 기동성을 이용해서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는데 중반까진 그냥 5시에 터렛만깨주고 슬쩍 건드리고 나왔다가 섬에 한번가서 터렛에 몰살해주고
12시멀티쪽 탱크 견제는 골리앗이 빠진 기회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적어도 네부대는 되보이는 레이스로 탱크 순식간에 잡고 빠질 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 그리고 탱크전진했으면 12시는 최연성 선수가 무난하게 먹을수 있었던 기회가 많았는데
탱크뒤에 가만히 서있다가 그냥 왔다갔다 거리는 레이스를 이해할 수가없는 경기 였습니다
정테란
06/01/28 16:22
수정 아이콘
에효~~~
이러다 리플 200개 넘어 갑니다.
걍 두 선수가 즐기려고 게임하다 묘한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합시다.
경기 시작 전후의 두 선수의 표정부터가 이전가지 보아오던 팀원 간의 경기들보다 더 여유넘치고 보기 좋은 모습이었잖습니까?
체념토스
06/01/28 16:22
수정 아이콘
Revolution님// 흠.. 그럼 저와 차분하게 이야기 하실 의향은 있으신지요?
06/01/28 16:28
수정 아이콘
여기에 적혀진 글자들이 쓰는 사람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생각은 바뀔 수 있는 것입니다. 자신이 틀린 이야기를 적기도 하고 그것이 잘못 되었다고 깨닫고 다른 생각을 가질 수도 있는 겁니다.
말꼬리 잡기 식의 이야기는 사람을 지치게 합니다.

사람이 실수를 하지 않으면 그게 인간입니까? 인간을 실수를 하기 때문에 인간이고 모자란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인간답잖아요.

글투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다음에는 고치면 되지요.
체념토스
06/01/28 16:29
수정 아이콘
Diente님// 지지합니다~
06/01/28 16:30
수정 아이콘
Revolution//님 주관적인 느낌이 근거가 될순 없지요.-_-; 근거라 하면 최연성 선수가 봐주면서 한거라고 직접적인 말이 있어야 될거 같은데요... 남의속에 들어갔다 나왔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인데 어찌 그리 쉽게 말을 할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sometimes
06/01/28 16:42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를 봐줬다거나 그런식으로 생각하진 않았지만
그렇게 생각했다고 해서 초보라고 하는것도 좀....
오히려 고수인분이 보실수록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 안하실거 같습니다.
중수이하라면 이런저런 실수도 많이 하지만 고수이기 때문에 더 이해가 안되는 것 아닐까요?
여튼 결론은 이제 곧 설날인데 다들 릴랙스 하세요~
봐줬다~라고 느끼시는 분들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되고,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게 편하지 않을까요....
Revolution
06/01/28 16:44
수정 아이콘
레젠// 한마디만 더하고 갈게요.
무슨 주관적인 느낌이요? 전 느낌으로 의심했다고 한적 없는데요.
근거는 분명히 밑에 이미 논쟁이 끝난 글의 내용과 댓글에 충분히 있을텐데요. 혹시 지금 몇분몇초에 최연성선수의 레이스가 몇시방향에서 어떻게 어떻게 하고 그런것까지 세세하게 일일이 설명해주시길 바라는겁니까? 처음부터 다시 논쟁하자구요? 장난하시지 마세요.
그리고 님께서 최연성선수 속에 들어갔다 나왔습니까? 님도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인데 제가 의심하고 다른분들이 의심하는 것에 대해 그렇게 쉽게 비난을 하는 건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누가 일부러 선수깔려고 의심하고싶어서 합니까? 이런말꺼내는게 모하지만 피지알 한지가 약4년되었지만 누굴 질타하거나 그런적은 없었거든요. 웬만해서는 눈팅만 하지 글도 안쓰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천 한가지 해드리겠습니다. 최연성선수의 이떄까지의 테테전과 어제의 테테전이 어떤점이 달았는지 왜 아직도 이런 얘기가 나올까? 한 번 보시길 바랍니다.
한 번 보시고 생각해보시길.........
공중산책
06/01/28 17: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의심하고 싶은 사람은 이유가 없어도 의심하죠. 의심하세요~
iehdiekd
06/01/28 17:05
수정 아이콘
연성군이 봐 줬다기 보단 이길생각이 없었든거 같은데.....
06/01/28 17:06
수정 아이콘
결론 : PGR에선 논쟁글의 끝은 말꼬투리 잡고 늘어지기..
06/01/28 17:15
수정 아이콘
선수들은 모든 시야가 보이지 않기때문에 타이밍을 놓칠수도 판단미스 할수도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바줬다, 이길의지가 보이지 않았다 등등 자기 멋대로 해석하시는분들은 도대체 생각을 하시고 리플다시는 겁니까?
06/01/28 17:17
수정 아이콘
누가뭐라고해도 레이스 관광하려다가 역전당한 것은 분명한 실책이고 비난받아 마땅합니다.
Hyp3r1on
06/01/28 17:32
수정 아이콘
결론: 봐준 경기 아님.
06/01/28 17:47
수정 아이콘
검형//왜 비난받아 마땅한 행동인지요?
이직신
06/01/28 18:50
수정 아이콘
오옷.. 어느새 200개 돌파가 눈앞에..!!
06/01/28 19:05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어느 특정 선수나 팀의 팬이란게 알려진 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팀과 선수만 응원하시길... 그러면 싸움 절대 안납니다.
06/01/28 19: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봐줬다기보단 (뭐 그렇게 보였을수도 있습니다.) 레이스로 우주관광보내려다가 역전당한걸로 보입니다.
네고시에이터
06/01/28 19:42
수정 아이콘
차분하게 얘기해보자니깐 비난만 하고 슝~ 도망가시는 어느분.. 마지막에 조금..웃었네요.
바알키리
06/01/28 19:57
수정 아이콘
전 어제 골리앗 꼴라박는것을 글로만 보고 꼴아박았구나 생각했습니다만
재방을 보면서 골리앗 꼴아박는게 나름대로 최연성 선수가 탱크를 줄이기 위해서 잘한 판단이라구 생각했는데 역시 게임을 보는 시각은 많은
차이가 나는군요. 솔직히 3탱크 11 골리앗이 9탱크를 언덕위에서 밀어낼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막상 게임을 하다보면 시즈 모드 되어 있는 탱크를 쉽게 공격할수는 없던데
06/01/28 20:02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의 이길의지가 없어보인부분이..... 그 만은 자원 먹고도 스타포트 6, 팩토리 3에서 늘어나질 않더군요. 스타포트에 애드온 몇기라도 달아서 드랍쉽으로 탱크까지 본진에 레이스 대부대랑 같이왔다면...... 최연성선수의 본진팩토리 장악으로 임요환 선수가 더욱 패배에 가까워 졌을겁니다. 하지만 최연성 선수는 온리 레이스만 고집했죠... 저번 이병민 선수전의 관광을 재연하고만 싶었던걸까요?? 분명히 상황은 달랐건만..
전부 결과론;;;;;;;;;
06/01/28 20:45
수정 아이콘
Revolution//밑에 님께서 무슨말을 했었는지 제가 어찌 압니까..-_-;; 그리고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최연성 선수가 어떤 생각으로 그렇게 했는지 직접적인 의견을 듣지 않는 이상.. 비록 몇몇 상황속에서 근거를 찾았다 하더라도 봐줬다는 소리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일이라는 겁니다!!
Necrophobia
06/01/28 21:52
수정 아이콘
글쓴이 피지투어 b도 안되는거 같은데 누가 누구를 가르친다는건지 프로의 생각을 공방 히바리가 추측하는것조차 죄악입니다. 이런 백해무익한 글은 그냥 안쓰고 가만히 있는게 중간이라도 가는 지름길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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