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5/12/21 01:10:31
Name loadingangels
Subject skt1 ktf 와 go 의 다른점
흠... 많은분들이 오늘 있었던 sk와 케텝전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으신데요...
go 와 삼성전자의 경기도 있었구여..

글들을 쭈욱 보다보니 sk의 독주가 배구판에 삼성화재가 될것 같다는 우려도 있네요..

저도 그점은 좀 안타깝지만서도..

사실 현시점에서 삼성이나 한빛은 프로팀에 대한 지원이 약한것 같구..
한국에서 프로게임계의 프로팀 이라고 할수 있는 팀은 케텝과 sk밖에 없는것 같네요..

밑에 글들중 대기업 팀들이 비 스폰 팀 에이스 급들을 다 뺏어 간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이는 글들도 있지만.. 뭐 저도 팬 입장에서는 각 팀마다 소휘 간판이라고 여기는 선수들이 있는 프로팀들이 즐비한 그런 프로 게임계가 좋습니다..

하지만..여.. 선수들의 입장에서는 케텝이나 sk가 자신을 지목해 주길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겁니다.

저도 소위 몇몇 선수들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대표하는..아니 어쩌면 서울대보다 가기 힘들다는 프로게임판에 선수들이 좀 대우를 받았으면 좋켔습니다.

그렇키에 sk와 케텝의 양강 체제가 계속 이어지고 빨리 좀 삼성이나 lg 도 투자를 해서
오리온이라던지.. 좀 생겼으면 좋켔습니다.솔찍히 이 두팀 빼고는 말로만 프로리그지..뭐가 프로팀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여..

그리구..특히 특정선수를 먹튀라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여..
그 정도 네임 벨류에 그정도 몸값이 저는 먹튀라고 생각이 안듭니다만..
뭐..그 선수에 대한  아쉬움이 라고 보면 되겠지요...(계약이후 주춤하는 선수들이 저도 좀 아쉽긴 하지만...)

어쨌든 프로 게임 선수들 돈 좀 받는다고 시샘하고 흠집내지 마세여..
다들 아시잖아요.. 스타 하는 인구가 몇명이고.. 그중에 기껏해여 10명남짓인데.. 그 정도 대우도 안받으면..어케 미래를 보겠나요..

박성준 선수,서지훈 선수도 빨리 그 만한 대우를 받았으면 좋켔네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21 01:12
수정 아이콘
특히 삼성칸 ..
삼성인데 ...너무 돈안쓰는것같어서
아마추어인생
05/12/21 01:14
수정 아이콘
내년엔 정말 비스폰팀 또 한해를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걱정입니다.
안정적인 스폰을 받았으면 좋겠네요.

그런데요. 여.. 체는 좀 바꿔주시는게 좋겠습니다.
05/12/21 02:10
수정 아이콘
쩝 신한은행에서 진짜로 팀스폰을 해준다면 뭔가 분위기 반전이 될법도 한데 말이죠 +_+
05/12/21 02:40
수정 아이콘
말투가 귀여우시네요^ ^
완전소중등짝
05/12/21 03:14
수정 아이콘
싸이언에서 지난번 듀얼토너먼트에 이은 MBC스타리그 스폰서를 맡아주면서 약간의 기대를 더가지고 있습니다.
글루미선데이
05/12/21 03:29
수정 아이콘
팬택팀도 좋은 대우입니다.
솔직히 케텝의 성적은 그렇게 나쁘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쪽의 문제는 팬택이죠-_-;;;
3강에 당연히 들어갔어야 할 팀인데...
미야모토_무사
05/12/21 11:20
수정 아이콘
팬텍은 이병민 선수를 못잡은게 너무 큽니다. 왜 이병민 선수가 팬텍에 불만을 가졌는지 모르겠지만...(연봉대우도 양 팀의 제시액수가 큰 차이 없었다는데;) 이윤열 선수가 누리고 있는 에이스 지위에 대한 불만이었을까요. 아니면 감독님과의 트러블 때문이었을까요.
팬텍 입장에선, 이병민 선수만 있었어도 프로리그에서 이렇게 고전하진 않았을것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9412 서지수,김정환,나도현,김선기..그리고 이승원해설까지... [34] 김호철5951 05/12/22 5951 0
19410 MSL....... 치열한 정글에서의 집안싸움. [31] SKY924227 05/12/21 4227 0
19408 낮은 마음으로 기다리기 [7] unipolar3945 05/12/21 3945 0
19407 자유로운 영혼 겐신 그리고.. [11] 아키라3501 05/12/21 3501 0
19405 우리의 북쪽 형제들은 왜 배가 고픈가? [64] 순수나라3769 05/12/21 3769 0
19404 [yoRR의 토막수필.#9]두 사람의 하늘 [7] 윤여광3639 05/12/21 3639 0
19402 경기 도중 리플레이가 있다면? [19] Comet_blue3422 05/12/21 3422 0
19401 SK T1의 중국선수 영입..스타리그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합니다. [45] 김호철4609 05/12/21 4609 0
19400 해설자들이 교사가 된다면... [25] 정테란3865 05/12/21 3865 0
19399 마음이 아픕니다.외국인이 보는 한국 [70] tonyfoxdemon4140 05/12/21 4140 0
19398 연애하면서 생긴 이런 저런 일들.... [52] 좋은사람6220 05/12/21 6220 0
19397 개인적으로 꼽은 2005 E-Sports 10대 사건(1) [21] The Siria8824 05/12/21 8824 0
19396 임진왜란때 네티즌이 있었다면... [31] 한인3495 05/12/21 3495 0
19395 문자 중계를 해주실 분 있으신가요? [19] homy3806 05/12/21 3806 0
19394 코치의 중요성...?? [23] 가루비4777 05/12/21 4777 0
19392 해설 수준...만족합니다. [59] 콤무5311 05/12/21 5311 0
19391 박지성 드디어 첫골!!!!!!!!!! [44] Slayers jotang6610 05/12/21 6610 0
19389 T1... 정말 막강하네요 [19] HALU5157 05/12/21 5157 0
19388 붉은 악마, 명칭 바꿔야 하는가? [51] 닭템3825 05/12/21 3825 0
19387 Fm 2006 좋아하시나요? [41] Leo Messi4834 05/12/21 4834 0
19386 KTF 이병민 선수의 출전가능성 [24] 유니콘4272 05/12/21 4272 0
19385 skt1 ktf 와 go 의 다른점 [7] loadingangels4219 05/12/21 4219 0
19383 All for one, One for all [14] 김홍석3569 05/12/21 35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