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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4/07 20:44:26
Name 초보랜덤
Subject 흥분과 기대감이 넘치는 내일 개막전
드디어 내일 화제만발 기다리고 기다리던 EVER OSL 2005가 개막합니다.
거기다가 개막전은 머머전 이윤열 VS 최연성 (네오레퀴엠)
그뒤에 있는경기들도 대박경기들이죠

김준영 VS 박용욱 (EVER 포르테)

김준영선수와 박용욱선수와의 경기는 박용욱선수의 복수전입니다.
챌린지리그에서도 같은조에 편성돼어서 승자조에서 김준영선수에게 졌었습니다.
그것에 대한 복수전 맵은 EVER 포르테
본진미네랄이 10덩이라는 것에서 토스에게 힘을실어준 맵같은데요
과연 박용욱선수의 복수전이 성공할수 있을지

박태민 VS 손영훈 (화제만발의 맵 라이드오브발키리)

일년에 토스에게 한번진다는 박태민선수와
저그선수들중 이주영 조형근선수를 꺾고 올라온 손영훈선수와의 대결
손영훈선수가 얼마나 긴장을 안하느냐에 달리겠지만
기본적으로는 7.5 vs 2.5 박태민선수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그렇다고 하지만 라이드오브발키리가 현재 화제만발의 맵이라는것과
맵지형이 상당히 난해하다는 점에서 과연 어떤경기가 나올지 정말 기대됩니다.

서지훈 VS 이병민 (루나더파이널)

두테란의 강자가 명품맵이자 명경기의 산실 루나더파이널에서 격돌합니다
한시즌만에 다시 올라온 서지훈선수와
지난시즌 저그 박브라더스에게 4강전과 3,4위전에서 좌절하면서
시드를 못받은 이병민선수와의 대결
이날 개막전에 거의 모든관심이 쏠려있어서 그렇지 이경기도 대단히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서지훈선수입장에서는 지난 스프리스 MSL에서 자신을 떨어뜨린것에 대한 복수전이 될텐데요 과연 성공할수 있을지

***** 이윤열 VS 최연성 (네오레퀴엠) *****

개막전이자 내일 최고의 빅메치이죠
이들의 대결은 스타크 빅이벤트 이지요
원래 첫경기이기 때문에 첫번쨰로 써야 되지만
워낙 대박메치고 역대 최강의 개막전라인업이기 때문에
예상을 맨마지막에 씁니다.

2003 올림푸스배때 임요환선수를 지명해서
이기기는 했으나 테란킬러들인 이재훈 박경락선수에게 잇따라 지면서
탈락의 아픔을 맛봤었던 이윤열선수
2년뒤 최연성선수를 찍는 대도발을 감행합니다.
최연성선수는 빡세게 가자하면서 박정석선수 집어넣구요...
이로서 역대 세손가락안에 드는 죽음의 조를 만들고 말았는데요

이윤열선수는 최연성선수에게 갚을것이 참 많지요
어찌보면 이윤열선수의 최대목표는 1위탈환이 아니라
결승이나 4강전에서 최연성선수에게 복수하는 것인거 같습니다.
그게 성공한다면 1위탈환은 부수적으로 따라온다 생각하고 있는거 같구요
그것의 시발탄을 쏘기위해 최연성선수를 지명했는데요

맵은 네오레퀴엠 가까운거리가 걸린다면 초반 난타전이 예상되구요
12시 6시나 3시 9시가 걸린다면 장기전으로 가면서 대단한 물량전이 예상됩니다.
과연 이윤열선수가 복수의 시발탄을 쏠것인지
아니면 최연성선수가 또한번 우승자 징크스의 악몽속으로
빠뜨릴수 있을지

내일 모든경기 다 기대됩니다.

기대치 (*로표시합니다)

이윤열 vs 최연성 : 별표무한대
김준영 vs 박용욱 : ***
박태민 vs 손영훈 : **
서지훈 vs 이병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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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07 20:53
수정 아이콘
T1팀 전부 이겨버립시다~!
싼타킹덤
05/04/07 20:56
수정 아이콘
이윤열/박용욱/박태민/서지훈
예상해봅니다
이재석
05/04/07 20:58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가 프로토스에게 매우 강하긴 하지만 요즘 팬택 프로토스 선수들이 머리 맞대고 짜오는 전략들이 좋은지라 손영훈 선수에게 이변을 기대해 봅니다.
김준영 선수 엄청 잘하던데 박용욱 선수는 경계를 해야 할 겁니다. 한빛
강도경 - 박경락 - 김준영으로 가는 것인가..
05/04/07 20:59
수정 아이콘
김준영 선수 요즘 상승세죠.

만만치 않아요.

그러나 에버포르테란 맵이 경기 향방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라스틴
05/04/07 21:00
수정 아이콘
최연성/박용욱/박태민/서지훈~올인합니다
METALLICA
05/04/07 21:0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서지훈 선수 기대합니다.
청보랏빛 영혼
05/04/07 21:11
수정 아이콘
T1팀 다~ 이겨버리는겁니다! 허이짜~ 허이짜~ ^^;;;
클라우디오
05/04/07 21:1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는 인터뷰 부터 좀... 자신감이 없어보이던 -_-;;;
최연성 선수한테 지더라도... 2승1패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거다... 그래서 4강이나 결승에서 만날려고 최연성을 뽑았다..랬는데.. 최연성 선수 복수할것도 많고 꼭 이기겠다 !!! 라는 인터뷰가 아니어서 조금 아쉬웠다는~.~
안전제일
05/04/07 21:11
수정 아이콘
글을 썼는데...초보랜덤님이 올리신걸 보고 화들짝- 놀라 지우고 댓글로 답니다.^_^
---------------------------------

꿈(?)에도 기다리던 스타리그의 개막!

아 물론 서바이버리그도 개막했고...오늘 lmsl도 결승을 치뤘습니다만
뭔가 3g쯤 부족한 그느낌을 채워줄 바로 그무대!
스타리그가 개막을 한다 이겁니다!!

몸은 아프고 게시판은 흉흉하고
했던 이야기만 또 뱅뱅 돌고..--;;
이 피폐함의 원인을 몽땅 스토브리그로 돌리는 사람으로서는
그 3g의 부족함이 3t은 되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으니까요. 으하하하-


누가 이길지 누가 질지
어떻게 이길지 어떻게 질지..
누구도 예상할수 없고 누구도 확신할수 없는 바로 그 경기들!

한주 한주의 경기결과와 선수들의 손놀림이
그 다음주 그 다음주의 향방을 결정짓는 그 스릴!


1경기..이윤열 선수와 최연성선수!
돌아온 연성운수가 재개업을 할것이냐 말것이냐!
지난 시즌 우승자인 이윤열 선수가 또다시 우승자 징크스로 빠질것이냐 아니냐!
이 한 경기 만으로도 내일의 스타리그는 흥미진진할것 같습니다.

2 경기..포르테- 비밀을 벗다.
상대적으로 발키리에 비해 주목을 덜 받기는 했습니다만
맵밸런스에 있어서 가장 첨예한 대립을 보여주는 저그와 프로토스가 첫경기를 치루는 맵입니다.
이 단 한경기로 이 맵의 장래를 결정할수는 없겠지만
이 단 한경기가 이 맵을 단숨에 명맵으로 올려놓을수 있는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개인적으로 김준영선수와 박용욱 선수중 누굴 응원할지 몰라 헷갈리지만 멋진경기면 그저 떙큐! 으하하하-

3경기..발키리- 과연 기대만큼일 것인가.
이번 시즌에 공개되는 새로운 맵들중 가장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는 녀석이아닐까 싶습니다.
오늘즈음은 올라올줄 알았던 맵 분석글이 없는게 3g쯤 아쉽지만..^^;
손영훈 선수와 박태민선수의 대진으로 첫경기를 치루니 만큼...
어쩔수 없이 박태민선수쪽으로 많이 기우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소문에 의하면 굉장한 밸런스를 자랑한다고 하니까...봐야겠지요..아아 두근두근-

4경기..D조의 운명의 키를 쥐고 있는 한판.
가장 혼전양상을 보일조로 많은 분들이 D조를 꼽습니다.
그중 이병민선수의 활약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많지요.
바로 이 첫경기로 D조의 흐름을 잡아볼수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서지훈 선수와 이병민선수의 승패에관계없이 그들이 승리하고 패배하는 모습이 어떠한가..가 더 중요하게 느껴지는 한판이 될것 같습니다.

참고로..엠겜 맵의 온겜 공식 데뷔전이기도 하네요.으하하하-




내일...2005년 첫 시즌의 개막을 알리는 멋진 경기들이 쏟아지기를 바랍니다!
아자아자!
05/04/07 21:24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 이겨라!
박용욱선수 이겨라!
아무나 이겨라!
아무나 이겨라!
ㅡㅡ;;
GrandSlammer
05/04/07 21:28
수정 아이콘
이윤열/박용욱/손영훈/이병민 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OverCoMe
05/04/07 21:36
수정 아이콘
내일 1경기에서 이윤열 선수가 최연성 선수에게 패하고 16강마저
탈락해버린다면 이윤열선수나 저나 충격이 클 것 같습니다.
정말 오래간만에 우승을 거머 쥔 이윤열 선수인데 다시는
최연성선수에게 발목 잡히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내일은 나다의 압도적인 승리를 바라고 또 기원합니다.
회색의 겐달프
05/04/07 21:3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최연성 선수 다 떨어지고, 박정석 선수, 이주영 선수가 올라가는 것은 어떨지.-_-;;;
박정석 팬으로서의 바램이었습니다..--;;
박서야힘내라
05/04/07 21:40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반드시 이기길..
05/04/07 21:51
수정 아이콘
정석씨가 진호선수 집어넣었으면.. 이건 완전 올스타전이..-_-
05/04/07 21:51
수정 아이콘
아무튼 연성선수 ... 힘내요...
SummerSnow
05/04/07 21:58
수정 아이콘
음. 박용욱 선수 반드시 이기길..
이번 리그는 박용욱 선수 상승 리듬이기 때문에 반드시!!!
시드 따시길~~~~
아자!
정현준
05/04/07 22:03
수정 아이콘
T1 gogogo~ 최연성/박용욱/박태민 선수 이깁시다~~~
05/04/07 22:19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이번에는 반드시 이기세요!!
05/04/07 22:2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개막전 무패 행진 이어갑시다...나다 화이팅!
자스민
05/04/07 22:31
수정 아이콘
내일 T1선수들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 최연성선수 그동안의 휴식^^;을 바탕으로 다시 버스 운전대 잡는겁니다! 박용욱 선수 바이오리듬 상승기가 찾아올 시기죠^^; 이번에도 높이높이 가는겁니다~~ 허이짜허이짜!
도시의미학
05/04/07 22:49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의 승리를 무한히 바라는 바이긴 하지만, 손영훈선수가 어떤 응수를 짜왔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박태민 화이팅-_-!!
아다치 미츠루
05/04/07 23:03
수정 아이콘
NADA ,,
GOOD LUCK~~
BoxeRious
05/04/07 23:12
수정 아이콘
박용욱/박태민/서지훈/최연성 화이팅!! ㅠ0ㅠ
new[lovestory]
05/04/07 23:23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 꼭 이기시길~
정테란
05/04/07 23:29
수정 아이콘
연성선수는 자신의 약속을 잘지키는 편이던데... 이번은 어떨는지...
파란만장스타
05/04/07 23:45
수정 아이콘
나다여!!!!!!
발그레 아이네
05/04/07 23:48
수정 아이콘
최연성/박용욱/박태민 화이팅ㅠ.ㅠ SKT1 화이팅!
yo come on!
05/04/07 23:54
수정 아이콘
이런 말하면 돌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T1원의 3패와 서지훈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lilkim80
05/04/07 23:57
수정 아이콘
티원의 3승과 이병민선수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Ace of Base
05/04/08 00:0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가 지명해서 져본적이 없죠..

임요환/최연성 다 이겼습니다 음하하
나야돌돌이
05/04/08 00:26
수정 아이콘
무조건 SK Telecom T1팀의 승리를...^^
김성재
05/04/08 00:47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징크스보다 그대의 의지가 더 크다 생각합니다.
말한대로 버스 운전 확실히 해주세요
최연성 선수 화이팅!
난..[나다]..
05/04/08 02:50
수정 아이콘
하하하...개막전 불패신화 이어 갑시다.9연속이었나..
DuomoFirenze
05/04/08 09:03
수정 아이콘
당연히 티원화이팅 이죠..
the mine
05/04/08 10:27
수정 아이콘
이윤열/박용욱 화이팅!!
05/04/08 11:15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 팀리그입니까?
yo come on! 님 말씀 동의 백만표 보냅니다
눈시울
05/04/08 11:26
수정 아이콘
김준영 / 박태민 / 이병민 / 이윤열을 기원 - 그리고 예상도 합니다. ^^
模羅美
05/04/08 11:29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사 과연 플토에게 질까
의문이 드네요..
이솔레스티
05/04/08 16:07
수정 아이콘
박용욱 선수와 김준영 선수와의 챌린지에서 경기는 박용욱 선수의 자승자박이 큰 패인이었다고 생각되는지라..:D 김준영 선수가 잘한 것도 있겠지만요. 이번에는 그런 실수 없이! 당당하게 이기시는 겁니다. 박용욱 박태민 최연성 파이팅! T1 이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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