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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5/02/17 14:54:55
Name 삭제됨
Subject 황제를 다시 스타리그에서 볼 수 있을까??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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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of Base
05/02/17 14:56
수정 아이콘
임선수를 다시 스타리그에서 볼수는 있겠지만...
두번다시.....임진록 결승은 보기 힘들것 같군요..
코카배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생각.
Flyagain
05/02/17 14:57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임진록 결승은
2002WCG 결승 아니였나요?
총알이 모자라.
05/02/17 14:57
수정 아이콘
MSL을 보세요...--;;
꼴통저그
05/02/17 14:5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임진록 결승은 위너스챔피언쉽으로 알고있는데요 ㅡㅡ;?,...
05/02/17 15:02
수정 아이콘
꼭 보고 싶습니다 ^^;;; 요환선수 언제나 그랬듯이 힘내주세요...
05/02/17 15: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대각선임에도 벙커링을 한건 좀 문제가 있었다고 봅니다
홍선수가 한두번 당한것도 아니고 기요틴대각선(꽤 멀죠)인데 무리하게 벙커링이라뇨..
임요환선수가 패배를 자초했다고 봅니다. 홍진호선수의 대응도 좋았죠
벙커링이후 드론만 왕창 뽑아서 진짜 알째배기 부자였으니까요..
어마어마한 저글링수.. 드론이 얼마나 많았는지를 짐작케 해줍니다
나도가끔은...
05/02/17 15:03
수정 아이콘
총알이 모자라...님// 최고 -.-b 잠시 유게인줄 착각했습니다.
05/02/17 15:05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바로 티비를 껏습니다...
그의 한숨과 함께 뒷꼴이 뻑쩍지근해지면서 힘이 쭈욱 빠지더군요-.ㅡ
총알이 모자라... 님의 한 마디가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이번 챌린지 예선에서는 황제를 비롯하야 강민, 박경락, 나도현 선수까지 모조리 돌아옵시다!!
총알이 모자라.
05/02/17 15:05
수정 아이콘
네오 기요틴에서 전적이 1승 5패였던 임요환선수가 부담스러운 상대였으니 그럴수도 있었겠죠. SCV가 대각선으로 정찰을 가면서도 여기만 아니여라 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합니다. 어쨋든 오늘 4명중 나이 많은 두선수가 졌네요...나이순...--;;
나멋쟁이
05/02/17 15:16
수정 아이콘
챌린지리그에서 보겠죠...
저번에 MML예선을 봤는데
임요환선수..무명선수를 무자비하게 압살하는 모습...
무난히 챌린지리그에 진출하시리라 믿습니다
서정호
05/02/17 15:16
수정 아이콘
언젠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해서 좀 더 다듬는 게 자신이 살길이라고 한 적이 있었죠. 자신의 강점을 더욱 다듬어서 다시 일어섰습니다만 이제는 약점을 보완해서 다시 일어서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동글콩
05/02/17 15:39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임요환 선수이니 믿어보렵니다.
솔직히 지난 번 스타리그도 본선에 진출은 했지만 힘들꺼야, 라고 했던 제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결승까지 가더군요.
많이 미안했습니다.

비타넷에서 좋은 사진을 보고 왔습니다.
'모든 프로게이머들 좌절 금지'
힘내세요!
아직 갈길이 남았다는게, 아직 기회가 있다는게 행운일지도 모릅니다.
nausicaa
05/02/17 15:49
수정 아이콘
한때는 결승무대에서 자웅을 겨루던 임요환선수와 홍진호선수였고, 두사람의 대결엔 언제나 그런 무대가 어울릴것만 같았는데 그들이 오늘은 챌린지예선이라는 구렁텅이에 떨어지지 않기위해 패자조에서 애쓰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론 마음이 아프더군요.
홍진호 선수는 가까스로 올라갔으니 다행이지만 임요환선수는 곧바로 OSL에 복귀 한다고 해도 꽤 오랜시간이 걸리겠군요. 군대문제도 그냥 임시처방으로 막아둔것뿐, 임요환선수에게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네요.
스타크래프트의 판을 이만큼 키우는데있어 임요환선수가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모든 스타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사라져 가는 노병이 아니고 꼭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입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중요한 승부가 있을때마다 항상 임요환선수가 아닌 상대선수를 응원해 왔지만 황제가 이렇게 사라지진 않을거라 믿습니다. MSL에서는 멋진 모습 볼수 있기를 기대해도 되겠죠?
또 하나 이재훈선수 정말 너무 안타깝습니다. 챌린지에서 우승기회를 아쉽게 놓치더니, 오늘도 마지막에 그렇게 허무하게 ....하지만 너무 낙심하지 말고 좀 쉬다 훌훌털고 일어나 다시 팬들에게 멋진 경기 보여주길 바랍니다.
lovehannah
05/02/17 16:54
수정 아이콘
팀리그와 엠겜에 올인하면서....플레잉코치가 되면 되겠네요.
박서야힘내라
05/02/17 20:02
수정 아이콘
아 랭킹 1위 도전은 물건너갔네요...
.........
05/02/17 20:11
수정 아이콘
너무했죠 오늘 그의8배럭 보면서 꼭저렇게 해야하나? 란 생각이 들더군요..
후루꾸
05/02/17 21:29
수정 아이콘
요새 선수들의 실력과 요환 선수의 분위기로 볼때 역시 올라오는게 쉬운일만은 아닐듯
꿈을드리고사
05/02/17 23:08
수정 아이콘
저는 임요환선수를 좋아하는 팬으로써.. 기다릴겁니다.. 그가 12번째 스타리그 진출을 이룰때까지... 그것이 다음시즌 챌린지를 거쳐 듀얼에서 비록 홍진호 선수가 아닐지라도... 다시한번 그의 스타리그行을 보고싶구요.. 비록 임요환 선수의 포스가 예전 스타리그 2연속 우승했던 그런 포스는 아니지만.. 다시한번 새로 시작하시는 마음으로 다시한번 부활을 하시길 바라며... 6차 MSL에서 그의 멋진 플레이를 볼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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