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2/09/14 12:00:30
Name 한그루의 나무
Subject 확실히 임요환은 그의 스타일이 최고를 만들었네여
제가 보는 임요환은 확실히 그가 가진 카리스마와 스타성이 뒷받침 되었다 하는데 처음에는 임요환은 외모로 봐서 그런 카리스마와 스타성을 가진 선수라고 볼수 없었습니다 다 이것은 플레이등등에서 오는것 같습니다 그것들이 스타성과 카리스마를 만들었죠 물론 성적도 한몫했겠지만 임요환 선수보다 화려한 모습 화려한 경기를 펼치지 않는다면 누구도 임요환 선수를 넘어설수 없어보입니다 밑에 분들이 말씀하셨듯이 전략적이여야 재밌고 화려하고 컨트롤 적인 모습이 있어야 보는 사람도 즐겁고 화려하고 결국 이러한 스타일이 스타성과 카리스마를 입증해 주는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도 그런 전략,전술등이 아무리 해도 먹히지 않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요즘은 임요환 선수가 예전에 비해 이기는 경기를 위해 전략이 다소 정석화 되어가고 있는데여 예전에는 이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팬들에게 재밌고 즐거운 경기를 선사하겠다는 겜큐에서의 말이 생각이 나네요 아무튼 제생각은 변칙전략으로도 그만한 성적을 거둬들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자말에 이런문구가 있더군여 '바르지 못한 길이라도 바르게 가면 그게 옳은길이라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그루의 나무
그리구 임요환 선수가 테란이 아니였으면 그래두 전략등으로 화려한 모습이 나올수 있지만 테란으로 플레이할때 보다는 화려함이 안나왔을꺼란 생각이 드네여 임요환 선수가 다른종족으로 플레이 했다면 테란유저중에 임요환 선수같은 사람이 나왔을꺼고 다른종족으로는 테란의 화려함에 비해 떨어지죠 전략의 화려함과 전략의 가지수가 가장 많은 테란이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의 경기가 최고로 재미있고 열광하는것 같음
황무지
어려운 글이군요...
체스터
02/09/14 13:0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진짜입니다. 이것 역시 그냥 제 주관적 감입니다만...

창조성, 대담함, 순발력 등등... 다른 종족 유저가 되었더라도 베스트 플레이어가 되었을 것이고, 테란유저 중에 임요환 선수같은 사람이 나왔더라도 현재의 그처럼 찬사를 받지는 못했을 거요.
한그루의 나무
만약 축구로 비교를 해봅시다 다른종족에 골키퍼를 대입시키고 공격수에 테란을 대입해 봅시다 이럼 확연히 알수 있지 않을까여?
체스터
02/09/14 13:19
수정 아이콘
한그루님 생각이 일리가 있고, 임요환 선수에 대한 또다른 단면으로 보입니다. 임요환 선수 칭찬은 별로 의미가 없기도 하고....
그래서, 한 가지만...반론을 말하자면, 임요환 선수가 혜성처럼 나타났던 1.07 시절 테란은 항상 방어자의 입장이었는 걸요. 플레이도 둔하고 느린 게 주류였고... 그 땐 공격적인 저그나 폭발력 있는 프로토스가 훨씬 화려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수정 삭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472 수능 성적표가 나왔네요.. [21] lightkwang15806 03/12/02 15806
15470 홍진호선수 정말 감사드립니다(?). [9] Marionette16534 03/12/02 16534
15469 [잡담]외국 사람과의 게임; [3] 킬러14349 03/12/02 14349
15468 Here comes a New challenger!-2 [11] kama15468 03/12/02 15468
15467 홍진호...그가 있어서 아직은 저그의 희망이 보인다. [36] 율리아나17027 03/12/02 17027
15466 세상 모든 어머니의 눈물 [5] pailan13178 03/12/02 13178
15465 [잡담]최연성... [19] N.SynC17272 03/12/02 17272
15464 음.. 팀플에서 반섬맵 어때요? 좀 서론 길어요. [10] Korea_United13827 03/12/02 13827
15463 [감상]폭투혈전! 틈을 노려라!!! - 환상의 테란, 그 이상의. [13] 막군15671 03/12/01 15671
15461 PGR21!! 이래선 안된다!!!!! [34] Utopia16164 03/12/01 16164
15460 스케이트장이 가고 싶습니다. [1] 오래오래~5060 03/12/01 5060
15459 무슨 직업을 갖고 계십니까? [27] BlueZealot6978 03/12/01 6978
15458 온게임넷 결승전 종족 대결 정리 [5] Hand6521 03/12/01 6521
15456 [문자중계]MBC Game 2차 마이너리그 진출전 1회차 [56] 카나타7330 03/12/01 7330
15455 [잡담] 계약의 12월.. [63] fineday8740 03/12/01 8740
15454 한 편의 드라마 같은 게임리그.. [3] 50kg7256 03/12/01 7256
15453 (펌) kpga12월 랭킹 [22] relove8066 03/12/01 8066
15452 [잡담] 이라크저항세력의 민간인공격에 대한 정당성 여부... [26] bloOdmOon5052 03/12/01 5052
15451 프로게임계에 할말 있어요! [32] Korea_United9723 03/11/30 9723
15450 홍진호의 저주? [25] pgr짱~8582 03/12/01 8582
15449 홍진호선수를 두번 죽이지 마세요. [46] zaive10329 03/12/01 10329
15447 인사올립니다. [6] 세인트리버4768 03/12/01 4768
15446 공상비과학대전 - 메딕 치료 기술의 비밀 [19] 총알이모자라..6821 03/12/01 68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