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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21 22:15
이 명단은 무역 거래에서 사용되는 통화가 아니라 외환 시장에서의 거래(화폐 대 화폐 거래) 비중일걸요?
경상 결제에서는 원화는 20위에도 못 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statista.com/statistics/1189498/share-of-global-payments-by-currency/
22/02/21 22:23
하늘은 왜 달러를 낳고 유로를 낳고 엔화를 낳고 파운드를 낳고 호주 달러를 낳고 캐나다 달러를 낳고 프랑을 낳고 위안화를 낳고 크로나를 낳고 페소를 낳고 뉴질랜드 달러를 낳고 싱가포르 달러를 낳고 홍콩 달러를 낳고 크로네를 낳았단 말인가
22/02/21 22:30
우리가 중국에 편입될 확률이 위안화가 달러화를 제치고 기축통화가 될 확률보다야는 높아보입니다만... 둘다 매우 힘들겁니다.
22/02/21 22:27
22/02/21 22:47
SDR(특별인출권)이랑 기축통화랑 별개의 의미에요
경제학에서 기축통화는 미국달러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SDR 가입도 불가능합니다 전세계에서 0.2%정도 쓰는 원화를 누가 전세계에서 쓰이는 IMF 화폐에 편입시켜주겠어요
22/02/21 22:52
네 저도 안된다고 보는데, 보수 끝판왕인 전경련이 같이 저런 주장을 하는게 어이없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저런 소리 하는건 좌우의 문제가 아닌거죠.
22/02/22 00:42
와... 저도 김동연님의 글이 그런 의심을 하는건 섣부르다 싶긴 했지만, 반성문을 써오라구요?
뭐 배후의 조직이 있을수 있기에 선관위 조사요청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VPN으로 타 국가 설정이 사실이라면 해명했으면 됬지 일개 국민을 상대로 해명없이 글삭튀 신고, 자필 반성문 써서 홍대로 가져와서 전후 사정 설명하라.. 이게 맞다고 다들 생각하십니까? 하루에 여,야 커뮤니티에 이런 이런글이 몇개 생성된다고 보시나요. 좀더 번져서 공론화되서 기사에도 나서 국민의 생각을 묻고 싶은 사건이네요. 앗.. 저도 위험한가요? 이준석 대표님 저는 의심하지 않습니다!!
22/02/22 00:46
이거 선거법 위반입니다. 허위사실 유포. 저분이 추가내용만 안적었어도 아무 이상없는 글이지만 괜히 추가글 썼다가 인실x 당한거죠
22/02/22 00:50
확신도 아니고 VPN이 사실인게 맞고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의심이 듭니다. 한게 선거법위반에 허위사실 유포라는 말씀이 맞습니까?
의심하는 댓글들 선거법 위반에 허위사실 유포입니까? 사이트 몇개 돌아다니면 선거법위반에 허위사실 유포 몇개 찾을수 있겠는데요. 사실이라고 해도 반성문 써오라는건 뭔 경우죠? 원래 이렇나요? 제가 잘 몰라서요.
22/02/22 00:51
추가내용에 써있는 글 다시 긁어옵니다
그런 이유로 저는 [이준석 대표가 VPN을 이용해 몇몇 사이트에서 여론조작을 시도하고 있다는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여론조작의 규모를 떠나서 만약 당대표 레벨에서 VPN으로 사이트 활동을 하고 있다면 굉장히 찌질한 일이지 않나 싶어 올려 보았습니다. 여론조작이라고 추가내용만 안올렸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22/02/22 00:58
백년후 당신에게 님// 저도 당연히 읽었지요. 잘못된거 맞아요. 문제 있지요.
이준석대표는 야당의 당 대표지 않습니까. 권력자지요. 기득권이지요. 국민 대표의 한 축이지요. 세력의 꼭지점입니다. 결국 김동연씨 탈퇴까지 했네요. 그글이 정녕 당대표에게 반성문써가지고 찾아가서 전후사정 설명해야하는 글이였습니까. 이렇게 운영위원까지 맡은 분이 PGR탈퇴까지 해야하는 글이였습니까? 과거 국민들입에 재갈물리는 정치 집단들의 역사가 생각나서 제가 오버한거일수 있습니다만 대승적인 차원에서 이준석 대표가 포용하는 자세로 너그러웠으면 하는 맘입니다.
22/02/22 08:34
전원일기OST샀다 님// 탈퇴는 김동연님이 잘못하신 일입니다. 이준석의 잘못이 아닙니다. 사과하고 정정했으면 될 일이었는데 계속 상상의 나래를 피시다가 탈퇴하신 것 뿐입니다.
22/02/22 00:59
너무 말도 안되는 의혹 생성 행위는 현행법상 불법의 소지가 많습니다.
여, 야 커뮤니티에 셀수도 없이 많이 나오는 글들 중 그렇게 이상한 것들은 사람들이 불을 켜고 찾아내서 매일 엄청나게 많은 신고가 이루어집니다. 음흉한 생각을 가지고 올리는 글들도 엄청 많고, 그 중 걸려서 신고당하는 글들도 엄청 많죠. 그걸 가지고 그게 맞다 틀리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맞고 틀리고를 떠나 그냥 현실입니다. 그 중 이 사건은 정말 특이하다 (좋고 나쁨의 강도 문제가 아니라, 뭐랄까.. 얼마나 더 황당한가? 라는 기준이라고 하면 대충은 맞을것 같습니다) 싶은건 정당 차원에서 멘트도 낼 수 있죠. PGR에 올라올 정도면 높은 확률로 특이한 사건이고, 저번달에 영상 파일 중 음성 부분을 조작한게 PGR까지 올라온 사건도 굉장히 특이한 사건에 해당됩니다. 그리고 지금 나온 이 사건도 그와 비슷할 정도로 특이합니다. 글쓴분께는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 사건은 웃긴쪽으로 정말 특이합니다. 좀 많이 웃기죠. 정당 차원에서 충분히 뭔가 코멘트할만도 합니다. 이런건 정당이 손대는게 그 정당이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 증거입니다. 한국의 거대정당이라는건 평시에는 '그냥 상류층 인맥 모임'입니다. 선거라서 이렇게 되는것만 해도 정말 다행이죠. 그 다행인게, 또 다행히도 뭔가 정상적인 꼴으로 좀 더 돌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발생하고 있는 이슈를 반영하는 통로가 그나마 한시적이고 제한적이나마 좀 더 열려있다는 겁니다.
22/02/22 01:06
인정합니다. 신고할수 있어요. 이준석 대표가 그냥 신고하겟습니다 했으면 그렇구나 하고 저도 뭐라 안하고 댓글 안달았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상한건지 자필반성문써서 홍대로 찾아와서 전후사정을 설명하라는 이준석 대표의 말에 뭔가 핑 돌았습니다. 별게로 당연히 김동연님의 글은 잘못된 선동글이지요.
22/02/22 01:24
야당 당대표를 향해서 아무런 근거도 없이 VPN 아닌가? 라는 한 퍼즐(심지어 잘못된 퍼즐)을 가지고 여론조작이라는 결말까지 나아갔는데 그 정도의 글은 선거 기간 합쳐도 몇 안 될 거 같은데요. 처음에 추가 내용 없는 상태에서 댓글들도 야동 본 거 아니냐?가 주류인 상황이었으면 그냥 헤프닝 정도로 넘어갔겠지만 그 이후에 달린 추가내용은 선거 기간에 선 세게 넘은거죠. 그 뒤 이준석의 해명이 나왔고 실제로 글쓴이가 잘못 알고 억측했다는 게 밝혀진 상황에서도 사과는 커녕 게시판의 주류 세력에게 반하는 글이라고 사과 요구하는게 맞느냐고 뻔뻔하게 나와서 일을 더 키운거구요.
그리고 자필 반성문이나 홍대로 와라는 이 놈 잡았다(경찰짤) 수준의 놀림 용도라고 봅니다. 진짜 반성문 써서 홍대에 찾아갈리도 없을테테고요. 그냥 무미건조하게 신고하겠다에서 PS가 여러 차례 추가, 수정된 게 지금의 글입니다. 젊은 세대에게 지지를 받고 본인도 젊다 보니 그 세대 감성의 PS를 붙인거라고 봅니다.
22/02/22 00:08
힘내세요. 특정 정당에서 조직적으로 한 공작에 참여한게 아니시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선동과 날조를 하신 것에 대한 반성문은 열과 성의를 다하여 쓰시길.
22/02/22 00:41
탈퇴하셨네요. 이미 다른 사이트에서 아카이브는 따였구요. 추가 내용으로 적으신 부분이 수위가 좀 쎄서, 혹여나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원 이상 뜨시면 선거권 박탈 당하십니다. 열심히 밭가시던 분이 선거권도 박탈당하면 답답해서 어떡하실까.. 제가 다 걱정이 되네요. 내일 일곱시 홍대에서 봅시다. 유튜브 오른소리 채널에서 만나요.
22/02/22 04:51
정상적인 대한민국일 때를 가정한 행복회로인데...
이재명 후보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뻘짓이 현실화된다면 그 행복회로조차 돌릴 가능성이 0으로 바뀔 겁니다.
22/02/21 23:07
http://www.railhope.com/common/business/business01_view.asp?idx=63&bm_id=1&page=1&b_search=&s_string
이분들 뜻대로 된다면 기축통화국(위안화) 되는게 충분히 가능하긴 합니다.
22/02/21 22:33
most trade currency 로 검색을 하기는 했는데 공신력있는 사이트는 아니고 그냥 재미로 만든 사이트 같긴 하네요.
22/02/21 22:26
무역규모는 더 위일텐데 결제수단으로는 왜 인기가 없을까요
멕시코야 나프타가 있고 프랑이야 전통이라 쳐도 크로네한테 밀리는건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원유탓인가
22/02/21 22:40
가장 큰건 금융 허브로서의 힘이 약해서 일거에요.
20년인가 10년전부터 아시아 금융허브로서 발전을 꽤하고 있는데 잘안됐죠. 그나마 홍콩사태때문에 시류는 잘탔는데 결과는 뭐.. 가장 큰이유는 영어사용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싱가포르처럼 될 수는 없죠.
22/02/21 22:31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진짜 기축통화가 되고 싶으면 이재명식 기본소득/재정지출 확대정책을 하면 안돼죠. 통화정책을 통해서 원화를 더 찍어내서 재정 확보하겠다는데 그 떨어진 원화 가격을 누가 받아주나요?
22/02/21 22:55
747에서 7이 잠재성장률 4에 뭔 리더십이니 이런걸로 3을 더한 게 레전드였죠. 잠재성장률은 국가가 모든 생산요소를 전부 가용했을 때 달성할 수 있는 최대 성장률입니다.
22/02/21 22:37
주한 미군 강제 철수 시키고 중국에 편입하려고 시도. - 빡친 미국이 한국 공격 - 미국에 점령 당함 - 달러를 쓰게 됨 - 기축통화국 완성!
22/02/21 23:27
기축통화국이 될 수도 있다고 칩시다
그럼 이재명은 대한민국을 기축통화국으로 만들기 위해서 뭘 할 건가요? 윤석열은 못하고 본인만 할 수 있는 이유가 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22/02/22 00:32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 시 미국이 달러 결제 퇴출하게 되면 중국 위안화가 부상할 수도 있다는 의견을 봤는데 이걸 보니 아직 한참 먼 거 같은...
22/02/22 00:48
코나아이=소상공인 지원, 소득배당, 부가가치배당 같은 이재명의 국민 개돼지 취급하는 말장난이 훨씬 큰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기축통화가 다 찢어버렸네요.
22/02/22 02:29
이재명 능력이 윤석열보다 위라고 한들, 본인 능력을 벗어나는 과한 의욕과 자신감이 일을 더 그르칠 것 같네요...
누굴 뽑아도 성에 안차는 선거에서는 전 아무것도 안할 사람을 뽑겠습니다. 문재인 겪고 나니까 병풍형 대통령이 좀 필요해보여요.
22/02/22 10:15
공부못해도 서울대 지망할수 있는것처럼 기축통화국이 경제 목표라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공약의 달성 방법이 기축통화국 입국이라니 이뭔...
22/02/22 12:09
잘은 모르지만, 통화쌍이라서 200프로인거 같은데요. 셋이 합쳐 70프로라는건 많이 이상합니다. 실질적으로 모든 거래 중 88프로를 달러가 차지한다고 해도 무방하다고 보여집니다. 엔/유로 엔/호딸 이런 기타 잡통화 간의 거래가 12프로가 되는거구요. 뭐 애초에 fx라면 그거 순위가 여기서 큰 의미가 있나 싶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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