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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16 01:58:34
Name 라라 안티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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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결국 실현된 홍준표의 예언 (수정됨)




뭐 우리같은 일반인들도 가히 예측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홍준표같은 관록있는 정치인 입장에선 얼마나 뻔히 보였을까요.
정알못 황교안이 지지율 좀 나오고 당권 잡았다고 나대는거 보고
얼마나 기가 찼을지...

개인적으로 홍준표는 탄핵의 역사적 현장에 없었던게 정치적수명을 늘린 천운이 되었다고 봅니다.
친박과 비박 어느 한 쪽의 포지션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보수정치인 중 낙인찍기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입장이 되었죠.

여담입니다만, 저는 이 짤을 우한갤에서 봤는데
이 갤러리 진짜 웃음벨 그 자체더군요. 개념글 하나하나가 주옥같습니다.
사전투표만 지역구 안가리고 압승한다. 사전투표조작이다.
수개표하는 비례 지지율은 비슷한데 지역구는 압도적으로 지고있다. 개표조작이다.
등등 어디서 많이 보던 패턴으로 조작론 몰고가는데
어디서 보던 낯설지않은 풍경인데...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올린 글 캡쳐본을 추가로 발견하여 추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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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도로당
20/04/16 02:00
수정 아이콘
차이나 게이트 어쩌구 미는데죠? 크크

메갈을 낳은 메르스갤러리도 그렇고 감염병 관련 디씨 갤러리는 다 뭔가 이상한 방향으로 흑화하네요
라라 안티포바
20/04/16 02:01
수정 아이콘
분위기보니까 사실상 예전일베 같더라구요.
다크서클팬더
20/04/16 02:28
수정 아이콘
거기 노쇠화 되면서 여기저기 흩어진 애들이죠. 본성 어디 안갑니다.
20/04/16 02:08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당권잡으려고 '배신자'운운하며 떠벌릴수록, 중도 스윙보트가 홍준표 지지할 확률은 0에 수렴할 꺼라 봅니다.
배신자 공격은 본인 등에 칼 꽂는 거에요. 캡처본에도 나불대고 있네요.
Judith Hopps
20/04/16 02:22
수정 아이콘
사실상 다음대선까지 홍준표-황교안-홍준표-황교안 무한회전문 테크 탈 가능성이 없지 않아보입니다.
마치 기아의 과거 김상훈-차일목 무한루프를 보는 심정입니다.
20/04/16 02:51
수정 아이콘
팩트: 김상훈은 KBO 최고 명문팀 포수 2위의 레전드이다.
tannenbaum
20/04/16 10:37
수정 아이콘
악!!! 가억폭행!!!!
동년배
20/04/16 02:47
수정 아이콘
일단 비대위 체제로 갈테니 외부영입 할텐데... 외부영입될만한 보수 원로도 안남은 상태라 누구를 데려올지 모르겠네요.
20/04/16 03:13
수정 아이콘
JP! JP PUMP THIS PARTY!!
young026
20/04/16 08:16
수정 아이콘
홍준표가 기존 세력의 책임을 질 일이 적긴 한데 반대로 확고한 지지층이 없다는 점도 있죠. 서로 이해가 다른 별개의 세력을 개인기로 휘어잡을 수 있을 정도인지는 글쎄요.
20/04/16 09:0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가는걸 홍준표 입에서 들을 줄이야
데릴로렌츠
20/04/16 11:54
수정 아이콘
정치판 짬밥에서 오는 상황판단력으로 황교안과 홍준표의 비교는 준표형아에게 미안한 수준.
이른취침
20/04/16 17:47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계파 하나없이 보수1당의 대통령후보까지 한 입지전적 인물이죠. 이미지떼고 보면...
약간 빈집털이 느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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