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4/14 17:18:15
Name 성격미남
Subject [일반] 4년전 개표를 기다릴 때 단상..
저도 뭐 당연히 당시 새누리당이 180석은 기본으로 먹을줄 알았고,..
200석 먹느냐 못먹느냐 싸움으로 보고 있었거든요.

워낙 여론조사도 암울하고, 그 이전의 통념으로는 합쳐야 이길까말까 했는데
더민주는 오히려 분열(되어서 국당으로 많이 갔죠)된 상황
보수가 분열(선진당)되었던 전 선거에서도 과반을 먹었는데 과연...

당일날 기억으론, 유시민 작가가 개표전에 방송에서 엄청 암울해하고
어느 민주당 성향의 커뮤를 봐도.. 저랑 생각이 그렇게 다르지 않았어요.

개헌선만은 제발.. 내각제로 바꿔서 쿼터갓이 천년만년 해먹는거만은 제발.. 하면서도
온갖 수를 다 떠올려봐도 180이상은 먹힐듯 해서 암울했어요.

그런데 이게 왠일!!!
출구조사 발표에서 새누리 과반 실패??

새누리 최대 123-147
더민주 최대 90-120
정도로 나와서 일단 1차 충격(아니 새누리가 과반에 실패할 수가)
이때 불판게시판에 물음표 향연이었죠.. 크크..


아침에 일어나보니 새누리 최소, 더민주 최대 먹어서
더민주가 1당에 2차 충격..

더구나 호남에서 전멸인데 1당 된거에 3차 충격..


써놓고 보니 내일 개표방송이 기다려집니다. 불판 어서 보고싶네요.
하루만 기다리면 된다니 안도감이 듭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14 17:21
수정 아이콘
뭐 대충 원유철짤
거룩한황제
20/04/14 17:26
수정 아이콘
역대급 탈룰라 표정을 지어주신 원균후손니뮤ㅠㅠ

그거 하나로 인정합니다. 크크크크
LightBringer
20/04/14 19:09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원유철은 진작부터 새누리당 질거란걸 보고받아서 알고 있었다네요. 그런 와중에 억지로라도 표정관리 하려다 결국 실패한게 전설의 그 움짤
앙겔루스 노부스
20/04/14 19:24
수정 아이콘
제가 원유철을 원균옹호빼면 그렇게까지 싫어하진 않는게, 그 사람은 그렇게 야박 각박한 성격도 아니고, 은근히 인간미도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긴 하네요. 지난번에 옥새런 이후에도, 오히려 역으로 킹하고 둘이 킹은 옥새들고 도망치고 원유철은 잡으러 쫓아가는 자학개그 영상까지 찍고 그런거 보면 이래저래 사람이 나쁜 사람같지는 않습니다.
초코아리
20/04/14 17:22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충격을 받고,
의지를 갖고 움직이면 세상이 변할수도 있구나를 깨닫고
고민만하던 퇴사를 곧바로 진행했습니다.
지금 그 퇴사 선택에 후회는 없습니다!
20/04/14 17:29
수정 아이콘
출구조사 결과도 놀라웠는데 새누리는 미니멈이 나오고 더민주는 맥시멈이 나온 게 진짜...
거룩한황제
20/04/14 17:2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투표를 하면서 제가 지지하는 정당이 이긴 횟수보다
진 횟수가 더 많았기에...
그때의 충격은 저도 말로 헤아릴 수 없었죠.

그때 종로에 있었고 다섯살 후니가 무려 15%나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세균맨의 트위터 멘션이 기억에 남네요.

설마 그대로 되겠어 했는데...되는데요가 되어버린...

그때부터 투표의 중요성도 더 알게 되었고
우리가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되돌릴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더 크게 가져와서 못다한 과업들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4 17:33
수정 아이콘
첫 투표가 06년이었는데 아마도 아실겁니다 그나마 승리했다는 10년도에도 서울시장은 참 그랬죠.
보궐선거가 첫 승리였으나 12년도의 생각하기도 싫은 두 선거 그 이후에 14년도가 있었으나 솔직히 전보다 성과가 안좋아 감흥이 적었고 16년 이기기까지 너무나 오래 기다렸었기에 농담 아니고 눈물이 날뻔할정도로 너무나 기쁘고 또 기쁜 날로 지금도 참 기억나네요.
거룩한황제
20/04/14 17:5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가 첫 승리이긴 한데...
이거 아슬아슬한 승리?
당시 정동영씨의 말 실수(라고 하기엔 지금도 그 말은 이뤄져야 한다고 봅니다만;;;)때문에
탄돌이들이 겨우 과반 넘겼으니까요.

그러다가 암흑기 아닌 암흑기로 쭉 이어지니...
지금까지 투표를 빠짐 없이 해왔지만 뭔 의미가 있나 싶기도 했었죠.

근데 지난 총선때 원유철의 그짤과 반대로 또 다른 충격과 공포가...크크크
아우구스투스
20/04/14 18:18
수정 아이콘
전 그때는 투표권 없어서 몰라요ㅠㅜ
거룩한황제
20/04/14 18:29
수정 아이콘
당시 정동영씨가 대학생들과의 뒷풀이 자리였나...
여튼 공식적인 행사 끝나고 난 다음의 자리였을겁니다.
그곳에서
'촛불집회의 중심에 젊은이들이 있었고 미래는 20대와 30대들의 무대, 한 걸음만 더 나아가서 생각해 보면 그분(60·70대)들이 꼭 미래를 결정해 놓을 필요는 없다. 그분들은 어쩌면 이제 무대에서 퇴장하실 분들이니까. 이제 집에서 쉬셔도 되고…, 다시 하면 20·30대는 지금 뭔가 결정하면 미래를 결정하는 데 자기의 이해관계가 걸려 있지 않으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0404011857461

라는 말을 했었죠.

이게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었지만 당시로 보면 쉽게 할 말은 아니었고
기자들도 있었으니까 그냥 월척을 낚은것이죠.

사실 좀 과격 할 수도 있고 듣기엔 거북하지만 생각해볼 부분인데...
(심지어 이 말을 들은 제 아버지는 맞는 말이라고 하셔서 더 놀랐습니다. 나이 먹으면 생각이 굳어져서 안된다고...)
이걸 가지고 야당, 언론의 총공세가 펼쳐졌죠.
탄핵역풍 때문에 가뜩이나 엄청난 의석을 줄 모양새였는데 말이죠.

또한 이걸로 정동영이란 사람의 정치 인생도 내리막이었죠.
그거만 아니었음 노대통령 선거때 정몽준이 하루 전날 협의 풀고 나가리 할 때
노무현 대통령이 정동영과 정몽준이 차기 대선에선 경선해서 뽑아달라고 말할 정도로
민주당 차기 대권론자였는데 말이죠.

여튼 그말 아니었음 그때 180 - 119 충분히 나왔을겁니다.
아우구스투스
20/04/14 18:35
수정 아이콘
내용은 아는데 그때는 실제로 제가 투표권이 없어서 이긴 그 느낌을 모르긴 해요.
거룩한황제
20/04/14 18:36
수정 아이콘
아하~크크크크
제가 오바했군요.
아우구스투스
20/04/14 18:39
수정 아이콘
아뇨 다시 한번 알려주셔서 그때 추억도 떠오르고 좋네요
답이머얌
20/04/14 18:5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그건 핑계 같아요. 정동영 발언으로 놓친건 10석 미만이라고 봐요.

애초에 쪽팔려서 말못하던 샤이수구들이(대통령 탄핵하던 역적놈들이 할 말있냐? 라는 분위기) 그냥 건수하나 제대로 낚은거죠.

그냥 말도 못하던 분위기에서 건수 잡아서 떠들수 있게 되었다랄까?

아마 정동영 발언 없었어도 열우당이 160석 정도 밖에 안나왔을거라 봐요. 당시 시대상으론 훨씬 민정당에서 이어지는 수구들의 힘이 건재했고 지역감정도 말도 못할 정도였죠.

아마 정동영 건수 없이 개표했으면 결과에 엄청 놀랐을거라 생각합니다.
거룩한황제
20/04/14 19:01
수정 아이콘
결과론이죠...그냥 결과론.
호머심슨
20/04/14 20:01
수정 아이콘
제생각도 비슷합니다.
정동영 말실수없으면 압도적 승리라니,
암에푸사태 터져도 밀어주는 신한국당지지자들 너무 쉽게 보는듯.
쪽방에 살면서 종부세내는 분들 걱정해주고 암에푸로 정리해고 당한
가장이 피를 토하며 찍어 주는게 민자당 파워
아침바람
20/04/15 00:24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20/04/14 17:31
수정 아이콘
참고로 그 당시 여론조사 결과 취합했을 때는 대충 새누리 180 더민주 80 국민의당 20 나머지 20이었습니다...
호느님
20/04/14 17:39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election/1612?page=124

당시 판세 예측 글인데..아무도 예측못한 결과가 나왔네요.
껀후이
20/04/14 17:58
수정 아이콘
지금 예측댓글이랑 수치는 얼추 비슷하네요
정당이 바뀌었을뿐 크크
20/04/14 18:03
수정 아이콘
중간에 한분 비슷하게 맞추신게 더 놀랍네요
Achievement
20/04/14 17:47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차명진 복귀하는거 같은데요? 크크크크크 아 진짜 크크크
20/04/14 17:51
수정 아이콘
억 진짜요?
tannenbaum
20/04/14 17:51
수정 아이콘
진짜요?
20/04/14 17:52
수정 아이콘
거룩한황제
20/04/14 18:00
수정 아이콘
피닉제는 떠났지만,
그의 정신은 모든 후보들에게 남아 있기는...개뿔...

무슨 기본 탑재인듯;;;
아우구스투스
20/04/15 04:05
수정 아이콘
부활이 도대체 몇번인지요
DownTeamisDown
20/04/14 17:49
수정 아이콘
저는 근처사람들에게 이번에 새누리당이 저정도인게 말이 안된다고 했죠
특히 대부분 조사가 유선전화였는데... 저희집 유선전화 없앤게 저번총선 10년전도 더되었을때라... 누가 유선전화 가지고 있냐는 이야기도 했었던...
카스가 미라이
20/04/14 17:52
수정 아이콘
저번 총선의 기억 때문인지 지금 여권이 유리하다는 예측도 반신반의합니다. 이번에 개표참관인에 뽑혔는데 재미있는 구경이 되면 좋겠어요.
수메르인
20/04/14 17:55
수정 아이콘
만에 하나 지금 떠도는 이야기마냥 민주당이 개헌선까지 먹는 일이 일어난다면 그때는 소위 장기집권도 가능할 것 같군요. 보수는 소멸할테고, 거대민주당의 대안세력은 미비한 상황이니... 다만 그게 좋은 일로 보이진 않습니다만.
답이머얌
20/04/14 18:56
수정 아이콘
그런 일 없을테니 안심해도 될것 같습니다.

혹여 200석 넘어도 다음 총선에 바로 엎어집니다. 내각제 개헌으로 끌고 가지 않는 이상 말이죠.

200석 넘어서 내각제한다고 해도 국민투표 못넘어섭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역대로 보여준 모습은 과반 밀어주기는 용납해도 개헌선 넘는 독주는 절대 허용하지 않았죠.
forangel
20/04/14 17:56
수정 아이콘
안철수 나가고 새누리가 과반 차지할꺼라는 공포감에 1000원짜리 권리당원 가입했었죠.
제발 과반만은... 이랬는데..
어?...
오클랜드에이스
20/04/14 17: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시 킹찍탈 분위기가 팽배했었는데...???

저는 그날 노원구 과기대 체육관에 개표인원으로 일하러 갔었는데

6시쯤 기자들이 난리가 났더군요 출구조사 결과때문에

그리고 다음날 새벽쯤 결과가 속속들이 드러나면서 다들 입을 못다물던 기억이 나네요.

담에 기회되면 개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게에 남겨봐야겠군요 크크
파란마늘
20/04/14 17:59
수정 아이콘
마지막으로 새누리당 - 국민의당 - 민주당 이었던 비례순서도 놀랄만 했죠.
DownTeamisDown
20/04/14 18:07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의 약진이 매우 놀라웠죠...
솔로15년차
20/04/14 18:08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총선 직전의 여론이 가장 충격이었었습니다. 더민주에 호재가 많은데도 새누리 180이니 200이니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저는 사람들의 그런 평가가 실제 투표에도 영향을 일정정도 준다고 생각했기에 새누리 과반으로 예상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새누리가 맥시멈으로 가져가면 160~170 정도로 봤었는데, 하도 평가가 일방적이니까 맥시멈으로 예상했던 거죠.
근데 국민의당 변수는 전혀 예상 못했지만, 더민주와 새누리의 득표차와 의석은 얼추 원래 예상했던 대로 나왔었습니다. 그래서 그 때부터 '정치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의견이 실제보다 과다대표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DownTeamisDown
20/04/14 18:12
수정 아이콘
상당수가 여론조사에 속았던거죠뭐...
유선 집전화가 없는집도 많던 시대에 유선조사니까요...
그전에 전화번호부 기재명단에서 RDD로 바뀌었던것도
이사가면서 전화번호부 기재를 안하는 가정이 많아진걸 반영 안했다가 많이틀려서 바꾼거고
이제 이사가면서 유선전화 없애는걸 생각안하고 유선만으로 가져갔다가 망한거고
그런거죠... 지금의 여론조사도 시대변화에 따라서 안맞는 요소도 생기겠지만 아직까지는 안보이네요
20/04/14 18:14
수정 아이콘
필리버스터가 시작이였죠
센터내꼬야
20/04/14 18:14
수정 아이콘
그 기억이 있어서 이번 선거 안심이 전혀 안됩니다......
강동원
20/04/14 18:24
수정 아이콘
근데 그 때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깜깜이 기간에 당시 새누리당에서 갑자기 큰절 해대고 난리였단 말이죠.
당시 자체 조사에서 똥싸는 결과가 나와서 부랴부랴 읍소전략을 썼다고 뒤늦게나마 분석 가능한데

지금 양당 모습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은 뭔가 초연한 모습으로 자중하자면서 조용히 결과를 기다리고 있고 (유시민 설레발은 논외)
미래통합당은 발등에 불떨어 진 것 처럼 극단적인 소리 해대고 좌충우돌 난리 부르스를 추고 있는 모습이라
결과가 좀 보이긴 합니다.
20/04/14 18:25
수정 아이콘
반대로 민주당이 4년전 새누리당 모습일 수 있으니
방심은 금물이죠
하쿠나마타타
20/04/14 19:21
수정 아이콘
정말 극적이고 재밌었죠. 신기한 선거였어요.
앙겔루스 노부스
20/04/14 19:36
수정 아이콘
그 당시 민주당의 기존의석이 107석이고 김종인센세가 본전사수를 외치고 있었죠. 저도 비슷한 관점으로 본전은 할 것이다, 생각혔구 새누리가 과반은 못할것이다, 생각은 혔는디, 마치 1차대전 직전 슐리펜 독일막료장이 아무리 베네룩스 지도를 들여다봐도 백만이상의 병력을 들이밀 길이 보이지 않았다 했던 것처럼 지도를 아무리 펼쳐놓고 봐도 어디서 의석이 들고 날지 감은 안 왔더란 말이죠. 수도권과 부산권이 그렇게 무너져서, 제 예상보다 훨씬 강도높게 실현되리라고는 짐작도 못했습니다. 결국 저같은 시정잡배야 신문지면 이상의 깊은 정보는 없으니까.

그렇게까지 대반전 대역전의 선거는 이제 여론조사의 발달로 앞으로는 없을 거 같아 그런 짜릿한 맛은 앞으로 못 볼거라 생각하니 좀 아쉽기두 허구 그럽니다.

글구 갠적으로 김종인 센세 캐릭터 좋아허구, 지난 여러 선거에서 감초처럼 활약하는거 보믄서 나름대루 정도 들었는디, 이제 연세도 연세인지라 다시 보기 힘들거라 생각하면 좀 섭섭하기두 허구 그러네여
독수리가아니라닭
20/04/14 20:40
수정 아이콘
킹무성 찍고 탈조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6247 [일반] 전북 상급종합병원 방문했다 돌아간 환자 나흘 뒤 사망 … 보건당국 조사 [34] 오만가지3572 24/03/29 3572
6246 [일반] 사전투표소 7곳 불법카메라 설치 발견 [13] 다크서클팬더4551 24/03/28 4551
6245 [일반] 중앙선관위 - 한국갤럽 유권자 1차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28] 라면5258 24/03/28 5258
6243 [일반] 이번 비례대표 투표용지 미리보기.jpg [66] 유료도로당6054 24/03/28 6054
6242 [일반] 여러분이 생각하는 안철수라는 정치인은 어떤가요? [93] 오타니5499 24/03/28 5499
6241 [일반] 이준석이 본인 지역구에서는 2030여성에서도 득표력이 없지는 않네요. [68] 홍철8275 24/03/27 8275
6239 [일반] 국힘 인요한, 이종섭 두둔…“외국이면 이슈도 안 될 일” [59] 카린7427 24/03/27 7427
6238 [일반] 순수재미 원탑 2024총선판의 주연이자 씬스틸러 한동훈(쉬어가는글) [74] 자칭법조인사당군7873 24/03/27 7873
6237 [일반] 채상병 특검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해병대 예비역 1인시위 추가) [19] 체크카드3797 24/03/27 3797
6236 [일반] 재외국민투표를 했습니다. [19] 시원시원2710 24/03/27 2710
6235 [일반] 민주, '비동의 간음죄' 도입 추진 안합니다. 실수라고 하네요. 수정합니다. [121] Pikachu11324 24/03/27 11324
6233 [일반] 의협 차기 회장에 임현택 소청과의사회장 당선 [29] 매번같은5459 24/03/26 5459
6231 [일반] 23번째 민생토론회 윤 대통령, "지역의 작은 공약까지 100% 챙기겠다!" [60] 빼사스6583 24/03/26 6583
6230 [일반] 조국혁신당 펀드 20분만에 마감 [37] 천연딸기쨈5677 24/03/26 5677
6229 [일반] 한동훈의 의대 정원 문제 해법은? [70] 박근혜6574 24/03/26 6574
6227 [일반] 대파 875원 [51] 로사7157 24/03/26 7157
6226 [일반] 화가 나는 신문기사 제목 "내년엔 병장보다 월급 적다" [69] 이른취침3836 24/03/25 3836
6225 [일반] 조국 “한동훈 잡는 조국? 내가 그것밖에 안되나…난 윤 정권 잡을 것” [25] 빼사스5991 24/03/25 5991
6224 [일반] 기초과학 관련한 국내 R&D 예산 및 의대 선호 관련해서 [23] 성야무인3195 24/03/25 3195
6223 [일반] 국민의힘에게 안 좋은 결과가 나온 낙동강 벨트 6개 지역구 여론조사 [41] 매번같은7018 24/03/25 7018
6222 [일반] 조귀동 작가: 뉴라이트 이념으로 무장한 국힘은 미래비젼이 없다. [18] 기찻길4102 24/03/25 4102
6221 [일반] 대통령실, 채상병 사망 사건? "조그마한 사고" [42] 카린6230 24/03/25 6230
6220 [일반] 자유통일당은 봉쇄조항을 돌파할 수 있는가? [14] 계층방정3514 24/03/25 35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