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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14 07:58:30
Name Darw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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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샤이 보수? no! 샤이 문재인!! (수정됨)


출구조사에서 직접 대면 조사를 한 수치입니다.

무려 80.2%

표본이 기존의 조사보다 엄청난 크기이기 때문에, 이 수치가 가장 정확하다고 보는 것도 나름의 의미가 있습니다.

어쨌든 문대통령에 대한 어마어마한 지지율 덕분에 더민주 후보들은 한결 수월한 선거를 치루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재명 같은.....부들부들....

당선되기를 바랬지만, 어쨌든 북한 수혜지역으로 인해서 이재명이 가장 큰 덕을 봤다고 봅니다.

리얼미터나 갤럽, 리서치 뷰, 알앤서치를 훨씬 웃도는 이 수치는

앞으로 홍준표 같은 자유당 쪽에서 문대통령 진짜 지지율은 40% 라는 개소리를 더 이상 못하게 되었습니다. 크크

여론 조사를 좀 믿으시죠?  자유당 넘들아!!!!

광주 전라지역 문대통령 지지율은 무려 96% 입니다.  야당들 통곡의 벽을 만난 느낌입니다.

그러게 왜 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못된 짓을 해서, 해외 언론에서 말하는 진보의 끝판왕을 불러냈는지...

지금 선거의 패배 요인은 문재인을 정치판으로 불러냈다는 점에서 근원을 찾아야 합니다.

진짜 이런 대통령 또 있을지...

이번 후보들과 더민주는 매일 매일 청와대를 향해서 감사의 인사를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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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노군
18/06/14 08:15
수정 아이콘
민주당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거지만 이제부터가 진짜입니다.
국민들이 왜 민주당을 선택했는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겁니다.
이번 자한당이 받아든 성적표는 언제든 민주당도 받아들 수 있음을 잊지 말길 바랍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18/06/14 11:16
수정 아이콘
22222222
진짜 이번 지선 문통 노통한테 고맙고 미안한 마음 아니었으면 기권했습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8/06/14 08:17
수정 아이콘
음 샤이~론은 근데 '지지하는 후보가 쪽팔려서 드러내지 못한다' 라는 약간 마타도어적 개념이 일부 포함되있고(그래서 샤이~), 실제로 이점 때문에 보수 지지자들중에 상당수가 샤이~론을 불쾌해하고 그냥 여론조사를 안믿는 것이라고 말하곤 하죠. 우리도 지지자 쪽팔리게 만들지 말라고 비웃는 편이고.

반면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 같은 경우엔 애초에 숨은적이 없습니다. 항상 여론조사상 지지율이 지붕을 뚫고 있었고, 남북회담 진행이 잘되냐 안되냐로 조금씩 출렁였을 뿐이지 숨은적이 없죠. 숨은게 아니고 대놓고 드러나있는데 자한당이 다 구라라고 정신승리 했을 뿐(...)

그래서 이건 흔히 말하는 샤이론과는 무관하고 자유당 정신승리질을 제대로 응징한것 같네요.
18/06/14 08:24
수정 아이콘
하도 자유한국당과 바미당이 샤이 샤이 거려서 저도 샤이 한번 해봤습니다. 크크
그냥 여론 조사 방식의 차이겠죠.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허상이라는 헛소리는 더 이상 못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통쾌하네요.
WEKIMEKI
18/06/14 08:24
수정 아이콘
문재앙 크...
미도리
18/06/14 08:36
수정 아이콘
레알천재지변..
Been & hive
18/06/14 09:01
수정 아이콘
사람이니까 인재지변인걸로..
18/06/14 09:09
수정 아이콘
전에는 사람 중에 원탑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통령 되고 하는 것을 보니..
이 분 사람 맞나?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모든 면이 너무 완벽해서....살아온 이력도 퍼펙트 그자체고.. 진짜 적폐청산만 잘 하라고 했더니...이것저것 다 잘하네요. 크크...
케파고
18/06/14 10:45
수정 아이콘
하늘이 내린 사람이니 천재지변으로 합시다!!
Been & hive
18/06/14 08: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샤이보수가 어느정도 있어보였던건 사실입니다. 경남,TK에서는 말이죠.
근데 경남,TK가 유선조사가 정확한거지 보수가 숨어있는게 아니였죠 흐흐
뭐 여론조사에서 이미 승부가 났던 지역은 자한당 숨은표(강원,충북 등)가 어느정도 모이기도 했구요...
Grateful Days~
18/06/14 08:37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민주당이 자만과 분열의 역사로 가느냐.. 더 채찍질하면서 국민을 더 잘 섬길것인가.. 지켜보겠습니다.
제랄드
18/06/14 08:38
수정 아이콘
오늘 뉴스공장에서 추미애 대표 인터뷰를 들었는데 전체적으로 무난한 인터뷰였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영향이 컸다는 건 순순히 인정하더군요. 그런데 가장 듣고 싶었던 워딩은 끝내 안 나왔습니다. 주구장창 우리 (민주)당이 잘했다... 인데 저 역시 국정농단 사태부터 이어온 자한당의 삽질이 더 컸다고 보거든요.
정휘인
18/06/14 09:09
수정 아이콘
추대표 인터뷰를 저도 들었는데 일부러 야당 속을 긁지 않겠다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복타르
18/06/14 08:45
수정 아이콘
이번 지선은 순수하게 문재인의 힘이 낳았다고 생각되네요.
대통령병에 걸린 일부 대권주자들은 정신차리고 제대로 행정에 힘써줬음 좋겠네요.
18/06/14 08:51
수정 아이콘
이재명은 이번까지 하고 정치판을 떠나는 것도 심히 고려했으면 합니다.
정말 보기 싫어요.
저는 당선은 원했지만, 정말 이읍읍 하나 때문에 당이 심각한 지경까지 갔다고 생각하니 열불터지네요.
면상좀 안 봤으면...
캐모마일
18/06/14 09:31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본인이 잘나서 된 게 아니라는 것을 오히려 문재인 정부 지지자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찍은 경우가 많음을 꼭 좀 인지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요즘 언행 보면 그럴 가능성도 낮아 보여서 어휴...
18/06/14 10: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멍 자신의 지지자들 그러니깐 손가혁과 개인기로 됐다고 생각할겁니다.
어느것 하나 해명 된것 없는데 다 해명 되었고 세탁했다고 생각할거에요
정휘인
18/06/14 09:12
수정 아이콘
박원순 시장은 어째튼 경선때 본인이 실수했다. 제정신이 아니었다 등으로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면서 돌아오긴 했지만, 이재명지사는 좀 걱정이긴 하네요. 어제오늘 인터뷰를 쭉 들어보면 여기서 경기도지사로 멈출것 같지 않을것 같긴한데, 조속히 분수를 깨닫고 경기도지사에만 전념 했으면 합니다.
18/06/14 08:53
수정 아이콘
표본크기가 3400명이네요???
작별의온도
18/06/14 08:59
수정 아이콘
샤이가 아니라 샤인인듯 크크
18/06/14 09:07
수정 아이콘
야당은 그냥 문재인 우습게 보다가 골로 간거죠.
보수언론에서 매번 문재인 까대니 안철수나 홍준표, 유승민 등등의 발톱의 때만도 못한 넘들이 문대통령급인줄 알고 나댔음,
크크... 어처구니가 없는 거죠. 누구 말대로 이제서야 대선이 끝난 느낌임.
정휘인
18/06/14 09:13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 극 공감입니다.
18/06/14 09:18
수정 아이콘
오늘자 뉴스공장에 출연한 박시영 대표가 한 말입니다.
이제 허접한 것들은 정치판에서 퇴출 되어야죠. 어딜 감히...
껀후이
18/06/14 09:31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노무현처럼 밟을수 있을줄 알았나보네요
국민들이 가만 안두죠
문재인을 좋아한다기보다 능력도 없는 것들이 국민 대표랍시고 깝죽대는 꼴 안 보죠 이제
문재인만 잡으면 지들 못하는게 덮어지는줄 알았다가 큰코 다친거죠
다람쥐룰루
18/06/14 09:31
수정 아이콘
아주 못하고있다 평균이 5프로도 안되네요...
StayAway
18/06/14 09:33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투표를 포기한 보수층이 반영되지 않았으니 저거보다 낮긴 하겠죠. 70% 정도로 보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18/06/14 10:08
수정 아이콘
근데 투표는 오히려 노인층이 더 많이 나와요...
젊은층도 투표율이 떨어지니...그냥 민심이라고 봐도 무난하지 싶습니다.
키무도도
18/06/14 11:26
수정 아이콘
국정운영의 동력은 실질적 투표자에서 나오는것이니 만큼 저것도 그만큼의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콜드플레이
18/06/14 09:39
수정 아이콘
표본크기가...사실상의 중간선거로군요 크크
새강이
18/06/14 09:57
수정 아이콘
역시 문재인 대통령 파워는 덜덜..잘 뽑았네요 흐흐 새로운 보수? 아니 대안야당이 나와서 정치가 더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유자농원
18/06/14 10:22
수정 아이콘
이정현 생각해보면 자한당도 뚫을수 있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말아먹었고~ 크크
Been & hive
18/06/14 10:48
수정 아이콘
지금은 원내 정당중 아무도 못이기는 수준으로 까지 몰락했습니다 크크 심지어 광주,전남에서는 민중당에게까지 털리더라구요. 전남이야 뭐 이성수 위엄입니다만..
18/06/14 10:35
수정 아이콘
드루킹 때문이라고 위안삼던 안철수도 3위하고 무조건 여론조작 이라고 하던 홍준표도 사라지고 야당들이 어떻게 풀어갈지, 민주당의 8월 전당대회는 어떨지 더 쫄깃해요
18/06/14 10:48
수정 아이콘
야당이 앞으로 살아남으려면 문재인급 인물을 영입해 대대적인 개혁을 이뤄야 할텐데 그럴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우니 앞으로 더더욱 가시밭길을 걸을 것 같습니다.
백날 드루킹이니 위장 평화쇼니 하며 야당과 언론에서 두들겨 패도 촛불 혁명으로 시작된 거대한 민심의 흐름 앞에서는 아무 영향도 못미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18/06/14 11:05
수정 아이콘
더민주도 문통급은 앞으로 못구할듯요..

그러므로 야당 멸망 가즈아~~~~!!!
치킨은진리다
18/06/14 11:30
수정 아이콘
문재인급 인물이 앞으로도 있을까 싶습니다. 친구랑 얘기하면서도 서로 난 저렇게는 못산다고 항상 얘기 하가든요
열혈둥이
18/06/15 07:00
수정 아이콘
문통급 위인이 왜 쓰레기 굴로 들어가죠? 크크
키무도도
18/06/14 11:23
수정 아이콘
이게 진정한 지지율이군요... 표본율도 높은데다가, 출구조사가 본투표도 맞췄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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